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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게임이란??
-생각하지 않으면 진다, 뛰어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미국 멘사협회(America Mensa)에서 테스트(MensaMind Game)를 통해
'Mensa Select Seal'이 부여된 창의력증진, 두뇌개발용 게임교구예요.
문제해결력, 공간인지, 수리인지, 전략적사고, 사고응용력등...
게임을 하다보면 으흠, 역시란 단어가 절로 나오는 게임들입니다.
멘사 게임은 창의적인 사고력과 종합적인 판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실이 입증되어
유럽과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등지의 수많은 교육기관에서 교육용 게임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멘사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란??
1년에 2번 씩 멘사셀렉트게임 회원들이 초등고학년부(4~6학년), 초등저학년부(1~3학년), 유치부(5~7세)로 나누어서
한국대회를 개최하는데 1위를 수상한 초등생들은 영국 멘사마인드 대회출전하는 경비와 자격을 부여합니다.
블로커스 클래식 -21세기 최고의 전략게임
* 펜토미노 퍼즐과 그 응용조각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게임 BLOKUS!
간단한 게임 규칙! 매력적인 디자인! 고난도의 전략사용을 요하는 블로커스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멘사셀렉트등 다양한 상들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딸이랑 가끔 하게되면 서로가 말이 없어지는 게임- 각자 게임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머리를 짜고, 비틀어서 게임 끝나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탈진하게(ㅋ) 되는 고도의 전략게임이지요^^
* 게임판 1개 - 정사각형 400개로 이루어진 체크판으로 블로커스 타일이 밀리지 않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클래식 타일 84개(각 색깔별 21개) - 투명한 개질에 고급스러운 블로커스 게임 타일은 정사각형을 기본 모양으로 이루어진 도형 타일 입니다. 타일 보관판 4개 - 게임을 보관할 때 타일들을 쉽게 분류해 보관 할 수 있습니다. 한글 매뉴얼
* 제조사-SEKKOIA(프랑스)
* 시작 타일을 게임판 중간에 시작표시 지점에 내려놓으며 게임이 시작 됩니다.
자기 타일을 놓을 때는 꼭 같은 색끼리 꼭지점이 연결 되도록 놓아야 합니다. 단, 다른 색 타일과는 변이 닿아도 상관없습니다.
제일 먼저 자신의 조각을 다 놓은 사람이 생기거나 더 이상 아무도 타일을 놓을 수 없는 순간이 오면 남아있는 정사각형의 개수를 세어 승부를 가립니다. 남아있는 블록 조각의 정사각형의 개수가 적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외에도 활용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5살반에서 수업할때는 펜토미노 개념놀이로도 손색이 없어서 게임메뉴얼과 전혀 상관없이
신나게 놀았지요~
고양이와 쥐 게임 Rat-a-Tat Cat
* 랫어탯캣의 기본 목적인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들의 합이 최소의 숫자로 만들어내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게임의 룰에 따라 자기 자신도 Wild의 도움없이는 자기카드를 마음대로 볼 수 없답니다. 게임의 중간중간마다 획득하게 되는 Wild카드(Peek, Swap, Draw2)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게임의 관건이 되겠죠. 게임을 재미있게, 전략을 사용하여 이끌어가려면 7세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명절에 어설픈 TV앞에서 넋놓고 있기보단 가족들끼리 한자리에 둘어앉아 이 게임이면 정말 딱~이죠^^
* 제조사 - Gamewright
* 일반카드 54장. Wild카드 9장
* 게임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뿐아니라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카드까지 유추해내야 하기 때문에 기억능력이 월등하게 발달할 수 밖에 없답니다~~
컨티뉴오(Continuo)
* 여러가지 색깔의 퍼즐무늬카드를 연결하여 색깔별로 연속된 긴 체인을 만들어 만든 체인중 가장 긴 한가지 색깔의 합을 더해 나가는 게임~ 고도로 집중하지 않으면 살짝 따분해지는 게임, 상대방이 할 차례에도 긴장해서 같이 보고 있지 않으면 아~차 실수하게 되는 공간구성력 게임이지요. 별도의 점수판이 있어야 하고, 사전학습으로 꼭 색, 모양, 수세기를 해보며 탐색놀이를 해야 합니다.
