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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과 사무색 Re:삼매의 의미
봄봄 추천 0 조회 433 14.05.15 19:0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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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5.15 19:13

    첫댓글 자료로 수집 한 것입니다. 많이 산만(↔사마디)합니다.....^^
    주석을 올린 것은 주석에서는 이렇게 설명하니 참고만 하시라고...
    그런데 왜 봄봄만이 사띠(念)와 사마디(定)에 대해서 다른 분들과는 코드가 다른지...
    갑갑... 직접 그 곳에 들어 앉아 있으면... 갑갑할 것도 없는 것인데... 쩝쩝...
    <서울>에 이미 가 계시거나 <서울>로 잘 가고 계시 분들에게.... 의미없는 짓... 좀 별나지요?
    본인이 스스로 반문해도 별남...ㅠ

  • 작성자 14.05.15 19:45

    @참괴 헷갈리게... 해놓은것이 아니고
    자료수집한 봄봄도 잘 모르므로 이런 산만함이 드러납니다.
    즉 잘 모름의 동의어입니다.

  • 작성자 14.05.15 21:32

    굳이 대상에 대한 집중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경우는...
    위 경문 중 M121....<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無相心三昧- 이 하나에 作意>.... 외에는 눈에 잘 뛰지 않는 듯...

  • 14.05.15 23:29

    표상이 없는 것에 집중을 한다는 것은............. 집중하는 대상이 없다는 것과 통한다고 여겨집니다..........

    심일경성은... 뾰족한 한 끝의 집중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삼매를 하는 자신을 경험하면서 또한 동시에 지켜보는 상태가 포함된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깊은 삼매 안으로 빨려들어간 후에는........ 잘 지켜보기 어렵기도 하지만요......

  • 14.05.16 03:28

    밖에 나가서 마음이 심란하여 돌아 오니 ........ '육근수호'에 대한 글이 잘 써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 아마도 못 쓸것 같습니다. <'육근수호'와 니미따의 관계>를 설명하여야 하는데요.....
    마침 '봄봄'님께서 관련경문이 되는 것을 올려 주셨네요 ............ ㅎㅎ .....그래서 지금 망설이고 있습니다.

    차라리 ...... 여기 댓글에다가 '편하게' 언급하고 말까?......... 하는 생각에....ㅋ.

  • 14.05.16 03:35

    '니미따'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참으로 편리하게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니미따'는 두 종류로 분명하게 구분하셔야만 혼란을 피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제 경험상]
    하나는 ...... 외부에서 주어지는 <정보>로서의 '니미따'이고요 ...... 이 이름이 <색상, 성상, 향상, 미상, 촉상, 법상>이라는 ....... 여섯 가지 '니미따들'입니다.[=六相] ........ 6경과 관련되는 니미따들 뿐이지, 6근과 관련되는 것들은 없습니다.

    '육근수호'란 바로 이 '여섯 가지 니미따들'로 부터 根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놀랍지요? ..... 이제까지 '육근수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놓고서 ...... 겨우 이제야 ..... '육근수호'라는 말이 무슨말인가를

  • 14.05.16 03:41

    설명하고 있으니........ ㅋㅋ......... 제 나름대로 설명에 대한 꿍꿍이가 있어서 ... ㅎㅎ .......

    ----------------------------------------

    일단은요 ......... 위 설명은 쉬운 이야기 이므로 <그런가?>라고 무조건 외우시고요..........
    그 다음으로 설명해야 하는 <니미따들>에 대해서는 ......... 상상 불허하게 어려우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 조심하여야 하는가?>를 먼저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니미따'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 14.05.16 03:50

    '니미따'는 탐진치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요 ....... 이 점을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만 ......... 이해하시는 요령이 바로 <두 종류의 니미따>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탐진치는 <탐진치가 없으면 그것이 바로 '열반'>이라고 말해지는 것인데 ...... 그 탐진치는 <니미따>와의 관계가 그 무엇보다 긴밀합니다.
    ........ 어렵습니다........엄청 어렵습니다. .......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설명하려고 하는 이 순간에도 ........... 저도 혼동되어 ......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설명>이 가능하겠느냐?.......라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습니다..........꾹 참고서 내일 맑은 정신으로 쓸까........를........

  • 14.05.16 03:54

    일단 한 종류의 '니미따'를 언급하였으니 ......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설명하여야 하는데요....
    이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다시 또 <두 종류>로 구분하셔야 합니다.... 미치지요? ....." '아위자' 이 쌔끼가 어른을 가지고 놀려는 심산인가?" 싶지요........ 그래도 이해하시려면 .... 제 생각에는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법은 아직 제가 못 찾고 있습니다..........

