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 [영등포]정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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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연진(kyj05001) 조회수: 60
등록일: 2001-12-17 22:07:46 본문크기: 3992 bytes
정모갈라꼬..
종욱이시키하고 한달전부터 배랏구만..
지차표예매하고 저나하라고 햇거늘..
늦게하는바람에...
난 앞차로 것두 지가타고가는 바로 앞차로,,
난 애마하고 같이가고,,지는 뒷똥무니따라오느라고 무척 힘들엇끼다..
한 30분일찍도착해서 기둘리고 잇는데..
저나..
어디고 한다..
롯데리아햇더니 지가 거기잇다나..
만나서 영등포시장한바퀴돌구 약속장소에 찿아갓것만..
벌씨러 다모이가꼬 한순배돌리고잇네...
언제보아도 듬직한 용환이 몸풀고오라고 개방인가 쥐방인가 아짐씨 깔비가꼬간것까정 뺏어왓건만 아즉도 몸도 안풀고 안자잇구,,,
승처리는 몸푼관계로 몬나온모양..
저기멀리땅끄태서 뽕시기도오구..
우리방에 조선시대요인 남편이라면 벌벌기는
서키도왓구(얌마!!글케겁나면 낭군님바까라 이제 바꿀때 안댓나==>이카다가 마자주글라)
알콜부족이라구 누가먼저주나볼끼라고 겁주면안는영진이 너..마니머것제.. 대단타..
울앤 얼굴이나똑같이 얼굴만큼 맘도넉넉하고
고향에온것마냥 푸근한 울방 할무이 도야지
경진이 진짜루 카~수 할매 마뜨라...
말없이 늘뒤에서 뒷치닥거리다하는 미경이..
너..먼저 도망가째====>담에보마 주것따..
느즐까바 그추운대도 오토바이타고온 길수,,
지혼자올라그던 오지말래도 그래도 빨리온 영관이 바리톤가수 간섭이..울애마영감 철희.
서키따라오신 쥐방손님.....
우리늘같이따라다닌 대삽 성석이...고생마니햇다.모임하면서도 빠져나온 건수...
참 다들 반거웟구 잘노랏다..
일케 일차루 밥먹꾸 술먹구,,,,
2차로 간기 어디고 꽃마차회관이가..
승처리가 잴로 좋아하는 남뇨 스트립쇼하던데..
승처라 니몬바서 우짜노...
지기더라..
근데..
요번에는 좀 섭섭한게 잇더라..
울 도야지방에서 출렁이는배춤의황제..
용환이 배춤을 째끔 아주째끔바께몬바서..
그게 잴로 아쉽더구만..
우리 카~수할매노래는마니들엇구..
담에 할매하고 길수하고 판내그라 그라마 댈끼다 아랏찌예 (할무이)
3차로간기 찜질방..
성석이하고 내하고 종욱이하고 종욱이마눌이(요건순전히종욱이말임)하고찜질방에드러갓는데 드러가자마자 성석이는 자리부터자바서 자고 종욱이넘은 어디간지없구 두리만 잇네..
한참잇다가 나두 자리자바 자구,글마는 우째댓는지모름(글마;종욱이마눌이)아침에보니까.
내 옆에 잇엇음 저녁에는 분면히 없엇음.
아침에 넷이서 미역국에 밥무꼬 사워하고
건수네집으로 쳐드러갓음..
껀수네집후기는 바로 올릴꺼다...
할매야...
내 책임져라..
울 딸래미 머라카는지 아나..
뽈때기대고 머햇더노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