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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12일
(1) 책명 : 감자
(2) 지은이 : 김동인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복녀는 나와같은~ 15살 나이에 동네 홀아비에게 팔려 시집을 가게된다. 하지만 그 남편이 게을러서 소작도 떼이고, 하여튼 가난하게 살게된다.
송충이잡는 일이 있었는데, 며칠이 지나 감독이 복녀를 불러 다른짓(?)을 한 이후 복녀는 일하지 않고 삯을 받게 된다.
왕서방의 밭에서 감자를 훔쳐서 걸렷음에도 흠..~
다음해 왕서방이 어떤 처녀를 사오자 복녀는 질투심에 왕서방에게 낫을 휘두르다가 자신이 죽게된다.
복녀의 시신은, 왕서방이 의사와 짜고 병으로 죽었다고 하고 공동묘지에 묻어버린다.
(5) 느낀 점
우선~ 나와같은 15살의나이에 팔려갔다는 복녀가 불쌍하다. 어쩜....
.책 첫장에서 복녀는 원래 가난했지만 정직한 농가에서 규칙있게 자라났다고 설명하고있는데
거의 마지막장에서는 복녀의 그 도덕성이 무너져버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는게 쫌~.. 하기는 했지만, 남편을 잘못만나서 힘들게 살아가는데 딴짓(?)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을까~*
2006년 3월 19일
(1) 책명 : 갈매기의 꿈
(2) 지은이 : 리차드 바크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조나단이라는 갈매기는 다른 갈매기들과는 달리 무엇보다도 날기를 좋아하는 새였다. 그래서 항상 그의 부모는 걱정을 했다. 그래서 며칠 동안은 다른 갈매기들과 같이 행동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그 일에 싫증을 느끼고 날기에만 열중한다.
그 일로 조나단은 무리에서 따돌려지고 혼자서 외롭게 지내게 된다. 그는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다른 갈매기들을 만나서 배우게 된다. 그리고 다시 자신을 추방한 갈매기떼에게 돌아가서 그들을 제자로 맞이하고 키운다.
(5) 느낀 점
조나단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집단에서 퇴출되는 위기까지도 맞게되지만 결국은 자신을 쫒아낸 무리에게까지 인정받고 그들을 가르치게 되는데, 정말 조나단이라는 갈매기가 멋잇어보였다.
자신의 삶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조나단은 정말내스타일이야-.-;
2006년 3월 26일
(1) 책명 : 오발탄
(2) 지은이 : 이범선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은 철호이다. 그의 어머니는 병들어서 항상 가자~가자~ 하는 말만 하시고, 제대하고 2년넘게 방황하는 남동생 영호도 있다. 그리고 여동생 명숙이는 양공주가 되었다.
동생 영호가 방황하다가 결국 일을 저지르는데~ 권총 강도범으로 체포되어 경찰서에 잡혀간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 아내가 위독해서 이미 세상을 떠나있었다. 철호는 치과앞을 지나다가 이가 아파서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 뽑아버리고 만다. 철호는 길거리를 방황한다.
(5) 느낀 점
정말 불쌍한 사람이다. 오발탄의 뜻이 잘못 발사된 탄환이라는데 자신이 이 세상에 실수로 잘못태어났다고 생각했을까..
철호~ 좌절하지마셈.
2006년 4월 2일
(1) 책명 : 엄마의 말뚝 2
(2) 지은이 : 박완서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은, 항상 자신만 없으면 무슨 일이 집안에서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집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은 항상 자신이 집에 없을 때 일어나기 때문이다.
어느날 친정어머니께서 폭설로 빙판 위에서 미끄러져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처음에는 수술을 거부하다가 결국 수술을 받았는데, 정신 착란증세를 보인다. 정신착란증세를 보이면서 예전에 자신의 착한 아들이 실어증에 걸리고, 또 총에 맞아 죽은 한 맺힌 일을 기억해 낸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처럼 화장을 시켜달라고 말을 한다.
(5) 느낀 점
정신착란증세를 보일 때의 어머니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것같다. 저녁에 책을 읽었는데 상상해보니깐 정말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장면이였다.
그런데, 말뚝의 의미는 뭘까. 궁금하다..
2006년 4월 9일
(1) 책명 : 마시멜로 이야기
(2) 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 엘런 싱어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조나단과 찰리라는 인물을 빌려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책이다.
찰리를 조나단이 바꾸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말 대단한 조나단이다.
처음에 찰리는 조나단의 기사밖에 되지 않았으나 조나단이 바꾸어 나간 이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점차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하고, 잘된거같기도 하고..