  • 14.05.16 04:50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다시 또 <두 종류>로 구분하실 때, (1) 육상(六相)에 대한 탐진치 ... 와 (2) 이미 作意된 니미따에 대한 탐진치 .........로 구분하셔야 <경전의 설명>이 이해됩니다.

  • 14.05.16 04:00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서 비구가 眼(~意)으로 色(~法)을 보고 안으로 貪瞋癡가 있으면 ‘내 안에 貪瞋癡가 있다’고 알아내고 안으로 貪瞋癡가 없으면 ‘내 안에 貪瞋癡가 없다’고 알아낸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은 사실들은 ①믿음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②취미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③배움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④형상에 대한 숙고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⑤見에 대한 통찰과 이해에 의해서 알려지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비구들이여, 그러한 법은 般若로 보여지고 알려지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SN. vol.4. p.139]

  • 14.05.16 04:08

    위 경문에 .... < 眼(~意)으로 色(~法)을 >이라는 언급에 주의 하십시오. '6근으로 6경을 경험할 때'라는 '육근수호'와 관련된 상황입니다. ........ 이 상황에서 '意根'에 제공되는 것이 '육상(六相)'이라는 니미따입니다.
    그리고 나서 <안으로(=아자땅) 貪瞋癡>라는 표현이 나오지요? ... 중요합니다. 중요합니다.... 엄청 중요합니다. ....... 이미 '육상(六相)'이 '意門(=意根)'을 <사띠>라는 문지기 없는 상태에서 통과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 경전에 언급되는 <'사띠'의 위력>이라는 말은 ...... 이러한 상황에서 '사띠'가 발휘하는 <위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 14.05.16 04:20

    @아위자 그와 같은 <'사띠'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합니다....
    바로 이 장면이 ..........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다시 또 <두 종류>로 구분하실 때, (1) 육상(六相)에 대한 탐진치 .........라는 앞의 언급에 해당됩니다........ 어렵지요? ... 여기가 보기보다 만만치 않은 곳입니다 ........ 미치는 곳입니다........ 환장하는 곳입니다...... 여기가요....

  • 14.05.16 11:31

    @아위자 <'사띠'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합니다....//아위자님

    어려운 경문을 ... 이렇게 알아듣게 설명해주시네요...........

    이 개체의 안에서... 탐진치가 육상을 맞이하는 것을 ... (삼매에 들어 나타난) 반야가 알아낸다..........는 말은 그 뒤로 아빈냐를 지나서 빠린냐로 철저하게 아는 과정을 간다는 말씀으로 ... 꼭 실행이 되어야 할 말씀이네요.......

    삼매를 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만이 아니고... 오염원을 알고 버리기 위해서니까요......

  • 14.05.16 11:32

    @니까야 이미 이전에 사띠는 어느정도 갖추어 있어야 자나가 벌어지는 것이고요.
    어떤 분들은 사띠와 자나가 어느정도 있는데 탐진치가 일어나겠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나마 어느정도의 사띠와 자나 상태로 안의 희열과 행복에 만족하여... 감각적 욕망을 쫓지 않고... (처음 시작한 육근단속에서 더 향상된) 육근단속을 하니까 그렇지.......

    사띠가 없는 자는 들어오는 육상이 너무나 많은 탐진치와 뒤엉켜서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완전히 전도되어서... 탐진치가 육상에 붙는지 안붙는지를 전혀 볼 능력이 없습니다............
    오장애의 설명에서... 물이 엉망진창인 비유가 그것입니다.

  • 14.05.16 04:27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서 비구가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며 지내는데 苦根이 생겨나면, 그는 이와 같이 “나에게 苦根이 생겨났다. 이것은 相을 갖추고(sanimittam), 原因을 갖추고(sanidanam), 결합을 갖추고(sasamkharam), 緣을 갖춘(sappaccayam) 것이지, 無相, 無原因, 無결합, 無緣으로 苦根이 생겨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분명히 안다."[SN. vol.5. p.213]

  • 14.05.16 04:31

    위 경문에서 <相을 갖추고(sanimittam)>라는 표현 ......은 '니미따라는 것이 있어서'라는 의미인데요 ... 말 그대로 니미따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괴로움의 뿌리>가 생겨나는 것이라는 경문의 말씀입니다. 탐진치가 ,불선법들의 뿌리>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니미따'가 <괴로움의 뿌리>라는 말씀은 처음 들으시지요? .......... ㅋㅋ...... 그 유래가 바로......... (1) 육상(六相)에 대한 탐진치 ........와 관련됩니다.

