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定(사마디, 三昧, samādhi)
http://dictionary.buddhistdoor.com/search
Samādhi [fr. saŋ+ā+dhā] 1. concentration; a concentrated, self collected,
intent state of mind and meditation, which, concomitant with right living,
is a necessary condition to the attainment of higher wisdom and emancipation.
samādhi: 'concentration'; lit. 'the (mental) state of being firmly fixed' (sam+ā+√hā),
is the fixing of the mind on a single object.
"One-pointedness of mind (cittassekaggatā), Brother Visakha, this is called concentration" (M. 44).
* √hā: 버리다/포기하다.
√dhā: 놓다/두다.
出處: Access to Insight 解釋:
Mental unification: samādhi, generally translated as "concentration,"
does not refer to the process of concentrating the mind,
but to the state of being concentrated, unified, in jhāna.
samādahati : [saṃ + ā + dhā + a] puts together; concentrates; kindles (fire).
Samādahati [saŋ+ādahati1] to put together S i.169. jotiŋ s. to kindle a fire Vin iv.115;
cittaŋ s. to compose the mind, concentrate M i.116;
pres. samādheti Th 2, 50; pr. part. samādahaŋ S v.312; ppr. med. samādahāna S i.169;
aor 3rd pl. samādahaŋsu D ii.254. Pass. samādhiyati to be stayed, composed D i.73; M i.37; Miln 289;
Caus. II. samādahāpeti Vin iv.115. -- pp. samāhita.
<*ind.1st. samādahāmi: M19, M36.>
samādhiyati : [saṃ + ā + dhā + i + ya] to be calmed or concentrated.
<*M40.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Ādahati1 [ā + dahati1] to put down, put on, settle, fix Vism 289 (samaŋ ā.=samādahati).
Cp. sam˚ and ādhiyati。
Ādahati2 [ā + dahati2] to set fire to, to burn J vi.201, 203.
samaṃ : [adv.] evenly; equally.
무엇을 samādhi(三昧)라 하는가?
韓譯(英譯)에서는 집중(concentration)으로 번역합니다.
執中/ 集中: 명사[출처:네이버]
1. 한 곳을 중심으로 하여 모임. 또는 그렇게 모음.
집중 공세, 시선 집중, 권력 집중
2. 한 가지 일에 모든 힘을 쏟아부음.
정신 집중, 주의 집중, 집중 연구
경에 직접 정의 되어 있습니다.
「교리문답의 짧은 경 M44」
*이후 한글 역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초기불전연구원 역입니다.
‘‘Katamo panāyye, samādhi, katame dhammā samādhinimittā,
katame dhammā samādhiparikkhārā, katamā samādhibhāvanā’’ti?
12. "스님, 무엇이 삼매[定]이고, 어떤 법들이 삼매의 표상이고,
어떤 법들이 삼매의 필수품이고, 어떤 것이 삼매를 닦는 것입니까?"
‘‘Yā kho, āvuso visākha, cittassa ekaggatā ayaṃ samādhi;
cattāro satipaṭṭhānā samādhinimittā; cattāro sammappadhānā samādhiparikkhārā.
Yā tesaṃyeva dhammānaṃ āsevanā bhāvanā bahulīkammaṃ, ayaṃ ettha samādhibhāvanā’’ti.
"도반 위사카여,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心一境性]이 삼매입니다.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이 삼매의 표상입니다.
네 가지 바른 노력[四正勤]이 삼매의 필수품입니다.
여기서 이런 법을 받들어 행하고 닦고 많이 짓는 것이 삼매를 닦는 것입니다."
이후 검토할 내용들
1. cittassa ekaggatā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心一境性]이란?
2. cattāro satipaṭṭhānā 네 가지 마음챙김의 확립[四念處]이란?
3. nimittā 표상이란?
「교리문답의 짧은 경 M44」
‘‘Ariyena nu kho, ayye, aṭṭhaṅgikena maggena tayo khandhā saṅgahitā
udāhu tīhi khandhehi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saṅgahito’’ti?
‘‘Na kho, āvuso visākha, ariyena aṭṭhaṅgikena maggena tayo khandhā saṅgahitā;
tīhi ca kho, āvuso visākha, khandhehi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saṅgahito.
Yā cāvuso visākha, sammāvācā yo ca sammākammanto yo ca sammāājīvo
ime dhammā sīlakkhandhe saṅgahitā.
Yo ca sammāvāyāmo yā ca sammāsati yo ca sammāsamādhi
ime dhammā samādhikkhandhe saṅgahitā.
Yā ca sammādiṭṭhi yo ca sammāsaṅkappo, ime dhammā paññākkhandhe saṅgahitā’’ti.
11. "스님, 성스러운 팔정도에 삼학(三學)이 포함됩니까, 아니면 삼학에 성스러운 팔정도가 포함됩니까?"
"도반 위사카여, 성스러운 팔정도에 삼학이 포함되는 것이 아니고, 삼학에 성스러운 팔정도가 포함됩니다.
도반 위사카여,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의 이 세 가지 법은 계의 무더기[戒蘊]에 포함됩니다.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의 이 [세 가지] 법은 삼매의 무더기[定蘊]에 포함됩니다.
바른 견해, 바른 사유의 이 [두 가지] 법은 통찰지의 무더기[慧蘊]에 포함됩니다."
대림스님 역 맛지마 니까야 2권 321쪽 하단 314)註 정리
Sammāvāyāmādīsu pana tīsu
samādhi attano dhammatāya ārammaṇe ekaggabhāvena appetuṃ na sakkoti.
Vīriye pana paggahakiccaṃ sādhente satiyā ca apilāpanakiccaṃ sādhentiyā laddhūpakāro hutvā sakkoti.
....
Tasmā samādhiyevettha sajātito samādhikkhandhena saṅgahito.
Vāyāmasatiyo pana kiriyato saṅgahitā honti.
" '바른 정진(sammā-vāyāma)' 등 세 가지 법 중에서
삼매(samādhi)는 자기의 성질로는 대상에 하나 된 상태(ekagga-bhāva)로서 집중할 수 없다.
그러나 정진(vīriya)이 노력하는 역할(paggaha-kicca)을 성취하고
마음챙김(sati)이 대상에 깊이 들어가는 역할(apilāpana-kicca)을 성취할 때 그것의 도움으로 가능하다.
....
그러므로 삼매는 여기서 같은 종류(sajāti)로 삼매의 무더기[定蘊]에 포함되었고,
정진과 마음챙김은 역할(kiriya)로 포함되었다." (MA.ii.362)
淸淨道論에서「요리사 경(S47:8)」을 인용하여 삼매를 설명한 부분 [대림스님 역]
http://cafe.daum.net/pali-study/8Y0Y/42
Evañhi so naṭṭhe vā tasmiṃ te ākāre sampādetvā puna uppādetuṃ,
appaguṇaṃ vā paguṇaṃ karonto punappunaṃ appetuṃ sakkhissati.
"이렇게 하면 그가 [禪을] 잃어버렸을 때에도 그 상태들을 성취하면서 일으킬 수 있고,
익숙하지 않은 [禪에] 익숙해지면서 계속해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Appeti 1. (*er) to move forward, rush on, run into (of river)
-- 2. (*ar) to fit in, fix, apply, insert, put on to (lit. & fig.)
전 재성 박사: [sk. arpayati<ṛ caus.] 1.전진하다. 돌진하다. 2. 설치하다. 맞추다. 적용하다. 3. 삽입하다.
*삼매는 citta마음이 어떤 특정 대상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대상과 상관없이) 일정한 상태로 들어가 앉아 있는 마음상태를 말한다.
스스로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정진이 노력하는 역할을 하고
사띠(기억)가 잊지 않는, (앞으로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일일이 列擧(나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마음을 동일한 상태(안정된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은 가능하다.
Apilāpana (nt.) [fr. api + lap] counting up, repetition
"이것(sati)은 들뜨지 않음을 특징으로 하고, 잊지 않는 것을 기능으로 한다."의 들뜨지 않음과
위의 '대상에 깊이 들어가는 역할(apilāpana-kicca)을 성취'는
『나선비구경=』의 "열거(列擧)"와 같은 apilāpana입니다.
『=밀린다 팡하』에서의 열거는 (기억에 의한) 나열을 말합니다.
이 단어에 대해서는 초불 아비담마 길라잡이 상권 225쪽 하단 주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316) 註 정리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이 삼매다(cittassa ekaggatā ayaṃ samādhi)."라는
본경의 이 가르침은 삼매에 대한 불교의 정의로 널리 알려진 것이다.
여기서 ekaggatā는 eka(하나) + agga(끝, 정점, 으뜸) + tā(추상명사형 어미)로 분석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心一境性(심일경성) 혹은 心一境(심일경)으로 직역되어 정착되었다.
이것은 구사론과 반야부 경전들과 유가사지론과 화염경 등 대부분의 한역경전들에 나타나고 있다.
아래 『무애해도 주석서』의 설명에 나타나듯이 여기서 끝(agga)은 대상(ārammaṇa)을 뜻한다.
" '마음이 한 끝에 집중 됨(cittassa ekaggatā)'이란
여러 대상으로 흩어짐이 존재하지 않기(nānārammaṇa-vikkhepa-abhāva) 때문에
하나의 대상(eka ārammaṇa)이라는 궁극적인 끝(agga uttama)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서
하나의 끝(ekagga)이라 한다.
하나의 끝인 상태(ekaggassa bhāva)를 한 끝에 집중됨(ekaggatā)이라 한다.
그런데 이것은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이지 중생(satta)이 한 끝에 집중됨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이라고 설한 것이다." (PsA.230)
<*nānārammaṇa-vikkhepa-abhāva: 대상에 대해서 변덕을 부리지 않는 마음 상태.
즉 특정대상 하나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대해서 더 이상 방황하지 않는
딱 한 자리 뿐(ekagga)인 도움되는 좋은 자리에 잘 들어 앉아 있는 一定/鼎立한 마음의 상태.
[? saṃ+ā+√dhā(놓다/두다.) = eka+agga]
예를 들면 몸에 대한 기억이 확립되면 감각적 욕망때문에 방황하지 않는
안定/一定/鼎立된 마음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설명처럼 마음이 한 자리에 잘 서 있는, 잘 들어 앉아 있는 것이지
중생인 사람이 한 자리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으로 이해했습니다.
또한 心一境性(심일경성) 혹은 心一境(심일경)이란
마음의 풍경, 살림살이가 如一하고 如前하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대림스님 역「모든 번뇌 경 M2」[*하단 註]
Samādhānato samādhi.
So avikkhepalakkhaṇo, avisāralakkhaṇo vā, cittacetasikānaṃ sampiṇḍanaraso, cittaṭṭhitipaccupaṭṭhāno.
⑥ 모으기(Samādhāna) 때문에 삼매(samādhi)라 한다.
특징은 흩어지지 않음 혹은 산만하지 않음이고,
역할은 마음과 마음부수들을 결합시키는 것이고, 나타남은 마음을 계속해서 머무는 것이다.
Samādhāna (nt.) [saŋ+ā+dhā] putting together, fixing; concentration
Vism 84 (=sammā ādhānaŋ ṭhapanaŋ) in defn of samādhi as "samādhān' aṭṭhena".
*사문과 경(D2)에서 초선~제4까지 비유: 일체화되는 강도가 줄어드는 듯한 느낌을..