정말 교훈적인 책이다
(5) 느낀 점
처음에는 그냥 마시멜로에 관한 즐거운 이야기들만 모아둔 책인줄 알았었다(..)
하지만 내 인생을 바꾸어줄, 성공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교훈적인 내용들로만 구성되어있었다.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는 형형색색의 달콤한 마시멜로들이 여러분의 시선과 발걸음을 붙잡고자 숨어 있다.`
정말..수많은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성공을 향해서만~
2006년 4월 16일
(1) 책명 : 백치 아다다
(2) 지은이 : 계용묵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아다다가 처음 시집을 갓을 떄는 사랑을 많이 받았었다. 가난해서 먹을 것도 없었던 집에 먹을 것을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남편이 그 밑천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되자 벙어리 아내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새 여자를 들여왔다. 시부모도 새 여자에게 마음이 가서 그만 집으로 돌아와 버린다.
수롱이라는 남자가 아다다와 도망가자고 제의한다. 아다다와 결혼하면 혼인비용으로 쓸 돈이 굳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돈으로 가정을 위해서 쓸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수롱이는 그 계획을 아다다에게 말해준다. 아다다는 예전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그 돈을 다 바다에 던져버린다.
수롱이가 알아채고 돈을 집으려 하지만 이미 물에 다 떠내려가버렸다. 수롱이가 사정없이 내리치자 아다다는 바닷물에서 허우적거리다가 잠겨버린다.
(5) 느낀 점
주인공 아다다는 정말 착한 사람이다. 하지만 벙어리이기 때문에 전남편에게도, 전 시부모에게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 물론 처음에는 사랑을 받았지만, 논 한마지기를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예쁨을 받은것이지, 아다다가 예뻐서는 절대로 아니었다.
돈...아다다는 돈보다 사랑을 꿈꾸지만 다른 남자들은 사랑보다는 돈이 우선이다. ~
2006년 4월 23일
(1) 책명 : 마당을 나온 암탉
(2) 지은이 : 김동인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 암탉~은 자신 스스로가 잎싹이라는 이름을 짓고 다른 닭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주인공이다.
잎싹은 원래 양계장에서 달걀을 낳기 위해 있는 닭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낳은 알을 품을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나서 먹을것도 먹지 않고 시름시름 앓아간다. 그래서 필요가 없어진 잎싹을 주인은 죽음의 구덩이에 넣어버린다. 그러나 청둥오리에 의해서 살아나고,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알을 품게 된다. 하지만 그 알은 청둥오리의 알이었다. 아기는 커 가면서 청둥오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5) 느낀 점
잎새의 마음가짐이 정말 부럽다. 자신의 어쩔수 없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살아가는게 아니라 직접 소망도 가지고, 결국에는 알까지 품어보고(물론 자신의 알은 아니엇지만..)
슬픈 이야기인거같다. 분명히 잎새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그려냈지만 왠지 슬픈느낌이 든다. 왠지
2006년 5월 13일
(1) 책명 : 장삼이사
(2) 지은이 : 최명익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 글의 화자인 나는 기차에 타고 있다
기차에서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 어떤 남자가 한 신사의구두에 가래침을 뱉는데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 가래침이 구두에 묻자 엄청나게 추하게~ 가래침을 털어낸다
기차에서 일어나서 아무상관 없는사람들끼리 일어나는 일을 재미잇게 쓴 책이다
아무상관 없기 때문에 막말하고, 뒤에서 수군수군거리지만 그래도 앞에서는 괜히 생각해주는척 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해주고 있는 책이다
(5) 느낀 점
정말 제목부터가 맘에드는책이다
너무 잘지은 제목이다~ 장삼이사...
사람의 모습..을 잘 표현해 준거 같다
2006년 5월 21일
(1) 책명 : 노빈손의 남극 어드벤처
(2) 지은이 : 박경수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노빈손의 남극 어드벤처라는 제목에 걸맞게~ 노빈손이 아문센과 섀클턴이 서로 먼저 남극에 도착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곳에 타임머신(?)을 타고 간다. 정말 처음에는 엄청~ 재미있엇는데 가면 갈수록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만 가득했다. 솔직히 이런이야기에도 눈물이나다니....
남극에있는 많은 것들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었다.
구멍뚤린 오존층, 녹아내리는 빙산 등을 보면서 정말, 환경에 관한 생각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 정말 감동적인 우정이 나타나는데 정말 너무 슬픈 이야기..