* 색깔퍼즐카드 42장, 점수판
* 제조사- (주)루츠템
* 서로 다른 퍼즐 카드를 적절히 위치에 배열하다 보면 분류능력, 다양한 색과 모양을 변별해야 하는 변별능력, 점수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연산능력및 퍼즐그림의 전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공간구성력과 지각력, 기획력등..
아담한 Box안의 42장 색깔카드가 무궁무진한 수학의 힘을 자랑하네요^^
* 혼자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구요, 2인이상의 응용게임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P.S 간혹 점수 계산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의 점수가 생성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이때에는 비록 자신의 점수가 발생했었다 하더라도 이후에 점수로 합산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꼭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간혹 무리하게 떼쓰는 아이가 있거든요 ㅎㅎ
3스톤즈(3Stones)
* 이 게임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나오지 못하리라 ㅋ~바둑매니아 우리 남편의 경험담이죠!
3스톤즈는 Mensa Select 선정이외에도 게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8차례나 큰 상을 수상한 게임입니다. 게임방법이 매우 간단해서 아이들이 쉽게 배울수 있지만, 응용의 폭이 넓어서 교육적 효과는 기대이상입니다. 아이들 생일선물을 고민하는 맘한테 은근슬쩍~추천하는 게임이기도 하지요.
* 게임판, 검정색 바둑돌 30개, 하얀색 바둑돌 30개, 투명바둑돌 12개, 점수표시용 핀 4개,
원목링 1개
* 제조사 - Enginuity
* 자신의 색깔 바둑돌을 게임판 위 행, 열, 대각선에 상관없이 3개를 연속해서 놓게되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자는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주머니에서 무작위로 돌을 뽑아 게임판위에 놓아야 하며, 반드시 이전 게임자가 놓았던 자리에서 열십자(+) 안에서만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바둑돌을 놓을때마다 자신의 시점에서 상대방의 수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사고및 공간지각능력 향상에 Goo~d입니다.
루미스(Rumis)
* 잉카의 건축물을 직접 지어보자! 공간지각력에 최상인 입체건설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소마큐브나 입체펜토미노, 혹은 블로커스와 많이 유사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게임을 하면서 계속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봐야하는 게임의 특성이 있지요~
* 색깔별 루미스 돌 11개씩, 빙글빙글 돌아가는 게임판, 양면설계도 3장
* 제조사 - Educational Insight
* 각자 색깔별 루미스돌을 선택합니다. 양면 설계도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자기 차례에 한번씩 돌을 놓아야 합니다, 물론 설계도대로 놓아야 되겠지요~
더이상 아무도 돌을 놓을 수 없을때 게임은 끝납니다, 그러면 위에서 내려봐서 보이는 자신 색깔의 돌 한칸마다 1점을 받습니다, 자기 색깔의 돌이 가장 많이 보여서 점수를 많이 받은 사람이 그 라운드의 승리자가 되겠지요.
큼지막한 돌들과 회전하는 판 덕분에 루미스는 외관자체가 굉장히 화려해 보입니다. 다채로운 돌을 3차원 입체 테트리스를 하듯이 쌓아 올리다 보면 어느새 알록달록한 건축물의 형태가 드러납니다. 아이들과 하다보면 과정 자체로도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펜타고 멀티플레이어
* 우리가 잘 알고있는 기존의 2인용 펜타고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된 게임이지요.
기존의 펜타고는 게임판이 4개 였는데 요번 펜타고에서는 게임판이 9개로 늘어나 사고의 범위가 더욱 확장된 것을 볼 수 있네요. 경우의 수가 늘어나 개인전 뿐만 아니라 마주보는 사람끼리 팀을 구성해 2팀이 대결하는 팀경기도 할 수 있어 더욱 신이 납니다.