초선에서는 목욕가루와 물이 서로 서로 섞여서 거의 일체화 된 듯한 비유이고,
제2선에서는 지하수가 전 연못 물에 스며들고, 제3선에서는 연꽃이 물속에 잠겨 있고,
제4선에서는 천을 덮어 쓰고 있는 정도로만... 물이라는 표현이 아예 나타나지 않고 천으로만 비유.
「사유를 가라앉힘 경 M20」 10. Vitakkasaṇṭhānasuttaṃ
219. ‘‘Tassa ce, bhikkhave, bhikkhuno tesampi vitakkānaṃ asatiamanasikāraṃ āpajjato uppajjanteva
pāpakā akusalā vitakkā chandūpasaṃhitāpi dosūpasaṃhitāpi mohūpasaṃhitāpi,
6. "④ 비구들이여, 그가 사유를 마음챙기지 않고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더라도
탐욕과 관련되고 성냄과 관련되고 어리석음과도 관련된, 나쁘고 해로운 사유들이 일어나면,
tena, bhikkhave, bhikkhunā tesaṃ vitakkānaṃ vitakkasaṅkhārasaṇṭhānaṃ manasikātabbaṃ.
Tassa tesaṃ vitakkānaṃ vitakkasaṅkhārasaṇṭhānaṃ manasikaroto
ye pāpakā akusalā vitakkā chandūpasaṃhitāpi dosūpasaṃhitāpi mohūpasaṃhitāpi
te pahīyanti te abbhatthaṃ gacchanti.
그 비구는 그 사유들의 원인<*口行>을 가라앉힘을 마음에 잡도리할 때
탐욕과 관련되고 성냄과 관련되고 어리석음과도 관련된, 나쁘고 해로운 사유들이 제거되고 사라진다.
Tesaṃ pahānā ajjhattameva cittaṃ santiṭṭhati sannisīdati ekodi hoti samādhiyati.
그것들이 제거되기 때문에 마음이 안으로 안정되고 고요해지고 전일해져 삼매에 든다.
<전 재성 박사 역: 그가 그 사유에 대해 사유활동의 중지에 대한 정신활동을 일으키면,
탐욕과 관련되고, 성냄과 관련되고, 어리석음과 관련된, 악하고 불건전한 사유들은 버려지고 사라진다.
그것들이 버려지면 안으로 마음이 확립되고 가라앉고 통일되고 집중된다.>
*vitakkasaṅkhārasaṇṭhāna:
생각의 반복적 습관적 관성적 행동패턴(auto-pilot 자동操縱)을 調整하기.
*서고 tiṭṭheyya -앉고 nisīdeyya -눕고 nipajjeyya :
santiṭṭhati - sannisīdati - ekodi hoti samādhiyati >
몸에 대한 마음챙김 경 M119
Tassa evaṃ appamattassa ātāpino pahitattassa viharato
ye gehasitā [gehassitā (ṭīkā)] sarasaṅkappā te pahīyanti.
Tesaṃ pahānā ajjhattameva cittaṃ santiṭṭhati sannisīdati
ekodi hoti [ekodī hoti (sī.), ekodibhoti (syā. kaṃ.)] samādhiyati.
Evaṃ, bhikkhave, bhikkhu kāyagatāsatiṃ [kāyagataṃ satiṃ (syā. kaṃ. pī.)] bhāveti.
그가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물 때
마침내 저 세속에 얽힌 재빠르게 일어나는[*기억] 생각들이 사라진다.
그런 생각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마음은 안으로 확립되고 고요해지고 하나에 고정되어 삼매에 든다.
비구들이여, 바로 이와 같이 비구는 몸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다."
<*무엇을 집중하여 삼매에 들며, 삼매에 든 마음은 무엇을 집중하고 있을까요?>
「앗사뿌라 짧은 경 M40」
7. Kathañca bhikkhave bhikkhu samaṇasāmīcipaṭipadaṃ paṭipanno hoti?
Yassa kassaci bhikkhave bhikkhuno abhijjhālussa abhijjhā pahīnā hoti,
byāpannacittassa byāpādo pahīno hoti, kodhanassa kodho pahīno hoti,
upanāhissa upanāho pahīno hoti, makkhissa makkho pahīno hoti,
paḷāsissa paḷāso pahīno hoti, issukissa issā pahīnā hoti,
maccharissa macchariyaṃ pahīnaṃ hoti, saṭhassa sāṭheyyaṃ pahīnaṃ hoti,
māyāvissa māyā pahīnā hoti, pāpicchassa pāpikā icchā pahīnā hoti,
micchādiṭṭhissa2 micchādiṭṭhi pahīnā hoti,
imesaṃ kho ahaṃ bhikkhave samaṇamalānaṃ samaṇadosānaṃ samaṇakasaṭānaṃ3
āpāyikānaṃ ṭhānānaṃ duggativedanīyānaṃ pahānā samaṇasāmīcipaṭipadaṃ paṭipannoti vadāmi.
7.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가 사문에게 어울리는 도닦음을 실천 수행하는가?
비구들이여, 어떠한 비구든지 욕심을 부렸지만 욕심을 버렸고,
악의를 품었지만 악의를 버렸고, 분노를 가졌지만 분노를 버렸고,
적의를 가졌지만 적의를 버렸고, 모욕했지만 모욕을 버렸고,
얕보았지만 얕봄을 버렸고, 질투했지만 질투를 버렸고,
인색했지만 인색을 버렸고, 속임수를 썻지만 속임수를 버렸고,
사기를 쳤지만 사기를 버렸고, 나쁜 바람을 가졌지만 나쁜 바람을 버렸고,
삿된 견해를 가졌지만 삿된 견해를 버려,
지옥에 태어나고 악도의 고통을 경험하게 될 이런 사문의 더러움, 사문의 오점, 사문의 흠을 버린 것을
'비구가 사문에게 어울리는 도닦음을 실천 수행한다.'라고 나는 말한다."
8. So sabbehi imehi pāpakehi akusalehi dhammehi visuddhamattānaṃ samanupassati.
Tassa sabbehi imehi pāpakehi akusalehi dhammehi visuddhamattānaṃ samanupassato pāmujjaṃ jāyati.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e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8. "그는 나쁘고 해로운 이 모든 법들에서 자신이 청정함을 본다.
그가 나쁘고 해로운 이 모든 법들에서 청정해진 자신을 볼 때 환희가 생긴다.
환희하는 자에게 희열이 생기고,
희열이 있는 자에게 몸이 편안하고,
몸이 편안한 자는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든다."
<*정형구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행복한 자는 마음을 (안定된 상태로) 잘 놓아둔다. -- 행복한 자는 마음을 잘 쉬도록(떠남-休) 한다.
본 경은 이후 四梵住(慈.悲.喜.捨)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옷감에 대한 비유의 경 M7.<전 재성 박사 역> 옷감의 비유 경<대림 스님 역>
‘‘Yathodhi [yatodhi (aṭṭhakathāyaṃ pāṭhantaraṃ)] kho panassa
cattaṃ hoti vantaṃ muttaṃ pahīnaṃ paṭinissaṭṭhaṃ,
so ‘buddhe aveccappasādena samannāgatomhī’ti labhati atthavedaṃ, labhati dhammavedaṃ,
labhati dhammūpasaṃhitaṃ pāmojjaṃ.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e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10. 그가 어느 정도 마음의 오염을 포기하고 쫒아내고 놓아주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렸을 때에,
그는 비로소 ‘나는 부처님에 관해 경험에 근거를 둔 청정한 믿음을 성취했다.’라는 것의
의미를 깨우치고 가르침을 깨우치고, 가르침과 관련된 환희를 얻는데, 환희하는 자에게는 희열이 생겨나고,
희열이 있는 자에게는 몸의 상쾌함이 있고, 몸이 상쾌한 자는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자에게는 마음이 집중된다.
<8. "그가 [각각의 오염원을 완전히 남김없이 버릴 수 있는] 그 각각의 도로써
[그 오염원을] 포기하고, 토해내고, 풀어주고, 버리고, 완전히 놓아버릴 때
'나는 부처님께 움직이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녔다.'라고 생각하면서
결과에서 영감을 얻고 원인에서 영감을 얻으며 법과 관계된 환희를 얻는다.
환희하는 자에게 희열이 생긴다. 희열이 있는 자는 몸이 경안하다.
몸이 경안한 자는 행복을 경험하고 행복한 자는 마음이 삼매에 든다." [*정형구]>
‘dhamme…pe…
saṅghe aveccappasādena samannāgatomhī’ti labhati atthavedaṃ, labhati dhammavedaṃ,
labhati dhammūpasaṃhitaṃ pāmojjaṃ;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e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11. 그는 ‘나는 가르침에 관해 ···반복···
12. 그는 ‘나는 참모임에 관해 경험에 근거를 둔 청정한 믿음을 성취했다.’라고 생각하며
그 의미를 깨우치고, 가르침을 깨우치고, 가르침과 관련된 환희를 얻는데,
환희하는 자에게는 희열이 생겨나고, 희열이 있는 자에게는 몸의 상쾌함이 있고,
몸이 상쾌한 자는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자에게는 마음이 집중된다.
‘Yathodhi kho pana me cattaṃ vantaṃ muttaṃ pahīnaṃ paṭinissaṭṭha’nti labhati atthavedaṃ,
labhati dhammavedaṃ, labhati dhammūpasaṃhitaṃ pāmojjaṃ;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e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13. 그가 ‘나는 어느 정도 마음의 오염을 포기하고 쫒아내고 놓아주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렸다.’라고 생각하며
그 의미를 깨우치고, 가르침을 깨우치고, 가르침과 관련된 환희를 얻는데,
환희하는 자에게는 희열이 생겨나고, 희열이 있는 자에게는 몸의 상쾌함이 있고,
몸이 상쾌한 자는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자에게는 마음이 집중된다.
Buddhe(Dhamme, Saṅghe) aveccappasāde samādapetabbā, nivesetabbā, patiṭṭhāpetabbā.
佛(法,僧) 청정한 믿음에 (入)들어가도록<초불:격려해야>, ←(住)안주하도록, ←(立)확립하도록 해야 한다.
삼매 경3(A4:94)
‘‘Tatra, bhikkhave, yvāyaṃ puggalo lābhī adhipaññādhammavipassanāya na lābhī ajjhattaṃ cetosamathassa,
tena, bhikkhave, puggalena yvāyaṃ puggalo lābhī ajjhattaṃ cetosamathassa
so upasaṅkamitvā evamassa vacanīyo –
3. "비구들이여, 이 가운데 위빳사나의 높은 통찰지는 얻었지만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는 얻지 못한 사람은
안으로 마음의 사마타를 얻은 사람을 찾아 그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물어야 한다.
‘kathaṃ nu kho, āvuso, cittaṃ saṇṭhapetabbaṃ? Kathaṃ cittaṃ sannisādetabbaṃ?
Kathaṃ cittaṃ ekodi kātabbaṃ? Kathaṃ cittaṃ samādahātabba’nti?
'도반이여, 어떻게 마음을 하나에 고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마음을 삼매에 들게 해야 합니까?'라고.
<*마음을 (도움되는 제 자리에)
잘 서(鼎立) 있게, 잘 앉아 있게, 한 자리에 있게[統一되게], 잘 (들여) 놓습니까? = 삼매(안定)>
M36.
So kho ahaṃ, aggivessana, tassāyeva kathāya pariyosāne,
tasmiṃyeva purimasmiṃ samādhinimitte ajjhattameva cittaṃ
saṇṭhapemi sannisādemi ekodiṃ karomi samādahāmi, yena sudaṃ niccakappaṃ viharāmī’’’ti.
