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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8월 20일 초읍동에 전기가 처음 개통되던 날 동네 유지들 및 한전직원들의 기념사진.
남포동 (1960)
광복동 거리 (1960)
동래 장전동일대 (1960)
부산 영선고개 (1960)
부민동 (1960)
부산 중앙동 (1960)
영도다리 다리상판 들어올리는 장면 (1960)
구덕운동장방향 (1960)
구덕운동장 (1960)
부산역 대화재 (1960)
부산 자갈치 시장 (1960)
1960년대 부산항 전경.
가야천을 끼고 있던 부산방직 모습(1960년대 초반).
1960년대 성지곡 수원지 전경.
1962년 부산터널(영주터널) 개통식
부산 영도 달동네에 온 만화장수 (1963)
부산 남포동 비오는 날의 야경 (1963)
부산 해운대의 조개잡는 소녀들 (1964)
부산 해운대 “엄마는 잠보” (1964)
시대 앞서간 여성의 초미니 비키니 (1965)
1965년의 부암고개 모습(부암교차로에서 당감시장으로 넘어가는 길).
부산 영도 주택가 모습 (1965)
대연동 (1966)
부산 해운대의 해녀 (1966)
1967년의 부산항 전경.
범일동 부산진시장 (1968)
부산시가지 (1968)
장림동 (1968)
1968년 가야로 전경.
60년대 서면로타리
70년대 서면로타리
영도다리...구 부산시청사가 보인다 (1970)
부산시청
70년대 모습
70년대 부산항 야경
1970년대 서면 복개로 위의 건물
남천동 (1970)
중앙로 (1970)
부산 대청동 (1970)
구포 낙동강 주점 (1970)
구 부산역전
1972년 당감동 화장장 앞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해운대 해수욕장 (1973)
범일동 (1975)
초량 판자촌 (1975)
사진 위 1950-60년대 상수원으로 쓰이던 시절의 정문(성지곡 수원지),
사진 아래는 1971년 6월6일 공원으로 개장한 성지곡 수원지 정문.
연지동에 있던 큰 연못.
이 연못은 1960년대 말 쓰레기 매립장으로 활용되다
현재 부산진고등학교 및 초읍중학교 앞에 있던 작은 돌산을 깎아 메워져
지금의 초읍시장 등의 터가 됐다.
현 국제고 뒤편에 있던 동천 최상류 백양폭포 모습.
지금은 동일아파트 109동이 들어서 모습이 사라졌다.
오늘의 부산 (광안대교)
종전후에 부산에서 태어났고
60, 70년대,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살았던 판자촌
살았던 좌천동 모습도 보이네요.
추억은 좋은 것이지요
부산 떠난지도 30년 세월이 지났군요
그래도 어린시절 기억이 절로 납니다.
여름철
좌천동에서 대연동 고개를 넘어
적기(용당동 바닷가), 광안리를 걸어서 다녀지요
동천강 아래쪽 그리고 연안 방파제에서
꼬씨레기도 잡았지요.
부둣가에 내려 놓은 원목 껍질을 버껴
엄마와 함께 무거운 짐을 메고
판자촌에 옮겨
겨울철 땔깜으로도 사용하였고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그 시절이 추억으로 남께 되었습니다.
그리움은 사랑이요.
그 그리운 추억은 아름다움이겠지요.
그리운 추억을 머금은 이는
소년이라 하더이다.
아직까지 저는 소년입니다.
나를 아는 이를 그리워하는
나는 소년입니다.
철부지 소년으로 살다가 가렵니다.
중늙은이(?) 바른나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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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날들은 못살아도 걱정이 없었는디...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