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만호 목사가 이끈 휴거소동의 기사들

[고헌]

1992년 9월 11일,

부산에 거주하는 32세 여자가 경상남도 마산의 고압선 철탑에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자살한것이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에 의하여 자살한 그녀의 유서가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인즉, "10월 28일 휴거를 앞두고 세상이 싫다"라는 내용이었고 자기 남편에게는 휴거교 속의 내용인  "666 바코드가 시행되면 다른 가족들이 신의 뜻에 따를 수 있도록 해달라" 라는 내용의 유언이었다

이 여자의 "휴거"를 판(?)자살 이전부터 1992년 10월 28일에 예수가 공중재림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골라 심판한다는 내용인 기독교의 예수를 들먹이는 이상한 종교가 "다미 선교원"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일부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그로인하여 심심찮게 사회적 말썽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검경에 감지되고 있었던 터였는데 이는(이 여자의 자살) 휴거론과 관련된 최초의 자살 사건이었기 때문에 경찰당국이 휴거론을 내세우는 종교(?)이장림 목사의(?) 다미선교원 실체에 전격 개입하는  빌미가 되었다

결국 1992년 9월 24일,
경찰은 이장림과 다미선교회의 모든것을 조사한 끝에 "이장림 목사"를 체포하게 된다

경찰은  일단 외환관리 관계 법령 위반으로 "이장림"을 구속하며,이장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이장림이 수십억원의 돈을 다미선교회 신도들에게 거두어 운영자금으로 쓰는 과정에서 빼돌려 개인적으로 쌓아두었다는 것을 발표했고,(검경의 조사내용)

그 재산 중에는 이장림이 주장하는 "1992년 10월 28일 휴거"날 이후인 1993년이 되어서야 현금화 할 수 있는 채권도 있었다 발표하여  "결국 휴거는 없다"라고 간접적으로 입증을(?) 해 준다
1992년 10월 28일 휴거가 일어나 세상의 모든것을 무용지물화 해버린다고 이장림이 신도들을 현혹시켰고 그렇게 하여 신도들에게 "휴거가 올 동안의 교단 운영자금(전도 포함)"이라 하여 거둔 금품중 1993년이 돼야 현금화 할수 있는 채권을 이장림은  빼돌리고 있었던 것인데 이는 사이비교단 전형적 숫법인 것이며,(당시 검경의 조사내용)

1992년 10월 28일 종말론은 내세워 신도들에게 군림하던 이장림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스스로도 1992년 10월 28일에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는 것과, 최근 자신의 휴거론에 회의감을 느껴왔다는 사실을 자백하게 되며 이사실은 곧 대중들과 휴거를 철석같이 믿고 있는 "다미선교회" 신도들에게 전해지게 된다

휴거교 창시자인 "이장림 목사" 자신 조차도 휴거는 없다고 알고 있으며  휴거를 팔아 신도들을 모으는 것에 일말의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던 자가 계속 휴거를 주장하면서 바벨탑을 쌓아 가야만 했던 것.......이것은 자전거 위에 일단 올라타면 패달을 계속 밟아 대야만 넘어지지 않는다는 그것과 같은 것이었을 거다

이장림은 자신이 주장하는 휴거 날짜인 1992년 10월 28일 임박하여  신도들에게 옥중 서신을 보냈는데 그내용은 1992년 10월 28일 휴거가 되지 않았다고  실망해서 난동을 부리지 말고 차분히 생활에 정진하는 삶을 살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이장림 목사 양심의 가책에 의한 휴거는 없노라고 신도들에게 직접적으로 고백을 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장림의 이러한 자백도 휴거를 믿는 신도들 소동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장림 때문에 휴거를 믿게 된 그들이었고 그 이장림이 "휴거는 없다"라고 신도들에게 고백을 했지만,주변 사람들의  만류와  조롱속에서도 자신들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 믿은 이 휴거가 "없다"라고  자신 스스로와 세상에 인정 하는것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자기가 철석같이 믿었던것이 허상과 거짓말이었음으로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어도 자신이 믿었기에 거짓말임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이단 종교의 공통된 말기적 현상이 "휴거교"인 "다미 선교원"신도들에게도 찾아온 것이다