* 게임칩 80개, 게임판1개, 한글설명서
* 제조사 - Mindtwister
* 펜타고판의 비밀은 90도,180도 회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돌을 놓고 어느판이든 한번은 90도로 돌려야 하니 승부를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초등 2~3학년에 나오는 도형돌리기에 이 펜타고가 응용이 되고 있는데, 수학적 사고력과 전략적 사고력, 기억이용력에 제격인 게임입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특히 남자보다 여자아이들이 이 게임에 취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회전만 하면 아이들이 우우~힘들어 하거든요.
6세부터는 부지런히 이 게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멘사 커넥션(Mensa Connection)
* 처음 연수때 이 게임 때문에 무지 고생했었지요, 도대체 어떻게 아이들한테 설명을 해줘야할까?
결국 집에 가져와서 우리 아이랑 며칠 해보고..으흠! 결국 전,후 사정 파악하고(ㅋ)
연령별로 어찌해야 재미있게 이해할 것인지, 개념놀이뿐 아니라 응용까지..
구체적으로 쏙쏙 빼먹을 수 있는지 드디어 알아내었지요~~
이 게임은 독일의 수학박사 Reiner Knizia가 만들어낸 다인용 추상전략게임입니다. 영국 멘사협회에서 최초로 출시한 게임으로 육각형 모양의 벌집모양 게임판, 칩으로 구성된 깔끔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게임교구입니다.
* 게임판 1개. 칩120개, 주머니1개, 트레이4개, 점수판4개, 말24개
* 제조사 - Ingenious
* 게임시적전, 각 게임자는 색깔 기호가 그려져 있는 6개의 칩을 자신의 트레이위에 놓고 시작합니다. 시계방향으로 진행하면서 같은 모양의 기호들로 이루어진 직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자신의 트레이에 있는 칩을 이용해 말들을 전진시켜나가며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모든 말들을 골고루 전진시켜야 하고, 가장 뒤쳐진 말의 점수가 가장 높은 게임자가 승리하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어떤 칩을 어떤 공간에 놓아야 자신에게 가장 유리할지, 상대방에게는 가장 불리할지를 끈임없이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좀 아프죠,
또 그마만큼의 교육(암산능력, 종합판단력, 공간지각력, 전략전술능력등)효과를 기대하기에도 충분한 게임이구요^^
듀오(DUO)
* Duo는 언제어디서나, 아주 좁은 공간과 짧은 시간에도 학습이 가능한 카드게임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지에서도 꼭 빼놓을수 없는 추천 게임입니다.
자신이 가진 카드를 모두 내려놓기위해 독특한 전략과 전술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연속 내려놓기와 중간중간에 포진되어 있는 와일드 카드, 세미 와일드카드를 통해 Duo의 효과는 배가 됩니다. 1995년 Mensa Select Game으로 선정된이래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세계인등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게임의 진국이지요^^
* 일반카드 64장, 세미와일드카드 12장, 와일드카드 4장
* 제조사 - U.S. Game Systems Inc.
* 각 카드에는 색과 숫자와 문양이 있습니다. 게임자들은 7장의 카드를 나눠갖고 매차례 2가지 이상의 요소가 일치하는 카드를 원하는 만큼 내려 놓으며 먼저 손에 있는 카드를 다 내려 놓아야 합니다. 시작할때의 점수는 15점이고 이 점수가 0이 되는 게임자가 승리하게 되는 것이지요.
6살정도면 충분히 가능하구요, 초반게임엔 와일드카드를 제외한 후 몇번 해보아서 아하~~하며 재미있어 할때 와일드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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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끔 오후 수업때, 초등 아이들이랑 루미스를 하는데, 살벌할 정도에요ㅋ~얼마나 열심이들 하는지..해도 해도 질리지 않고, 도형이나 공간쪽에 관심있는 애들이 역시 잘하는 것 같아요^^
루미스 흥미 있겠어요. 꼭 사서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도전후에 글을 남기겠습니다.
이런 게임은 남자아이들이 주로 좋아하지 않나요?...ㅎㅎ
루미스~ 똑같은건 아니고 같은 종류로 우리 조카꺼 잠깐하는데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던데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