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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목(撞木//샤모구)
석축공사에서 쓰이는 T자형 자
○ 대(帶/zone/)
암석 또는 암반중에 석영맥인 흰색 줄이 들어 있어 그 모양이 대(帶) 같다해서 붙여진 말이다. 석영맥의 굵기는 실금 정도에서 폭 10여㎝가 넘는 굵은 맥까지 있으며 길이는 수10m에서 수백m에 이르며, 선조상 또는 망상을 이룬다. 영어로 Quartz Vein이라고 하며 석영맥이다. 우리는 석영 줄이 굵으면 석영맥이라고 하고, 가는 줄일 때는 석영줄로 호칭하면 된다.
○ 대간(大竿//)
석등의 기둥부분에 큰 것을 지칭함.
○ 대곡(大曲//오오가네)
나무나 금속으로 ㄱ자 모양으로 만든 큰 자
○ 대리석(大理石/marble/다이리세기)
문석(文石), marble, 중국 운남성 대리부 산출(産出). 세립결정질의 석회암으로 가구, 건축물 등 장식재로 쓴다. 주성분은 탄산석회, 즉 방해석, 부성분은 탄소물, 산화물, 휘석, 각섬석 그 밖에 것을 함유하는 경우도 있다.
[대리석 전용 접착제(marble bond)]
이탈리아 및 유럽에서 널리 보급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 접착제는 대리석 고유의 색상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시킬 수 있음은 물론 매우 빠른 접착시간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시공 및 보수현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대옥·소옥(大玉·小玉//)
현재 석산에서는 큰 암괴를 대옥이라고 하며, 작은 암괴는 소옥이라 한다. 모양은 상관없이 단지 크고 작음에 따라 대옥, 소옥으로 부르고 있으며 그 크기의 차는 비교되는 대상관념에 의해 정해진다.
○ 대할·소할(大割·小割//)
방사상 절리가 발달한 화강암을 절리따라 대괴로 쪼개는 행위를 대할이라고 하며 난척이나 규격석을 만들기 위한 쪼갬을 소할이라고 한다.
○ 도드락 다듬(Bush hammering finish)
돌, 인조석, 콘크리트 등의 표면을 도드락 망치를 써서 마무리 다듬질하는 것.
○ 도드락 망치(//)
망치의 양면에 가로와 세로로 나뉘어 일정한 크기의 돌기가 고르게 나 있으며, 평평하고 곱게 다듬는 기능을 갖는다. 날 부분이 수평이 되게 자루부분을 두 손으로 잡아 유지하면서 석재면을 고르게 다듬질 할 때 쓰인다. 모서리나 꼭지점부분의 날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석재면을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골고루 타격하여 작업을 한다. 날 부분에 있는 눈의 개수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도드락 망치의 종류]
눈의 수 |
명 칭 |
비 고 |
4×4 = 16 |
4매 도드락망치 |
|
5×5 = 25 |
5매 도드락망치,25눈 도드락망치 |
망치면에 있는 눈이 가로, 세로 5개씩 25개로 거친 면으로 다듬는데 사용한다. |
6×6 = 36 |
6매 도드락망치 |
|
8×8 = 64 |
8매 도드락망치,64눈 도드락망치 |
망치면에 있는 눈이 가로, 세로 8개씩 64개로 보통 면으로 다듬는데 사용한다. |
10×10=100 |
10매 도드락망치,100눈 도드락망치 |
망치면에 있는 눈이 가로, 세로 10개씩 100개로 아주 고운 면으로 다듬는데 사용한다. |
○ 도처폭목(稻妻幅木//이나즈마하바키)
계단측면에 붙인다. 단폭목(段幅木), 단형폭목(段型幅木)이라고도 한다.
○ 돌쌓기(//)
①돌나누기 도면은 축척을 보통 1/50로 한다.
②돌은 세로 규준틀에 맞추어 수평실을 치고 줄눈의 두께로 목제, 납제, 철제(아연도금 한 것)의 굄을 놓은 다음 돌면이 수직, 수평이 되도록 정확하게 제자리에 앉혀 놓고 위에서 몰탈을 부어 넣는다.
③각 줄눈에는 헝겊을 대고 몰탈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해야하며, 몰탈이 어느 정도 굳으면 헝겊과 굄을 빼내고 같은 방법으로 계속 쌓는다.
○ 동력(動力/Power/)
동력은 충분히 큰 것이 좋고 톱의 직경에 따라 모터의 동력도 커져야 한다. 동력에는 빠른 대차속도에 얕은 절삭깊이의 높은 동력과 느린 대차속도에 깊이 절삭하는 낮은 동력이 있다. 낮은 동력에서는 절삭속도가 완만하며 주속이 느릴 때 사용되며 절삭면은 높은 동력일 때보다 깨끗하다. 일반적으로 작업은 높은 동력이 쓰인다. 경한 재료는 회전수(또는 주속)를 적게 하며 연한재료에는 회전수(또는 주속)를 빠르게 하여 작업한다. 절삭속도는 높은 동력일 때는 200 ~ 300cm2/min, 적은 동력일 때는 100 ~ 150cm2/min이다. 동력은 클수록 좋으나 기계의 강성이 약할 때 과대한 동력은 기계적 진동 발생을 증가하여 톱의 수명에 해가 된다. 또한 회전수 또는 주속이 크면 큰 만큼 동력도 커져야 한다. 각 size별 모터 동력은 다음과 같다.