구속된 이장림 "휴거교 목사" 스스로가 "휴거는 없으니 전부 잊어버리고 사회 생활에 충실할 것"을 호소했건만  휴거가 온다는 1992년 10월에 들어서면서 "다미 선교원"신도들은 유언성(?) 편지를 남기게 된다

내용은 대체로 1992년 10월 28일 후에 자신이 순간 이동해서 사라지고 나면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처분해야 하는지 정해두는 내용이었고 남은 사람들에게 휴거교 속 내용의 하나인 666 바코드를 받지 말고 항거하라고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휴거로 인하여 기존의 모든것은 휴지가 돼는 것으로 철석같이 믿는 자들이 휴거 후 자신의 재산 처분을 어떻게 하라는 내용 글을 남기는 것 보면....이런것은 그들조차도 휴거는 실제 없지만 그것을 인정할 용기가 없기에 부리는 광기와 독기와 오기였던 셈이다)

휴거교 신도들의 이러한 편지들은 속속 여기저기서 발견이 돼었고  경찰은 이것을 "종교적 이유로 세상을 하직하려는 사람들이 남기는 유언성격의 편지" 이므로 일종의 유서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휴거를 기다리면서....혹시는 휴거가 안일어남으로 충격을 받아 벌릴수도 있는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휴거교 신봉자와 관련 단체들에 대해서 경찰이 대거 개입하기로 결심한다

(아무리 자기들 의사 결정에 의하여 자살을 한다해도 실제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줄 수 있기에....자살 방조죄라는 법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면 된다)

시시각각 문제의 1992년 10월 28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부산지방 경찰은 홍보전단을 뿌리는 종교 선전 행위만한다하더라도 그 내용이 휴거 소동에 관한 것이면 공포심과 불쾌감을 조장하는 풍기문란 행위로 보고 경범죄로 입건하는 강경책을 쓰기에 이르렀고,

그렇지만,
휴거교 신도들의 휴거를 외치는 각종  유인물과 유언비어는 난무를 한다
(사람들은 모든 것 다 버리고  10월 28일 휴거를 맞으라는)

휴거교를 믿는 당시의 중고등학생들이 휴거를 믿어 어차피 지상을 떠나니 부질없다고 생각해서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지를 백지로 낸 경우가 실제 일어났고, 기업이 재고관리나 고객관리를 위해 상품에 찍는 바코드를 괜히 꺼림칙하게 여기는 일도 생겼다

(휴거교 소동을 아시는 분들이면 그당시 바코드에 대한 이상한 말들이 떠돌아 다녓다는 것을 기억 할 것이다)

휴거교 신도들의 휴거를 앞두고 하는(?) 단발마적(?)유인물 살포가 심했던 터고 늘 흥미 보도거리를 찾아 헤메이는 언론들에 의하여 이것들이 보도가 돼니  민심마저 꽤나 흉흉해져가는(?) 듯한  분위기 마져 감도는 가운데 마침내 휴거날짜인(?) 1992년 10월 28일이  찾아오게 된다

충청북도 제천의 "다미 선교회" 관련  출입구에는 "우리는 먼저 갑니다. 장렬히 순교하세요. 천국에서 만납시다" 라는 플래카드가 휴거교 신도들에 의하여 내걸렷고,

집단으로 출가 생활을 하고 있던 전라남도 완주의 산골 "다미선교회"에서는 휴거교 신도들이 간편한 옷차림외에 모든 소지품을 불태우며 지상 생활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결심하는 행사를 치렀으며,

다미선교회 본부는 휴거 순간에(?) 흥분한 신자들의 난동으로 불상사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거울 등의 깨지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의자와 책상을 치우는가 하면 소화기를 배치하기도 했다

1992년 10월 27일 24시,
다미선교회가 배포한  대부분의 유인물에 휴거는 "10월 28일 자정"이라고 되어 있기에 이것을 1992년 10월 28일 0시라고 착각한 구경꾼들이 다미선교회 본부에 몰려들었으며 다미선교회측은 이러한 구경꾼이나 반대자 들의 소동을 우려하여 자진해서 경찰에 병력배치를 요청했고,

이에 경찰은  경찰 4개 중대, 구급차 3대, 소방차 3대, 조명차 2대를 배치한 가운데 "천국행 티켓"이라는 별명의 출입증을 저마다 목에 걸고 신도들은 교단으로  집결했다