"악기웨사나여, 그런 나는 그런 설[법]을 마치고 나면
그 [설법하기] 전의 삼매의 표상에 안으로 마음을 확립하고 고요하게 하고 전일하게 하여 삼매에 들어
참으로 오래 오래 머문다."
<*삼매의 표상에 citta마음을 잘 서 있게, 잘 앉아 있게, 단일하게, 잘 (들여)놓아, 오래동안 머문다.>
「몸 경(S46:2)」
Atthi, bhikkhave, samathanimittaṃ [samādhinimittaṃ (syā.)] abyagganimittaṃ.
Tattha yonisomanasikārabahulīkāro –
ayamāhāro anuppannassa vā samādhisambojjhaṅgassa uppādāya,
uppannassa vā samādhisambojjhaṅgassa bhāvanāya pāripūriyā.
비구들이여, 사마타의 표상 혹은 산란함이 없는 표상이 있어 거기에 여리작의를 많이 [공부]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Vyagga (adj.) [vi+agga, of which the contracted form is vagga2]
distracted, confused, bewildered; neg. a˚ S i.96 (˚mānasa); v.66, 107.
Vagga2 (adj. -- nt.) [vi+agga, Sk. vyagra; opposed to samagga]
dissociated, separated; incomplete; at difference, dissentious
*? abyagga = samagga
공(空)에 대한 긴 경 M122
Tasmātihānanda, bhikkhu cepi ākaṅkheyya – ‘ajjhattaṃ suññataṃ upasampajja vihareyya’nti,
tenānanda, bhikkhunā
ajjhattameva cittaṃ saṇṭhapetabbaṃ sannisādetabbaṃ ekodi kātabbaṃ samādahātabbaṃ.
188. ‘‘Kathañcānanda, bhikkhu ajjhattameva cittaṃ
saṇṭhapeti sannisādeti ekodiṃ karoti [ekodikaroti (sī. syā. kaṃ. pī.)] samādahati?
7. "아난다여, 그러므로 비구가 만일 안으로 공을 증득하여 머물리라고 원한다면
그는 안으로 마음을 고정시키고 안정시키고 하나가 되게 하고 삼매에 들게 해야 한다.
아난다여, 그러면 어떻게 비구가
안으로 마음을 고정시키고 안정시키고 하나가 되게 하고 삼매에 들게 하는가?"
Idhānanda, bhikkhu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pe…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pe… dutiyaṃ jhānaṃ… tatiyaṃ jhānaṃ…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Evaṃ kho, ānanda, bhikkhu ajjhattameva cittaṃ saṇṭhapeti sannisādeti ekodiṃ karoti samādahati.
8. "아난다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 고찰[伺]을 가라앉혔지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은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二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 제3선(三禪)을 … 제4선(四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비구는 안으로 마음을 고정시키고 하나가 되게 하고 삼매에 들게 한다."
So ajjhattaṃ suññataṃ manasi karoti.
Tassa ajjhattaṃ suññataṃ manasikaroto suññatāya cittaṃ
na pakkhandati nappasīdati na santiṭṭhati na vimuccati.
Evaṃ santametaṃ, ānanda, bhikkhu evaṃ pajānāti –
‘ajjhattaṃ suññataṃ kho me manasikaroto ajjhattaṃ suññatāya cittaṃ
na pakkhandati nappasīdati na santiṭṭhati na vimuccatī’ti. Itiha tattha sampajāno hoti.
9. "그는 안으로 공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아난다여, 그가 안으로 공을 마음에 잡도리할 때
그의 마음이 공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 깨끗한 믿음이 생기지 않고 [*←] 확립하지 못하고 [*←] 확신이 생기지 않으면
그 비구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내가 안으로 공을 마음에 잡도리할 때
나의 마음이 공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깨끗한 믿음이 생기지 않고 확립하지 못하고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
라고. 이처럼 그는 그것을 분명하게 알아차린다."
공(空)에 대한 짧은 경 M121
182.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amanasikaritvā ākiñcaññāyatanasaññaṃ,
amanasikaritvā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saññaṃ, animittaṃ cetosamādhi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animitte cetosamādhimhi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10. "아난다여, 더 나아가 비구는
무소유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비상비비상처라는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두려움과 공포 경 M4
18. Tassa mayhaṃ brāhmaṇa etadahosi:
ye kho keci samaṇā vā brāhmaṇā vā asamāhitā vibbhantacittā
araññe vanapatthāni1 pantāni senāsanāni paṭisevanti,
asamāhitavibbhantacittasandosahetu have
te bhonto samaṇabrāhmaṇā akusalaṃ bhayabheravaṃ avhayanti3.
Na kho panāhaṃ asamāhito vibbhantacitto araññe vanapatthāni1 pantāni senāsanāni paṭisevāmi,
samādhisampannohamasmi.
Ye hi vo ariyā samādhisampannā araññe vanapatthāni 1 pantāni senāsanāni paṭisevanti,
tesamahaṃ aññatamo4.
Etamahaṃ brāhmaṇa samādhisampadaṃ attani sampassamāno bhiyyo pallomamāpādiṃ araññe vihārāya.
18. "바라문이여, 그때 내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산란한 자들이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거주하게 되면,
집중하지 못하고 마음이 산란하므로 인해 그 사문 바라문들은 해로움과 두려움과 공포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집중하지 못하고 산라한 마음을 가진 채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거주하지 않는다.
나는 삼매를 성취했다.
나는 삼매를 성취한 성스러운 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숲과 밀림의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거주한다.'
바라문이여, 나는 내 자신 안에서 삼매의 성취를 보면서 더욱더 숲 속에 머무는 데 안전함을 느꼈습니다."
Vibbhanta [pp. of vibbhamati] 1. roaming, straying; strayed, confused M i.171
(padhāna˚ giving up exertion), 247 (id.). Usually in phrase ˚citta with wandering (or confused) mind
두 갈래 사유의 경/두 가지 사유 경 M19 [*전 재성 박사 역/대림 스님 역]
Api ca kho me aticiraṃ anuvitakkayato anuvicārayato kāyo kilameyya.
Kāye kilante [kilamante (ka.)] cittaṃ ūhaññeyya.
Ūhate citte ārā cittaṃ samādhimhāti.
So kho ahaṃ, bhikkhave,
ajjhattameva cittaṃ saṇṭhapemi sannisādemi ekodiṃ karomi [ekodi karomi (pī.)] samādahāmi.
Taṃ kissa hetu?
‘Mā me cittaṃ ūhaññī’ti [ugghāṭīti (syā. ka.), ūhanīti (pī.)].
그러나 과도하게 사유하고 숙고하면 나의 몸이 피로해진다.
몸이 피곤해지면 마음이 혼란스러워지고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면 마음이 삼매에서 멀어진다.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나는 안으로 마음을 확립하고 제어하고 통일하여 삼매에 든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나의 마음이 혼란스러워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무 오래 생각하고 고찰하면 몸이 피로할 것이고, 몸이 피로하면 마음은 혼란스러울 것이고,
마음이 혼란스러우면 삼매에서 멀어질 것이다.'라고 [꿰뚫어 알았다.]
비구들이여, 그런 나는 안으로 마음을 확고하게 하고 가라앉히고 통일하여 삼매에 들었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나의 마음이 들뜨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심재 비유의 긴 경 M29
So tāya samādhisampadāya attamano hoti paripuṇṇasaṅkappo.
So tāya samādhisampadāya attānukkaṃseti, paraṃ vambheti –
‘ahamasmi samāhito ekaggacitto, ime panaññe bhikkhū asamāhitā vibbhantacittā’ti.
So tāya samādhisampadāya majjati pamajjati pamādaṃ āpajjati, pamatto samāno dukkhaṃ viharati.
그는 그 삼매의 구족을 성취하여 마음으로 흡족해하고 이제 그의 의도하는 바는 성취되었다.
그는 이 삼매의 구족으로 자신을 칭송하고 남을 비난한다.
'나는 삼매에 들고 마음이 전일하다. 그러나 저 다른 비구들은 삼매에 들지 못하고 마음이 산란하다.'
그는 이런 삼매의 구족에 취하고 방일하여 방일함에 빠진다. 방일해서는 괴로움 속에 머문다.
M36. 알라마 깔라마(웃다까 라마뿟따)에게만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믿음이 있다.
..정진이... 사띠가... 삼매가.. 반야가 있다.
<*오근 혹은 오력은 불교의 전유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M41
Pharusāvāco kho pana hoti.
Yā sā vācā aṇḍakā kakkasā parakaṭukā parābhisajjanī kodhasāmantā asamādhi saṃvattanikā,
tathārūpiṃ vācaṃ bhāsitā hoti.
그는 욕설을 한다.
그는 거칠고, 험하고, 남을 언짢게 하고, 남을 모욕하고, 분노에 휩싸이고,
삼매로 이끌지 못하는 그런 말을 한다.
사마가마 경 M104
‘‘Puna caparaṃ, ānanda, bhikkhu – yāni tāni sīlāni akhaṇḍāni acchiddāni asabalāni
akammāsāni bhujissāni viññuppasatthāni aparāmaṭṭhāni samādhisaṃvattanikāni
tathārūpesu sīlesu – sīlasāmaññagato viharati sabrahmacārīhi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piyakaraṇo garukaraṇo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ti.
다시 아난다여, 여기 비구는
⑤ 동료 수행자들이 면전에 있건 없건 훼손되지 않았고 뚫어지지 않았고 오점이 없고 벗어나게 하고
지자들이 찬탄하고 들러붙지 않고 삼매에 도움이 되는
그런 계들을 그 동료수행자들과 함께 동등하게 구족하여 머문다.
이것이 기억해야 할 법이니
동료 수행자들에게 호감을 주고 공경을 불러오고 도움을 주고 분쟁을 없애고 화합하고 단결하게 한다.
「꼬삼비 경 M48」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yāni tāni sīlāni akhaṇḍāni acchiddāni asabalāni
akammāsāni bhujissāni viññuppasatthāni aparāmaṭṭhāni samādhisaṃvattanikāni
tathārūpesu sīlesu sīlasāmaññagato viharati sabrahmacārīhi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piyakaraṇo garukaraṇo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⑤ 동료 수행자들이 면전에 있건 없건 훼손되지 않았고 뚫어지지 않았고
오점이 없고 얼룩이 없고 벗어나게 하고 지자들이 찬탄하고 들러붙지 않고 삼매에 도움이 되는
그런 계들을 그 동료수행자들과 함께 동등하게 구족하여 머문다. 이것도 기억해야 할 법이니
동료 수행자들에게 호감을 주고 공경을 불러오고 도움을 주고 분쟁을 없애고 화합하고 단결하게 한다.
「교리문답의 긴 경 M43」
454. ‘‘Katamaṃ panāvuso, paṭhamaṃ jhāna’’nti?
‘‘Idhāvuso, bhikkhu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 idaṃ vuccati, āvuso, paṭhamaṃ jhāna’’nti.
18. "도반이시여, 무엇이 초선(初禪)입니까?"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가 지속적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를 일러 초선이라 합니다."
‘‘Paṭhamaṃ panāvuso, jhānaṃ katiaṅgika’’nti?
‘‘Paṭhamaṃ kho, āvuso, jhānaṃ pañcaṅgikaṃ.
Idhāvuso, paṭhamaṃ jhānaṃ samāpannassa bhikkhuno vitakko ca vattati,
vicāro ca pīti ca sukhañca cittekaggatā ca.
