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명품 필기구 브랜드로 역사와 전통이 드높은 크로스(A.T. Cross Company, www.atcross.co.kr)가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순은으로 제작된 ‘크로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International Tennis Hall of Fame) 만년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1954개만 한정 생산된 ‘크로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만년필’은 각 펜 마다 일련번호를 새겨넣어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순은으로 만들어진 바디에 전통적인 테니스 라켓이 새겨져 있으며 18K 금장 펜촉과 로듐 도금을 했고 테니스 라켓 모양의 클립은 스와로브스키에서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테니스 라켓 중앙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크로스는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50주년 행사에서 ‘크로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만년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중 ‘크로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만년필 1번’을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기증했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존 맥켄로와 크리스 에버트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테니스 스타 슈테피 그라프와 스테판 에드버그, 도로시 ‘도도’ 에게도 각각 ‘크로스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 만년필’이 증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