톱의 직경 |
높 은 동 력 |
낮 은 동 력 | ||
Hp |
회 전 수 |
Hp |
회 전 수 | |
7 ~ 8″ |
7.5 |
1700 ~ 2000 |
5 |
1000 ~ 1500 |
10″ |
7.5 ~ 10 |
1500 ~ 2000 |
5 ~ 7.5 |
900 ~ 1300 |
12 ~ 14″ |
7.5 ~ 10 |
1500 ~ 2000 |
7.5 ~ 10 |
800 ~ 1200 |
16 ~ 30″ |
10 ~ 10 |
650 ~ 1500 |
10 ~ 15 |
500 ~ 800 |
32 ~ 42″ |
15 ~ 20 |
500 ~ 650 |
|
|
50″ |
15 ~ 20 |
380 ~ 480 |
|
|
60″ |
20 ~ 30 |
310 ~ 400 |
|
|
72″ |
30이상 |
260 ~ 350 |
|
|
○ 두께(厚//)
돌의 두께를 말한다. 돌의 치수를 읽을 때 육면체의 길이, 폭, 치수의 짧은 면의 두께가 되지만, 간단히 두께라고 한다.
○ 두저사상(痘疽仕上//아바다시아게)
석흔가공법(石痕加工法)의 일종. 돌면에 작은 요철상으로 처리하는 공법
○ 등괘(登掛//노보리가게)
돌담제방(石垣堤防)이나 해안의 양측, 또는 편측에 있는 경사 계단
○ 떨이개(//하부미)
정작업 전에 불필요한 부분들을 떼어내는 수공구로 필요 없는 부분에 떨이개를 대고 망치로 때려 떼어낸다.
○ 류취(瘤取//고부도리)
석면(石面) 마무리 작업상 끌로 석면혹을 없애는 것.
○ 린(鱗//우로고)
석적(石積)용어. 삼각형의 연속모양을 말함.
린사반석(鱗四半石)은 비늘모양으로 작업하는 부석(敷石).
○ 린석(鱗石//우로고이시)
삼각형의 돌을 말함.
○ 마답(馬踏//하부미)
돌담 상면수평부분
○ 마름돌(//)
채석장에서 채석한 다듬지 않은 돌
[마름돌 쌓기(거친돌 쌓기)]
마름돌의 거친 면은 그대로 두고 접합부를 다듬어 쓸 때와 돌 생긴 대로 맞추어 쌓을 때가 있다.
①허튼돌 쌓기 : 접합부는 돌 생긴 대로 맞추어 쌓는다. 줄눈의 평균나비 1.5 ~ 2.5㎝정도로 하여 접합부를 메다듬 정도로 한다.
②마름돌 바른층 쌓기 : 돌면은 거친 대로 두고 접합부를 직선으로 다듬어 쌓되 바른층 또는 성층으로 쌓는다. 이때 돌갓 둘레를 정다듬 또는 잔다듬으로 할 때가 있다.
③완자 쌓기 : 완자 쌓기는 줄눈이 직선 되게 접합부를 다듬어 쌓는다. 돌면 높이는 기준을 정하여 석재를 그 배수로 3 ~ 5종류로 길게 다듬고 적당히 끊어 쓴다. 이때 모서리, 구석 등에는 비교적 큰돌을 쓰고 줄눈은 +자로 교차되는 곳이 없게 하는 것이 좋다.
○ 망치(/hammer/)
석재를 절단하거나 조각작업에 사용하며, 용도에 따라 망치의 형태와 재료의 구조, 크기가 다르게 되어 있다. 망치는 몸체와 자루로 되어 있으며, 전체가 목재로 되어 있는 것과 몸체는 금속, 자루는 목재로 되어 있는 것 등 일반적으로 2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 망치 이외의 수공구로 석재의 작업 형태에 따라 용도를 달리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도드락망치(비상), 양날망치(다닥이), 한날망치. 송곳망치가 있으며, 석재면의 면을 다듬거나 떼어내며 질감을 나타내려고 할 때 사용된다.
○ 먹줄놓기(//)
표면처리가 끝난 판재는 색상, 치수 등을 표준판과 대조 확인 하면서 가공도에 준하여 가공처리 반대면에 규격절단을 위한 먹줄놓기를 한다.
○ 먹칼(대붓//)
대나무를 얇게 잘라 만든 것으로 먹통의 먹물을 찍어 쓰는데 사용한다. 이는 도면에 의하여 필요한 직선을 긋는 도구로 천천히 그어야 석재 표면에 선을 그을 수 있다.
