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삼 ① Saponin이 신경의 흥분전도를 증가하고 조건반사능을 강화하여 피로를 경감시키고 작업능률을 높인다. ② Ginsenoside Rg1, Re, Rb2는 부신피질 기능을 흥분시키고 면역기억 세포 생성을 촉진하여 면역능을 증강 시킨 다. ③ Adenosine, Ginsenoside Rb1과 Re는 혈중의 중성지방 생성을 저하시키고 Ginsenoside Rg3와 Rg2는 혈소판 응고를 저해하여 혈전생성을 방지한다. ④ 소화액의 분비를 증진시켜 식욕을 강화하고 위장의 연동운동능을 항진시켜 소화 흡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lact ase 분비능을 항진하여 유당의 분해를 증가시켜 유당으로 인한(우유 등의) 설사를 경감시킨다. ⑤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여 Anaphylactic shock을 억제한다. ⑥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Cholin reactive system을 강화하므로 써 말초혈류를 증진하고 따라서 위벽의 혈액순환량을 증량하여 위내강의 체온을 상승시킨다. ⑦ Ginsenoside Rh2는 암세포증식을 억제한다.
백 출 ① ß-Eudesmol과 Hinesol이 중추신경 흥분을 억제하여 진정작용을 한다. ② 소화액 분비능을 항진하여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위내강에 정체된 수독의 배출을 증진시킨다. ③ ß-Eudesmol은 H2 Receptor와 길항하고 Hinesol은 과도한 위산분비를 억제한다. ④ Vitamin A, D가 함유되어 있어 자양작용이 있으며 피부, 점막을 윤택하게 한다. ⑤ 피부탄력 세포의 장력을 강화하고 모공을 수렴하여 지한작용을 한다. ⑥ 세뇨관 재흡수를 억제하여 이뇨작용을 하므로 써 저혈압이나 혈관운동 부족에 의한 부종을 경감한다. ⑦ 자궁평활근 경련을 억제하고 탄력을 강화하여 유산을 방지한다. ⑧ 혈당강하작용이 있다. ⑨ 강장(强壯)작용이 있고 인체의 항병력(抗病力)을 높인다. ⑩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다. ⑪ 혈소판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⑫ 항종양작용이 있다.
당 귀 ① Vitamin B12, Folic acid, 철분(鐵分)이 있어서 조혈작용을 하여 혈허를 개선하고 혈액의 Hematocrit치를 높인다. ② Vitamin E가 함유되어 있어 Vitamin E결핍증에 작용하며 자궁발육을 촉진한다. ③ 자궁기능 조절작용이 있어서 자궁이 수축되었을 때는 이완시키고 불규칙한 수축을 할 때는 수축력을 강화하여 유 산을 방지한다. ④ 정유(精油)는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저하시키고 뇌혈류를 증진시켜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 므로 써 말초순환 장애를 개선한다. ⑤ Falcarindiol, Falcarinolone 등이 진정, 진통작용을 하여 신경통, 관절통 등의 통증을 완화한다. ⑥ ß-Sitosterol-O-Glucoside는 항염작용이 있어서 관절류머티 등 각종 염증을 억제한다.
진 피 ① 항염, 항궤양작용이 있다. ② 항균작용이 강하여 장염에 사용된다. ③ 정유성분이 발한(發汗)을 촉진하여 폐점막의 부종을 개선한다. ④ 담즙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관운동능을 강화한다. ⑤ Hesperidin이 모세혈관 탄력을 강화하여 미소(微小)출혈을 방지한다. ⑥ 진해, 거담작용이 있다.
시 호 ① Saikosaponin mixture가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② Saikosaponin b1과 b2는 항알러지작용을 하며 Arthus반응을 억제한다. ③ Saikosaponin b1과 c는 간기능을 강화하여 간장애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④ Saikosaponin a, c, d는 부신을 자극하여 부신피질호르몬분비를 촉진하므로 써 항염증작용이 있으며 혈소판응 고를 억제하고 고지혈증(Cholesterol, Triglyceride)을 개선하여, 만성염증, 간경화, 간염, 지방간(脂肪肝)을 개선한 다. ⑤ Saikosaponin mixture가 담즙의 합성과 분비를 촉진한다. ⑥ 세포성면역능과 체액성 면역증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다. ⑦ 유행성감기원인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다. ⑧ Saikosaponin mixture가 간에서 당(糖)의 대사를 촉진하고, 지질이 담즙으로 합성되는 것을 촉진한다. ⑨ Saikosaponin a, 또는 d는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ACTH의 분비를 촉진하고 따라서 부신피질호르몬의 합성과 분 비를 증진한다. ⑩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정작용이 있다.