밤이 깊어지면서 이들은 스스로 "지상에서의 마지막 예배"  종교 행사를 시작했고 구경꾼과 출동한 경찰은 물론, 국내 TV방송사, 나아가 CNN과 아사히TV등의 외국TV 방송사들까지 이 종교적 헤프닝 행사에 "흥미꺼리용" 관심을 보인다

이날 가장 먼저 휴거 소식을(?) 전한 곳은 경기도 수원의 한 휴거교 조직이었다

이곳에는 약 2백명 가량의 신봉자들이 모여서 행사를 치르고 있었는데 8시에 신도중 한 사람이 "평택에서 예수님이 공중재림 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말을 하며,

9시경 다미선교회는 신도들에게 "평택에서 예수가 꽃으로 장식된 마차를 타고 공중에서 재림했으며 공중들림이 일어났다"라고 말하게 된다

이에 신봉자들은 열광하여 환호했고 신도들끼리  서로 감격에 차 악수하면서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인사를 나누었으며 "하나님 아버지 어서 오세요"라고 부르짖으며 온몸을 흔들며 격렬히 찬송가를 불렀다

서울 마포구의 다미선교회 본부에서는 9시 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교주겪인 "이장림 목사"가 구속된 상태였으므로  다미 선교회 미국 담당인 장만호 목사가(?) [=장죠셉씨]행사를 이끌었고 참석한 신도들은 약 1천 5백여명 정도였으며 휴거 예배가 막 시작되던 무렵  불빛 속에서 나방 한마리가 날아올랐다

그러자 한 신도가 "나방이 휴거되고 있다" 고 외쳤고 주위의 신도들은 감격하여 날아오르는 나방을 보며 "할렐루야"를 일제히 외쳤다고 하며,

잠시후에는 다미선교회가 설치한  CCTV화면에 붉은 조명등이 한 번 잡혔는데  이것을 신도중 누군가가 보고 "성경에서 말하는 불기둥이다!" 라고 소리쳐서 사방에서 함성이 일고 술렁이는 일도 벌어졌고,

다미선교회 부산의 한 조직에서는 "신도들 3분의 1이상이 휴거 직전에 들리는 신비로운 나팔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을 들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마침내,
휴거시간인 1992년 10월 28일 자정이 찾아왔지만............... 대한민국의 그 어느곳에서도 휴거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이에 신도들은 하나둘 주저 앉아 통곡을 하기 시작한다

몇몇 신도들이 "믿음이 부족한 저희들을 용서하소서"라고 울부짖는 가운데 한 여학생은 끝없이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으며 자기 팔목의 시계만 뚫어지도록  바라 보았는데 휴거시간인  자정을 한참 넘어선 시각을 가리켜도 휴거는 일어나지 않자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더라고 묘사하는  보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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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휴거와 종말론 소동
 
제14대 대통령 선거의 열기가 한창이던 1992년 말 기독교 신앙이 악마적 정점에 이른 휴거와 종말론 소동이 있었습니다. 휴거 신봉자들은 1992년 10월 28일에는 순간이동으로 11만 6천명의 선택받은 자들이 지상에서 ‘들어올려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1992년 10월 28일 이후를 대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학업 가정 직장 등의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완전히 종교활동에만 귀의하는 열성신도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 중에는 돈도 필요 없으니 재산을 모두 종교 활동에 투자하거나 헌납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1992년 여름에는 전라남도 나주 전라북도 완주 등의 시골 산에서 일가족들이 통째로 집단 출가 생활을 하는 것이 보도됩니다. 이들은 100명 안쪽의 휴거 신봉자들로 목사의 지도아래 외부 세계와 인연을 끊고 천막이나 비닐하우스 형식으로 지어진 가건물에서 살면서 하루종일 신문 방송 등 일체의 외부 접촉없이 다만 기도하고 찬송가를 부르기만 하였습니다. 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오직 1992년 10월 28일의 휴거만을 대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태가 확대되고 상황이 괴기적인 공포, 공황 분위기로 발전하자 휴거의 창시자인 다미선교회의 이장림 목사도 당황하게 됩니다. 애초에 이장림은 휴거를 열성적으로 대비한다고 해서 휴거 되지 않을 사람이 휴거 된다고 생각치는 않았습니다. 휴거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되 때로는 그럭저럭 살면서 휴거라는 기적을 구경하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휴거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재산을 헌납하고 일상생활을 접는 사람들과 꿈 속에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사람이 난무하게 되면서 이장림은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휴거 소동은 이장림이나 선교회 간부들의 손을 떠나 있었습니다. 이들 중 몇몇은 극단적인 입장을 철회하려고 했습니다. 1992년 10월 28일에 휴거가 안 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고 돈 바치며 난리친다고 휴거 안 될 사람이 휴거 되는 것도 아니고 나아가 1992년 10월 28일이 휴거의 날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회의에 대해서 대부분의 측근들이 만류했다고 합니다. 기왕 여기까지 온 이상 끝까지 밀고 나가자는 주장에 굴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2년 10월 28일 당일. 다미선교회 본부에는 “천국행 티켓”이라는 별명의 출입증을 저마다 목에 건 신봉자들이 집결했습니다.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온 사람들 5백명을 포함해 1천 5백여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9시부터 “지상에서의 마지막 예배” 라고 주장하는 휴거를 기다리는 본격적인 종교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장림이 구속된 상태였으므로 미국 담당인 장만호(참고,지금은 장죠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함)목사가 행사를 이끌었고 구경꾼과 경찰은 물론이요 국내 TV방송사 나아가 CNN과 아사히TV등의 외국TV 방송사들까지 모여들어 굉장한 관심꺼리가 되었습니다.
 
