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먼저 갔 들어온 지가 이런 소릴혀
송구스럽군요...
김용의 소설이야 다들 아실테고
저는 양우생의 대당유협전과 용봉보차록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양우생이야 30부가 넘는 소설을 쓴 김용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 대가죠. 근디 이사람 소설들은
한부한부 따로가 아니라 다 쭈욱 이어져
흐르는 역사처럼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바뀌어 나가 더라구요.
물론 김용두 사조영웅전에서 신조협려로 또
거기서 의천도룡기로 이어지는 것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어디 까지나 각자 따로 완성된
하나의 소설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양우생은 다르더군요. 뭐 광협천교마녀가
어쩌구 백발마녀가 어쩌구 강호삼녀협이
어쩌구 하는게 30부인지 암튼 종횡으로 사건들이
이어져 하나의 거대한 숲처럼 이어져
있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려원에서 나온 명황성3부까지를
읽으셨을줄 압니다. 거기서두 보면 다 각자
다른 소설이지만 줄거리는 이어져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이 대당유협전과 용봉보차록도
하나로 이어져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소설입니다.
대협 단규장의 감격스런 협행과 백성을 위한 죽음.
그 아들 단극사가 자라서 보모님이 맺어준
혼약에 성공하고 부모대의 한을 푸는 이야기로
양우생의 작품 가운데서도 뭐랄까 매우 뛰어난
작품인것 같습니다......흠 시중에서 이책을
구하기가 어떤지 모르겠군요. 옛날
중원문화사에서 화청지란 제목으로
출간 됐었으니 새판본이 나왔을지도......
암튼 각설하고 함 보신분은 한가지 여쭙겠는데
규염객의 4대 제자 모세걸이 갑자기
악인이 돼니 권력과 돈의 무서움이 대단
하지 않습니까? 헐헐 그럼 대악인 교북명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