○ 메다듬(//)
마름돌의 거친 면을 쇄메로 다듬는 것.
○ 면(面/쯔라/)
돌과 돌담의 표면, 이면(裏面)에 대해 석적(石積)의 표면에 나온 돌을 면석(面石)이라고 한다.
○ 명사수(名詞受//메이시우게)
사당참석자의 이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석조 시설물.
○ 모스경도(/Moh's scale of hardness/)
번호 |
광 물 명 |
비 고 |
번호 |
광 물 명 |
비 고 |
1 |
활 석 (talc) |
흑연 |
6 |
정장석 (orthoclase) |
창유리,줄,자철석 |
2 |
석 고 (gypsum) |
손톱, 암염, 황 |
7 |
석 영 (quartz) |
|
3 |
방해석 (calcite) |
|
8 |
황 옥 (topaz) |
|
4 |
형 석 (fluorite) |
동전, 백운석 |
9 |
강 옥 (corundum) |
텅스텐 합금 |
5 |
인회석 (apatite) |
손칼날 |
10 |
금강석 (diamond) |
|
○ 모치기(//)
돌의 줄눈 부분의 모를 접어 다듬은 것이다.
○ 목단문(모란문/牧丹紋//)
목단문이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삼국사기에 진성여왕과 모란꽃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이즈음에 중국을 통하여 모란이 전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모란문은 연화문, 국화문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 형식도 단위문(單位紋)으로 된 것이 있는가 하면, 두 그루가 쌍으로 구성된 것, 또는 셋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 있으며, 다시 여러 줄기에 몇 송이의 모란과 꽃봉오리가 사실적으로 구성되어 그려진 것이 있다.
○ 목지(目地//메지)
돌과 돌 사이의 접합부.
○ 목통(目通//메도오리)
석원의 난층적(亂層積)의 경우, 상하목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구축하는 것.
○ 묘석(墓石/tombstone/)
분묘에 쓰이는 석재, 경질로 녹이 안 나는 돌. 화강암과 안산암을 대체로 쓴다. 묘석은 기석(基石, 台石)과 묘표(墓標, 竿石)의 본체와 토대를 견고하게 하는 권석(卷石)으로 구조된 책석(柵石)을 쓰는 경우도 있다. 묘석양식에는 ①각석탑형(표준형) ②란탑형(卵塔型) ③탑파형(塔婆型, 상부를 탑형으로 짜른 가늘고 긴 판형의 것) ④탑형(寶협印塔, 다보탑 등) ⑤불상형(佛像型) ⑥구형, 원통형, 팔각(육각)형의 변칙적인 형. 각석탑형의 정부를 삼각형으로 잘라낸 형, 입석을 붙인 것 등이 있다.
○ 묘석, 묘지내 시설용어(墓石, 墓地內施設用語)
용 어 |
내 용 |
도(棹, 사오) |
일본식 묘석의 네모꼴(방형), 직사각형의 묘석. 계명((戒名) 등을 조각한 주요부분, 표준형으로는 팔촌각(八寸角), 구촌각(九寸角), 척각(尺角) 등이 있다. 이 도(棹)는 도정면횡간(棹正面橫尺)에 대해서 길이가 2.5배가 된다. |
상대, 중대(上臺, 中臺, 쥬우다이, 죠오다이) |
도석(棹石) 하부 단형에 이단으로 겹쳐 쌓인돌. 상대는 도석(棹石)의 바로 밑부분. 그 아래가 중대로 된다. 크기는 도(棹)보다 양단의 약 3촌장(三寸長)의 정방형이 표준, 지방에 따라 상대에 구멍을 파고 가로오드(납골실)의 대용으로 하는 지방도 있다. |
지대(芝臺, 시다바이) |
중대 밑에 있는 엷고 평판한 부석(敷石). 그 밑에 가로오드(납골실)가 있다. 지석은 상대, 중대와는 다른 돌을 쓴다. 지대가 없는 지방도 있다. |
가로오드 |
납골실을 말함. 지방에 따라 지중에 설치하지 않고 지상에 돌담을 구축하고 납골실을 설치하는 것도 있다. |
향노립(香爐立, 고오로다네) |
묘석앞에 소향(燒香), 선향(線香)을 놓는 석조의 비품. |
화립(花笠, 하나다네) |
전면에 대칭으로 꽃을 바치는 시설. |
수발(水鉢, 미쓰바지) |
전면에 물을 갖춘 시설. |
경궤(經机, 교오쓰구에) |
경본을 놓은 석조의 시설(施設) |
탑파립(塔婆立, 도오바다데) |
묘석의 이면(裏面). 가로로 塔婆를 세우는 시설(施設). 불교종파에 따라서는 塔婆立이 없는 종파도 있다. |
○ 묘석 자동연마기(墓石自動硏磨機//)
묘석, 경계석 및 난간석등 좁은 폭 공작물의 완성 절삭후의 연마작업이 주 용도이며, 양축, 단축 선택기능이 있어 소형제품의 양산 혹은 대형물의 작업에 적합하다. 공작물의 형상과 크기에 따른 작업범위, 4가지 진행패턴 및 패턴별 수행회수와 설정으로 자동운전 되므로 대량 생산시 뛰어난 생산성을 발휘한다. 마석 및 메탈용이 있다. (규격 표시 : 8 ~ 10″)
○ 묘전등롱(墓前燈籠//보전도오로오)
공양을 위한 헌등시설(獻燈施設). 등롱(燈籠)형식으로 현재에는 갖가지 형식이 사용되어서 일정하지 않다.
