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방영하는 MBC특별기획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상명대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장수, 김진만 감독으로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등이 출연하는 로드넘버원은 화려한 캐스팅과 3년의 제작기간, 제작비 130억원, 100% 사전제작으로 화제가 되어왔다. 로드넘버원은 1950년대 6.25전쟁을 배경으로 사랑을 믿는 강인한 여인 수연(김하늘)과 그녀를 사랑하는 장우(소지섭)와 태호(윤계상)의 삼각관계를 그린 휴먼멜로 작품으로 오는 6월 23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도 어김없이 출연배우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이 배달 돼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팬페이지 Just Kyesang에서 '로드넘버원 윤계상 2010년 여름정벅', '승리의 윤계상 승리의 신태호!'라는 축하메세지의 드리미 쌀오브제 2개에 사랑의 쌀 40kg을 보내왔고 윤계상 공식팬카페 연인계상이 '신태호 소대장님! 파이팅!'이라는 메세지의 쌀오브제 20kg, DC김하늘 갤러리에서 '로드 안보는 사람 니귀에 부부젤라!!'라는 익살스러운 메세지의 쌀오브제 30kg을 보내왔다. 부부젤라 소리에 고문당하지 않으려면 꼭 로드넘버원을 봐야할 것 같다. 드리미 쌀은 배우와 팬들의 의사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로드넘버원의 윤계상, 김하늘, 소지섭
윤계상과 김하늘을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제작발표회가 열린 상명대 아트센터
사진 : 드리미 쌀오브제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