(5) 느낀 점
슬프면서도, 뭔가 새로운 지식을 알 수 있엇던 책이다. 윌슨과 스코트의 우정은 정말 슬펐다. 마지막까지도.. 남극에서 숨을 거둘 때 서로 같이 손을 잡고 자는 듯한 포즈로 있었다고 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남극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아낼 수 있었다.
노빈손, 정말 좋은 책이다, 시리즈별로 전부 다
2006년 5월 28일
(1) 책명 : 노구치 히데요
(2) 지은이 : 이영준(엮음)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세균학자이며 의사인 노구치 히데요는 1876년에 후쿠시마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어머니의 실수로 뜨거운 물이 그의 손으로 흘러 왼손에 화상을 입었다. 병신이라고 놀림받으면서도 열심히 공부하던 중 1892년에 주위의 도움으로 손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의학에 뜻을 두었는데, 원래 이름인 세이사쿠를 히데요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된다. 자신이 읽었던 책에 나오는 노노구치 세이사쿠라는 사람이 처음에는 머리가 영특하였고 의사지망생이었으나, 도중에 공부를 게을리 하고 노력을 안 해 결국 실패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는데 자신의 이름과 같아서 세이사쿠라는 이름을 히데요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된다.
1918년 에콰도르로 건너가 황열병을 연구, 병원체를 발견했으며 아프리카로 가서 연구를 하다가 황열병에 걸려서 죽게 된다
(5) 느낀 점
어렸을 때 병신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열심히 공부한 히데요가 정말 부럽다. 나는 솔직히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컸더라면 엄청.. 힘들어서 모든일을 포기했을텐데 그런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위대한 의사-세균학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정말 부럽다..
2006년 6월 4일
(1) 책명 : 앙리 뒤낭
(2) 지은이 : 이태호(엮음)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앙리 뒤낭은 제너바에서 태어났다. 1862년에 솔페리노의 회상. 이라는 책을 펴냈는데, 1859년 이탈리아 통일 전쟁 때 도움도 못 받고 죽어 가는 부상병들의 모습을 그가 보고 느낀대로 쓴 것이다.
이후 그는 전쟁 때에도 부상병은 살릴 수 있게 하는 중립적, 국제적인 구호 조직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1863년에 제너바에서 국제 회의가 열리고 그 결과 적십자 조약이 맺어져 국제 적십자사가 창설되었다. 또 YMCA 창사자의 한 사람이기도 했다. 1901년에는 적십자사의 창설공로를 인정받아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1910년에 앙리 뒤낭은 세상을 떠났다.
(5) 느낀 점
사실 내가 RCY(.청소년적십자....)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적십자사를 세운 앙리 뒤낭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다. 그랬기 때문에 읽어본 것인데,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위인전은, 정말 뭔가 생각을 많이해보고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거 같다..
2006년 6월 11일
(1) 책명 : 파브르
(2) 지은이 : 임영빈(엮음)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파브르는 프랑스의 곤충학자이다. 그는 벌의 관찰을 가장 좋아하였다.
1823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는데, 중학교수학과 과학 교사를 지냈었다. 1855년에 레옹 뒤프르의 논문을 읽고 곤충 연구를 시작했다. 나나니벌이라는 벌에 대한 연구를 해서 발표를 하고, 그것으로 상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1867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그 뒤 1871년에는 선생님을 그만 두고 어린이를 위한 과학 이야기 라는 책을 썼으며 1878년부터는 곤충기를 쓰기 시작해서 전 10권을 완성하였다.
그의 친구들은 1910년 4월 3일을 파브르의 날로 만들어 축하해 주었다. 1915년에 그는 곤충 연구에 바친 일생을 마무리 하면서 눈을 감았다.
(5) 느낀 점
솔직히 파브르. 라는 사람은 파브르 곤충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된 것이다. 파브르는 곤충을 좋아했기 때문에 곤충에 관한 글을 썼지만. 나는 진짜 너무너무 곤충이 무섭다.