○ 묘지(墓誌/epitaph/보시)
현대는 개인묘가 적어졌고, 가족묘가 많다. 본대묘석(本臺墓石)은 「OO家之墓」등의 조각을 하고 따로 묘지에 개인계명(個人戒名), 행년(行年), 설년월일(設年月日)등을 조각한 석조비, 묘지 내에 건립한다.
○ 무소음 톱날(無騷音 톱날//)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톱날은 소음이 상당히 커서 소음공해의 원인이 된다.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의 공장에 무소음 톱날을 사용하여 공장 내에서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이나 국내공장은 대화가 불가능한 형편이다. 향후 국내 소음에 관한 환경공해 문제가 대두될 경우를 대비하여 무소음 톱날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①샹크에 레이져로 실금을 내어 소음 전달을 차단하여 소음을 방지한다. ②샹크를 여러 겹의 특수강으로 압착 제작하여 내부에 소음을 흡수할 수 있는 금속(예: 동판)을 끼어 제작하여 소음을 방지한다. ③샹크와 플랜지 접착면에 특수 금속을 삽입하여 소음을 방지한다.
○ 문양(紋樣//)
단순한 장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를 지닌 민족에게는 신앙적이고 심미적인 요소로서 상징화되었던 것으로 이러한 문양에서 시대성과 민족성을 함축시킨 자랑스런 문화 창조. 원시시대의 즐문토기나 벽화,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항아리나 그릇, 문방구, 의상, 각종 공예품, 종교물, 건축 등에서 다양하고도 정교한 문양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양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몇 가지로 구분되어 진다. 식물, 동물, 물고기, 구름, 산, 바다 등이 있으며 이것들을 세분하여 보면, 용문(龍紋), 봉황문(鳳凰紋), 운학문(雲鶴紋), 조문(鳥紋), 어문(魚紋), 산수문(山水紋), 포류수금문(蒲柳水禽紋), 송문(松紋), 십장생문(十長生紋), 연판문(蓮瓣紋), 연화문(蓮花紋), 목단문(牧丹紋), 국화문(菊花紋), 죽문(竹紋), 매화문(梅花紋), 난초문(蘭草紋), 포도문(葡萄紋), 초화문(草花紋) 등이 있다.
○ 문형다엽절단기(門型多葉切斷機/portal multi cutting machine/)
건축용 화강석 및 대리석을 일정 두께로 자동 절단하는 기계로, 건축용 판재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규격 표시 : 62″×10날 등)
○ 문형절단기(門型切斷機/potal cutting machine/)
대구경 절단기로서 대형 원석의 중간절단용으로 건축재 및 묘비석 생산을 위한 초기 절단용으로 사용한다. (규격 표시 : 100″×1날 등)
○ 물치대(物置臺//모노오기다이)
묘지내 한곳에 묘참자 짐을 두는 시설.
○ 박견(박犬//고마이누)
고려견(高麗犬), 당사자(唐獅子)라고도 함. 원형은 사자이고 인도에서 불상의 대좌를 장식할 때, 더러 사자의 意區를 썼다. 한편 중국에서는 전한시대(前漢時代)부터 궁궐(宮闕)이나 묘실(廟室)앞에 수호신으로 석조사자를 안치한 풍습이 있다.
* 고려견 : 신사앞에 마주보게 높은 한 쌍의 사자 비슷한 짐승상
○ 박사(迫飼//세리가이)
돌을 쌓을 때 돌과 돌을 고정시키는 것.
○ 반(斑//)
얼룩을 말함 또는 고르지 못하다, 한결같지 않다 등의 의미도 있다. 대개 화강암의 주성분 중 하나인 흑운모나 각섬석의 배열이 고르지 못한 감을 주어서 일정감이 결여된 상태이며 희소하나 얼룩 반점을 나타낼 때도 있다. 우리는 얼룩이라고 하면 된다.
○ 반려암(斑려岩/gabbro/)
염기성의 사장석과 휘석류를 주된 구성광물로 하는 채석암으로서 외관적으로는 상당히 검은 빛깔을 띠며, 비중도 2.8 ~ 2.9로 무거운 편. 자철광, 티탄철광 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많다. 건축석재, 묘비석용으로서 연마면은 아름다우나 골재로서는 적당하다고는 할 수 없다.
