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등산을 부지런히 다니다보면...
땀을 많이 흘려 발냄새가 아주 고약스럽게 나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 발냄새 줄이는 법 >
@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같은 곳에서 여성 생리대를 사서 신발창위에 깔고, 그 위에 10 원짜리 동전 2개를 놓고 신으면,,,
여름철 발에 땀이 많이 나도, 생리대가 땀흡수를 잘하는데다 구리성분이 들어있는 10 원짜리 동전이 탈취효과가 우수해 코가
썩어나 가는 고약한 발냄새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생리대는 비싼것부터 싼것 천차만별인데 ... '밤나이트' 인가 뭔가하는 생리대는 무척이나 싸서 10개 들이( 5 번 사용분 ) 하나가
1,000 원인가 1,500 원인가 밖에 안해서 무척이나 경제적이다. 한번 사용에 생리대가 2 개씩들어가니까 200 원-300원 꼴로
아주 저렴하다.
@ 여름철에는 여분의 양말과 슬리퍼를 준비해서 땀을 많이 흘린후, 하산시 계곡에 발을 담글때 양말을 갈아신고, 돌아오는 차안에
서는 슬리퍼를 신어 주위에 민폐를 끼지지 않는 세심한 배려도 필요하다. 하지만, 위의 방법대로하면 슬리퍼로 갈아신지않고 신발
을 벗어도 냄새가 거의 없는 정도다.
이 방법에 한가지 흠이 있다면 ,,,,
각각의 발밑에 들어있는 동전이 산을 내려올때, 앞으로 쏠려 간혹 발가락이나 발톱을 찔러 아픈 경우도 있으나, 꾸준히 참고 실행
해보면 어느덧 익숙해져 별문제가 되질않게된다.
동전은 많으면 많을 수록 탈취효과가 배가되나, 등산화 한쪽에 3개이상 넣으면,,, 걷기에도 불편하므로 2개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고 보는데 그것은 나름대로 개인차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첫댓글 내가 땀을 많이 흘리니...몸냄새 발냄새가 타인에게 누가 될까 염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