파브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2006년 6월 18일
(1) 책명 : 모차르트
(2) 지은이 : 박몽구(엮음)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모차르트는 태어날때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1756년에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부터 하프시코드라는 악기를 배우고, 다섯 살 때에는 미뉴에트를 직접 작곡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럽 연주여행을 떠난다. 그 뒤 이탈리아, 파리, 빈 등에서 작곡과 연주활동을 했다. 고전주의 음악의 틀을 마련한 한 사람으로, 1786년도 부터는 오페라를 발표해서 큰 감동을 주었다. 1788년에는 3대 교향곡을 발표했다. 1791년 레퀴엠을 완성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5) 느낀 점
모차르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사실 부럽기도 한게 태어날 때 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거, 그리고 그 재능을 더욱더 키워 준 아버지가 있었다는거. 너무부럽다~
모차르트가 죽기 전에 어떤 사람에게 레퀴엠을 써달라고 부탁을 받았었는데, 그때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모차르트....엉엉엉. 너무 소름끼쳤다. 게다가 더 무서운거,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난 날 눈보라가 몰아쳐서 무덤을 파고 관을 묻은 인부가 표지를 세우는 것을 깜빡 잊어버려서 모차르트가 묻힌 무덤은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는거. 정말 ... 무서운거 같다. 왜이래 ~
하지만, 모차르트는 정말 존경할만한 사람같다
2006년 6월 25일
(1) 책명 : 베토벤
(2) 지은이 : 박몽구(엮음)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베토벤은 하이든, 모차르트와 더불어서 빈 고전파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1770년에 태어나서 일찍이 악기를 익혀 궁정 예배당에서 오르간을 연주했다. 16세 때 빈에 가서 흠모하던 모차르트를 만나고, 이내 돌아왔다. 그리고는 어려운 집안을 떠맡았다. 1792년에 다시 빈으로 가서 귀족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이든 등 여러 음악가들에게 사사했다. 교향곡 제 1번을 발표할 즈음 귀에 병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듣지를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 때부터 개성적인 곡들을 작곡하였다. 이 무렵의 10년 동안 창작 활동이 가장 활발하여 교향곡과 실내악 등을 만들었고 생활의 안정을 얻었다.
마지막 1827년에 세상을 떠났다.
(5) 느낀 점
베토벤은 , 저번주에 모차르트에 관한 위인전을 읽어보면서 고전파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나왔었기 때문에 같이 한번 읽어보려고 생각해 두었던 책이었다.정말 너무 신체적 조건이 나빴지만, 그래도 훌륭한 작곡가가 된 베토벤. 얼마나 힘들었고 좌절스러웠을까 하지만 그걸 다 넘기고 훌륭한 음악가가 되어서 정말 잘 된거 같다.
2006년 8월 17일
(1) 책명 : 검은집
(2) 지은이 : 기시 유스케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 책은 '와카쓰키 신지'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쓴 소설이다.
신지는 쇼와생명보험이라는 회사에서 근무한다. 그는 입사 5년차이던 작년까지 본사의 외국채권투자과라는 부서에서 근무를 했었다. 하지만 작년 봄에 교토 지사 발령을 받고 사망보험금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되었다. 어느 날 신지는 한 여성의 전화를 받게 된다. 자살을 하면 보험금이 지급되냐는 것을 물어보기 위해서 전화를 한 것이었는데, 신지는 그 여성이 자살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자살을 막기 위해서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아버린다. 몇일 후 고모다 시게노리라는 사람에게서 보험문제때문에 전화가 온다. 그래서 고모다의 집으로 간다. 고모다를 만나 집으로 들어갔는데 그가 가즈야라는 자신의 아들을 나와보라고 부른다.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자 신지가 아이의 방문을 열어보았는데, 그곳에는 목을 매달고 죽어있는 아이의 시체가 매달려있었다.
아이가 죽었으니 보험금을 회사에서 지급해야하지만, 신지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그는 고모다가 아들을 살해했다고 생각한다. 그러자 신지 주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애인의 고양이들이 목이 잘려 죽는가하면 자신 주의의 친구가 실종되기도 한다. 할 수 없이 가즈야의 보험금을 지불하고, 고모다와의 인연을 끊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모야의 양 팔이 잘려서 나타났다. 분명 범인은 고모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고모다의 팔이 잘려나가자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을 해 본다. 범인은 고모야가 아니라 그의 아내인 사치코였다. 처음 고모다의 집을 방문할 적에 느꼇던 기이한 냄새는 바로 그 검은 집의 지하실에서 벌어졌던 살인의 냄새였다. 우연히 그 집을 들렸던 화장품 판매원이며 옆집 사람이며 사치코의 전 남편 등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살인을 당했었다. 사치코는 결국 신지와의 회사싸움(?)에서 신지가 침착하게 대응하고, 나중에 휘두른 소화기에 맞아서 죽는다. 신지는 사치코를 살해한것이 정당방위로 인정된다.
(5) 느낀 점
내용이 무척이나 길어서 요약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을 빼먹기도 하고 ...