승 마 ① 해열, 체온강하작용이 있다. ② 진통, 소염작용이 있다. ③ Cimicifugoside는 세포성면역능을 항진한다. ④ Isogerulic acid는 장티푸스로 인한 발열증상에 대해 체온을 하강시키고 진통작용을 한다. ⑤ Visamminol과 Visnagin은 진경작용을 한다. ⑥ 평활근운동능을 항진시키고 하수된 평활근을 제고시킨다. ⑦ 황기와 합하여 중증 근무력증에 근육의 장력을 강화한다.
감 초 ① Macrophage 탐식능을 활성화하고 면역기억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 ② 심근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심장의 기외수축을 완화하여 심장운동능을 정상화한다. ③ 장관평활근 경련을 억제한다. ④ Glycyrrhizin은 - 항알러지작용, NK세포 활성화작용, 인테페론 유리작용을 한다. -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점막을 보호하는 항궤양작용을 하며, 항알러지작용을 한다. ⑤ Glycyrrhetic acid은 - 스테로이드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여 항염증작용을 한다. - Phospholipase A2 활성을 억제하고 Prostaglandin생성을 저해하여 진통작용을 한다. 또 기관지평활근경련을 억 제하여 진해작용을 한다. - 진해(鎭咳)작용, 진정작용 및 해독작용을 한다. ⑥ Glycyrrhetic acid와 Glycyrrhizin이 항염작용, 항알러지작용, 해열작용을 한다. ⑦ LH-1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⑧ 위장평활근경련을 억제한다. ⑨ 간손상을 억제한다. ⑩ 인후점막의 자극을 완화한다. ⑪ 비특이적 면역능을 증강한다. ⑫ 항바이러스작용이 있으며 황색포도상구균, 결핵간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다. ⑬ 항종양작용이 있다.
황 기 ① Lonoleic acid가 고Cholesterol혈증을 경감시킨다. ② Folic acid, Amino acid, Glucos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세포가 필요한 각종 영양을 공급하여 영양불량증 으로 인한 허약체질을 개선하고 간질액(間質液)의 피부외(皮膚外)배설을 억제한다. ③ 신장기능을 강화하여 이뇨를 증진하여 피부배설을 억제한다. ④ 신염의 발생을 억제하고 단백뇨 생성을 경감시킨다. ⑤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영양공급을 원활히 하므로 써 각종마비, 관절의 병변을 개선 한다. ⑥ 면역능 증강작용을 하여 만성염증증상과 피부말단의 염증을 개선하여 궤양치료 효과가 우수한데 만약 급성염증 에 사용하면 항체가 과잉 증강되어 알러지가 유발된다. ⑦ 다당체는 골수조혈세포의 DNA합성을 촉진하고 인체의 단백합성을 증가한다. ⑧ 간손상을 보호한다. ⑨ 항노화작용이 있다. ⑩ 용혈성연쇄구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쌍구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다. ⑪ Sex Hormone과 같은 작용과 중추신경계 흥분작용이 있어 강장제로 사용된다. ⑫ Acetylcholine의 생합성을 증진하여 신경계의 기능을 활성화하므로 Energy대사를 원활히 한다. |
첫댓글 저 처방으로 달일때, 제가 옹기 약탕기를 사용하는데, 물은 얼마나 잡고 달여야 하나요...?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하루 3회복용 기준으로 하고 복용기간을 곱하여 탕제원에 맏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처방전 약재의 중량은 모두 g단위 입니다.
@청산아 세월아 어찌해야 하나 정말 고민하고 있었는데, 소중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방전의 내용을 읽어보고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당귀에 대한 것에 4번 정유는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저하시키고,
뇌혈압을 증진시켜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이 함으로써 말초순환장애를 개선.
