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머핀 완전 강추!강추!
맨날 셀럽인터뷰나, 토크쇼 유투브 다운받아서 그냥 혼자보곤했었는데....
그리고 가끔 CNN가서 뉴스.. 또 영화 자막없이보기...
흠..모르거나 안들리는표현은 그냥,,계속봐도 모르고,,,,솔직히 완전 재미를 위한거였지, 영어실력이 그닥 많이 늘진않았을거다..
..이런 나와같은 분들에게 추천!!
재미와 공부 두마리토끼를 한꺼번에 잡을수있을듯..ㅋㅋ
무튼 이런방식으로 영어공부하기를 좋아하거나, 혹은 꿈꿔왔거나나,,,
아님 나처럼 혼자 하는데 조금은 버거운 사람들은
꼭 사이트들어가서 샘플강의 들어보시고, 질러주시길..ㅋㅋ(나도 시험끝나면 당장!!)
대한민국에서최고재미있는영어사이트 잉글리쉬머핀 emuffin.net
잉글리쉬 머핀에 대해 알게된 사연은..
방송한지 꽤 지난 거지만, 저번에 타블로가 출연한 무릎팍 도사를 봤다.
재방송으로..ㅋㅋ
그리고 그의 이런저런 얘기를 듣던중.....
맵더소울 사이트에 관심이 갔고,,,
........지난 앨범(사이트에서만 판거) 중 절반은 외국인이 산거고, 아이튠즈 차트에 5위씩이나 했었다니....
그래서 바로 아이튠즈를 켜고, 혹시나 아직도 있나해서, 일렉트로닉 차트를 살펴보았다.
....슬프게도 이젠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에픽하이 검색해봤더니.. 앨범들 거의다 별점도 높고, 또 관련 링크를 보니 드렁큰타이거나 윤미래 같은
다른 우리나라 가수들 앨범도 많이 있었다.. 유에스 아이튠즈에서 한국곡을 보다니 왼지 신기...(왜 이줄은 검정글씨로 안되냐구ㅠㅠ)
얘기가 또 왜 딴길로 샌걸까;; 무튼 맵더소울 사이트에 당장 들어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들어갔다가
타블로 블로그에서 타블로의 형님께서 영어학원사이트를 연다는 포스트를 봤다..
그래서 알게된게 바로 잉글리쉬머핀..
내가 처음방문했을때는 아직 오픈전이었는데..
강의들을 둘러보니 딱 내가 원하던 강의들이었다...
미드나 영화 또는 뉴스 등을 보고 영어를 배우는것..
사실 방학때도 회화실력이나 늘려보고자 이런 걸 하는 학원을 찾았었는데...
서울에는있나 모르겠지만, 지방인 우리 시엔 뭐 그닥.......
솔직히 고딩이 다닐만한건 거의다 텝스 아님 수능........
내가 제일싫어하는 수!능!.................................
정말정말 제일싫다.
뭐 수능자체가 싫다는건 아니지만,
그 시험을 보기위해서만 영어공부하는거.......
예를 들어 내가 영어공부할려고 유투브에서 이것저것 다운받아서 자막없이 보고 하면,
그건 뭐하러해? 어차피 시험에 안나오잖아..
그냥 문법이랑 단어만 죽어라 파면되는거잖아............
영어를 그 자체로서 사랑하는 나에게 이런 말따윈 정말 질색이다...........
영어는 하나의 언언데,,, 왜 사회나 뭐이런거처럼 암기과목취급을 하는지..
그리고 솔직히 수능공부는 직접적 영어실력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걸..
우리나라교육제도 완전싫어ㅡㅡ
무튼 이런 나에게 잉글리쉬머핀은 정말 딱 맞는 곳이었다.
정말정말 내가 원하던 곳!! (그리고 덤으로 가격도 완전 저렴..!!)
역시 타블로의 형분은 타블로 처럼 열린 생각을 가지신것같다..^^
또 갑자기 타블로 생각나네.. 항상 꿈꾸는 사람.. 그말이 멋있었다.
나도 항상 꿈꾸고 싶은데...........
타블로는 예전부터 좋아했는데.ㅎ.ㅎ, 흠.. 아니 정확히 말하면 존경했다..
처음 에픽하이를 알게된 건, 중 1때였다..
우리반의 한 아이가 목놓아 에픽하이 앨범 하나씩 사자!! 외치고 다녀서..
정말 극성팬이었다.ㅋㅋ 무튼 걔말을 듣고 노래를 들어보니 너무 좋아서 하마터면 진짜 살뻔했다는..
(슬프게도 난 돈이 없어서 살 수가 없었다.)
무튼 노래도 너무 좋은데,,, 알고보니 더 멋진 사람이었다.
난 정말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게 꿈이다.
그런 나에게 스탠포드를 나온 타블로는.............정말정말 높은 사람처럼 보였다.
물론 오로지 학벌때문에 좋다는건 저얼대 아니다!
스탠포드를 나온건, 나온거고,,
그런 일류대학을 나오고 나서,, 그니까 공부도 원없이 할만큼 하고,
또 지금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며 사니까........
그래서 멋지다.
나도 이렇게 항상 꿈꾸며, 또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을까?...................
ㅠㅠ
무튼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잉글리쉬머핀 사이트 들어가서 샘플 강의 몇개만 들어보고 대충 뭐할지 골라놨는데,
맞아,, 내가 고른 3개모두가 10월 31까지 하는 오픈기념 할인행사에 포함된거라...
만원의 행복 패키지라는데, 강의 5개를 묶어서 이번달안에 신청하면 만원밖에 안한다..
완전싸다는!! 행복^------------^
무튼 시험끝나고 바로 신청해서 완전 열심히 들어야지!!
(이말 녹음해놔야 되는데..ㅎㅎ)
ㅋㅋ 벌써부터 설레인다. 나의 영어실력이 많이 업그레이드 될거같다!!
잉글리쉬머핀 go!go!→http://emuffin.net/
맞다, 하나 빼먹었는데, 타블로 책도 읽었다. '당신의 조각들'
원래 나온건 알았는데, 못읽고있다가, 학교 도서관에 있길래 얼른 빌렸다.
시험기간인데, 뭐하는건지ㅠㅠ
무튼 짧막하게 10편이라서 공부안될때마다 짬짬히 읽었다...
솔직히 완전 재밌는건 아니었다.
하지만, 타블로의 조금은 어두웠던 청소년 시절이야기를 듣고 읽으니, 이해가 되긴 했다..
무튼 그래도 하나하나 다 느낌있는 이야기들..
그래, 정말 각각 다 느낌있는 이야기들이었다..
짧막해서 더욱 여운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