여름이다보니 무서운(~)이야기가 읽어보고 싶어서 몇권 검색을 해 보고 '검은집' 이라는 책을 시내까지 나가서 사서 읽어보았다. 나온지 좀 된 책이라서 그런지 얼마나 구하기가 힘들었었는지, 인터넷에서 사려다가 하루라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서 그냥 나가서 사 왔었다.
주인공 신지, 그냥 대충 보험금을 지급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문을 가지고 계속 파고들어서 보험금살인사건을 푼 대단한 사람이다. 또, 사치코 범행의 주도면밀함에 정말 놀랬다. 읽으면서 긴장을 한 번도 늦추지 않았던 책이었다. 표지의 검은색부터 내용까지 전부다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기시유스케가 쓴 다른소설들도 한번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2006년 8월 18일
(1) 책명 : 첫사랑
(2) 지은이 : 투르게네프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주인공이자 화자인 블라지미르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열여섯살 때 가난한 공작부인이 별채로 이사를온다.
공작부인에게는 지나이다라는이름의 21살 된 예쁜딸이 있다. 담 너머로 그녀의 얼굴을 본 블라지미르는 그녀에게 한 눈에 반해버린다.그녀는 도도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숭배하는 여러 청년들을 가지고 논다.블라지미르도 이 무리에 끼어서 그녀의 사랑을 받으려고 애를 쓰지만 그녀는 블리지미르를 동생이나 친구처럼만 대한다.언젠가부터 지나이다는 말괄량이같은 모습이 아니라 진지하고 여성적인 모습을 띠기 시작한다.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기도 하고 신경질적이 되기도 한다.블라지미르는 지나이다를 사모하는 무리들 중 한 명에게 지나이다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다.그런데 그가 발견한 지나이다가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그의 아버지였다.
지나이다는 블라지미르의 아버지에게 사랑을 느낀 것이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결국 지나이다의 사랑을 뿌리친다.
그리고 어느 날 블라지미르는 아버지가 지나이다의 팔을 채찍으로 때리는 것을 목격한다.
사랑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지나이다를 채찍질로 정신을 차리게 만드려는 생각이였나 보다.
하지만 지나이다는 빨갛게 부어오른 자신의 팔에 거듭 입을 맞춘다.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만든 상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다.그 후 아버지는 여자의 사랑을 두려워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어버린다.오랜 세월이 흐른 뒤 그는 지나이다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그는 지나이다를 찾으러 가지만 지나이다는 이미 아이를 낳다가 죽어버린 후 였다.
(5) 느낀 점
이 책에 나오는 지나이다라는 인물은, 정말 부럽기도하고, 밉기도 한 존재였다. 자신의 미모에 반해서 쫒아다니는 많은 사람들을 개무시하고 가지고 노는듯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글 초반의 이런 이미지 때문에 지나이다는 결혼을 아예 하지 않고 살던지, 아니면 돈많은 사람과 결혼을하던지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전혀 아니었다. 지나이다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그 많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블라지미르의 아버지를 사랑하게 된다. 왜그랬을까...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 중에는 돈많고 직업좋은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택하지 않고 블라지미르의 아버지를 택했다니..... 힘들것이 분명했는데 말이다. 이런 여자의 너무 허망한 죽음은 쫌.... 아이를 낳다가 죽다니 참..
제목인 첫사랑이 뜻하는 것은 아직도 궁금하다. 블라지미르가 지나이다를 사랑하는 것을 뜻하는지, 아니면 지나이다가 블라지미르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을 뜻하는지 아직도 궁금하다
이런 가슴아픈이야기 ~
또읽고 싶다~
2006년 8월 19일
(1) 책명 : 보바리부인
(2) 지은이 : 플로베르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의사가 된 샤를 보바리라는 사람은 어머니의 뜻대로 돈 많은 사람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서로 성격이 너무 달라서 질려버린다. 그러다가 자신의 병원으로 진찰을 왔던 에마의 미모에 이끌려서 아내가 죽자 결혼한다.
한편 에마는 수녀원에 딸린 학교에서 지내면서 정숙한 여자로써의 성장을 교육받지만 몰래 들여온 연애소설에서 낭만적인 연애에 대한 환상을 기른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아무 변화도 없는 일상에 질리다가 치료를 하기 위해서 온 샤를 보바리에게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그에게서 청혼을 받자 소설을 읽으며 키워 온 환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샤를은 매우 기뻐하지만, 에마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는다. 아무런 행복도 느끼지 못한다. 샤를은 이런 아내를 위해서 임신한 에마를 데리고 용빌로 옮겨 간다. 그러나 이사를 하고 아이를 낳았어도 에마는 기뻐하지 않고 우울해만 간다. 그러다가 레옹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그는 창백하고 섬세한 사람이다. 레옹은 에마에게 관심이 있으면서도 정숙한 에마의 모습에 체념하고 파리로 가버린다. 레옹이 떠나자 외로움에 빠져 있던 에마에게 로돌프가 구애해 온다. 에마는 기뻐서 받아들인다.