예배가 막 시작될 무렵 불빛 속에서 나방 한마리가 날아올랐습니다. 한 신봉자가 “나방이 휴거되고 있다”고 외쳤고 신봉자들은 감격하여 “할렐루야”를 외쳤다고 합니다. 10시 5분쯤 예배 광경을 야외 TV로 지켜보던 구경꾼들 중에서 고교 2년생 이모군이 소리지르며 나와서 “형이 휴거에 미쳐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며 야외 TV를 떨어뜨려 부수어 버렸습니다. TV중계가 불가능해진 다미선교회측은 야외 스피커로 “지상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중계하였는데 잠시 후 CCTV화면에 붉은 조명등이 잡히자 누군가 이를 “성령의 불기둥이다!” 라고 소리쳐서 함성이 일었습니다.
마침내 자정을 10분 앞둔 11시 50분, 다미선교회 본부의 모든 신봉자들이 일어나 울부짖고 온몸을 흔들며 최고의 열정적인 기도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부산의 한 조직에서는 “신봉자들의 3분의 1이상이 휴거 직전에 들리는 신비로운 ‘나팔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을 들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92년 10월 28일 자정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전지역에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도들이 통곡하며 실망하는 가운데 다미선교회 본부의 예배를 집전하던 장만호 (=장죠셉)목사는 “모두가 앉아서 주님을 찬양하자. 휴거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오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도 다 주님의 은총이었다”라며 사태를 수습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장만호 목사는 동요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각자 귀가하여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면서 착하고 올바른 신자의 모습으로 살자고 설교했습니다. 이러한 비교적 차분하고 온건한 수습 태도 때문에 1992년 10월 28일은 큰 불상사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그토록 열성적이었던 수천명의 신봉자들은 대체로 자정이 지나 한 두시간 안에 휴거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고 서둘러 귀가 했습니다.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속았다!” 며 예수상을 넘어뜨리는 사람이 생기거나 신봉자 가족들이 난입하여 목사를 집단 구타하려 하는 사건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건 역시 대체로 서둘러 경찰에 의해 진정이 되었고 또 종교 지도자들의 해산 피신 도주 등이 신속해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이 그저 한 때의 헛소동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문제의 10월 28일을 목전에둔, 1992년 9월 11일.
부산에 거주하는 32세 여자가 경상남도 마산의 고압선 철탑에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죽은 시체로 발견됬다.
자살한 사람이었다.
그녀의 유서가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인즉,

"10월 28일 휴거를 앞두고 세상이 싫다"라는 글을 남겼고, 남편에게는 "666 바코드가 시행되면, 다른 가족들이 신의 뜻에 따를 수 있도록 해달라" 라는 당부를 남겼다.

이는 휴거 소동과 관련된 최초의 자살사건이었기 때문에, 경찰당국이 전격 개입하는 상징적인 빌미가 되었다.

결국 1992년 9월 24일, 경찰은 다미선교회의 우두머리이자, 이 모든 소동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이장림을 체포하게 된다.
경찰은 애초에 사기 혐의로 이장림을 가두려고 했다.

