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용어>
1.푸쉬 : 옆으로 밀기2.글라이딩 : 앞으로 나아가는 다리의 동작3.서포팅래그 : 글라이딩하는 다리는 상체의 체중을 싣고 있으므로, 곧 글라이딩하는 다리가 서포팅래그라고 할 수 있다.(상체의 무게를 서포팅한다는 뜻)
<경제적인 푸쉬 & 리커버리 구사법> 1. 리커버리시 누운 D자 그리기는 속도는 빠르게 나는 반면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또한 요즘 리커버리의 추세는 정확한 D자 만들기보다는 뒤로 나간발을 원을 그리지 않고 거의 바로 땡겨서 내려놓는(셋다운) 추세입니다.2. 더블푸시는 일반적으로 장거리 고속주행용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상대방을 제낄때, 즉 엑셀레이션용으로 많이 쓰이며, 상대편을 따돌린 후에는 바로 싱글푸쉬로 돌아가는게 일반적입니다. 3. 장거리 주행에서 가장 빈번히 구사되는 기술은 싱글푸쉬입니다. 동작이 크지 않으므로 체력소모도 적고, 탄력만 붙으면 정확한 푸쉬자세만으로도 고속주행이 가능합니다. - 연습은 D자 그리기, 싱글푸쉬, 더블푸쉬를 골고루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만 실전에서 경기상황 및 개인의 체력여건에 맞게 골고루 섞어서 구사하실 수 있으시겠죠.^^
<쿠션>
윗 그림에서 글라이딩하는 발의 발목을 스케이팅 순간순간에 깊게 눌러주었다가 펴주는 동작을 이른바 "쿠션"이라고 합니다.쿠션 포인트1.눌러주기 : 글라이딩을 길게 하면서 가속을 얻고자 할때.2.펴주기 : 푸쉬가 끝나는 시점에 자연스럽게 발목이 펴지게 됨.초급자는 발목이 눌러지기 보다는 펴진체로 주행하기가 쉽습니다. 일부러 펴주기보다는 계속 발목을 눌러주면서 주행한다고 느끼시면 자연스럽게 "쿠션"동작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초급자는 발목이 자꾸 펴질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풀어서 말씀드리면, 스케이팅할때 정강이를 자꾸 눌러주면서 하는 버릇을 키워주셔야 합니다. 파워있는 푸쉬 및 길게 미는 글라이딩은 "발목"의 활용여부에 달려있고, 이를 증폭시키기 위한 연습법으로는 정강이 눌렀다 펴주기 회당 100~200번 (이른바 지상훈련 중 "쿠션"동작)의 훈련법과 "한발 오래가기"에서의 정강이 눌러주어 체중실어주기가 있습니다.도움 되셨기를.... 김한수(Hans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