  • 14.05.16 04:41

    <'사띠'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하게 되면 .... 이 때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하여 <그 '육상(六相)'에 대한 '니미따'>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한 '니미따'가 각양각색의 <종종상(種種相)>입니다. 예를 들면 '희락상, 비락상 등등'입니다. ...... 이렇게만 진행된다면 간단하고 쉬워서 거저먹기인데요 ......... '6근 6경'이라는 상황은 그렇게 만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러하니 '6식'이 생겨나면요 이 '니미따'에 거주처를 만드는 '식'의 문제까지 거론하여야 하니 ... 설명이 불가능할 지경이 되는 것입니다.

  • 14.05.16 04:54

    @참괴 예. 그럼 저는 계속......

  • 14.05.16 04:56

    다행히도 지금은 '6근 5경'이라는 단순한 상황에서의 이야기이니 .......(2) 이미 作意된 니미따에 대한 탐진치.... 라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면 됩니다... 앞서의 <종종상(種種相)>들이 意에 새겨지게 되면 ... 그러한 작용의 이름이 <作意>입니다.

  • 14.05.16 05:02

    그런데.... 이와 같이 <이미 作意된 니미따에 대한 탐진치>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탐진치가 무성하게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경전에 언급되는 "탐진치가 니미따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은 <바로 앞의 (1)번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지금 설명하는 <(2)번의 경우>는 심각한 것입니다. 이것들이 바로 앞서의 경문에서의 <相을 갖추고(sanimittam)>라는 표현에 해당되는 놈들입니다. ......... 복잡하십니까?
    저는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하는 설명인데요.......... 하여간 여기까지는 이해하시지 못하셔도 좋습니다......

  • 14.05.16 05:06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히 명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불교에서의 <삼매>란 .... 앞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하되 ..단지 <내용물>을 바꾼 것이다.........라는 점.....은......명심하셔야 하십니다.
    그래야만 ..... 위 본글에서의 <사념처가 삼매의 니미따 ...다>라는 경전의 말씀을 이해하시게 됩니다... 사념처에 '사띠'를 세워 두면 作意되는 <내용물>들이 바뀌어 집니다.........

  • 14.05.16 05:13

    @아위자 그래서 '아위자'가 ...... '사띠'라는 것이 단순히 <알아차림, 수동적인 주의집중이나, 주의를 기울임, 마음지킴이 등>이 아니라 '총명'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 니미따를 잘 作意하면요... 잃어버린 '사띠'도 되찾을 수 있고요, 니미따를 파악하여 드는 <삼매>에도 드실 수 있으시고요, <사념처라는 니미따>를 가지시고 <올바른 삼매>에 드시는 것도 가능해 지십니다. ...... 그러한 것입니다. 니미따라는 것이요.

  • 14.05.16 05:13

    @아위자 <알아차림, 수동적인 주의집중이나, 주의를 기울임, 마음지킴이 등>은 '육근수호'에서 하는 것들이라는 말.

  • 14.05.16 05:17

    @아위자 밖에서 <니미따들>이 들어 오고 있는데도 .... 알아차리지도 못하면 ....... 무엇을 지키고 무엇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것입니까?........'육근수호'라는 수행은 '한국의 해양경찰들'이 하는 수행이 아니거든요.......멍청한 수행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육근수호'란 바로 이 '여섯 가지 니미따들'로 부터 根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잃어 버렸던 '사띠'를 되찾는 수행>입니다.

  • 14.05.16 05:21

    @아위자 물론 '아위자'의 개인적인 견해고요......... 남에게 고집하고 싶지도 않고요... 단순히 <저는 이와 같이 봅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요....... <실수실참>하시는 분들이 직접 한 번 해 보시면.........ㅋ.

    '니미따'를 이용하여 <삼매>에 드는 방향의 설명은 나중에 언급하고자 합니다....... 앞의 설명보다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 14.05.16 05:25

    @아위자 제가 앞서 드린 설명은요 ....... 그렇게 거창한 <삼매>까지 가시지 않아도.... '육근수호'만 가지시고도 어지간한 <초보적이고 수동적인 삼매>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막말로 '사띠'만 개발해도 그게 어디입니까?......... <사선>은요 ....... 보기보다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초선'은요......... '사념처'가 어떠한 곳인가에 대한 이해 없이는 들기가 불가능한 선정입니다........복잡합니다.