오페라를 보러 갔다가 다시 레옹을 만난다. 에마는 레옹과 사랑에 빠진다. 이러면서 에마는 둘의 데이트를 위해 빚을 져서 재산 압류를 통고받는다. 에마는 레옹과 로돌프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요청하지만 들어주지 않는다. 그녀는 비약을 먹고 자살한다. 샤를은 남겨진 편지를 보고 부인의 불륜을 알아챈다. 그는 에마의 유품인 검정 머리칼을 쥐고 급사한다. 그의 딸은 친척집에 가서 방직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5) 느낀 점
이건또 무슨이야기인가... 바로 어제는 슬픈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었는데 오늘은 슬픈 불륜(?)이야기이다. 책의 주인공 에마는 좀 현실세계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자신이 연애소설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행동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편을 두고서도 애인이 생기기를 바라다니,
비록 아내는 이랬지만, 남편은 정말 에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나보다. 에마가 죽은 것을 알고 같이 따라죽다니. 엄마의 불륜으로 가정이 파탄나서 혼자 살게 된 딸을 보면 더욱 가슴이 아프다.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마지막으로 고모집으로 갔는데, 고모는 그 딸을 방직공장으로 보내 버렸다. 의사의 딸로서 풍족하게 잘 지낼 수 있었는데 정말 불쌍하다.
하지만 보바리 부인도 안쓰럽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2006년 9월 24일
(1) 책명 : 노빈손, 한강에 가다
(2) 지은이 : 박경수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 책은, 노빈손이 철새 타임즈의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서 포토샵으로 얼굴을 뜯어고치고 잡지의 모델이 되어서 일어나는 일들을 쓴 책이다.
홍보대사로 뽑혀 초대장을 받고 말숙이와 함께 갔는데 사장님이 전혀 다른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이제 어떻게 하지도 못해서 할 수 없이 노빈손을 모델로 쓰고 한강으로 떠난다.
한강의 철새들과 요리조리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못된 음모를 느끼고 한강 철새들을 지키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한다.
마지막에는 결국 우리나라의 철새를 지키는데 성공하게 된다. 역시 똑똑한 노빈손ㄴ
(5) 느낀 점
웃긴이야기이다 힣히히히히히히. 노빈손 시리즈는 다 읽어봤는데 거의가 좀 비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만 떠나는 이야기었는데, 이번에는 서울 한강으로 떠난 노빈손 이야기였다. 아는 곳이라서 막 상상도 해 보고 더욱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책을통해서 여러 새를 알게 되었다. 백과사전으로 익히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노빈손은 역시 항상 똑똑하단말야. 부러운 노빈손이다 항상항상
2006년 10월 1일
(1) 책명 : 세계의 역사 - 제1차 세계 대전과 러시아 혁명
(2) 지은이 : -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제국주의 열강들의 경쟁은 삼국동맹과 삼국 협상의 대립으로 갔다. 그리고 1914년 사라예보 사건으로 제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다. 독일은 속전속결계획으로 전쟁을 하였지만 연합군의 공격으로 큰 차질을 밎었다.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작전으로 미국의 배를 침몰시켜서 미국도 참전하게되었다. 막대한 병력과 물자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참전은 연합국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었다.
또 러시아에서는 혁명이 일어났는데, 레닌과 볼셰비키의 무장 봉기때문에 소비에트 정권이 탄생하였다. 레닌은 반혁명 세력과 외국 간섭군을 물리치고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소련)을 수립하였다.
(5) 느낀 점
이번 2학기 중간고사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읽으면 중간고사 공부에 도움이 될 까 싶어서 꺼내어 읽어본 책이다. 교과서에 나온 내용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사회공부에 조금~도움이 되었다. 한번 더 읽어보면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이 완벽하게 이해가 될까?!
언제 한번 더 읽어봐야겟다.언제읽을까..................
2006년 10월 22일
(1) 책명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지은이 : 공지영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한 아이를 강간하고 세 사람을 살해한 윤수는, 사형수이다.