Paṭhamaṃ kho, āvuso, jhānaṃ evaṃ pañcaṅgika’’nti.
19. "도반이시여, 초선은 얼마나 많은 구성요소를 가졌습니까?"
"도반이여, 초선은 다섯 가지 구성요소를 가졌습니다.
도반이여, 여기 초선을 증득한 비구에게는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 고찰[伺]과 희열[喜]과 행복[樂]과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心一境性]이 있습니다.
도반이여, 초선은 이와 같이 다섯 가지 구성요소를 가졌습니다."
‘‘Paṭhamaṃ panāvuso, jhānaṃ kataṅgavippahīnaṃ kataṅgasamannāgata’’nti?
‘‘Paṭhamaṃ kho, āvuso, jhānaṃ pañcaṅgavippahīnaṃ, pañcaṅgasamannāgataṃ.
Idhāvuso, paṭhamaṃ jhānaṃ samāpannassa bhikkhuno kāmacchando pahīno hoti,
byāpādo pahīno hoti, thīnamiddhaṃ pahīnaṃ hoti, uddhaccakukkuccaṃ pahīnaṃ hoti, vicikicchā pahīnā hoti;
vitakko ca vattati, vicāro ca pīti ca sukhañca cittekaggatā ca.
Paṭhamaṃ kho, āvuso, jhānaṃ evaṃ pañcaṅgavippahīnaṃ pañcaṅgasamannāgata’’nti.
20. "도반이시여, 초선에서 얼마나 많은 구성요소들이 버려지고 얼마나 많은 구성요소들을 가지게 됩니까?"
"도반이여, 초선에서 다섯 가지 구성요소들이 버려지고 다섯 가지 구성요소들을 가지게 됩니다.
도반이여, 여기 초선을 증득한 비구에게 감각적 욕망이 버려지고, 악의가 버려지고,
해태와 혼침이 버려지고, 들뜸과 후회가 버려지고, 의심이 버려집니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과 희열과 행복과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이 있게 됩니다.
도반이여, 초선에서 이와 같이 다섯 가지 구성요소들이 버려지고 다섯 가지 구성요소들을 가지게 됩니다."
「교리문답의 긴 경 M43」
‘‘Idhāvuso, bhikkhu sabbanimittānaṃ amanasikārā animittaṃ cetosamādhi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vuccatāvuso, animittā cetovimutti.
Ayaṃ kho, āvuso, pariyāyo yaṃ pariyāyaṃ āgamma ime dhammā nānātthā ceva nānābyañjanā ca’’.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모든 표상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표상 없는 마음의 삼매를 증득하여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를 일러 표상 없는 마음의 해탈이라 합니다.
「교리문답의 짧은 경 M44」
‘‘Ariyena nu kho, ayye, aṭṭhaṅgikena maggena tayo khandhā saṅgahitā
udāhu tīhi khandhehi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saṅgahito’’ti?
‘‘Na kho, āvuso visākha, ariyena aṭṭhaṅgikena maggena tayo khandhā saṅgahitā;
tīhi ca kho, āvuso visākha, khandhehi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saṅgahito.
Yā cāvuso visākha, sammāvācā yo ca sammākammanto yo ca sammāājīvo
ime dhammā sīlakkhandhe saṅgahitā.
Yo ca sammāvāyāmo yā ca sammāsati yo ca sammāsamādhi
ime dhammā samādhikkhandhe saṅgahitā.
Yā ca sammādiṭṭhi yo ca sammāsaṅkappo, ime dhammā paññākkhandhe saṅgahitā’’ti.
11. "스님, 성스러운 팔정도에 삼학(三學)이 포함됩니까, 아니면 삼학에 성스러운 팔정도가 포함됩니까?"
"도반 위사카여, 성스러운 팔정도에 삼학이 포함되는 것이 아니고, 삼학에 성스러운 팔정도가 포함됩니다.
도반 위사카여,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의 이 세 가지 법은 계의 무더기[戒蘊]에 포함됩니다.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의 이 [세 가지] 법은 삼매의 무더기[定蘊]에 포함됩니다.
바른 견해, 바른 사유의 이 [두 가지] 법은 통찰지의 무더기[慧蘊]에 포함됩니다."
메추라기 비유 경 M66
Idhudāyi, bhikkhu pītiyā ca virāgā…pe… ta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idampi kho ahaṃ, udāyi, iñjitasmiṃ vadāmi.
Kiñca tattha iñjitasmiṃ?
Yadeva tattha upekkhāsukhaṃ aniruddhaṃ hoti idaṃ tattha iñjitasmiṃ.
24. "우다이여, 여기 비구는
희열이 빛바랬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물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正念 ․ 正知] 몸으로 행복을 경험한다.
[이 禪 때문에] 성자들이 그를 두고 '평온하고 마음챙기고 행복하게 머문다.'라고 묘사하는
제3선(三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우다이여, 나는 이것을 동요하는 [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무엇이 여기서 동요하는가?
여기서는 평온과 행복이 소멸되지 않았는데 이것이 동요한다."
Idhudāyi, bhikkhu sukhassa ca pahānā…pe…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idaṃ kho ahaṃ, udāyi, aniñjitasmiṃ vadāmi.
25. "우다이여, 여기 비구는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을 소멸하였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捨念淸淨] 제4선(四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우다이여, 나는 이것을 동요하지 않는 [법]이라고 말한다."
끼따기리 경 M70
‘‘Katamo ca, bhikkhave, puggalo dhammānusārī?
Idha, bhikkhave, ekacco puggalo
ye te santā vimokkhā atikkamma rūpe āruppā te na kāyena phusitvā viharati,
paññāya cassa disvā ekacce āsavā parikkhīṇā [disvā āsavā aparikkhīṇā (sī. pī.)] honti,
tathāgatappaveditā cassa dhammā paññāya mattaso nijjhānaṃ khamanti, api cassa ime dhammā honti,
seyyathidaṃ – saddhindriyaṃ, vīriyindriyaṃ, satindriyaṃ, samādhindriyaṃ, paññindriyaṃ.
Ayaṃ vuccati, bhikkhave, puggalo dhammānusārī.
20.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법을 따르는 자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물질을 초월한 무색계의 평화로운 해탈을 몸으로 체험하지 못하고 머물며,
또 그는 통찰지로써 보지만 아직 번뇌들을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한다.
그러나 여래가 선언하신 법을 그는 통찰지로 충분히[*어느 정도] 사유하여 받아들이고
또한 믿음의 기능, 정진의 기능, 마음챙김의 기능, 삼매의 기능, 통찰지의 기능의 이런 법을 가진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법을 따르는 자라 한다.
Imassapi kho ahaṃ, bhikkhave, bhikkhuno ‘appamādena karaṇīya’nti vadāmi. Taṃ kissa hetu?
Appeva nāma ayamāyasmā anulomikāni senāsanāni paṭisevamāno kalyāṇamitte bhajamāno indriyāni
samannānayamāno – yassatthāya kulaputtā sammadev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nti tadanuttaraṃ –
brahmacariyapariyosāna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eyyāti!
Imaṃ kho ahaṃ, bhikkhave, imassa bhikkhuno appamādaphalaṃ sampassamāno
‘appamādena karaṇīya’nti vadāmi.
이런 비구들에게도 방일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나는 말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이 존자들은 적당한 거처를 사용하고 선우들을 섬기면서 감각기능들을 조화롭게 유지할 때,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나와 출가한 목적인 위없는 청정범행의 완성을
바로 지금 ‧ 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구족하여 머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이런 불방일의 열매를 보기 때문에 방일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Katamo ca, bhikkhave, puggalo saddhānusārī?
Idha, bhikkhave, ekacco puggalo
ye te santā vimokkhā atikkamma rūpe āruppā te na kāyena phusitvā viharati,
paññāya cassa disvā ekacce āsavā parikkhīṇā [disvā āsavā aparikkhīṇā (sī. pī.)] honti,
tathāgate cassa saddhāmattaṃ hoti pemamattaṃ, api cassa ime dhammā honti,
seyyathidaṃ – saddhindriyaṃ, vīriyindriyaṃ, satindriyaṃ, samādhindriyaṃ, paññindriyaṃ.
Ayaṃ vuccati, bhikkhave, puggalo saddhānusārī.
21.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믿음을 따르는 자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물질을 초월한 무색계의 평화로운 해탈을 몸으로 체험하지 못하고 머물며,
또 그는 통찰지로써 보지만 아직 번뇌들을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한다.
그러나 여래에 대한 충분한 믿음과 사랑이 있고,
또한 믿음의 기능, 정진의 기능, 마음챙김의 기능, 삼매의 기능, 통찰지의 기능의 이런 법을 가진다.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믿음을 따르는 자라 한다.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 경 M118
‘‘‘Cittapaṭisaṃvedī assasissāmī’ti sikkhati,
‘cittapaṭisaṃvedī passasissāmī’ti sikkhati;
‘abhippamodayaṃ cittaṃ assasissāmī’ti sikkhati,
‘abhippamodayaṃ cittaṃ passasissāmī’ti sikkhati ;
‘samādahaṃ cittaṃ assasissāmī’ti sikkhati,
‘samādahaṃ cittaṃ passasissāmī’ti sikkhati;
‘vimocayaṃ cittaṃ assasissāmī’ti sikkhati,
‘vimocayaṃ cittaṃ passasissāmī’ti sikkhati.
20. "➈ '마음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➉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⑪ '마음을 집중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집중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⑫ '마음을 해탈하게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해탈하게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samādahaṃ pr. part.
‘‘Passaddhakāyassa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Yasmiṃ samaye, bhikkhave, bhikkhuno passaddhakāyassa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samādhisambojjhaṅgo tasmiṃ samaye bhikkhuno āraddho hoti,
samādhisambojjhaṅgaṃ tasmiṃ samaye bhikkhu bhāveti,
samādhisambojjhaṅgo tasmiṃ samaye bhikkhuno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ti.
35. "몸이 편안하고 행복한 자는 그의 마음이 삼매에 든다.
비구가 몸이 편안하고 행복하여 마음이 삼매에 들 때,
그때 그에게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定覺支]가 생긴다.
그떼 비구는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고,
이러한 닦음을 통해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성취한다."
오염원 경 M128
‘atinijjhāyitattaṃ kho me rūpānaṃ udapādi,
atinijjhāyitattādhikaraṇañca pana me rūpānaṃ samādhi cavi.
Samādhimhi cute obhāso antaradhāyati dassanañca rūpānaṃ.
Sohaṃ tathā karissāmi yathā me puna na vicikicchā uppajjissati,
na amanasikāro, na thinamiddhaṃ, na chambhitattaṃ, na uppilaṃ, na duṭṭhullaṃ, na accāraddhavīriyaṃ,
na atilīnavīriyaṃ, na abhijappā, na nānattasaññā, na atinijjhāyitattaṃ rūpāna’’’nti.
'형색들에 대한 지나친 명상이 나에게 일어났다.
형색들에 대한 지나친 명상으로 인해 나의 삼매는 사라져 버렸다.
삼매가 사라져버리자 광명이 사라지고 드러난 형색들도 사라져버렸다.
그러므로 나는 다시는 의심과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음과 해태와 혼침과 두려움과
의기양양함과 무력증과 지나친 정진과 느슨한 정진과 갈애와 다양한 인식과
형색들에 대한 지나친 명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렇게 행하리라.' "
A3:19
idha bhikkhave bhikkhu pubbanhasamayaṃ na sakkaccaṃ samādhinimittaṃ adhiṭṭhāti,
majjhantikaṃ samayaṃ na sakkaccaṃ samādhinimittaṃ adhiṭṭhāti.