그러나 사기가 입증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체포 과정에서 이장림이 보유하고 있는 수만달러어치의 미국돈이 발견되면서, 일단 외환관리 관계 법령 위반으로 감옥에 가둘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체포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이장림이 수십억원치의 재산을 다미선교회 운영과정에서 쌓아두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렸고,
그 재산 중에 휴거 이후 1993년이 되어서야 현금화 할 수 있는 채권이 있다는 점을 널리 홍보했다.
휴거 소동의 근원지였던 이장림을 돈을 울궈먹기 위해 신봉자들을 속인 사기꾼으로 보이게 하려고 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장림은 스스로도 1992년 10월 28일에 휴거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과, 최근 회의감을 느껴왔다는 사실을 토로하게 된다.
그래서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장림은 1992년 10월 28일에 임박해서는 신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는데,
휴거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해서 난동을 부리지 말고 차분히 생활에 정진하는 삶을 살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경찰 활동 이후의 이러한 움직임은 휴거 소동이 겉잡을 수 없는 공황상태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고, 나아가, 휴거 소동 이후에도 신봉자들이 난동을 부리지 않게 하는데도 일조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장림의 이러한 행동은 소동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수준은 결코 아니었다.

1992년 10월에 들어서면서, 상당수 신봉자들이 편지를 남겼다.
내용은 대체로 1992년 10월 28일 후에, 자신이 순간이동해서 사라지고 나면, 재산을 어떻게 처분해야 하는지 정해두고,
남은 사람들에게 666 바코드를 받지 말고 항거하라고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편지가 발견되면서, 경찰은 이것이 "세상을 하직하려는 사람들이 남기는 편지" 이므로, 일종의 유서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근거로,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움직이는 수순과 같이, 모든 신봉자와 관련 종교단체에 대해서 1992년 10월 28일 휴거 소동에 경찰이 대거 개입하기로 결심한다.

시시각각, 문제의 1992년 10월 28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부산 경찰은 홍보전단을 뿌리는 종교 선전 행위만한다하더라도,
그 내용이 휴거 소동에 관한 것이면, 공포심과 불쾌감을 조장하는 풍기문란 행위로 보고 경범죄로 입건하는 강경책을 쓰기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역시나 최후의 기승이 있는지라, 신비롭고 무서운 사건들에 대한 유인물과 유언비어는 마지막으로 난무했다.
중고등학생들이 휴거를 믿어 어차피 지상을 떠나니 부질없다고 생각해서 중간고사에 백지를 낸 경우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돌았고(알타비전이야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재고관리나 고객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바코드를 괜히 꺼림칙하게 여기는 일도 생겼다.
그러다보니, 기독교의 심판의 날을 믿는 사람들은 직접 휴거 소동에 가담하지 않더라도,
"혹시 그 성경책에 나오는 일이 1992년 10월 28일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혹시나 하는 관심을 갖는 사람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많아졌다.

이 무렵,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주영 사퇴설이 잠시 나돈 적이 있었다.
여기에 대해 정주영 후보측은 "정주영이 사퇴할 가능성은 휴거가 일어날 가능성과 같다"라는 흥미진진한 답을 내어 놓기도 했다.
워낙에 요란하게 유인물 살포가 심했던 터라, 민심마저 꽤 흉흉해져가는 듯한 묘한 분위기가 살짝 감도는 가운데, 1992년 10월 28일이 마침내 찾아오게 된다.

1992년 10월 27일은 양자역학의 이해하기 어려운 면을 신비주의로 포장하는데 가장 자주 들먹이게 되는 인물인, 미국의 데이비드 봄이 사망한 날이었다.
한편으로, 한국에서는 휴거 소동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충청북도 제천의 한 종교 집단에서는 출입구에 "우리 먼저 갑니다. 장렬히 순교하세요. 천국에서 만납시다" 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고,
집단으로 출가 생활을 하고 있던 전라남도 완주의 산골에서는 신봉자들이 간편한 옷차림외에 모든 소지품을 불태우며 지상 생활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결심하는 행사를 치렀다.
다미선교회 본부는 휴거 순간에 흥분한 신자들의 난동으로 불상사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거울 등의 깨지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의자와 책상을 치우는가하면, 소화기를 배치하기도 했다.
한편 다미선교회 본부는 26일, 신봉자 1천5백명에게 10월 28일 당일, 경찰과 구경꾼들의 혼란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증을 발급했다.
그래서 신봉자들은 삼삼오오 이 출입증을 목에 걸고 다미선교회 본부에 나타났는데, 기자나 구경꾼들은 이 출입증을 일컬어 천국행 티켓이라고 불렀다.