유정은 고모인 모니카 수녀와 함께 윤수를 만나러 가게 되면서 처음 그를 만난다. 처음에 윤수는 그들이 오는것을 싫어했지만, 나중에는 친해진다. 블루노트에는 윤수가 어렸을 때 부터 써 온 일기(?) 같은 내용이 있는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던 윤수를 잘 나타내 주었다. 매주 목요일 윤수와 유정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5) 느낀 점
너무 슬픈 이야기이다. 책으로 먼저 보고 엉엉 너무 슬퍼서 감동했었는데 영화로도 나와서 영화도 봤다. 책이든, 영화든 너무 슬픈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강동원의 모습은 너무 감동이었다 얼마나잘생겼던지 참말로...) 너무 재미있어서 세번이나 계속 본 책이다. 아직까지도 감동의 여운이 가시질 않는구나.....
사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다. 과연 사형제도는 있어야 하는 것인가. 책내용에서 유정이와 검사인 유정이오빠가 말다툼을하는데,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있다....................................
하여튼! 감동적인책이다 정말
2006년 10월 29일
(1) 책명 : 뿌리 깊은 나무 1,2
(2) 지은이 : 이정명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첫 번째 살인이 일어난 곳 - 열상진원 (우물안에 빠져 죽음)
두 번째 살인이 일어난 곳 - 주자소 (불에 타서 죽음)
세 번째 살인이 일어난 곳 - 집현전 (쇠몽둥이에 맞아서 죽음)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난 곳 - 경회루 (목을 매달고 죽음)
다섯 번째 살인이 일어난 곳 - 아미산 (땅에 묻힘)
최후의 대결 - 강녕전
(5) 느낀 점
이 책은 겸사복인 강채윤이 궐 안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쓴 '팩션'이다. 훈민정음 28자에 얽힌 비밀에 대해서 썼는데, 있었던 사실에다가 소설적인 요소를 더해서 썼기 때문에 어느것이 사실이었는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세종 때 유명했던 사람인 장영실도 나오고, 신숙주도 나오고 하여튼 아는 인물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처음에 나온 경복궁 조감도는 책을 읽으면서 어느곳에서 살인이 일어났는지, 어디에 어떤 건물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좋았다~. 두 권이나 되서 언제나 읽을까 했는데, 하루만에 다 읽어버려서 놀라웠다~ 그만큼 책이 중독성이 강했다.... 어쨌든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채윤, 정말 똑똑한 놈이다. 키키키키
2006년 11월 5일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 - 우리나라
(2) 지은이 : 이원복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먼나라도 아니고 이웃나라도 아닌 우리나라를 소재로 한 책이다. 우리나라를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로 ,
남의 나라 보듯이 객관적으로 쓴 책이다.
우리나라의 옛날 모습부터 지금 현재 모습까지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종교, 경제, 문화, 정치 모습들을 상세하게 나타내어 주었다. 우리나라의 문제점도 잘 꼬집고 있는 책이다.
한국인의 특성도 잘 나타내어 있어서 보면서 좀 웃기기도 했던 내용이 많이 있었다.
(5) 느낀 점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를 잘 나타낸 책이라서 공감가는 점도 많았고 해서 재미있었다, 흥미있게 읽은 책이다.
다른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들도 읽어봤는데 역시 이 먼나라이웃나라 시리즈는 재미있다 항상항상....키키키 마지막에 이제 선진국으로 가자! 라는 단원(?)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많이많이 공감했다. 앞으로 이렇게해서 발전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06년 11월 12일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2) 지은이 : 이원복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자유 - 평등 - 박애의 정신,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 대해서 쓴 책이다.
프랑스의 지리적 특징, 프랑스인의 특성, 프랑스의 요리, 프랑스의 역사 등이 잘 나타나 있다. 2학년 사회에서 공부한 여러가지 내용도 나와 있었다. 마리 앙투아네트도 나오고, 태양왕 루이14세도 나왔다. 프랑스혁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프랑스에 관한 내용의 시험을 보기 전에 이 책을 한 번 봤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다시 보게 된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이다~..
(5) 느낀 점
아 프랑스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을 알아내었다.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처음에 나온 프랑스의 요리에 관한 내용이었다. 프랑스의 식사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얼마나 식사순서가 많았는지 그걸 어떻게 다 먹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프랑스의 역사도 재미있었다. 화려한 왕궁생활을 하는 왕들의 모습이 나타나있었는데 부럽기도 하고..........
아 역시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재미있다.