Sāyanhasamayaṃ na sakkaccaṃ samādhinimittaṃ adiṭṭhāti.
Imehi kho bhikkhave tīhi dhammehi samannāgato bhikkhu
abhabbo anadhigataṃ vā kusalaṃ dhammaṃ adhigantuṃ, adhigataṃ vā kusalaṃ dhammaṃ phātikattuṃ41.
[PTS Page 116] [q 116/]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새벽에도 성실히 삼매의 표상에 집중하지 않고,
낮 동안에도 성실히 삼매의 표상에 집중하지 않고,
저녁에도 성실히 삼매의 표상에 집중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특징을 가진 비구는
아직 얻지 못한 유익한 법을 얻을 수 없고 이미 얻은 유익한 법은 늘릴 수 없다."
adhiṭṭhāti : [adhi + ṭhā + a] stands firmly; determines; fixes one's attention on.
adhiṭṭhahati, adhiṭṭhāti: 堅持{ger. adhiṭṭhāya; grd. adhiṭṭhātabba}
몸으로 체험한 자 경 A3:21
Imesaṃ, āvuso, tiṇṇaṃ puggalānaṃ yvāyaṃ puggalo kāyasakkhī,
ayaṃ me puggalo khamati imesaṃ tiṇṇaṃ puggalānaṃ abhikkantataro ca paṇītataro ca.
Taṃ kissa hetu? Imassa, āvuso, puggalassa samādhindriyaṃ adhimatta’’nti.
존자여, 이러한 세 부류의 사람 가운데서 나는 몸으로 체험한 자가 가장 훌륭하고 고결하게 여겨집니다.
그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존자여, 이 사람은 삼매의 기능[定根]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A3:57Katamehi pañcahaṅgehi samannāgato hoti: asekkhena sīlakkhandhena samannāgato hoti,
asekkhena samādhikkhandhena samannāgato hoti, asekkhena paññākkhandhena samannāgato hoti,
asekkhena vimuttikkhandhena samannāgato hoti,
asekkhena vimuttiñāṇadassanakkhandhena samannāgato hoti.
정형구
Idha brāhmaṇa bhikkhu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Pītiyā ca virāgā upekkhako ca viharati sato ca sampajāno, sukhaṃ ca kāyena paṭisaṃvedeti,
yaṃ taṃ ariyā ācikkhanti 'upekkhako satimā sukhavihāri'ti ta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Sukhassa ca pahāṇā dukkhassa ca pahāṇā pubbeva somanassadomanassānaṃ atthaṅgamā
adukkhaṃ asukhaṃ upekkhāsatipārisuddhiṃ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pubbe nivāsānussatiñāṇāya cittaṃ abhininnāmeti.
Samādhisambojjhaṅgaṃ bhāveti vivekanissitaṃ virāganissitaṃ nirodhanissitaṃ vossaggapariṇāmiṃ.
업 분석의 긴 경 M136
301. ‘‘Idhānanda, ekacco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ātappamanvāya padhānamanvāya
anuyogamanvāya appamādamanvāya sammāmanasikāramanvāya tathārūpaṃ cetosamādhiṃ phusati
yathāsamāhite citte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amuṃ puggalaṃ passati –
9. "아난다여, ➀ 여기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노력하고 정진하고 몰입하고 방일하지 않고
바르게 마음에 잡도리하여 이러한 마음의 삼매에 도달한다. 즉
마음이 삼매에 들어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天眼]으로.."
A3:70
Kathañca visākhe upakkiliṭṭhassa cittassa upakkamena pariyodapanā hoti. [PTS Page 210] [q 210/]
idha visākhe ariyasāvako attano sīlāni anussarati
akhaṇḍāni acchiddāni asabalāni akammāsāni bhujissāni viññūppasatthāni aparāmaṭṭhāni
samādhisaṃvattanikāni.
Tassa sīlaṃ anussarato cittaṃ pasīdati, pāmujjaṃ uppajjati, ye cittassa upakkilesā te pahīyanti.
"위사카여, 그러면 어떻게 오염된 마음을 바른 방법으로 청정하게 하는가?
위사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계를 계속해서 생각한다.
'[나의 계는] 훼손되지 않고, 뚫어지지 않고, 오점이 없고, 얼룩지지 않고, 벗어났고, 지자들이 찬탄하고,
비난받지 않고, 삼매로 인도한다.'라고.
그가 이와 같이 자신의 계를 계속해서 생각할 때
마음이 고요해지고 기쁨이 솟아나고 마음의 오염이 제거된다."
<* 성제자는 훼손 없는, 뚫어지지 않은, 오점 없는, 얼룩 없는, 벗어난, 지자들이 찬탄하는, 비난 없는,
삼매로 인도한- 자신의 계를 반복적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계를 반복적으로 기억함은 마음을 편히 쉬도록하고, 기쁨은 일어난다.
그에 따라 마음의 오염은 제거된다.>
마하나마 경(A3:73)
‘samāhitassa ñāṇaṃ, no asamāhitassā’ti.
Samādhi nu kho, bhante, pubbe, pacchā ñāṇaṃ; udāhu ñāṇaṃ pubbe, pacchā samādhī’’ti?
'삼매에 든 자의 지혜를 나는 인정하지 삼매에 들지 않은 자의 지혜는 인정하지 않는다.'
불순물 제거하는 자 경(A3:100)So, bhikkhave, samayo yaṃ taṃ cittaṃ ajjhattaṃyeva santiṭṭhati sannisīdati ekodi hoti
[ekodibhāvaṃ gacchati (sī.), ekodibhāvo hoti (syā. kaṃ. ka.), ekodihoti (pī.)] samādhiyati.
비구들이여, 이런 마음을 안으로 확립하고 안정하고 하나에 고정하여 삼매에 들 때
So hoti samādhi santo paṇīto paṭippassaddhiladdho ekodibhāvādhigato
na sasaṅkhāraniggayhavāritagato. [*hoti.]
그 삼매는 평화롭고 수승하고 [오염원들을] 가라앉혀서(*輕安) 얻은 것이고 단일한 상태를 증득한 것이다.
이것은 자극과 노력으로 [오염원들을] 억누르거나 차단하여 얻은 마음의 상태가 아니다.
법의 부분 경(A4:29)
Anabhijjhā, Abyāpādo, Sammāsati,
Sammāsamādhi, bhikkhave, dhammapadaṃ aggaññaṃ rattaññaṃ vaṃsaññaṃ porāṇaṃ asaṃkiṇṇaṃ
asaṃkiṇṇapubbaṃ, na saṃkīyati na saṃkīyissati, appaṭikuṭṭhaṃ samaṇehi brāhmaṇehi viññūhi.
비구들이여, 욕심 없음이 법의 부분이다. 악의 없음이 법의 부분이다.
바른 마음챙김이 법의 부분이다. 바른 삼매가 법의 부분이다.
[*當然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전해져 온]
이것은 최초의 것으로 인정되었고[*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고], 오랜 세월 동안 유지되어 왔고,
[부처님 등 성자들의] 계보라고 알려졌고, 오래된 것이다.
그것은 거부하면 안 되는 것이고
과거의 [부처님에 의해서도] 거부 되지 않았고 현재에도 거부되지 않으며 미래에도 거부되지 않을 것이며
지혜로운 사문들과 바라문들에 의해서 비난받지 않는 것이다.
samādhindriya, bala
살하 경(A4:196)
오염원 경(A5:23)
3. "....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마음에는 다섯 가지 오염원이 있나니,
그 오염원에 오염되면 마음은 부드럽지도 않고 다루기에 적합하지도 않고 빛나지도 않고
잘 부서지며 모든 번뇌를 소멸하기 위하여 바르게 삼매에 들지 못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4. "그것은 감각적 욕망, 악의, 해태와 혼침, 들뜸과 후회, 의심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다섯 가지 오염원이 있나니,
그 오염원에 오염되면 마음은 부드럽지도 않고 다루기에 적합하지도 않고 빛나지도 않고
잘 부서지며 모든 번뇌를 소멸하기 위하여 바르게 삼매에 들지 못한다."
Yato ca kho bhikkhave cittaṃ imehi pañcahi upakkilesehi vippamuttaṃ hoti,
taṃ hoti cittaṃ mudu ca [PTS Page 017] [q 17/] kammaniyañca pahassarañca,
na ca pahaṅgu, sammāsamādhīyati āsavānaṃ khayāya.
Yassa yassa ca abhiññāsacchikaraṇīyassa dhammassa cittaṃ abhininnāmeti abhiññā sacchikiriyāya,
tatra tatreva sakkhibhabbataṃ pāpuṇāti sati sati āyatane.
5. "비구들이여, 마음이 이러한 다섯 가지 오염원으로부터 벗어나면 마음은 부드럽고 다루기에 적합하고
빛나고 잘 부서지지 않으며 모든 번뇌를 소멸하기 위하여 바르게 삼매에 들게 된다.
그래서 최상의 지혜로 실현시킬 수 있는 법이라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최상의 지혜로 그 경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가 마음을 기울이면,
그런 원인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그것을 실현하는 능력을 얻는다."
6.∼ 11. <*6慧蘊: 神足通, 天耳通, 他心通, 宿命通, 天眼通, 漏盡通>
해탈 경 (A5:26)
다섯 가지 구성요소 경(A5:28)
... <4종禪>...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paccavekkhaṇānimittaṃ suggahitaṃ hoti
sumanasikataṃ sūpadhāritaṃ suppaṭividdhaṃ paññāya.
10. "비구들이여, 다시 비구는
반조의 표상을 잘 취하고 마음에 잘 새기고 잘 호지하고 통찰지로 잘 꿰뚫는다."
Seyyathāpi, bhikkhave, aññova aññaṃ
[añño vā aññaṃ vā (sī.), añño vā aññaṃ (syā. kaṃ.), añño aññaṃ (?)] paccavekkheyya,
ṭhito vā nisinnaṃ paccavekkheyya, nisinno vā nipannaṃ paccavekkheyya.
11.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잘 살펴보는 것과 같다.
그는 서서 앉아 있는 사람을 잘 살펴보기도 하고, 앉아서 누워있는 사람을 잘 살펴보기도 한다.
Evamevaṃ kho, bhikkhave, bhikkhuno paccavekkhaṇānimittaṃ suggahitaṃ hoti
sumanasikataṃ sūpadhāritaṃ suppaṭividdhaṃ paññāya.
Ariyassa, bhikkhave, pañcaṅgikassa sammāsamādhissa ayaṃ pañcamā [pañcamī (sī.)] bhāvanā.
비구들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비구는
반조의 표상을 잘 취하고 마음에 잘 새기고 잘 호지하고 통찰지로 잘 꿰뚫는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 성스러운 바른 삼매 수행 가운데 다섯 번째 수행이다."
12.∼ 19. <*6慧蘊: 神足通, 天耳通, 他心通, 宿命通, 天眼通, 漏盡通>
A5:113
색성향미촉을 견디지 못하면 바른 삼매에 들어 머물 수 없다.
색성향미촉을 견디면 바른 삼매에 들어 머물 수 있다.
khamo hoti rūpānaṃ, khamo saddānaṃ, khamo gandhānaṃ, khamo rasānaṃ, khamo phoṭṭhabbānaṃ.
