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이후는 문왕팔괘도 패턴에 따라 진행되왔다. 문왕팔괘도는 하도에서는 괘상을 낙서에서는 수를 채용해서
괘로는 상생흐름을 수로는 상극흐름을 보이면서, 오행상생상극원리을 함께 배치한 것이다.
역원리라든지, 오행상생상극이론등은 정산선생님께서 본 사이트에 연재하시는 수많은 좋은 강의를 참고로 하시기 바란다.
9환족은 현재의 모든 인류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정 9개부족들이 아니다.
필자가 애기하고 싶은 것은 8괘9궁도를 문왕팔괘가 나타내주고 잇으며,
9환족이니 이런 9수에 관련된 개념도 여기에 근거한 것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것이다.
즉 9환족이니 이런 것은, 개념이지 무슨 9개 부족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9환족이라 함은 특정부족들이 아니고, 사실 대홍수 이후 8괘9궁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인류를 9환족이라 하는 것이다.
9환족(桓族)은 중앙 오(五)에 있는 삼신(三神)이 대홍수전에 종자로 익은 8인류종조를 기초로
인류문명의 수정란이 감자(坎子水) 즉 대홍수에서 물고기(곤鯤,마가라어摩伽羅魚)로 나와서 알을 낳고
이 알이 자라나가는 주체를 말하는 것으로 인류전체를 지칭하는 것이다.
즉 9환족은 물고기 가라가 낳은 알이다. 흐름 자체가 화기가 극으로 치달으는 9분열로 간다. 그래서 9리화(9離火)가 목표다.
9리화가 정오(午)이면서 말이다. 그러므로 마한이란 이 9리화 정오태양이 되겟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9개종족이 아니다. 8괘9궁시대의 인류 전체를 9환족이라고 말함이다.
9리화에 이르면, 미신유(未申酉)에서 그 열기와 에너지를 응축시켜 종자씨알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잇는 시대다. 좋은 종자가 되어 새로운 시대의 씨앗이 되려는 과정을 격고 잇다.
9는 발음으로 구이므로 한자로 구를 보면 몇가지 암시가 잇다. 그 중에 개구(狗) 한개만 보겟다
9환족의 구중에 개구(拘)의 의미에 대해
구(狗) 는 개를 뜻하며 지지의 술(戌)로 시리우스천랑성이다. 구려할때 구가르를 상징하는 게 이 늑대개다.
구가르 혹은 구르 구려라고 할때는 구려는 인류문명의 종착점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명부대문을 지키고 잇는게 케벨로스같은 늑대개다. 태양과 달을 집어삼킨다.
괘를 보면 개술(戌) 다음에 6건천(乾天)인데 의미하는 바는 건금종자씨에서 금생수하여 6수(水)가 뿜어져 나오니
이 6수(水)가 다음 용담역의 6수인 용담생명수다. 이 6건천이 바로 백마(白馬)/백조(白鳥)다.
그래서 시리우스천랑성이 백마로 변하여 비를 내린다는 신화가 나오는 것이다. 이 비가 용담수다.
포세이돈신화를 보면 포세이돈은 본래 말의 신인데 나중에 바다의 신까지 겸하게 되었다.
그가 타고다니는 백마가 땅을 발로 파서 샘물을 솟게한다. 백마는 샘물을 솟게하는 존재다.
이렇게 신화에 각인되어 잇다.
시리우스별은 또한 이시스여신의 별이니 이 비는 여신의 젖과 같다. 용담수는 이시스 즉 아사달의 젖이다.
개구(狗)는 개술(戌)이므로 개술 대문을 지나야 용담에 들어갈수 잇으니 코리아에 와야 용담생명수를 맛볼수 잇는 것이다.
그런데 개술(戌)은 중앙5에 해당하는 천간 무(戊)에 일양지기(一)을 넣은 것으로,
시간을 뜻하는 세월의 해세(歲:개술(戌+걸어다닐보步+그칠지止: 개가 걸어다니다 멈춘다)는 문왕팔괘를 주도하는 천간인 무(戊)에 일양지기가 들어가 개술(戌)이 되어 돌아다니다가 멈추는 것이다.
즉 문왕팔괘가 주도한 9궁의시대,9환족의시대는 개술(戌)에서 끝난다는 것이다.
9가 끝나면 10이 되야함은 자연스러운 이치다. 그래서 한민족은 9가 아닌 십승(十勝)을 추구하는 민족이다.
9환족이 아닌것이다.
타로0번 바보 방랑자(같이 다니는 개가 구려다)
타로카드중에 제일 처음 나오는게 이 0번바보카드인데, 이 사람은 방랑자다. 작대기에 걸은 보자기에 인류문명의 씨앗을 넣고 전세계를 정처없이 발길 닿은대로 다니며 뿌리는 것이다. 이 방랑자를 따라 개가 같이 다니는 것이다. 이 개가 결국은 이 방랑자를 명부로 용담수로 안내해 간다. 마구우저양가 오가 중 구가에는 그런 의미가 잇는 것이다.
이 개가 구려다. 이렇게 개구(狗)안에 복합적인 개념이 잇는 것이다.
한국은 간(艮)으로 만물종시의 땅이다. 간(艮)은 개이고 대문을 상징한다. 방랑자와 같이 전세계에 문명의 씨를 뿌리고 와서 명부대문를 지키고 잇는 개다.
반드시 이 개문을 통과해야 용담수를 맛볼수 잇는 것이다.
