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에 등장하여 말하는 사람이다. 이는 시적 자아 또는 서정적 자아라고도 한다. 시인이 자기 자신을 대신하여 내세운 인물이다. 시의 화자는 시인 자신일 수도 있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시의 화자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시적 화자, 시적 자아, 서정적 자아, 서정적 주인공)
2) 화자(話者)와 청자(聽者)의 유형
① 화자와 청자가 함께 드러남(표면적 화자, 표면적 청자)- 정완영의‘부자상’
② 청자는 숨어 있고 화자는 드러남(표면적 화자, 심층적 청자)- 신석정의‘작은 짐승’
③ 화자는 숨어 있고 청자는 드러남(심층적 화자, 표면적 청자)
- 김춘수의‘차례’, 윤곤강의 ‘해바라기’
④ 화자와 청자가 모두 숨어 있음(심층적 화자, 심층적 청자)- 박남수의‘초롱불’
3) 시인과 화자(話者)의 관계:
① 시인 자신이 화자인 경우(시인=시의 화자=작품 속의‘나’)- 윤동주의‘서시’
② 허구적인‘나’의 설정(시인≠시의 화자=작품 속의‘나’)- 김소월의‘진달래꽃’
③ 제3자가 화자(화자가 등장하지 않는 경우)- 김광균의‘외인촌’
첫댓글 밑졸그은데가 어디??
모두 작품의 예가 그부분이야. 예를 들면 정완영의 부자상, 신석정의 작은 짐승......윤동주의 서시......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