1992년 10월 27일 24시. 대부분의 유인물에 "10월 28일 자정"이라고 되어 있기에, 이것을 1992년 10월 28일 0시라고 착각한 구경꾼들이 다미선교회 본부에 몰려들었다.
이 때 무려 1백여명의 사람들이 몰렸고, 이 중 상당수는 신봉자로 세상사를 등진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러 온 사람들이었다.
이 중에 가장 이목을 끌었던 사람은 서울 마포구의 39세 허모씨였다.
이 사람은 25년 지기인 자기 친구가 친구의 아내와 함께 휴거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10월 26일 저녁에 문득 자신을 찾아와, 집문서와 7백만원이 든 통장을 자기에게 맡겼다고 한다.
그러면서 여동생 결혼자금을 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허모씨는 휴거가 일어나지 않으면 친구에게 집문서와 7백만원이 든 통장을 돌려주려고 왔다고 했는데, 그 의리가 인구에 회자되었다.

다미선교회측은 이러한 구경꾼, 반대자 들의 소동을 우려하여, 자진해서 경찰에 병력배치를 요청했고, 실제로 당일에는 경찰 4개 중대, 구급차 3대, 소방차 3대, 조명차 2대가 배치되기도 했다.
이처럼 1992년 10월 28일 각종 종교단체에 배치된 경찰병력은 전국적으로 1만 5천명에 이르렀고, 당일에 한해 철야 비상경계에 돌입했다.
또 상당수 단체들은 휴거가 되고나면, 자신의 재산은 모두 교회에 주어서 휴거 이후의 재앙을 헤쳐나가며 버틸 자금으로 쓴다는 계약을 맺기도 했고,
단체에 따라서는, 재산과 남은 가족 관리를 주변 사람들에게 당부하라고 지시하여, 형이나 동생, 친한 친구들에게 가족과 재산을 당부하는 휴거를 기대하는 신봉자들도 많았다.

1992년 10월 28일 당일. 다미선교회는 출입구에 꽃으로 된 3미터 크기의 커다란 아치를 만들어 장식하고,
주차장에 구경꾼들과 사람이 너무 많아 건물안에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중계용 대형 텔레비전을 설치했다.
밤이 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1992년 10월 28일 휴거에 대한 신봉자들이 종교 단체에 모여 들었고, 특히, 경기도 의정부, 전라북도 완주 등지의 종교단체에는 모든 신봉자들이 모두 경건해 보이는 하얀색 옷을 입고 모였다.
다미선교회 본부에도 "천국행 티켓"이라는 별명의 출입증을 저마다 목에 걸고 신봉자들이 집결했다.

밤이 깊어지면서, 이들은 스스로 "지상에서의 마지막 예배" 라고 주장하는 휴거를 기다리는 종교 행사를 시작했다.
구경꾼과 경찰은 물론이요, 국내 TV방송사, 나아가 CNN과 아사히TV등의 외국TV 방송사들까지 모여들어, 굉장한 관심꺼리가 되었다.
당시 경찰은 전국적으로 1백 55개 교회 8천 2백명의 신봉자들을 파악한 규모로 사건을 집계했다.

이날 가장 먼저 기이한 소식을 전한 곳은 경기도 수원의 한 조직이었다.
이곳에는 약 2백명 가량의 신봉자들이 모여서 행사를 치르고 있었는데, 8시에 한 사람이 "평택에서 예수님이 공중재림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말을 했다.
9시경, 목사는 신도들에게, "평택에서 예수가 꽃으로 장식된 마차를 타고 공중에서 재림했으며, 공중들림이 일어났다"라고 말하게 된다.
이에 신봉자들은 열광하여 환호했고,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
신봉자들은 서로 감격에 차 악수하면서,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인사를 나누었다.
이내, "하나님 아버지 어서 오세요"라고 부르짖으며 온몸을 흔들며 격렬히 찬송가를 불렀다.

