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폭신폭신 가지볶음

[주사랑]

 맛나요 맛나~!! 가지볶음!!!

엊그제 가지를 5개 사서 세개는 무쳐묵고 남은 두개는 볶아묵기로 했으니 오늘은 볶으야징 ㅎㅎ

오늘은 비가 안오는 대신  눅눅하고 덥다..

수박 한통 꺼내서 뚜껑따고 안에 숟갈넣어서 퍼먹고 싶다 ㅠㅠ

준비물 : 가지두개,피망1개,당근1/4개,양파반개,다진마늘반큰술,굵은소금한큰술,꽃소금조금,개소금조금,기름조금

 우선 가지 둘을 옆으로 길게 자른후 어슷썰기를 함..

너무 두겁지도 얇지도 않은 1센티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약간 절여둬야함..

그냥도 볶아봤는데 버석뻐석하고 이상하던걸..;;

 절여지는 동안 냉장고안의 먹다남은 채소들을 모조리 꺼내서 도막도막 +_+

냉장고 청소용으로도 아주 좋구~!!

몇일은 냉장고 맛이갈랑말랑한 채소들로 음식을 해야겠구만~!!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달달달 볶아봅쉬다~!!

캬캬캬 너무 볶다가 사진찍는다고 밍기적 거리는 사이 오른쪽 마늘은 다 탓음 ㅡ.ㅡv

가지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달달달

가지넣고 깨소금 넣고 달달달...

취향에 맞게 소금간도 살짝..이미 가지는 절여졌으니 볶으면서 먹어가면서 가미를 해야함..

어떤분들은 간장 넣으시는 분들도 계심..

난 간장은 무칠때 넣으니 이건 채소 색갈도 보일겸 소금간 한다.(그게난 더 맛나다)

 접시에 담고 쨔쟌~!!

아침에 인나서 울 신랑 해줬더니 음음~ 맛난걸~하며 다 먹었다.

맛나게 먹어주는 신랑 고마웡~

돈 마니 벌어왓!!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