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쫑구
▶나이: 1살
▶종류: 코카스페니얼
▶성별: 남자
▶성격: 아무나보면 좋다고 달려들고 잘까불고 먹을꺼도 조아함. 낯도 절대 안가림;; 거의 안짖고, 굉장히 순해요.
▶실종 날짜, 시간, 장소 : 8월 31일 오전 11시경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당리시장쪽. 당리시장입구에 빵집앞에서 앉아서 장사하시는 할머니들이 어떤 아저씨가 쫑구를 말하는것 같은 그런개를 차에 싣고 갔다고 하네요..
▶연락처:
┌전화 번호: 051-206-9533, 011-592-0305 └이메일: ilovediddl@hanmail.net
▶특징: 1. 코가 까져서 까매야 되는데 빨갛다. 2. 몸 전체에 껌이 구석구석 붙어있다. 3. 털도 제가 미용시킨거라 약간 엉망.. 4. 거의 안짖는다. 5.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6. 1살인데 다른 코카들보다 작아요. 7~8키로 정도 나갈꺼에요. 아마.
7. 중성화수술했구요
8. 턱밑에 털이 하얗고 꼬불꼬불하구요, 다리에 털이 많아요, 꼬리는 짧구요. 배쪽에 상처랑 뽀드락지같은게 있어서 더러워보여요, 머리위에털이 하얗고 얼굴은 갈색이구요, 코주위에 흰색 수염같은 털이 나있어요.
▶사연: 쫑구가 가끔씩 문이 열릴때 나갈때가 있어요. 나갔다가도 금방 와서 문앞에 있곤 하는데 집에 와보니깐 엄마가 몇시간째 안오고 있다고 하드라구요. 엄마가 시장쪽에 가서 앉아서 장사하시는 할머니들께 여쭤보니깐 사람들한테 안기고, 돌아다니다가 어떤 아저씨가 먹을껄 주니깐 그 아저씨 차를 타고 갔다고 하드라구요. 그 아저씨 차안에 예쁜개가 있었데요. 게 쫑구인거 같거든요. 유기견인줄 알고 데리고 갔나봐요. 쫑구가 차 오는것도 잘못보고 마음대로 천방지축으로 다니거든요. 동네를 돌아다녀봐도 없네요....사람이 데려갔다는 애기를 안들었으면 기다리겠는데 그 사람이 데려갔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데리고 가신분이나 쫑구 보신분 꼭 좀 연락해주세요. 특징에 해당되는 코카스페니얼 보신분 꼭 좀 연락해주세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
첫댓글 님, 이곳에 바로 가입하신걸 보니 각 동물보호사이트에 올리셨을듯 하군요. 자주 들어가 '보호중'을 확인하시고 유기견인줄 알고 데려갔다면 그분도 전단지가 붙는지 찾을수 있으니 전단지 작업도 서두르세요. 아래 '잃어버렸을때 할일'을 다시 참조하시고 힘드시겠지만 모든 작업에 몰두하고 서두르세요
잃어버린 직후 몇일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마음아파 주저앉고 싶겠지만 희망을 버리지마시고 끈기 있게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글 밑에 "사례합니다!"를 붙이셔야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관심 있게 주지한답니다. 쫑구..날도 추워지는데 별탈없이 잘 보호받다가 어서 찾게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사진 액박 수정해주세요,빨리 찾았음 하고,수정해 주심 전체멜 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