기타 구에는 구지가의 거북이를 뜻하는 구(龜),구원을 뜻하는 비둘기구(鳩), 헤라클레스의 마굿간청소에 비유되는 마굿간 구(廐), 여성을 뜻하는 절구구(臼)같은 글자가 잇는데 상징해석에 중요한 글자들이다.
아리랑과 스리랑 - 아리는 알, 아라는 큰 물, 스리라는 알을 낳으라는 의미
아리랑노래는 대홍수와 관련된 노래로 아리랑은 아리 즉 알이 아라라는 물속에 잇는 걸 의미한다.
스리랑은 녹이 슬다 처럼 물고기나 곤충이 알을 낳는 것을 의미한다.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슬다3 벌레나 물고기 따위가 알을 깔기어 놓다.
즉 슬도 알과 같은 개념인데 낳는다는 측면에서 동적인 면이 강하다. 슬다라는 말을 자주 안쓰기 때문에 쉽게 떠올리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아리랑과 스리랑은 용담수에다 십일귀체의 일로 되는 새로운 알을 낳아보자는 노래다.
아리랑의 님은 십일귀체의 바탕이 되는 십을 말함이겟다. 나를 버리지말고 살려달라는 노래다.
무지막지하게 해석하자면 나를 버리지말고 용담수를 먹여 새로운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는 노래겟다.
아리랑 노래는 대홍수와 태양물고기와 관련된 노래라는 것이다.
요즘 관상용으로 쓰이는 카라신 물고기와 알 그리고 인간난정자
문왕팔괘는 대홍수부터 시작한다. 물고기가 알을 낳고 이 알이 자라성장되고 다시 새로운 알로 거듭나는 것이다
지금은 다음시대에 쓸 종자씨인 새로운 알을 만드는 가을이다.
알이 완성되면 용담수에 넣어져 용담수안에서 알을 까고 나온 신인류에 의해 새로운 지구문명이 열리는 것이다.
용담역은 이런 알의 생성과 그것을 담는 용담수 그리고 새로운 알의 부화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일게다.
다음 글은 마한의 마에 대해, 이것이 수메르신화에서 운명의서판으로 불리는 '메'와 어떤 관련성이 잇는지 한번 생각해보겟다.
마한의 마라는 개념에는 상당히 깊은 의미가 내재돼 잇다고 본다.
첫댓글 일하면서 짬짬이 거의 즉흥적으로 자료를 모아다 글을쓰고 잇어서 중구난방이 될수 잇습니다. 오류가 잇더라도 양해바랍니다.
바보 방랑자와 개는
별 하나 나 하나라는 뜻 같은데요.
개는 천량성으로 태양신을 상징한다면 결국 바보방랑자가 메시아라는 뜻인가요?
@사랑이오네 사실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의미도 있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메시아라는 건 인간측면에서 보는 관점이라...천지불인하며 돌아가는 우주적관점에서는 의미가 없을듯요. 개는 파괴자면서 창조자적인 측면이 잇어서 이 방랑자가 악마일수도 있지요. 북유럽에서는 오딘을 잡아먹는게 펜리르라는 늑대라서요. 그 펜리르는 로키의 자식이고요. 방랑자를 로키로도 많이 봅니다. 그런데 로키는 장난꾸러기처럼 예측할수 없는 행동을 많이 하거든요. 로키입장에서는 구세주가 되든 파괴자가되든 관심이 없지요.
@조로아스터 결국 늑대개가 빛과 그림자란 의미가 있는 닉인데 그런닉을 사용 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하늘의 청량성에 활시위를 당기듯 한민족 역사를 투영해내는 글을올릴 때는 분명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하기 의한것이라고 봅니다.
@사랑이오네 활시위를 당긴다는 표현이 좋네요. 한국은 10번째 화살인데요. 천랑성이 활사냥꾼 오리온의 사냥개이기도 하구요.
@조로아스터 황극제 당태종은 이세민을 말하는 겟일테고 태과소녀는 무자비 측천무후, 계명성으로 비너스를 말하며 비너스가 메두사가 아닌가요,
아래글 중에 메두사에 관한글을 올린다고 하셔서 문의합니다.
@사랑이오네 메두사가 아니고 '메'라고 불리는 운명의서판인데요. 천부인으로 추측되는 것이라서요. 영부/현무경과 관련지어 생각해보려고요. 여기 글들은 그냥 제가 그냥 느껴지는대로 쓰는 글들이니 너무 심각하게 보진 마세요
@조로아스터 아닙니다. 역사공부가 재미있어요.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조로아스터 늑대개 산산이 부서지는 이름이여...
쌓았다가 무너트리는 절망의 이름
한이 독이 되고 독은 예리한 칼날이 되어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그 상처는 업보가 되고 업보는 굴레속에서 벗어날 수 없어 다람쥐체바퀴 돌듯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파괴자이면서 창조자라는 모순속에서 창과방패를 들고 살아가야 하는 인생살이그런거겠죠.
감사합니다.
문왕8괘!용담! 이해가 쉽네요.
아리랑아리랑아라리요.
용담수 먹여살려주세요~
그 보자기 풀러 21세기 참 인자 많이 출현 하기를~~
감사합니다^^
歲자에 戌이 步를 止한 문자라는 게 참 재미있군요. 많이 배웁니다. 구환족을 상서로 연결시킨다는 착상은 성경의 모든 내용을 과거의 역사가 아닌 현재의 내 속에 들어 있는 상서로 보고 있는 나와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