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디펜스란, 근접교전에서의 방어력이고, 아머란, 장거리 공격 즉 총이나 화살 등에 대한 방어력입니다.
쉴드는 3종류가 있습니다.
스몰쉴드, 라지쉴드, 그리고 기병들에 해당되는 카발리쉴드(즉 말에 입히는 아머를 의미하는듯 합니다.)..
참고로 Berserk 홈피의 아머, 디펜스의 쉴드보너스적용이 된 유닛들은 각각 $, L$ 로 표시해두었습니다.
라지쉴드는 디펜스와 아머 수치를 +2 업해줍니다.
스몰쉴드는 +1, 카발리쉴드는 +1 또는 +0.5 입니다.
즉 원래의 기본 유닛수치를 알고싶다면, $가 붙은건 -1, L$가 붙은건 -2 해주시면 원래의 수치를 알수있습니다.. 또 시벌릭나이트 등 +0.5 업된 유닛들은, 아머만 해당합니다. 왜냐면, 디펜스 수치는 정수만 인정이 되기때문에 소수점이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단, 말씀하신대로 일부유닛들, 예니체리헤비인펀트리, 스와비안솔져... 등은 방패를 들고있긴합니다만, 근접교전시에는 양손검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패를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거리공격에 대한 아머수치는 올라가지만, 근접교전 디펜스보너스는 해당이 안되는겁니다.
예를들어 확장팩에 추가된 스와비안솔져를 자세히 보면, 좌측팔에 방패를 달고 장거리공격을 받을때는 검을 땅에 박고 방패를 사용하여 총이나 화살을 막기때문에 아머가 플러스되지만, 근접교전에서는 양손으로 검을들고 싸우기 때문에, 방패를 사용하지 못하여 디펜스보너스는 받지 못합니다..
또한, 쉴드로 인해 업되는 아머로 인해 아머피어싱웨폰(아머 즉 갑옷을 꿰뚫는 무기 즉 도끼, 클럽 등이 여기에 해당함.. 이러한 도끼로 무장한 유닛들은, 상대의 아머가 높을수록 공격보너스를 가지게 된다.. (상대의 아머-3)/2 만큼..)에 대한 피해를 입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즉, 아머피어싱 보너스는, 쉴드로 인한 플러스를 제외한 원래의 아머수치에만 적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아머피어싱이란, 도끼 등으로 무장한 유닛들이 아머가 높은 중무장 유닛들의 무장을 파괴하기에 유리함으로 인해 얻는 보너스이기 때문에, 쉴드로 인한 아머+ 는 해당이 안될것 같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방패로 무장함으로써 디펜스 수치가 올라간 유닛은, 죽을때까지 방패를 놓치지 않는 한, 플러스된 디펜스수치가 그대로 자신의 수치가 됩니다.(미디블에서는 한번 방패를 든 유닛은 죽을때까지 놓치는 일은 없지요..ㅡㅡ+) 즉, 디펜스3인 유닛이 라지쉴드로 무장했다면 디펜스수치가 3+2=5가 되고, 디펜스5인 유닛과 똑같은 전투력을 가지는겁니다. 아머에 있어서도, 똑같이 생각하면 되겠습니다만, 아머피어싱유닛에 대한 피해에 대해서는, 방패로 인해 플러스된 보너스를 빼고 원래의 수치로 생각하시는게 정확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