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축복하시는 하나님(민6:22-27, 시28:6-9)
(God who gives us His blessing). 오늘 이 말씀은 신구약 성경 가운데서 축복을 위한 최고의 기도문이라고 부릅니다.(민6:22-2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더 이상 복된 말씀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 말씀은 너무도 복된 말씀이다.
(1)우리와 눈높이를 맞추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을 지키시고, 그 얼굴을 비추사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그것도“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라고 했습니다.마치 어른이 어린아이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아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얼굴을 쳐다보고 말하듯이 위대하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별 볼 일 없이 낮고 낮은 우리에게 오셨습니다.나보다 더 낮은 자리로 내려오셔서 우리를 향해 얼굴을 들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면서기만 되어도 고개를 쳐들고 주민들을 우숩게 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겸손해야 합니다. 높아지면 더욱 낮아지고 섬기는 행동을 해야 사람들이 좋아하고 하나님이 축복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서 더 올라가고 높은 사람 됩니다. 눈높이를 낮추어야 합니다.
섬기면 더 높아지고 축복을 받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은 천하고 별 볼일 없는 우리와 눈높이를 맞추시기 위하여 말 구유까지 내려오신 분입니다. 눈높이를 맞추실 정도가 아니라 우리보다 더 낮아지셔서 우리를 올려다보시고 말씀하십니다.“내가 너에게 복 주기를 원하노라. 내가 너에게 평강주기를 원하노라..”비록 우리가 죄 가운데서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 얼굴을 보시면서“내가 축복한다. 너를 지키시기를 원한다...”
(고개 숙인자보다 더 낮은 자리에 오셔서, 죄인보다 더 낮은 자리까지 오셔서)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얼마나 놀라운 축복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사람들이 아무리 못낫다,돌림질하고 외면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얼굴을 돌리지 않으십니다.도리어 내 눈높이에 맞추시고 세상에 짓밟힌 우리를 감싸주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찬송)나같은 죄인까지도 찾아와주시는...
하나님은 어린아이 감싸 안아주듯이 나같은 인간도 감싸주시고 사랑하고 축복하신다는 믿음을 가지세요(할)
(2)본문을 통해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27절)“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본문을 제사장의 축복(케테프 힌놈)이라고 부릅니다.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이 축복의 기도를 낭독하면 사람들은 이 기도문을 은으로 목걸이로 만들어서 목에 걸고 다녔습니다. 1979년에 고대 이스라엘의 무덤(B.C. 650년 경)에서 가로 27mm,세로 97mm의 얇은 은판에 적혀 있는 고대 히브리어로 본문의 축복 기도문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만큼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고 살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지금, 아랍국가들,특히 하마스하고 헤즈볼라 이란하고 전쟁을 하고 있지만 아무도 이스라엘을 함부로 못 하는 것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세운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외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내 이름으로 당당히 축복을 하라..).사람이 하는 축복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축복하라는 뜻입니다. 그 축복은 바로 하나님 이름을 걸고 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응답하리라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형식적으로는 제사장이 축복을 선포하지만,역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사님뿐만 아닙니다.구역의 리더들이 구역원들을 위하여 축복의 말씀을 당당하게 전하고 축복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부모도 가정의 리더로써 축복하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요1:1)하나님은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마4:4)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말고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벧전3:10)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잠18:20)사람은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로 먹고 산다.
조용기 목사님은 아침마다 거울을 보고 자기가 자기에게 축복했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내가 나에게 축복해주는 것도 얼마나 멋진 축복입니까?. 부모가 자식에게 축복하고 자식이 부모를 축복하고 형제끼리, 사람끼리, 다니는 회사를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말은 씨가 되고,네 말대로 되리라 했습니다.
(인도속담)같은 말을 백번하면 이루어진다.더구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축복하는데 그 말이 어디로 가겠습니까?.축복의 언어는 하고 또하고 또해도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축복의 사람이 되려면 축복을 하시기 바랍니다.
(3)여호와는 네게 복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복 주시고(빠레크)는“축복받을 사람이 하나님 말씀에 적극적인 행동을 하거나 친절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 보상으로 받는 것”을 말합니다.(신11:26-28)에 보면, 축복과 저주를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에게 달려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처럼 계속해서 축복의 언어를 사용하고,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나무에서 멋진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해도 나무가지가 원가지에서 떨어져 나가면 죽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을 떠난 고기가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시73:28)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습니다.괜히 잘못된 사람 옆에 있으니까 물들어서 복을 받을 사람이 자빠지고 시험들고 자빠지는 것이지 좋은 사람, 성공한 사람 옆에 있으면 사람이 복을 받지 않을 수 없어요.
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생각이 바르지 못하고,행동이 바르지 못하고,잘못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 곁에 있다가는 날벼락 맞는 수가 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공연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시1편)“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시73:28)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고 했습니다.
성공한 사람 잘된 사람 옆에 있으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듯이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곁에 있으면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교회 잘 나가고 예수 잘 믿어서 나쁠 것 하나도 없습니다. 괜히 잘난척하고 교회를 멀리하지 말기 바랍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교회가 들어오기 전에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가난했습니까?.당파싸움,양반쌍놈,사대부...,그런데 교회가 들어와서 여성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학교,병원,고아원,문화예술,군사,체육,모든 산업을 발전시켰습니다.인물을 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국가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복음이 들어간 국가는 전부 선진국입니다. 복음이 들어간 집도 잘되고 인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입니다. 역사를 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틀림없습니다.그러므로 여러분, 교회를 사랑하고 예수 잘 믿어야 합니다.
예수 잘 믿으면 땅도 고쳐 주신다고 했습니다.(대하7: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여기 분명히 땅을 고치신다고 했습니다.안되는 땅,버려진 땅,뭐 귀신 나오는 땅이라고 버려진 그런 땅을 축복의 땅으로 고치신다는 말씀입니다.신명기에는 땅에 대해서 30번 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에레츠 이스라엘).
(시37:22)여호와의 축복을 받는 자는 땅을 소유할 것이며...
(신11:12)이스라엘 땅은 산과 골짜기 자갈과 모레 사막이었습니다. 쓸모없는 땅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중동에서 가장 잘 사는 땅으로 변해버렸습니다.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으로 변한 것입니다.하나님께서 고쳐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내가 그 땅을 고칠지라”말씀하셨습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농사를 지어도 버려진 땅이 축복의 땅으로 바뀌고,허술한 집을 사서라도 축복의 집으로 바뀌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저주를 축복으로 고쳐야 합니다. 상처입은 내 인생을 축복으로 고쳐야 합니다.하나님은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고 상처입은 여러분을 고쳐 주실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하나님은 축복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 전체가 축복의 책입니다.
여러분,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