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벚꽃동산에 가다

[아미산]

아름다운 봄이다
푸릇푸릇 나뭇잎의 새싹이 신비롭고 봄기운의 따사로운 햇볕과 조금은 서늘한 꽃샘바람이

옷깃을 스치며 지나간다.

산과 들은 온통 개나리,진달래,목련,벚꽃이 경쟁하듯 피어난 아름다움의 극치다.
특히 서울대 후문인 낙성대길 도로변의 벚꽃가로수도 일품이고 서울대 캠퍼스의 개나리,

진달래,벚꽂이 장관이다.

우리나라 수재들만 모인 서울대학교의 웅장한 캠퍼스의 아름다운 꽃길,
벚꽃동산은 벌써 수년째 우리가 즐겨찿는 명소가 되었다고 할까?
여의도 윤중제 국회의사당 뒷길 다음의 꽃길이 아닐까싶다.
2013년 4월은 태건(당시 6세),태훈(3세) 두손자들과 왔던곳이 아니더냐,감회가 새롭다.

마님은 두손자들과 같이 사진찍은 장소에서 인증샷!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모습,부부가 어린 가족과 함께 사진찍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마님은 꽃마중이 아쉬웠던지 오는길에 봄꽃화분을 몇개 구입,거실에 봄꽃향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