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1일 오전 mbc 부산문화방송국에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열였다.
선진규 노인위원회 위원장님, 부산광역시당 류종현 노인위원회 위원장님과 저는
(중앙당 부위원장/민주통합당 홈페이지 노인위원회 관리자)토론회가 끝나고
네분 후보님과 잠간 인사를 나누었다.
선진규위원장님은 네분 후보에게 덕담을 했고 , 후보님들은 노인위원회가
경선에 관심을 가저주어 고맙다는 덕담이 있었다.
오늘 네분 후보께서는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토론을 했으며, 아주 멋진
이벤트였다.
우리 노인위원회는 노인의 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당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보수층 노인 友軍化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주통합당 홈페이지 (노인위원회)를 활성화해서 미디어전에서도
활력이 넘치는 홈페이지(카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지금바로 노인위원회 카페를 클릭하세요.
▩ 아래글은 오늘 토론의 요지입니다.
문재인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가 31일 부산MBC에서 열린
부산 울산경남 토론회에 참석 악수하고 있다.
'대세론 文-추격자 孫' 오늘 토론회서 정면격돌
민주통합당의 31일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는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후보와
그를 추격하는 2위의 손학규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두드러졌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MBC 토론회에서 작심한 듯 문 후보에게 4ㆍ11총선
책임론, `이-박(이해찬-박지원) 담합' 논란 등과 관련해 맹공을 퍼부었다.
문 후보의 안방이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공세
수위를 한층 높여 대세론에 타격을 줌으로써 추격전의 기세를 올리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손 후보는 문 후보의 부산 사상구 출마와 관련해 "낙동강벨트를 지키려고 생각
했다면 부산의 중심인 연제구 같은 곳에 나갔어야 했는데 (이기기) 편하고
쉬운 곳에 나갔다는 비판이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문 후보는 이에 "부산 경남을 모르시는 말씀이다. 부산에서 의석 늘리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을 모르냐"며 "김해 양산까지 포괄하는 낙동강벨트에서 3명의
당선자가 나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손 후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낙동강벨트를 지키겠다면 선거 과정
에서 '10여석을 얻을 수 있을 거다. 부산에서 최소 4~5석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못하고 혼자 당선됐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10석을 얻을 수 있다고 누가 그랬나. 그렇게 부산을 모르세요?"라고
반문하며 "지난 선거에서 부산이 40% (지지율을) 얻은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박 담합 논란과 관련해서도 두 후보는 갑론을박을 벌였다.
손 후보가 먼저 "총선 패배 이후 가장 비판받는 것이 (이-박) 담합론인데 문
후보는 단합이라고 했다. 담합 논쟁 한 가운데에 문 후보가 있는 것 아니냐"고
운을 떼자, 문 후보는 "담합을 제가 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죠?"라며 "분열
되는 게 안타까워 두둔한 것"이라고 맞섰다.
손 후보는 "노무현정신은 지역정치와 기득권을 타파하는 것인데, (문 후보는)
낙동강벨트를 주장하며 지역정치에 안주하고 담합정치의 한가운데에 서면서
계파정치에 안주했다"고 공세의 고삐를 죄었고, 문 후보는 "경선 파행을 극복
하고 잘하자고 하는 마당에 국민이 보는 앞에 지나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고 맞받아쳤다.
김두관 후보도 "어떤 분이 대표를 하고 원내대표를 하고 대통령 후보를 한다면
당내 민주주의가 어딨냐"며 "특정 계파가 싹쓸이하는 당내 패권주의를 없애야
한다"며 문 후보를 향해 대립각을 세웠다.
`경선 불공정' 논란에 대한 공방도 이어졌다.
정세균 후보는 "최근 들어 당내 민주화가 후퇴하는 것 같아 안타깝고
걱정스럽다"며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서 좋은 동원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과거의 잘못된 동원 구조를 반복하고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선이진행되는 게)문제다"라고 말했다.
문 후보가 "경선이 축제의 장이 돼야 하는데 우리가 보여준 실망스런 모습들로
국민이 외면하고 등돌리게 만들었다"고 하자 손 후보는 "경선이 축제가 될 만큼
충분한 환경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느냐. 과연 공정한 경선이었나"라고 반박했다.
문 후보는 "울산 경선 등 약속된 행사는 우리가 제대로 해내야 되지 않겠느냐"
라고 비문 후보들의 경선 보이콧을 비판했다.
첫댓글 민주통합당 노인위원회 카페가 확 달라젔네요. 완전히 면모를 일신했네요.
바로 이겁니다. 이렇케하면 됩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은 우리 당의(노인위원회)보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