Imehi kho, bhikkhave, pañcahi dhammehi samannāgato bhikkhu
bhabbo sammāsamādhiṃ upasampajja viharitu’’nti.
A5:139
현상들을 견디는가?
눈으로 형상을 보고도 매혹적인 형상에 빠지지 않아서 마음이 삼매에 들 수 있다.
Kathañca bhikkhave bhikkhu khamo hoti rūpānaṃ?
Idha bhikkhave bhikkhu cakkhunā rūpaṃ disvā rajanīye rūpe na sārajjati.
Sakkoti cittaṃ samādahituṃ.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khamo hoti rūpānaṃ.
A5:168
계행이 없을 때 계행을 파한 자에게 바른 삼매는 조건을 상실한다.
dussīlassa sīlavipannassa hatūpaniso hoti sammāsamādhi.
.....
계행을 가지고 계행을 갖춘 자에게 바른 삼매의 조건은 구족됩니다.
Sīlavato āvuso sīlasampannassa upanisasampanno hoti sammāsamādhi.
A5:179
삼매에 도움되는 계를 구족한다.
sīlehi samannāgato hoti akhaṇḍehi acchiddehi asabalehi akammāsehi bhujissehi
viññuppasatthehi aparāmaṭṭhehi samādhisaṃvattanikehi.
노래 경(A5:209)
1. "비구들이여, 노래 소리를 길게 하면서 법을 암송하는 자에게는 다섯 가지 위험이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2. "자신도 그 노래에 빠지고, 남들도 그 노래에 빠지고,
장자도 '우리가 노래하는 것처럼 사까의 아들인 사문들도 노래하는구나."라면서 투덜대고,
sarakuttimpi nikāmayamānassa samādhissa bhaṅgo hoti,
노래 장단에 맞추려 할 때 삼매가 깨트려지고,
그 다음 세대들도 그들의 [삿된] 견해를 이어받게 된다.
비구들이여, 노래 소리를 길게 하면서 법을 암송하는 자에게는 이러한 다섯 가지 위험이 있다."
위대한 마흔 가지 경 M117
‘‘Katamo ca, bhikkhave, ariyo sammāsamādhi saupaniso saparikkhāro?
Seyyathidaṃ –
sammādiṭṭhi, sammāsaṅkappo, sammāvācā, sammākammanto, sammāājīvo, sammāvāyāmo, sammāsati;
yā kho, bhikkhave, imehi sattahaṅgehi cittassa ekaggatā parikkhatā –
ayaṃ vuccati, bhikkhave, ariyo sammāsamādhi saupaniso itipi, saparikkhāro itipi.
Bhikkhus, what is noble right concentration together with the means and accessories?
It is right view, right thoughts, right speech, right actions, right livelihood,
right endeavour and right mindfulness.
Bhikkhus, the mind's one pointedness, endowed with these seven factors
is called noble right concentration together with the means and the accessories.
3. "비구들이여, 무엇이 조건과 도움되는 것이 함께한 성스러운 바른 삼매인가?
이른바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이 있으니,
비구들이여, 이들 일곱 가지 구성요소를 갖춘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心一境性]을 일러
성스러운 바른 삼매가 조건을 가졌다고도 하고, 도움되는 것이 함께 했다고도 한다."
[*성스러운 바른 삼매가 기반을 가졌다고도 하고, ^갖출것을 갖추었다고 한다.
7가지 구성요소라는 ^갖출것은 갖추고 있는 그대로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마음 상태인 바른 삼매
삼매는 마음이 어떤 대상을 집중하거나 그 대상의 한 끝에 모음이 아닌 안정된 마음 상태를 의미함
^Parikkhata2 [pp. of *parikkharoti; cp. Sk. pariṣkṛta]
made up, prepared, endowed with, equipped, adorned]
[*➀正見이 앞장서고 3법(正見,➅正精進,➆正念)이 뒤에서 옆에서 ➀正見으로 나아 가도록, 있도록 한다.
........................................................ ➁正思惟 ➂正語 ➃正業 ➄正命으로 나아 가도록, .................
➇正三昧는 이들 7가지 善法들을 모두 갖춘 그대로 일정하게 유지하여 나아 가고 있는 안定된 마음상태
이 상태가 明‧脫의 조건이 된다.
1.正見이 앞장서고 3법(正見,6.正精進,7.正念)이 뒤에서 옆에서 2단계 正見으로 나아 가도록, 있도록 한다.
....2단계 2.正思惟 3.正語 4.正業 5.正命으로 나아 가도록, ...
8.正定은 이들 7가지 善法들을 모두 갖춘 그대로
일정하게 조화롭게 유지하여 나아 가고 있는 안定된 마음상태 이 마음상태가 9.明*脫10.의 조건이 된다.
**8.正定 바른삼매는 대상에 대한 집중의 의미보다는
마음상태(본경: 7법들이 한 자리에 잘 들어 앉아 있음=ekagga)를 서술하는 용어인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M31.
Puna ca paraṃ bhikkhave bhikkhu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아누룻다들이여, 장하고 장하구나.
아누룻다들이여, 그런데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 독려하며 머물 때 인간의 법을 초월했고 성자들에게 적합한 지와 견의 특별함을 증득하여 머무는가?"
* 초선-제2禪-.....-무소유처(알라마 깔라마)-비상비비상처(웃다까 라마뿟따)-상수멸
심재 비유의 짧은 경 M30
322. ‘‘Idha pana, brāhmaṇa, ekacco puggalo saddh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o hoti –
‘otiṇṇomhi jātiyā jarāya maraṇena sokehi paridevehi dukkhehi domanassehi upāyāsehi,
dukkhotiṇṇo dukkhapareto, appeva nāma im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antakiriyā paññāyethā’ti.
So evaṃ pabbajito samāno lābhasakkārasilokaṃ abhinibbatteti.
12. "바라문이여, 여기서 어떤 좋은 가문의 아들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집을 나와 출가한다.
'나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근심 ‧ 탄식 ‧ 육체적 고통 ‧ 정신적 고통 ‧ 절망에 짓눌렸다.
괴로움에 짓눌렸다. 괴로움에 압도되었다.
이제 참으로 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의 끝을 꿰뚫어 알아야겠다.'
그는 이와 같이 출가하여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얻게 된다.
So tena lābhasakkārasilokena na attamano hoti, na paripuṇṇasaṅkappo.
So tena lābhasakkārasilokena na attānukkaṃseti, na paraṃ vambheti.
Lābhasakkārasilokena ca ye aññe dhammā uttaritarā ca paṇītatarā ca
tesaṃ dhammānaṃ sacchikiriyāya chandaṃ janeti, vāyamati, anolīnavuttiko ca hoti asāthaliko.
So sīlasampadaṃ ārādheti.
그는 이 이득과 존경과 명성을 얻더라도 마음으로 흡족해하지 않는다.
아직 그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는 이 이득과 존경과 명성으로 자신을 칭송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이득과 존경과 명성보다 더 높고 더 수승한 다른 법들을 실현하기 위해
의욕을 일으키고 정진하고 그것을 집착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아서 계의 구족을 성취한다.
So tāya sīlasampadāya attamano hoti, no ca kho paripuṇṇasaṅkappo.
So tāya sīlasampadāya na attānukkaṃseti, na paraṃ vambheti.
Sīlasampadāya ca ye aññe dhammā uttaritarā ca paṇītatarā ca
tesaṃ dhammānaṃ sacchikiriyāya chandaṃ janeti, vāyamati, anolīnavuttiko ca hoti asāthaliko.
So samādhisampadaṃ ārādheti.
그는 그 계의 구족으로 마음이 흡족하지만 아직 그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는 계의 구족으로 자신을 칭송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계의 구족보다 더 높고 더 수승한 다른 법들을 실현하기 위해
의욕을 일으키고 정진하고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아서 삼매의 구족을 성취한다.
So tāya samādhisampadāya attamano hoti, no ca kho paripuṇṇasaṅkappo.
So tāya samādhisampadāya na attānukkaṃseti, na paraṃ vambheti.
Samādhisampadāya ca ye aññe dhammā uttaritarā ca paṇītatarā ca
tesaṃ dhammānaṃ sacchikiriyāya chandaṃ janeti, vāyamati, anolīnavuttiko ca hoti asāthaliko.
So ñāṇadassanaṃ ārādheti.
그는 삼매의 구족으로 마음이 흡족하지만 아직 그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는 삼매의 구족으로 자신을 칭송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삼매의 구족보다 더 높고 더 수승한 다른 법들을 실현하기 위해
의욕을 일으키고 정진하고 그것을 집착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아 지와 견의 구족을 성취한다.
So tena ñāṇadassanena attamano hoti, no ca kho paripuṇṇasaṅkappo.
So tena ñāṇadassanena na attānukkaṃseti, na paraṃ vambheti.
Ñāṇadassanena ca ye aññe dhammā uttaritarā ca paṇītatarā ca
tesaṃ dhammānaṃ sacchikiriyāya chandaṃ janeti, vāyamati, anolīnavuttiko ca hoti asāthaliko.
그는 지와 견의 구족으로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지와 견의 구족에 취하지 않고 방일하지 않아 방일함이 증가하지 않는다.
그는 이런 지와 견의 구족보다 더 높고 더 수승한 다른 법들을 실현하기 위해
의욕을 일으키고 정진하고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는다."
323. ‘‘Katame ca, brāhmaṇa, dhammā ñāṇadassanena uttaritarā ca paṇītatarā ca?
Idha, brāhmaṇa, bhikkhu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mpi kho, brāhmaṇa, dhammo ñāṇadassanena uttaritaro ca paṇītataro ca.
13. "바라문이여, 그러면 무엇이 지와 견보다 더 높고 더 수승한 법들인가?
바라문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문다.
바라문이여, 이것이 지와 견보다 더 높고 더 수승한 법이다."
D25
‘‘Cattāro iddhipādā. (3) 네 가지 성취수단(ddhipāda, 四如意足) -
Idhāvuso, bhikkhu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chandasamādhi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Cittasamādhi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Vīriyasamādhi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Vīmaṃsāsamādhipadhānasaṅkhārasamannāgataṃ iddhipādaṃ bhāveti.
① 열의를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saṅkhāra, 行)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습니다.
② 정진을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습니다.
③ 마음를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습니다.
④ 검증을 [주로 한] 삼매와 정근의 의도적 행위를 갖춘 성취수단을 닦습니다.
‘‘Cattāri jhānāni. (4) 네 가지 선(禪, jhāna) -
Idhāvuso, bhikkhu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
savicāraṃ vivekajaṃ pītisukhaṃ paṭhamaṃ jhānaṃ [paṭhamajjhānaṃ (syā. kaṃ.)] upasampajja viharati.
①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겼고,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Vitakkavicārānaṃ vūpasamā ajjhattaṃ sampasādanaṃ cetaso ekodibhāvaṃ
avitakkaṃ avicāraṃ samādhijaṃ pītisukhaṃ
dutiyaṃ jhānaṃ [dutiyajjhānaṃ (syā. kaṃ.)] upasampajja viharati.
② 일으킨 생각과[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을 가라앉혔기 때문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자기 내면의 것이고, 확신이 있으며 마음의 단일한 상태이고,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은 없고,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二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Pītiyā ca virāgā upekkhako ca viharati sato ca sampajāno, sukhañca kāyena paṭisaṃvedeti,
yaṃ taṃ ariyā ācikkhanti – ‘upekkhako satimā sukhavihārī’ti
tatiyaṃ jhānaṃ [tatiyajjhānaṃ (syā. kaṃ.)] upasampajja viharati.