후에, 경찰에서 조사에 본 결과, 이날 같은 평택에는 아무 일도 없었고, 행사 시작시간이 늦어져서 신봉자 세 사람이 모여 있었을 뿐, 예배가 시작조차되지 않은 헛소동이었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의 다미선교회 본부에서는 9시 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장림이 구속된 상태였으므로, 미국 담당인 장만호 목사가 행사를 이끌었고, 운집한 신봉자들은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온 사람들 5백명을 포함해 1천 5백여명정도였다고 한다.
건물을 20, 30대 청년 신봉자 50여명이 둘러치고 경비하여, 7백명 이상의 구경꾼과 취재진들을 막아선 상태로 행사는 시작되었다.
청년신도들은 출입증을 일일히 확인하여 신봉자들만 건물로 올라올 수 있게 했다.

예배가 막 시작되던 무렵, 건물 불빛 속에서 나방 한마리가 날아올랐다.
그러자, 한 신봉자가 "나방이 휴거되고 있다" 고 외쳤고, 주위의 신봉자들은 감격하여 나방을 보며 "할렐루야"를 외쳤다고 한다.
(나 이부분보고 눈물흘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이어 10시 5분쯤 예배 광경을 야외 TV로 지켜보던 구경꾼들 중에서 고교 2년생 이모군이 소리지르며 나와서 "형이 휴거에 미쳐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그리고 난동을 부리며 야외 TV를 공격, TV를 떨어뜨려 부수어 버렸다.
이모군은 곧 경찰에 연행되었고, TV가 부서져 TV중계가 불가능해진 다미선교회측은 야외 스피커로 "지상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중계했다.
잠시후, CCTV화면에 붉은 조명등이 한 번 잡혔는데, 이것을 누가 보고 "성경에서 말하는 불기둥이다!" 라고 소리쳐서, 사방에서 함성이 일고 술렁이는 사건도 있었다.

신봉자들은 바닥에 엎드려서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기도했고, 출가하여 속세를 떠나 살면서 휴거를 기다리고 흰옷을 입고 모였던 사람들도 일어나서 노래와 기도문구를 부르짖으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서울 마포구 다미선교회 본부에서는, 11시 20분 경이 되자, 애인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는 정모씨가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 주지 않자, 옷을 벗고 나체로 시위하면서 인근 도로 30미터를 행진하기도 했다.
중요한 사건은 아니지만, 해괴한 모습을 더하며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드는데는 일조했다.

마침내 자정을 10분 앞둔 11시 50분.
다미선교회 본부의 신봉자들은 모두 일어나 울부짖고 온몸을 흔들며 가장 열정적인 기도에 돌입했다.
한편, 부산의 한 조직에서는 "신봉자들의 3분의 1이상이 휴거 직전에 들리는 신비로운 '나팔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것을 들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1992년 10월 28일 자정이 찾아왔다.

"대한민국의 전지역에는 이 때,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표준시로 자정이 지나자, 언론의 보도에서 흔히 쓰는 표현대로, 신봉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곧 이어, 신봉자들은 하나둘 주저 앉아 통곡하기 시작했다.
몇몇 신도들은 "믿음이 부족한 저희들을 용서하소서"라고 울부짖었다.
한 여학생은 끝없이 흐르는 눈물을 계속 닦으며 뚫어지도록 시계를 바라 보았는데, 자정을 한참 넘어선 시각을 가리키자,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는 묘사도 보도되었다.

신도들이 통곡하며 실망하는 가운데, 다미선교회 본부의 예배를 집전하던 장만호 목사[영어이름 :장죠셉]는 "모두가 앉아서 주님을 찬양하자" "휴거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오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도 다 주님의 은총이었다" 라며 사태를 수습하기에 이르렀다.
장만호 목사는 동요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각자 귀가하여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면서 착하고 올바른 신자의 모습으로 살자고 설교했다.