  • 14.05.16 05:31

    @아위자 '육근수호'에 대한 글은 이것으로 마치고요......... 아마도 다음 글은 <니미따와 '삼매'>가 될 것 같습니다만..... 그 글을 언제 쓸 것인지는 장담이 안되네요 ......... 제가 그 분야는 좀 그렇거든요... 경문을 일일이 보고서 글을 써야 합니다....... 맥락을 완벽하게 외우고 있지 못합니다........ 대충 짐작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 14.05.16 12:19

    @아위자
    '육근수호'란 바로 이 '여섯 가지 니미따들'로 부터 根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잃어 버렸던 '사띠'를 되찾는 수행>입니다//아위자님

    사성제의 말씀으로 항상 귀결되고, 합치되는... 즉, 즐김이 있는 그 6장소에서 괴로움이 발생하고, 그 6장소에서 즐김을 놓아서 괴로움을 소멸하는 기전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 14.05.16 12:19

    @니까야 그렇게 거창한 <삼매>까지 가시지 않아도.... '육근수호'만 가지시고도 어지간한 <초보적이고 수동적인 삼매>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아위자님

    경전에 환희, 희열, 경안, 행복, 삼매로 진행되는 구절들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 앞에는 감각단속, 지혜로운 주의, 계를 지킴, 믿음... 등등 중에 하나를 조건으로 진행되지요.
    어떤 수행자는 지와 견을 얻은 뒤에도 다시 초선을 합니다만... 그래서 초선에서도 양면해탈이 설해지지만요......... 정석적인 완벽한 초선이 아니라도... 기본적인 초선의 자나는 벌어집니다.

  • 14.05.16 12:19

    @니까야 이러면 수행의 진척를 땅을 파는 것으로 비유하면... 삽질을 하던 것이 포크레인으로 파는 것이 됩니다.
    이 뒤에 깊은 사마타로 들어가는 것은... 이 기본적인 자나를 가지고... 증가된 사띠를 가지고 오염원을 더 떨구고 나서 가능합니다.
    포크레인을 얻었어도 세워두고 자나의 희열과 행복만 즐긴다면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됩니다...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오염원을 파내는 것이지요.

  • 14.05.16 12:20

    @니까야 수행자는 항상 할 일이 태산입니다... ㅠㅠ
    웬수들과 술 먹고 화내서... 부서진 포크레인을 다시 수리해야죠........ 겨우 고쳐서... 땅을 파려는데 가족들 모임이 있지요....... 며칠 놀다가 보면 포크레인이 녹슬어 있어서 다시 며칠 닦아야 하지요....... 땅도 주인(에고)의 허락을 받아서 적당히 파기 시작해야지... 마음만 앞서면... 싸움이 부지기수로 나고... 허가도 수시로 취소되고..........그러면 넘어진 김에 쉬어가고 싶어지지요.......ㅠㅠ

  • 14.05.16 12:21

    @니까야 그런데도 평생을 삽질로 만족하면서 수행이라는 것을 하겠다는 분들을 보면............팔 땅이 거의 없으신 분이거나^^;;.......... 무대책을 대책으로 가진 분일 겁니다..............제가 보기에는 경이로운 분들입니다....^^

  • 14.05.17 16:42

    @참괴 그렇군요........ 삼매를 머~얼리 하시는 아위자님께서..............좀 더 자극을 받으시라는 의도가.............많은 사람들께 피해를 주는 내용이 되어 버렸네요................죄송..........

  • 14.05.18 14:08

    @니까야 ㅎㅎㅎㅎㅎㅎㅎ ........ 전혀~~~
    앞으로 제가 설명하는 <삼매>를 유심히 보아 주십시오....ㅋ.

    특히 그 <삼매>의 스케일을 보아 주십시오..... 포크레인이 아니라.... 안드로메다은하를 통째로 들었다 놓았다 하는 스케일임. ㅎ..........ㅎㅎ...... 겨우 포크레인으로 파서야 '아시아'를 다 파려면 몇 겁이나 걸리실런지?................ㅋㅋㅋ........

  • 14.05.16 12:42

    선사상의 일부 조사님들은 큰 포크레인을 얻으신 후에... 땅을 파지는 않으시고... 전국을 걸림 없이 즐기며 드라이브^^하는 용도로 사용하신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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