③ 희열이 빛바랬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뭅니다.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경험합니다.
이 [禪 때문에]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고 성자들이 묘사하는
제3선(三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Sukhassa ca pahānā dukkhassa ca pahānā, pubbeva somanassadomanassānaṃ atthaṅgamā,
adukkhamasukhaṃ upekkhāsatipārisuddhiṃ
catutthaṃ jhānaṃ [catutthajjhānaṃ (syā. kaṃ.)] upasampajja viharati.
④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아울러 그 이전에 이미 기쁨과 슬픔을 소멸하였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4선(四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307. ‘‘Catasso samādhibhāvanā. (5) 네 가지 삼매 수행(samādhi-bhāvanā) -
Atthāvuso, 도반들이여,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diṭṭhadhammasukhavihārāya saṃvattati.
Atth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ñāṇadassanapaṭilābhāya saṃvattati.
Atth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satisampajaññāya saṃvattati.
Atth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āsavānaṃ khayāya saṃvattati.
①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머물게 됩니다.
②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지(知)와 견(見)을 획득하게 됩니다.
③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마음챙기고 알아차리게 됩니다.
④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번뇌를 소멸하게 됩니다.
‘‘Katamā c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diṭṭhadhammasukhavihārāya saṃvattati?
①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떤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머물게 될까요?
Idhāvuso, bhikkhu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savitakkaṃ…pe…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diṭṭhadhammasukhavihārāya saṃvattati.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不善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겼고,
희열[喜]과 행복[樂]이 있는 초선(初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
제2선(二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 제3선(三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 제4선(四禪)을 구족하여 머뭅니다.
도반들이여, 이런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머물게 됩니다.
‘‘Katamā c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ñāṇadassanapaṭilābhāya saṃvattati?
②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떤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지와 견을 획득하게 될까요?
Idhāvuso, bhikkhu ālokasaññaṃ manasi karoti,
divāsaññaṃ adhiṭṭhāti yathā divā tathā rattiṃ, yathā rattiṃ tathā divā.
Iti vivaṭena cetasā apariyonaddhena sappabhāsaṃ cittaṃ bhāveti.
Ayaṃ, 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ñāṇadassanapaṭilābhāya saṃvattati.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광명상(光明想, āloka-saññā)을 마음에 잡도리합니다.
낮에 [광명을 보는 것]처럼 밤에도 [광명을 보고]
그런 밤처럼 낮에도 [광명을 보는] 낮의 인식을 확고하게 합니다.
이처럼 열리고 덮이지 않은 마음으로 빛을 가진 마음을 닦습니다.
도반들이여, 이런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지와 견을 획득하게 됩니다.
‘‘Katamā c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satisampajaññāya saṃvattati?
③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떤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마음챙기고 알아차리게 될까요?
Idhāvuso, bhikkhuno viditā vedanā uppajjanti, viditā upaṭṭhahanti, viditā abbhatthaṃ gacchanti.
Viditā saññā uppajjanti, viditā upaṭṭhahanti, viditā abbhatthaṃ gacchanti.
Viditā vitakkā uppajjanti, viditā upaṭṭhahanti, viditā abbhatthaṃ gacchanti.
Ayaṃ, 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satisampajaññāya saṃvattati.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체득하여 안(viditā) 느낌들이 일어나고 머물고 꺼집니다.
체득하여 안 인식(saññā)들이 일어나고 머물고 꺼집니다.
체득하여 안 생각(vitakka)들이 일어나고 머물고 꺼집니다.
도반들이여, 이런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마음챙기고 알아차리게 됩니다.
‘‘Katamā c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āsavānaṃ khayāya saṃvattati?
④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떤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번뇌를 소멸하게 될까요?
Idhāvuso, bhikkhu pañcasu upādānakkhandhesu udayabbayānupassī viharati.
Iti rūpaṃ, iti rūpassa samudayo, iti rūpassa atthaṅgamo.
Iti vedanā…pe… iti saññā… iti saṅkhārā…
iti viññāṇaṃ, iti viññāṇassa samudayo, iti viññāṇassa atthaṅgamo.
Ayaṃ, āvuso, samādhibhāvanā bhāvitā bahulīkatā āsavānaṃ khayāya saṃvattati.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나 등으로] 취착하는 다섯 가지 무더기[五取蘊]들을 관찰하며[隨觀] 머뭅니다.
‘이것이 물질이다. 이것이 물질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물질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느낌이다. 이것이 느낌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느낌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인식이다. 이것이 인식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인식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상카라[行]들이다. 이것이 상카라들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상카라들의 사라짐이다.
이것이 알음알이다. 이것이 알음알이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알음알이의 사라짐이다.’라고
[관찰하며 머뭅니다.] 이런 삼매 수행을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번뇌들을 소멸하게 됩니다.
308. ‘‘Catasso appamaññā. (6) 네 가지 무량함[四無量, appamañña] -
Idhāvuso, bhikkhu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mett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mett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ena [abyāpajjhena (sī. syā. kaṃ. pī.)] pharitvā viharati.
① 자애[慈]가 함께 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주위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부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고통 없는
자애가 함께 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뭅니다.
Karuṇāsahagatena cetasā…pe…
② 연민[悲]이 함께 한 마음으로 …
muditāsahagatena cetasā…pe…
③ 같이 기뻐함[喜]이 함께 한 마음으로 …
upekkh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upekkh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ena pharitvā viharati.
④ 평온[捨]이 함께 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뭅니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주위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고통 없는
평온이 함께 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뭅니다.
‘‘Cattāro āruppā.[arūpā (syā. kaṃ. pī.)] (7) 네 가지 무색의 경지(arūpa) -
Idhāvuso, bhikkhu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sabbaso rūpasaññānaṃ samatikkamā paṭighasaññānaṃ atthaṅgamā
nānattasaññānaṃ amanasikārā ‘ananto ākāso’ti ākāsān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Sabbaso ākāsānañcāyatanaṃ samatikkamma ‘anantaṃ viññāṇa’nti viññāṇ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Sabbaso viññāṇañcāyatanaṃ samatikkamma ‘natthi kiñcī’ti ākiñc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Sabbaso ākiñc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① 물질의 인식을 완전히 초월하고 부딪힘(paṭigha)의 인식이 사라지고
갖가지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기 때문에 ‘무한한 허공’이라 하면서 공무변처에 들어 머뭅니다.
② 공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했기 때문에 ‘무한한 알음알이’라 하면서 식무변처에 들어 머뭅니다.
③ 식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서 무소유처에 들어 머뭅니다.
④ 무소유처를 완전히 초월했기 때문에 비상비비상처에 들어 머뭅니다.
첫댓글 자료로 수집 한 것입니다. 많이 산만(↔사마디)합니다.....^^
주석을 올린 것은 주석에서는 이렇게 설명하니 참고만 하시라고...
그런데 왜 봄봄만이 사띠(念)와 사마디(定)에 대해서 다른 분들과는 코드가 다른지...
갑갑... 직접 그 곳에 들어 앉아 있으면... 갑갑할 것도 없는 것인데... 쩝쩝...
<서울>에 이미 가 계시거나 <서울>로 잘 가고 계시 분들에게.... 의미없는 짓... 좀 별나지요?
본인이 스스로 반문해도 별남...ㅠ
@참괴 헷갈리게... 해놓은것이 아니고
자료수집한 봄봄도 잘 모르므로 이런 산만함이 드러납니다.
즉 잘 모름의 동의어입니다.
굳이 대상에 대한 집중으로도 해석이 가능한 경우는...
위 경문 중 M121....<표상이 없는 마음의 삼매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無相心三昧- 이 하나에 作意>.... 외에는 눈에 잘 뛰지 않는 듯...
표상이 없는 것에 집중을 한다는 것은............. 집중하는 대상이 없다는 것과 통한다고 여겨집니다..........
심일경성은... 뾰족한 한 끝의 집중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삼매를 하는 자신을 경험하면서 또한 동시에 지켜보는 상태가 포함된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깊은 삼매 안으로 빨려들어간 후에는........ 잘 지켜보기 어렵기도 하지만요......
밖에 나가서 마음이 심란하여 돌아 오니 ........ '육근수호'에 대한 글이 잘 써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 아마도 못 쓸것 같습니다. <'육근수호'와 니미따의 관계>를 설명하여야 하는데요.....
마침 '봄봄'님께서 관련경문이 되는 것을 올려 주셨네요 ............ ㅎㅎ .....그래서 지금 망설이고 있습니다.
차라리 ...... 여기 댓글에다가 '편하게' 언급하고 말까?......... 하는 생각에....ㅋ.
'니미따'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참으로 편리하게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니미따'는 두 종류로 분명하게 구분하셔야만 혼란을 피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제 경험상]
하나는 ...... 외부에서 주어지는 <정보>로서의 '니미따'이고요 ...... 이 이름이 <색상, 성상, 향상, 미상, 촉상, 법상>이라는 ....... 여섯 가지 '니미따들'입니다.[=六相] ........ 6경과 관련되는 니미따들 뿐이지, 6근과 관련되는 것들은 없습니다.
'육근수호'란 바로 이 '여섯 가지 니미따들'로 부터 根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놀랍지요? ..... 이제까지 '육근수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놓고서 ...... 겨우 이제야 ..... '육근수호'라는 말이 무슨말인가를
설명하고 있으니........ ㅋㅋ......... 제 나름대로 설명에 대한 꿍꿍이가 있어서 ... ㅎㅎ .......
----------------------------------------
일단은요 ......... 위 설명은 쉬운 이야기 이므로 <그런가?>라고 무조건 외우시고요..........
그 다음으로 설명해야 하는 <니미따들>에 대해서는 ......... 상상 불허하게 어려우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 조심하여야 하는가?>를 먼저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니미따'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니미따'는 탐진치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요 ....... 이 점을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만 ......... 이해하시는 요령이 바로 <두 종류의 니미따>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탐진치는 <탐진치가 없으면 그것이 바로 '열반'>이라고 말해지는 것인데 ...... 그 탐진치는 <니미따>와의 관계가 그 무엇보다 긴밀합니다.
........ 어렵습니다........엄청 어렵습니다. .......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설명하려고 하는 이 순간에도 ........... 저도 혼동되어 ......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설명>이 가능하겠느냐?.......라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습니다..........꾹 참고서 내일 맑은 정신으로 쓸까........를........
일단 한 종류의 '니미따'를 언급하였으니 ......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설명하여야 하는데요....
이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다시 또 <두 종류>로 구분하셔야 합니다.... 미치지요? ....." '아위자' 이 쌔끼가 어른을 가지고 놀려는 심산인가?" 싶지요........ 그래도 이해하시려면 .... 제 생각에는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법은 아직 제가 못 찾고 있습니다..........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다시 또 <두 종류>로 구분하실 때, (1) 육상(六相)에 대한 탐진치 ... 와 (2) 이미 作意된 니미따에 대한 탐진치 .........로 구분하셔야 <경전의 설명>이 이해됩니다.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서 비구가 眼(~意)으로 色(~法)을 보고 안으로 貪瞋癡가 있으면 ‘내 안에 貪瞋癡가 있다’고 알아내고 안으로 貪瞋癡가 없으면 ‘내 안에 貪瞋癡가 없다’고 알아낸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은 사실들은 ①믿음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②취미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③배움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④형상에 대한 숙고에 의해서 알려지거나 ⑤見에 대한 통찰과 이해에 의해서 알려지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비구들이여, 그러한 법은 般若로 보여지고 알려지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SN. vol.4. p.139]
위 경문에 .... < 眼(~意)으로 色(~法)을 >이라는 언급에 주의 하십시오. '6근으로 6경을 경험할 때'라는 '육근수호'와 관련된 상황입니다. ........ 이 상황에서 '意根'에 제공되는 것이 '육상(六相)'이라는 니미따입니다.