○ 반암(斑岩/porphyry/)
흰색의 반심성암으로서 반정에 석영이 있는 것을 석영반암, 석영과 알카리장석이 있는 것을 화강암이라고 부른다. 각처 암맥이나 중국지방의 산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쇄석으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 발파(發破/Blasting/)
발파는 채석장에 널리 이용되는 조절 발파(smooth blasting)와 흑색 화약을 이용한 발파법이 적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대부분 흑색 화약에 의한 발파법이 사용된다. 이는 모든 형태의 광상조건에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고 요구되는 규격의 블록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화약장약, 천공수, 공간격을 유지하며, 최대 규격의 원석을 채취하기 위해 자연적 취약면이나 균열을 이용하여 채석 작업의 효과를 올리기도 한다.
○ 백화현상(白化現像//)
몰탈중의 수산화칼슘 성분이 용출되어 대기중의 탄산가스와 결합하여 탄산칼슘으로 되는 것. 즉 수산화 칼슘의 용해도는 고온다습 할수록 크다.
원 인 |
비 고 |
빗물 처리가 불충분한 경우 |
석재면과 다른 마감재가 만나는 경우 몰탈면보다 우수가 침입하기 쉽다. 이런 경우 우수가 석재 배면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검토해야 한다. |
줄눈 폭이 적은 경우 |
줄눈폭이 지극히 적은 경우 그 부분에 충분한 충전이 되지 않아 줄눈 충전을 해도 완전히 줄눈 충전이 되지 않아 줄눈으로부터 침수된다. |
줄눈 시공이 불충분한 경우 |
줄눈깊이가 균일하지 않으면 줄눈위에 공극이나 줄눈균열이 생겨 우수가 침입한다. |
석재 배면으로부터의 누수에 의한 경우 |
옥상방수의 치켜올림 부분에 결함이 생겨 그곳으로부터 우수가 석재 배면으로 침투하거나 벽에 매설된 배관의 결함으로 누수 되는 예가 있다. |
○ 버너기(/flaming machine/)
화염온도는 약 1800 ~ 2800℃로 석재표면을 가열하여 열에 의한 팽창으로 암석 표면의 광물을 퉁겨내며 요철면을 형성하는 기계로 가공표면을 냉각수로 세정시키고 다시 규사 또는 탄화규소 등을 물과 섞은 혼합액을 고압으로 불어서 표면의 빛깔과 촉감을 좋게 한다. 직경 4.7mm의 노즐에서 압축공기와 천연가스가 연소되어 분출되면서 표면두께 2 ~ 2.5mm로 돌 표면을 불어 낸다. 제트 버너용 판재의 마무리 두께는 최소 40 ~ 50mm를 요하는데, 현재는 우수한 연료의 사용으로 20mm정도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 법각(法脚//노리아시)
법면(法面)의 가로의 길이. 법장(法長)이라고도 함. 석적(石積)용어.
* 법(法) : 토목 용어는 경사면의 기울기를 말함
○ 법구(法尻//노리지리)
석원(石垣)법면의 최하부.
○ 법구배(法勾配//노리고오바이)
석원(石垣)의 경사각도 법구배는 높은 석원일수록 경사도를 크게 잡는 것.
○ 법면(法面//노리쓰라)
석원(石垣), 제방(提防) 등의 사면.
○ 법설(法屑//노리가다)
석원법면(石垣法面)의 최상부.
○ 법요(法腰//노리고시)
석원(石垣)법면의 중간부.
○ 법장(法長//노리죠오)
법각(法脚)과 같음.
○ 변성암(變成岩/metamorphic rock/)
기존의 화성암, 수성암이 지하심부에서 고열, 고압력 및 대규모의 화학적 변화 등의 원인으로 광물조직이나 화학성분이 변화해서 생성된 암석이다.
[변성암의 분류(變成岩의 分類)]
변성종류 근원암 |
접촉변성 (고열, 교대) |
동 력 변 성 |
가수열 변성 | ||
저 변 성 |
보통변성 |
고 변 성 | |||
사 질 토 점토질암 |
호온펠스 |
(슬레이트) 천 매 암 |
보통변성 |
준편마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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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질암 |
스카론 결정질석회암 |
결정질석회암 |
석회질편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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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회질암 |
호온펠스 |
천매암 결정편암 |
각 섬 석 결정편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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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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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마 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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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산 암, 현무암,반려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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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섬 석 각섬편암 |
榴 輝 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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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람 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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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암 |
[변성암(變成岩) 기타]
비정질의 석회암이 변성작용, 열변성을 받으면 결정질 석회암이 되어 금이 가지 않고 아름다운 색상을 띄우는 것을 대리석이라고 한다. 결정질의 석회암은 열에 약해서 골재로서는 문제가 있다. 혈암이나 점판암 등이 열변성을 받는 것을 호온펠스라고 부르고 있는데 2차적으로 생성한 미세한 흑운모가 내포되어 다소 적자색(赤紫色)을 띤 흑색으로 견고하여 골재로 적합하다.
