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0D31E4A68EE5131" class="txc-image" width="3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50" id="A_1650D31E4A68EE5131D378"/></p><p><br> <br>작품명: 12 Concerti Op.8 for violin, Strings and Continuo<br>바이올린과 현, 콘티누오를 위한 12협주곡<화성과 창의에의 시도>-사계 포함-<br>작 곡 가: Antonio Vivaldi (1678-1741) <br>연 주 자: <br>Felix Ayou 펠릭스 아요<br>I Musici 이 무지치 <br>녹음년도: 1959/62년 </p><p> </p><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trong></p><font color="blue"><b></b></font>
<p><font color="blue"><b> </b></font></p><font color="blue"><b>
<p><br> </p>
</b></font><b></b><p><b></b>비발디의 12개의 협주곡, 일명 화성의 영감또는 조화의 영감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작품<br>번호 8번인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이 12개의 협주곡 중에서 1번 부터 4번까지가 우리가 잘 <br>알고 있는 사계입니다.<br><br>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의 1위 자리에 오늘 작품이기도 하죠<br>하지만 이 사계가 바이올린 협주곡의 12개의 작품중 1번부터 4번까지라는걸 아는 사람은 <br>그리 많지 않습니다. 발매되는 음반 역시 이 사계 부분만 따로 녹음해서 발매하는 경우가 <br>대부분이라서 사계라는 작품이 따로 작품번호를 가진 단독작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br>그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br> <br>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 무지치와 펠릭스 아요(아요는 이 무지치의 리더이다) 의 59년도 <br>녹음은 사계녹음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br>(참고로 이 음반에서 사계만 따로 발췌해서 녹음한 음반이 나와있습니다.)<br> <br>왜 이 음반이 명반서적마다 첫 지면을 장식하는 작품이 되었을까?<br>개인적으로는 그 이유를 두가지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br> <br>첫번째로는 56년부터 도입되어온 스테레오 녹음방식으로 녹음된 최초의 사계입니다.<br>실황으로는 한번듣고 다시 들을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고, 모노 녹음은 현의 미세한 소리까지<br>잡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테레오 녹음방식이 등장하면서, 소리의 질이 <br>한층더 좋아지게 되었고 또 대중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br>그 시기에 녹음된 최초의 사계가 바로 이 음반입니다.<br> <br>두번째로는 이 무지치와 펠릭스 아요의 절묘한 하모니라고 하겠습니다.<br>아요~이후에 몇번의 리더가 바뀌면서 사계의 녹음을 남기긴 하였지만 역시 아요와의 하모니<br>를 깰 만한 리더가 없었다라는 겁니다. 아요의 연주야 말로 비발디의 사계의 해석에 있어서<br>가장 스텐다드의 연주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특히 이 무지치의 선율도 그렇지만 아요의<br>바이올린의 부드러운 선율이 비발디가 추구했던 아름다움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br>해봅니다.<br> <br>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을 몇가지의 악기로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수 있다라는 것<br>이 놀랍고, 그 아름다움을 완성시킨 이 무지치와 아요의 완벽한 연주때문에 아직도 많은 음<br>악 애호가들로 부터 사랑 받는 음반중에 하나입니다.<br> <br>이 연주를 듣는순간 비발디의 사계절 속으로 우리를 끌어들일 것입니다. 비발디 뿐만 아니라 <br>어떤 작품에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br> <br>자신이 좋아하는 악장만 발췌해서 듣는것이 대부분인데 그건 좋은 감상법이 아닙니다.<br>어느 음반이든 처음부터 끝까지는 꼭 들어봐야 합니다. 작곡가가 2악장을 만들고 3악장을 <br>만든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작품의 흐름에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만들었습니다.<br> <br>우리는 그런 작품을 헌신짝 버려서는 안될 것입니다.<br><br>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한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꼭 들어보기를 권해드립니다.</p><p> </p><p>소르~</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axT_9QPY_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iframe>
<p> </p><p><br><p><span style="color: rgb(53, 53, 53);"><span style="font-size: 12pt;"><strong><u></u></strong></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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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곡을 떠올려 만들어냈을까요.. 음악가는 신비한 감성을 가진 사람들인가 봅니다.. 이런 악상이 떠오르는 순간은 유성우가 눈앞에 쏟아지는 빛의 순간이나 혜성의 꼬리를 보게되는 순간과 비슷할까 막막히 추측합니다.. 영화 '콘택트'가 생각납니다.. 베가성에 이 소리가 들린다면 인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첫댓글 감상잘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음악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정말 잘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떻게 이런 곡을 떠올려 만들어냈을까요.. 음악가는 신비한 감성을 가진 사람들인가 봅니다.. 이런 악상이 떠오르는 순간은 유성우가 눈앞에 쏟아지는 빛의 순간이나 혜성의 꼬리를 보게되는 순간과 비슷할까 막막히 추측합니다.. 영화 '콘택트'가 생각납니다.. 베가성에 이 소리가 들린다면 인간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한 비발디의 사계군요.^^ 이무지치의 사계 좋아요!
항상 좋은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잘 들었습니다.
비발디 '사계'는 역시 이무지치와 펠릭스 아요의 해석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언제 들어도 경쾌한 멜로디에 마음이 흥겨집니다. 댕큐
와 좋네요 전체를 다 들어보고 싶어요
기분전환.. 늘 즐거운 맘으로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좋은 감상이었습니다.
비발디의 사계는 이무지치가 제일이 아닌가 합니다.
즐감하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음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버전으로 듣게 되어 기쁘고 더욱 더 비발디를 사랑하게 되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가슴이 아파요.^^
처음 알랐네요. 연주자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는 것을요
비교 감상하고 있는데 넘 좋네요 ~~
잘 듣고 갑니다. 해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무지치의 사계가 마음에 드네요.
여유로운 소리~~
비교하며 들을 수 있도록 한 배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같은곡인데 밑의 연주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좋은음악 감사드려요~^^
잘 들었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비교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해석감사 합니다!!
잘듣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ㅎㅎㅎ
오늘처럼 봄비내릴때 감상하니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음악가가 비발디입니다. 사계 중에서도 여름이 제일 좋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