그리고 나서 <안으로(=아자땅) 貪瞋癡>라는 표현이 나오지요? ... 중요합니다. 중요합니다.... 엄청 중요합니다. ....... 이미 '육상(六相)'이 '意門(=意根)'을 <사띠>라는 문지기 없는 상태에서 통과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 경전에 언급되는 <'사띠'의 위력>이라는 말은 ...... 이러한 상황에서 '사띠'가 발휘하는 <위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위자 그와 같은 <'사띠'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합니다....
바로 이 장면이 .......... <두 번째 종류의 '니미따'>를 다시 또 <두 종류>로 구분하실 때, (1) 육상(六相)에 대한 탐진치 .........라는 앞의 언급에 해당됩니다........ 어렵지요? ... 여기가 보기보다 만만치 않은 곳입니다 ........ 미치는 곳입니다........ 환장하는 곳입니다...... 여기가요....
@아위자 <'사띠'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합니다....//아위자님
어려운 경문을 ... 이렇게 알아듣게 설명해주시네요...........
이 개체의 안에서... 탐진치가 육상을 맞이하는 것을 ... (삼매에 들어 나타난) 반야가 알아낸다..........는 말은 그 뒤로 아빈냐를 지나서 빠린냐로 철저하게 아는 과정을 간다는 말씀으로 ... 꼭 실행이 되어야 할 말씀이네요.......
삼매를 하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만이 아니고... 오염원을 알고 버리기 위해서니까요......
@니까야 이미 이전에 사띠는 어느정도 갖추어 있어야 자나가 벌어지는 것이고요.
어떤 분들은 사띠와 자나가 어느정도 있는데 탐진치가 일어나겠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나마 어느정도의 사띠와 자나 상태로 안의 희열과 행복에 만족하여... 감각적 욕망을 쫓지 않고... (처음 시작한 육근단속에서 더 향상된) 육근단속을 하니까 그렇지.......
사띠가 없는 자는 들어오는 육상이 너무나 많은 탐진치와 뒤엉켜서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완전히 전도되어서... 탐진치가 육상에 붙는지 안붙는지를 전혀 볼 능력이 없습니다............
오장애의 설명에서... 물이 엉망진창인 비유가 그것입니다.
"비구들이여, 이 세상에서 비구가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며 지내는데 苦根이 생겨나면, 그는 이와 같이 “나에게 苦根이 생겨났다. 이것은 相을 갖추고(sanimittam), 原因을 갖추고(sanidanam), 결합을 갖추고(sasamkharam), 緣을 갖춘(sappaccayam) 것이지, 無相, 無原因, 無결합, 無緣으로 苦根이 생겨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분명히 안다."[SN. vol.5. p.213]
위 경문에서 <相을 갖추고(sanimittam)>라는 표현 ......은 '니미따라는 것이 있어서'라는 의미인데요 ... 말 그대로 니미따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괴로움의 뿌리>가 생겨나는 것이라는 경문의 말씀입니다. 탐진치가 ,불선법들의 뿌리>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니미따'가 <괴로움의 뿌리>라는 말씀은 처음 들으시지요? .......... ㅋㅋ...... 그 유래가 바로......... (1) 육상(六相)에 대한 탐진치 ........와 관련됩니다.
<'사띠'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하게 되면 .... 이 때 ..... 貪瞋癡가 '육상(六相)'을 맞이 하여 <그 '육상(六相)'에 대한 '니미따'>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한 '니미따'가 각양각색의 <종종상(種種相)>입니다. 예를 들면 '희락상, 비락상 등등'입니다. ...... 이렇게만 진행된다면 간단하고 쉬워서 거저먹기인데요 ......... '6근 6경'이라는 상황은 그렇게 만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러하니 '6식'이 생겨나면요 이 '니미따'에 거주처를 만드는 '식'의 문제까지 거론하여야 하니 ... 설명이 불가능할 지경이 되는 것입니다.
@참괴 예. 그럼 저는 계속......
다행히도 지금은 '6근 5경'이라는 단순한 상황에서의 이야기이니 .......(2) 이미 作意된 니미따에 대한 탐진치.... 라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면 됩니다... 앞서의 <종종상(種種相)>들이 意에 새겨지게 되면 ... 그러한 작용의 이름이 <作意>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이미 作意된 니미따에 대한 탐진치>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탐진치가 무성하게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경전에 언급되는 "탐진치가 니미따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은 <바로 앞의 (1)번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지금 설명하는 <(2)번의 경우>는 심각한 것입니다. 이것들이 바로 앞서의 경문에서의 <相을 갖추고(sanimittam)>라는 표현에 해당되는 놈들입니다. ......... 복잡하십니까?
저는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하는 설명인데요.......... 하여간 여기까지는 이해하시지 못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히 명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불교에서의 <삼매>란 .... 앞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하되 ..단지 <내용물>을 바꾼 것이다.........라는 점.....은......명심하셔야 하십니다.
그래야만 ..... 위 본글에서의 <사념처가 삼매의 니미따 ...다>라는 경전의 말씀을 이해하시게 됩니다... 사념처에 '사띠'를 세워 두면 作意되는 <내용물>들이 바뀌어 집니다.........
@아위자 그래서 '아위자'가 ...... '사띠'라는 것이 단순히 <알아차림, 수동적인 주의집중이나, 주의를 기울임, 마음지킴이 등>이 아니라 '총명'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 니미따를 잘 作意하면요... 잃어버린 '사띠'도 되찾을 수 있고요, 니미따를 파악하여 드는 <삼매>에도 드실 수 있으시고요, <사념처라는 니미따>를 가지시고 <올바른 삼매>에 드시는 것도 가능해 지십니다. ...... 그러한 것입니다. 니미따라는 것이요.
@아위자 <알아차림, 수동적인 주의집중이나, 주의를 기울임, 마음지킴이 등>은 '육근수호'에서 하는 것들이라는 말.
@아위자 밖에서 <니미따들>이 들어 오고 있는데도 .... 알아차리지도 못하면 ....... 무엇을 지키고 무엇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것입니까?........'육근수호'라는 수행은 '한국의 해양경찰들'이 하는 수행이 아니거든요.......멍청한 수행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육근수호'란 바로 이 '여섯 가지 니미따들'로 부터 根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잃어 버렸던 '사띠'를 되찾는 수행>입니다.
@아위자 물론 '아위자'의 개인적인 견해고요......... 남에게 고집하고 싶지도 않고요... 단순히 <저는 이와 같이 봅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요....... <실수실참>하시는 분들이 직접 한 번 해 보시면.........ㅋ.
'니미따'를 이용하여 <삼매>에 드는 방향의 설명은 나중에 언급하고자 합니다....... 앞의 설명보다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아위자 제가 앞서 드린 설명은요 ....... 그렇게 거창한 <삼매>까지 가시지 않아도.... '육근수호'만 가지시고도 어지간한 <초보적이고 수동적인 삼매>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막말로 '사띠'만 개발해도 그게 어디입니까?......... <사선>은요 ....... 보기보다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초선'은요......... '사념처'가 어떠한 곳인가에 대한 이해 없이는 들기가 불가능한 선정입니다........복잡합니다.
@아위자 '육근수호'에 대한 글은 이것으로 마치고요......... 아마도 다음 글은 <니미따와 '삼매'>가 될 것 같습니다만..... 그 글을 언제 쓸 것인지는 장담이 안되네요 ......... 제가 그 분야는 좀 그렇거든요... 경문을 일일이 보고서 글을 써야 합니다....... 맥락을 완벽하게 외우고 있지 못합니다........ 대충 짐작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위자
'육근수호'란 바로 이 '여섯 가지 니미따들'로 부터 根을 지킨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잃어 버렸던 '사띠'를 되찾는 수행>입니다//아위자님
사성제의 말씀으로 항상 귀결되고, 합치되는... 즉, 즐김이 있는 그 6장소에서 괴로움이 발생하고, 그 6장소에서 즐김을 놓아서 괴로움을 소멸하는 기전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니까야 그렇게 거창한 <삼매>까지 가시지 않아도.... '육근수호'만 가지시고도 어지간한 <초보적이고 수동적인 삼매>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아위자님
경전에 환희, 희열, 경안, 행복, 삼매로 진행되는 구절들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 앞에는 감각단속, 지혜로운 주의, 계를 지킴, 믿음... 등등 중에 하나를 조건으로 진행되지요.
어떤 수행자는 지와 견을 얻은 뒤에도 다시 초선을 합니다만... 그래서 초선에서도 양면해탈이 설해지지만요......... 정석적인 완벽한 초선이 아니라도... 기본적인 초선의 자나는 벌어집니다.
@니까야 이러면 수행의 진척를 땅을 파는 것으로 비유하면... 삽질을 하던 것이 포크레인으로 파는 것이 됩니다.
이 뒤에 깊은 사마타로 들어가는 것은... 이 기본적인 자나를 가지고... 증가된 사띠를 가지고 오염원을 더 떨구고 나서 가능합니다.
포크레인을 얻었어도 세워두고 자나의 희열과 행복만 즐긴다면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 됩니다...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오염원을 파내는 것이지요.
@니까야 수행자는 항상 할 일이 태산입니다... ㅠㅠ
웬수들과 술 먹고 화내서... 부서진 포크레인을 다시 수리해야죠........ 겨우 고쳐서... 땅을 파려는데 가족들 모임이 있지요....... 며칠 놀다가 보면 포크레인이 녹슬어 있어서 다시 며칠 닦아야 하지요....... 땅도 주인(에고)의 허락을 받아서 적당히 파기 시작해야지... 마음만 앞서면... 싸움이 부지기수로 나고... 허가도 수시로 취소되고..........그러면 넘어진 김에 쉬어가고 싶어지지요.......ㅠㅠ
@니까야 그런데도 평생을 삽질로 만족하면서 수행이라는 것을 하겠다는 분들을 보면............팔 땅이 거의 없으신 분이거나^^;;.......... 무대책을 대책으로 가진 분일 겁니다..............제가 보기에는 경이로운 분들입니다....^^
@참괴 그렇군요........ 삼매를 머~얼리 하시는 아위자님께서..............좀 더 자극을 받으시라는 의도가.............많은 사람들께 피해를 주는 내용이 되어 버렸네요................죄송..........
@니까야 ㅎㅎㅎㅎㅎㅎㅎ ........ 전혀~~~
앞으로 제가 설명하는 <삼매>를 유심히 보아 주십시오....ㅋ.
특히 그 <삼매>의 스케일을 보아 주십시오..... 포크레인이 아니라.... 안드로메다은하를 통째로 들었다 놓았다 하는 스케일임. ㅎ..........ㅎㅎ...... 겨우 포크레인으로 파서야 '아시아'를 다 파려면 몇 겁이나 걸리실런지?................ㅋㅋㅋ........
선사상의 일부 조사님들은 큰 포크레인을 얻으신 후에... 땅을 파지는 않으시고... 전국을 걸림 없이 즐기며 드라이브^^하는 용도로 사용하신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