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산행기
월악산:소백산맥 본령에서 벗어난 산으로 지형이 매우 단조로우나 충주 호반과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충북 제천과 단양 일원에 걸처 있는 월악산은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였으며,,주봉인 영봉(1,091m)을 중심 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과용두산,문수봉등 수려한 명산이 있다
또한 공원 구내에는 단양8경중 옥순봉,구담봉,하선암등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저
있다,(면적:284.5 km2)
등산코스는 송계코스, 덕산코스, 단양코스 로 나누워져 있다,,
일시:2007년 2월 26일(인천출발 05:00, 월악리 도착시간:08:30)
산행코스:덕산매표소 -> 국사뎅이 -> 신륵사 -> 영봉 ->덕산매표소
산행시간:왕복 4시간(정상에서 점심과 사진촬영시간 포함)
동행인:언제나 처럼 울부부만이,,,,,,,
월악산 산행기:2006년도 12월말에 한라산과 금년1월 마니산 산행후 각종 모임과 집안 행사등
내손녀와의 소중한 시간 핼애로 늦은감의 산행을 인천에서 좀 가까운 충주
방향의 월악산으로 택했다 월악산?? 봄을 기다리는 그리고 월악산을 찾고
싶었던 것이다,,인천 울 아파트에서 월악산 덕산 매표소 까지는 180km 왕복
약 360km로 차량 이동시 왕복 약 6시간과 산행 시간 4시간 포함 10시간을
잡았다,점심은 월악산 정상에서 가볍게 요기할수 있는 스넥과 우유및 간식을
그리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휴게실 에서 탕류로,,2007년도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결과인지 썰렁한 매표소 입구에 차를 주차 하여 08:30부터 산행
를 시작 했다,
-울부부는 월악리를 통과하는 덕산 매표소에서의 산행을 시작했다,,
좀 이른 아침이라 날씨는 제법 쌀쌀함으로 옷매무새을 다시금 고쳐 입어야 했다
크게 이상스러움은 아니지만 월악리는 전에는 크지는 않지만 오밀조밀의 다른 농촌
과는 별다름이 없었으리라 생각 되지만,오늘의 월악리 마을은현재 농촌 실태을 그대로
보여주는 폐농, 매우 습쓸함의 느낌으로,,,,,,
-국사당 까지는 산책로의 평탄한 분위기가 단조롭게 이여지는 코스다,그러나 국사당을
뒤로 하는 탐방로는 20~30도의 경사로 의 오름이 이여진다,
-햇살이 드리워진 산행로을 따라 30분의 시간이,,이제부터 월악산의 산행로가 적응이 되는지
둥줄기 부터 땀이 배여드는 기분이다,,
-영봉의 모습이 손에 잡힐듯 다가와 오고 있다,건방지게만 여겨지는 남성의 모습이라 하여
국사봉으로도 불리워 지는 영봉의 웅비함을 보며 우리부부는 계속 전진이다,,
오늘 영봉의 정상,아니 월악산의 284평방키로미터 안에는 울부부만이 있음이라는 느낌 으로
더욱 영봉의 자태는 크게만 보여진다 깍아지른 영봉의 절벽만이 울부부를 맞으려 하는듯
병풍의 포근함으로 다가와 느껴진다,
-잡힐듯 하면서도,,아니 영봉의 정상 인듯 하면서도 영봉의 모습은 좀처럼 울부부에게
그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계속되는 몇번의 산허리을 돌고도는 형상의 탐방로가 야속함
이다,이제는 영봉의 거대함과 거만함의 자태는 보이지 않고 영봉의 허리춤만을 맴도는
형국의 산행이다,,여름에도 눈이 녹지않는 하설산?? 자켓을 벗고 무더위와 갈증으로
이곳까지 왔는데 웬? 눈밭이 그리고 빙판이, 다행이 준비된 아이젠을 착용 하고야 편안함
의 산행은 계속되였다,이제 다시금 자켓을 입어야 될것 같다,,계속 돌고 돌아 맞이한
막바지의 힘찬 걸음만이 영봉을 찾을것 같다,그러나 쉽지 않게 울부부를 맞이하는 영봉,,
-약 300m, 경사도 40~5.60도의(체감)계단이 영봉의 관문 처럼 울부부를 시험하고 있었다,,
중간에 잠시 쉬여가는 안전장치가 설치 되여 있기도 하는 급경사의 계단이다,,
수많은 산객의 발걸음으로 나무 계단이 심한게 패임 현상이 발생 되여 있다,아님 아이젠
과 스틱에 의한 훼손 상태이기도 하지만,,,
-영봉 바로 아래다,,산허리 돌고 돌아,계단의 오름을 오르고 올라,,마지막 눈밭을 헤집고,,
-영봉!! 정상 이다~~!!
1,091m 역시 嶽山 이다,,
ㅎㅎ 영봉 정상 하산시 만난 제주에서 육지 산행을 계획 산행하시던 제주 산객님들의
안전하고 편한 산행 계속 되기을,,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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