이러한 비교적 차분하고 온건한 수습 태도 때문에 1992년 10월 28일은 큰 불상사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

[고헌]

다미선교회 장죠셉 목사의 바코드가 이제는 베리칩으로 진화되어 나타났습니다..좀 오래된 이야기이고, 기사이지만 요즘 워낙 베리칩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인구에 회자되고 의견 또한 분분해서 관련 게시물을 스크랩해 왔습니다..베리칩 주사를 목숨 걸고 맞지 않음으로 천국가겠다는 대단한 믿음들(?)도 많이 보이는데, 이 모든 현상을 성경 말씀에 근거해 차분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토브]

분명히 바코드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바코드의 세가지 큰 줄기의 줄들이 바로 666을 의미한다고 주장하면서 그것들이 앞으로 모두에게 새겨질 것이라고 주장하엿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새겨지는 대환난 시대 이전에 휴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바코드는 역시 베리칩의 원조였습니다. 오늘날 종말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품은 바코드에서 베리칩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종말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풀이하는 것을 보면 대체로 토정비결이나 묘수풀이 하는 식으로 성경을 해석해나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새생명과 십자가의 진리, 속죄와 영생, 죄사함 구속의 진리, 이런 개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토브]

사실 이런 바코드나 베리칩이 없던 시대에도, 1960년대에 성경에 나오는 붉은 용은 공산당이며, 계시록 6장의 활은 장거리 미사일이고, 아마겟돈 전쟁은 미국과 소련간의 전쟁이며, 등등의 말들로 곧 종말이 온다하여 자주 모이던 곳이 계룡산과 용문산 삼각산 등이었습니다. 인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고 그분을 닮아가야 한다는 성경의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저런 현혹하는 말에는 귀가 솔깃합니다. 설사 휴거가 내일 일어난다 해도,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데 전념하고 충성하고 있으면, 휴거가 언제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몰라도, 휴거됩니다. 반대로 아무리 휴거를 떠들더라도, 그들의 삶이 엉망이면 휴거될 수 없습니다.,

[고헌]

흥미로운 것은..이들은 숫자에 집착한다는 것입니다..숫자로 무엇을 풀려고 합니다..사람들은 숫자에 약하다는 것을 그들은 간파하고 있습니다..그들은 워낙 이 방면에 몰입을 해 있기 때문에, 이미 말씀에서 벗어난 것을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그들은 더더욱 자극적인 것, 희한한 것, 숫자가 딱 맞아 떨어지는 것 등을 추구합니다..그들은 말세의 아이콘을 666표로 설정하고 모든 관심을 이곳으로 모으게 하려고 합니다..예수님은 가리고 666표만 보이게 하려는 것이 그들의 전략입니다.

[하토브]

다미 말고 다베라, 라는 선교회도 있었지요? 이 다미 선교회의 이장림이라는 사람은 그래도 좀 양심이 있어 보였습니다. 유럽 연합의 의자 번호 666 이 비워 있다는 것도 묘수풀이입니다. 묘수풀이에 토정비결식 해설. 그들중에 진정으로 거듭났는지도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브낫바네아]

분별에도 요즘 찰스왕세자를 놓고 숫자놀음이 시작된것 같던데....걱정입니다.

[고헌]

굳이 풀려면 히브리 게마트리아로 풀어야 하는데, 히브리 알파벳을 영어로 옮겨 풀이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그리고 게마트리아 자체가 유대의 밀교(카발라)에서 나온 것으로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예수님께서 왜 그런 밀교의 숫자풀이에 무엇을 의존하시겠습니까.

[하토브]

이런 곳도 있습니다.
http://www.comegod.org/

(대재앙카페에서 제가 3월달부터 목이 터져라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끊임없는 사건사고가 이어질거라고 했죠
이제는 제말씀을 알아들으시네ㅡㅡ;
지금 대한민국에 임박하고 있습니다.
두개의 사건은 남아있고 HAM/PSHIRE
천안함사태가 시발점입니다.
하지만, THE EAST OF SATANIST 가 이뤄지고 가고 있으며
모두 지어낸 얘기가 아닙니다. 거짓이 아닙니다.
제발 제 얘기를 들어주십시오!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빨리 준비해야할때입니다.
세상의 모든 거짓종교들~

[하토브]

이런 글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토브]

여러가지 카페활동과 글들, 모든 교제가 하나님의 말씀위에 바로 서야 하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심, 그분의 부활하심과 다시 오심을 진심으로 믿는 믿음위에 세워져야 함을 우리는 오늘의 여러 상황들을 통해 분별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주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은 지난번 카페 대문글에서도 밝혔듯이 전쟁이 일어나 진칠지라도 안연하며, 군대가 에워쌀지라도 두렵지 않으며 어떤 상황이 와도 평안할 것이며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셨음을 그분이 오실때까지 충실히 증거할 것입니다.

[엔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