2006년 11월 19일
(1) 책명 :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2) 지은이 : .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는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구려 대무신왕때 호동왕자는 옥저에 들렀다가 낙랑국으로 들어가 낙랑공주와 사랑에 빠진다. 낙랑에는 적군이 쳐들어오면 저절로 소리를 내는 자명고와 자명나팔이 있어서 정벌하기가 어려웠다. 호동왕자는 자명고와 자명나팔을 부수기 위해서 위장입국을 한다. 낙랑공주는 호동왕자를 너무 사랑해서 사랑과 조국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자명고와 자명나팔을 부수고 만다. 이에 고구려는 낙랑을 침공하고, 고구려의 침입을 받은 낙랑은 결국 무너지고 만다,
(5) 느낀 점
내가 읽었던 책은, 쉽게 만화로 풀이되어있는 만화책이었다.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고 내용을 읽는 재미도 있고 하여튼 좋았다. 웃기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알았지만 끝에서 낙랑공주가 사랑과 조국을 놓고 고민하고 결국 사랑을 택하는 장면에서는 왠지 진지해지기도 했다~
정말 슬프지만 , 재미있었던 이야기었다.
2006년 11월 26일
(1) 책명 : 한국의 역사 - 무신 정권의 성립과 민중의 대몽 항쟁
(2) 지은이 : .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이자겸의 난 - 귀족들은 다져진 제도를 바탕으로 경제적 부와 권력을 마음껏 누리게 된다. 그래서 몇몇 귀족 가문들이 권력을 나누어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원 이씨인 이자겸은 딸들을 왕들과 결혼사켜서 세도를 누린다. 이자겸은 왕이 되기 위해서 이자겸의 난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만다.
서경 천도운동 - 서경 출신인 묘청과 정지상은 수도를 서경으로 옮기자고 한다. 서경에는 대화궁이 건립되고 천도준비가 되었지만 천도는 결국 좌절되고 이에 불만을 품은 묘청이 난을 일으킨다.
무신정변 - 정중부 등이 난을 일으킨 사건
농민과 노비의 봉기 - 전주에서는 전주 관노들이 공주에서는 망이 망소이가, 개경에서는 만적 등이 봉기를 들었다. 무모한 수탈에 대항하여서. 이들은 자신들의 신분 해방을 위해 봉기하였다.
(5) 느낀 점
국사 시험범위라서 읽게된 책이다. 공부는 하기싫고 할 일은 없고 해서 읽을 책을 찾다가 생각나서 고른 책이다. 국사공부 내용보다 훨씬 더 자세한 인물들이 나와 있어서 솔직히......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정리가 쫌 된 것 같다.
이걸로 국사 공부는 끝인가 ~
2006년 12월 3일
(1) 책명 : 한국의 역사 - 무신 정권의 성립과 민중의 대몽 항쟁
(2) 지은이 : .
(3) 읽을 쪽 : 전부다~
(4) 책 줄거리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지역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중국에서는 내전을 거쳐 공산주의 국가인 중화 인민 공화국이 세워졌고 대만 등에서는 자유 국가가 형성이 되었다. 인도에서는 힌두교인 인도와 아랍의 파키스탄으로 분리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여러 나라는 강대국들의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제 3세력을 만들어 내었다. 그들은 반식민주의 등을 내세우면서 큰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고로바초프의 개혁으로 소련이 망하게 되고 중국은 문화 대혁명의 일을 치르는 등 의 일이 벌어졌다.
(5) 느낀 점
역시나 저번주처럼 시험범위이기 때문에 읽었던 책이다.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내용이 좀 공부하기 힘들어서 책이나 읽고 이해해 볼까 해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교과서의 학습내용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 책이나 읽으면서 놀면서도 시험공부가 되는 이런 놀라운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어헛 19일치는 내가 나중에 읽을라고 생각했던건디....
ㅋㅋ정다한~어디서 퍼온거야=_=?
ㅋㅋ멀또퍼와~
정~다한 내꺼 또 퍼왔구나?ㅋㅋ 내껀 너무 인기가 많다니깐,ㅋㅋ
수준이높기는개뿔...히히ㅋㅋㅋ
정다한.. 어.. 그래 내꺼에는 한번두 안들린다 이거지..ㅡㅡ;;
다른애들껏두 안들렷는데 ㅡㅡ;
그래두 들렸네..ㅋㅋ 나보다 못했다....ㅋㅋ
ㅋㅋㅋ다한이꺼에 리플달아줄라고 찾고있었는디 없어서 존나당황했눈데 찾았다!!ㅋㅋㅋㅋㅋ
와~근데 왜 애들이 다 꺼꾸로써??
이런,,ㅜ 정다한 왜 이렇게 나랑 똑같은게 많어ㅓㅓㅜㅜ 내꺼 배꼈구나ㅏㅋㅋㅋ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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