○ 보링기(/boring machine/)
제품에 구멍을 내거나 원형의 석재료가 필요할 때 사용하며 일반적 제품에 따라 보링기의 구경을 달리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 봉황문(鳳凰紋//)
봉황은 용 등과 함께 상상의 짐승으로, 몸은 닭의 머리, 뱀의 목, 제비의 턱, 거북의 등 공작의 꼬리 등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몸과 날개는 오색 찬란하고 우아하며, 성천자(聖天子)가 나타나면 이 새가 나타나고, 뭇 짐승이 그 주위에 모여든다고 전하여 진다. 수컷은 봉(鳳), 암컷은 황(凰)이라 하여 항상 쌍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동양 고대의 전설과 각종 미술에 다채롭게 나타나며 왕가를 상징하여 귀(貴)하게 사용되었던 것이다.
○ 부쉬 해머링(/bush hammering/)
공압식 해머가 달려 있는 회전 대차가 금속제의 빔을 움직이고 모터로 동작되는 롤러에 의하여 운반되는 판재는 대차의 운동방향에 대하여 직각을 이루며 전진한다. 최대 유효 작업 폭은 200cm이다.
○ 부육(不陸//후구리)
석면에 요철이 있는 것.
○ 부조(浮彫/Relief/)
2차원적 평면 공간에 형체를 두드러지게 조각하는 방법으로서 그 두드러진 모양의 높이에 따라 저부조, 중부조, 고부조 등 3가지가 있다. 부조작업은 도면 형상의 선과 면에 따라 적합한 조각칼을 선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두드러지게 하여야 할 높이와 남길 부분, 깎아낼 부분과 평면상에 있어서의 원근 효과 등을 잘 분석하여 조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부존현황(賦存現況//)
우리 나라에 부존 되어 있는 석재 자원은 20여종의 다종다양한 석종이 전 국토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 건축 석재 및 석공예품으로 많이 활용되는 회백색 및 담홍색 계열의 화강암류가 전체의 85%를 점유하고 있고, 분포지역은 포천, 익산, 거창, 제천, 고흥 등이다. 그 외에 점판암, 오석류가 15%를 차지하고 있다. 석재 자원의 부존 지역은 전 국토의 25%, 전 산림 면적의 43%에 분포되어 있다. 채석 허가 면적 기준 가채 매장량은 2.3억m3(약6.2억톤)으로 이중 석제품 제조용 원석이 약 3억톤, 석산 골재용 원석이 3.3억톤으로 현 생산 수준으로는 300년 이상 생산이 가능한 것이다.
○ 비(碑//히)
기념비, 현창비(顯彰碑), 문학비 등을 말함. 비는 본래 특정사실을 후세에 전하도록 종이, 포, 나무에 새기는 대신 돌로 새긴 것.
○ 비익총(比翼塚//하고스미)
일가(一家) 혹은 누대(累代)의 유골을 수용(收容)하는 합사중(合祠中)의 변칙적 양식으로 夫婦靈을 한묘에 수납하는 형식. 부부묘라고도 함.
○ 비중(比重/gravity/)
대부분의 조암광물은 2.65 ~ 2.8정도의 비중을 갖고 있으며, KS에서는 일정한 하한치를 규정하고 있다.
○ 사고석(//)
①면을 원칙적으로 대략 방형에 가까운 것으로 2면을 쪼개내어 면을 직각으로 잰 길이는 면의 최소변의 1.2배 이상일 것
②견치돌의 축소형으로 면크기 15 ~ 25cm각, 뒤고임길이 10 ~ 30cm정도
종 류 |
길 이(cm) |
표 면 적(cm2) |
30 사고석 |
30 이상 |
620 이상 |
35 사고석 |
35 이상 |
900 이상 |
40 사고석 |
40 이상 |
1220 이상 |
○ 사구(蛇口//쟈구지)
돌담의 배수구.
○ 사리(砂利//쟈리)
돌을 석질로서가 아니고 크기에 따라 분류할 때 암석학 명칭으로는 소력(小礫, 0.4 ~ 1.6㎝)으로 지칭되는 것을 암석 조직상 관습어로 사리라 부른다.
○ 사면(絲面//이토멘)
각종의 면취 안에서 최소의 면. 면의 폭이 1 ~ 1.5㎟
○ 사문암(蛇紋岩/serpentinite/)
감람암 등의 초염기성암이 사문석화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서 녹색을 띄고 반들거리며 가끔 아름다운 모양을 나타낸다. 사문석화가 거의 완전히 진행된 것은 파쇄, 풍화되기 쉬우며 연질이 되어 골재로는 부적당하지만 감람석, 휘석 등의 결정이 많이 남은 것은 견고하여 이용되고 있는데 비중이 다소 큰 것이 흠이다.
