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가 발전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권리 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가 아직까지 없다는 것입니다.
하자보수기간이 지났어도 소송을 거쳐서 승소하는 사례도 꽤 있고
CCTV를 추가 설치하거나, 다른 이유로 지출을 해야 할 경우 입대위에서 결의후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지출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까지 자체관리를 못하고 있는 이유로 여러가지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불편함이
바뀌질 않는거 같습니다.
원래 분양하면 바로 관리권이 주민에게로 인수되어야 하는데 너무 늦었네요.
저 역시 관리소에 가끔 전화를 걸어 빨리 진행이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을 하는데요
가장 문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입니다.
아무리 진행을 하더라도 관심이 없다면, 언제까지나 이런식으로만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진심으로 호소합니다.
앞으로 있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기타 아파트 발전을 위한 일이 있을때 적극 참여해 주시고
또한 봉사할 마음이 있으신 역량있는 분들이 많이 입후보 해주셨음 합니다.
지금 가장 많이 나오는 주민 불만이
주차장의 CCTV, 이중주차문제, 베란다 창틀 누수(코킹작업), 셔틀버스의 운행시간과 기사분의 불친절
거실문과 베란다 샷시문의 롤러 고장(이건 우리집 ㅠ.ㅠ)등.. 여기저기서 간혹 얘기가 나오네요
권리를 찾지못하는 사람에겐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 법이죠.. 울면 젖주는 법이구요
우리 주민들이 자꾸 울면서 젖을 달라고 하자구요..^^*
첫댓글 저희집도베란다롤러가잘안굴러가요 ㅠㅠ
우리집 뒤베란다 비오면 물흘러요.....
저희도 베란다쪽롤러가 않굴러가요..그리고 셔틀버스 운행시간과 어디서 타고 내리는지도 정말 문제더라구요..태평리한번나가면 어디서 타야하는지 정말....그러다 그냥 택시타고 나가고 들어오고하네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두분이 아닐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자처리를 하더라도 공동구매방식으로 하면 아무래도 저렴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오늘 가입한 관계로 잘 모릅니다만...둘러보니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으네여 궁금한 사항과 불편사항은 해결해 주길 원하면서도 참여도가 이렇게 저조하니.. 클릭수는 많은데 반응은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래도 홍보를 좀 더 하셔야 될듯여~(지 생각임돠~ㅎ)암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베란다쪽 비만 오면 벽을 타고 빗물이 내려왔었는데요.. 얼마전 아파트 도색하냐도 다시 코킹작업까지 다시 했는데도 빗물이 들어오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전 코킹문제가 아니라 베란다 샷시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쪽 구석 구석에 실리콘을 더 바르니까 그때부턴 빗물이 안들어 오더라구요... 하지만 앞쪽 베란다는 왜 벽에선 빗물이 내려오지 않는데 왜 타일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는지??? ㅠㅠ 앞쪽만 어찌 보수를 다시 했으면.. ㅠㅠ 뒷쪽은 완벽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