다 좋은 말입니다만... 혈압을 떨어트리는 부분은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지 않을까요...?
아니면 약재들이 섞여 시너지 효과로 다른 좋은 효능이 있기에 쓰는것인가요..?
당귀는 혈관의 수축과 팽창작용이 원만치 못하여 경직되고 고혈압을 유발하는 환자에도 도움이
된다는 해설로
혈관의 유연성을 도와 혈류순환을 촉진 한다는 뜻이며 저혈압 환자에 해가 된다는 뜻은 아닙니
다.
당귀는 머리부분 당귀두(當歸頭)와 몸통((身:신), 잔뿌리(尾:미)의 약효는 조금 다른데
건재한약상에서는 머리부분과 몸통을 합하여 신당귀(身當歸)라 하고 잔뿌리는 미당귀(尾當歸)
라 하여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써야할 당귀는 신당귀(身當歸) 입니다.
@청산아 세월아 한가지 더 여쭤볼 것이 백출 같은경우에는 법제를 해서 써야 한다고 알고있어서 쌀 뜨물에 서너시간 담갔다가 볶아서 쓰곤 했었는데요, 처음 접해보는 시호나 승마같은 경우에는 그냥 써도 무방한지요..?
@홍별
시호의 법제는
"외감(外感)에는 생(生)으로 쓰고
내상(內傷)에 기를 끌어올려야[升氣] 할 때에는 술로 축여 볶아[炒] 쓴다.
또 기침이 나고 땀이 날 때에는 꿀물로 축여 볶아 쓰며
간담의 화를 내리려고 할 때에는 노두를 버리고 저담(猪膽汁)에 버무려 볶아 쓴다[입문]"
하였으며
일반적인 사항에는 그냥 쓰기도 합니다.
승마는
"만일 발산시키려면 생으로 쓰고
중초를 보하려면 술로 축여 볶아 쓰며
땀을 멎게 하려면 꿀을 발라 볶아 쓴다[입문]" 하였는데
이 또한 일반적 사용은 건재를 그냥써도 무방 합니다.
@청산아 세월아 약재를 술에 담갔다 볶아 쓴다는 말은 아주 가끔 들어 본 바는 있습니다만, 술이라면
어떤 술에 담가야 되는 것인지요?
막걸리같은 탁주입니까.. 아니면 청주..? 소주..? 이런 것입니까...?
@청산아 세월아 한 가지 추가로 여쭙고 싶은 것이, 밥먹고 나서 배부를 때, 즉 포만감이 있을 때 더 어지러운 것 같은 느낌이 있다는데, 배부른 느낌이 어지러움과 연관이 있나요...? 좀 쌩뚱 맞은 질문이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그런것 같다기에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홍별
식후에 사람이 늘어지고 노곤하며 급하게 베불리 먹으면 때로는 어지러운 증상도 경험 할수가 있
습니다.
흔히들 이런 경우에 [식곤증]이라고도 하는데 음식을 먹어 소화시키고 분해된 영양을 혈액속으로
흡수하여 몸의 각 조직속으로 이동 시키기 위하여 혈(血)이 비장과 위장으로 쏠리게 됩니다.
따라서, 머리로 가는 혈액량은 부족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증상 입니다.
증상이 심하면 혈허증(血虛證)으로 보는데 쉽게 피로하고 잘 풀리지 않아 만성피로에 시달리게도
되며 쉽게 잠들지도 못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보혈(補血)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에거품이나옴‥면 어디에문제가잇을까요
소변에 거품이 많은 이유는 소변 자체의 농도가 진하여 물과 부딪치는 표면장력으로 버꿈이 생기게
되는데 원인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물을 적게먹어 소변의 농도가 높은경우.
2,운동을 하여 땀을 흘리고 수분량이 부족한 경우,
이때에 소변의 색상은 노랗게 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3,당뇨가 있을경우.
소화된 영양으로 혈액속으로 유입된 혈당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당분의 흡수촉매물질 [인슈린]이 부
족 하거나 합리적인 작용이 되지 못하여 소변으로 배출이 되면
소변의 농도가 높아저 많은 버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