○ 사물(飼物//가이모노)
석적(石積)용어. 돌담 안쪽으로 적석을 떠받치는 돌.
○ 사상고(仕上叩//사아게다다기)
석면 마무리의 일면. 화강암, 안산암, 응회암의 경우 ①황고(荒叩) ②중고(中叩) ③상고(上叩) ④상소고(上小叩), 극상소고(極上小叩)까지의 가공공정.
○ 사암(砂岩//사강)
모래알이 고결되어서 된 암석으로서 사립의 크기에 따라 조립사암, 중립사암, 세립사암등으로 부른다. 또한 고결물의 종류에 따라 이질사암(泥質砂岩), 석회질사암, 규질사암, 응회질사암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사암은 외관상 여러 가지 색조를 나타내고 아름다운 것은 석재로 이용된다.
○ 사척(絲尺//이토쟈쿠)
측면등 요철면을 따라 측량한 길이. 실을 요철면을 따라 감으면, 이것을 연장해서 잰 상태를 말한다. 사척×높이로서 면적을 산출한다. 사취(絲取)라고도 한다.
○ 산성암(酸性岩/acid rock, acidic rock/산세이강)
규산이 풍부한(64% 이상) 화성암, 유문암, 석영안산암 등.
○ 산화작용(酸化作用/Oxidation/)
2가 철(Fe2+)이 함유된 광물이 3가 철(Fe3+)로 산화되고 다시 수산이온(OH-)과 결합하여 Fe(OH)3라는 수산화물을 형성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황철석(pyrite)과 백철석(marcasite), FeSO4로 먼저 변화한 다음 갈철석(Fe2O3·nH2O)으로 바뀐다. 이때 황산이 방출되는데 특히 칼슘탄산염광물을 용해시켜 황산염광물(주로 석고 : CaSO4·2H2O 등)을 형성하게 된다.
○ 삼각천단(三角天端//산가구덴바)
적석에 쓰이는 표면이 삼각형의 천단석.
○ 상감(象嵌/inlaid, damascening/)
서로 다른 이질적인 석재나 다른 재료를 평면적인 형 또는 입체적인 형의 표면에 음각으로 조각한 다음, 이질적인 재료를 그 부분과 똑같이 만들어 꼭 맞게 끼워 넣어 장식효과와 예술성을 나타내는 기법이다. 상감에는 상감하려는 면과 상감하려는 문양에 따라 평면적인 상감, 평면곡선 상감, 평면자유형 상감, 곡면직선 상감, 곡면곡선 상감, 곡면자유형 상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상적(箱積//)
상자처럼 생긴 돌을 겹쳐서 쌓는 방법.
○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finish/)
모래를 강하게 내뿜는 분사기를 이용하여 석재, 콘크리트, 금속 등의 면을 다듬는 것.
○ 생석(生石//이기이시)
①규암, 점판암, 수성암 등으로 형성된 견고하고 풍화에 강한 력석(礫石)의 속칭.
②미채석의 산지암석.
○ 생수(生水//이기미스)
수중석축공사로 수면을 수준기대용으로 한 것.
○ 석가라(石가라//이시가라)
돌 찌꺼기를 말함.
○ 석경(石經//세기게이)
중요경전의 정문(正文)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석질(石質)에 새긴 것. 흔히는 유가(儒家)경전을 가리키나 불교나 도교의 경전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 석고(石鼓//세기고)
중국 주시대에 세워진 고석비. 그 모양이 북(鼓)과 같아서 붙여진 호칭.
○ 석공(石工/stonecutter, stonemason/이시구)
돌목수를 말함. 석장(石匠)이라고도 함.
○ 석관(石棺/stone coffin, sarcophagus/세기간)
사체 보관용의 석조용기 또는 구조물을 말함.
○ 석괴(石塊//이시구레)
작은 돌. 돌의 단편(斷片).
○ 석교(石橋/stone bridge/이시바시)
돌로 만든 다리.
○ 석교공양탑(石橋供養塔//이시바시구요오도오)
석교가설(石橋架設), 수복(修復) 등을 축조할 때 석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건립된 석탑
○ 석구(石臼/stone mortar/이시우스)
돌절구. 맷돌.
○ 석궐(石闕//세기가쓰)
중국 한 대에서 육조시대에 걸쳐서 관전(官殿), 묘(廟), 묘(墓) 앞에 건립된 돌문주(돌門柱).
○ 석근(石根//이시네)
암반의 근기부(根基部).
○ 석단(石段//이시단)
신사(神社)나 사원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돌계단.
○ 석롱(石籠//이시가고)
사돌바구니. 돌그릇.
○ 석림(石林//이시바야시)
채석시 그의 표적(標的)으로 삼는 암반.
○ 석목(石目//이시메)
암반내층에서 볼 수 있는 천연적 균열상, 절리 등으로 결정의 병행상태에 따라 절단이 용이한 방향성을 말함.
○ 석목단(石目端//이시곳빠)
돌의 파편.
○ 석부(石敷//이시지기)
돌을 깔아놓은 장소를 말함.
○ 석부(石夫//이시부)
돌을 운반하는 20인부를 말함.
○ 석부석(石負石//이이나리)
돌을 등짐질 때 쓰는 저판이 있는 등짐받이.
○ 석불(石佛//세기부쓰)
돌부처. 석조의 불교 조상의 뜻.
○ 석비(石碑/stone monument/세기히)
중국의 후한시대부터 돌에 문자를 새긴 것. 석비는 한비(漢碑), 육조(六朝), 당비(唐碑) 등이 대표적이다.
○ 석생목(石生目//이시기메)
돌의 결. 돌의 절리를 말함.
○ 석소증(石小僧//이시고조오)
석적시 큰돌사이의 극간(隙間)을 보충하는 돌.
○ 석수(石獸//)
석조 수상(獸像=돌짐승 상)으로서 백제 무녕왕릉 석수와 같은 삼국기(三國期)의 것이 있으나 극히 드물며, 이후 통일신라시대부터 크게 유행하여 고려,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여러 왕릉 앞에 많은 석수를 배치하였다.
○ 석숭(石嵩//이시가기도리)
돌의 크기를 말함.
○ 석안목(石雁木//이시간기)
석단과 같음. 안목(雁木)은 기러기 행렬과 같이 톱날모양의 형상을 말함.
○ 석애(石崖//이시가게)
석항과 같은 뜻으로 쓰임.
○ 석연대(石蓮臺//)
연화문이 조각된 석조불좌대(石造佛座臺)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불상의 조성과 함께 건조되었는데 그 기본형은 방형(方形), 원형(圓形),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의 형식을 취하여 상·중·하대로 구성한다.
○ 석옥(石玉//이시다마)
생석(生石)을 채굴하는 원석을 말함.
○ 석옥(石屋//이시야)
석재의 채굴자, 석항사, 석세공인의 총칭.
○ 석옥근(石屋根//이시야네)
돌로 이은 지붕.
○ 석인(石印//이시지루시)
석재를 잘라내는 청부업자 혹은 소유자를 표시하기 위한 각인.
○ 석인(石引//이시비기)
큰돌을 사용현장으로 운반하는 것.
○ 석작(石作//이시즈구리)
석공의 고어(古語).
○ 석장(石場//이시바)
석재의 집산장. 초석(礎石)을 놓아두는 지면.
○ 석재(石材/stone/)
①소요의 모양으로 만든 암석을 말한다.(KSF 1504)
②원석을 채취 또는 가공하여 석건재, 석공예 및 토목용에 사용하기 위한 암석재를 말한다.(광진 석재산업자금 융자 및 관리규정)
③건축재, 석공예, 토목용 그밖에 석제품으로 개발 사용할 가치가 있는 산림 안의 암석을 말한다.(산림법 제103조 2)
○ 석재 본드(石材 bond/marble bond/)
석재가 파손되었을 경우에도 재질이 석재와 흡사한 석재 고유의 색상과 식별이 쉽지 않은 기본 색상으로 생산되는 이태리 석재본드를 사용하면 깨어진 석재의 완벽한 접착은 물론 파손된 부분은 메꾸어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굳는 시간은 상온기준으로 10분 정도로 빠르며 매우 높은 접착력과 신축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건축물의 내외장재 뿐 아니라 각종 조형물의 복원작업에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
○ 석재가공(石材加工//)
채취된 암석의 규격화 가공을 비롯하여 이를 판재로 할석하는 작업, 표면 가공작업 및 재단작업까지 포함하는 것을 말한다.(KSF 1504)
○ 석적(石積//이시쓰미)
돌을 쌓아 올리고 석항(石恒)등 석루(石壘)를 구축하는 것. 석적용 석재로는 (야면석(野面石), 상석(相石), 각석(角石), 절석(切石), 간지석(間知石) 5종)이 있음.
○ 석절(石切//이시기리)
석산에서 석재를 절단해 내는 것. 또는 석재를 가공하는 것.
○ 석점(石占//이시우라나이)
역석(力石)과 닮은 돌을 신사 경내에 배치해서 특정의 돌을 들어올려 그 가부로 길흉(吉凶)을 판단한다. 각종기원에 사용됨.
○ 석정(石庭//이시니와)
석조물로 꾸민 정원으로 백사(白砂), 태(苔;이끼) 등을 함께 사용함.
○ 석조(石槽//)
큰돌을 넓게 파고 물을 받아 사용하도록 만든 일종의 돌그릇으로 흔히 사찰에서 물을 담아 두기도 하고 때로는 대사(大事)를 치르고 나서 기물을 씻을 때에 물을 받아쓰는 수조를 말한다.
○ 석조계단(石造階段//세기소오가이단)
건축물 돌계단. 마모도가 적은 화강암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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