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

[박주훈]

1.「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생활권중심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큰 거점지역에 대해 토지이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상업·유통·업무·정보산업 등의 도시기능을 집중적으로 증진시키는 제반 사업」을 말함
2. 촉진지구사업의 정책적 개념은 자치구별 중심 거점지역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육성하여 도심 및 강남 중심의 서울 도시공간구조를 실질적인 다핵화로 전환함으로써 주민소득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공간구조와 지역별 자력성장기반을 구축하여 교통·주택·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의 근본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

마포구의 동측에 편중된 도시공간구조 중심지를 중앙부로 이동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상암 부도심(DMC)과 주변 월드컵 경기장, 절두산순교 성지 및 선교사 묘지공원 등을 연계하고 상업· 업무기능을 육성하여 마포구의 중심복합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구명 :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
위치 : 마포구 합정동 419번지 일대 (합정동ㆍ서교동ㆍ망원1동 일원)
면적 : 298,000㎡(90.140평)
지정사유 :
- 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어 2호선과 환승 및 교통 결정점으로 개발필요
- 상암 DMC 개발 및 월드컵 개최로 합정로가 확장되면서 가중된 개발압력의 적정관리 및 체계적 개발 필요
- 월드컵경기장, 절두산순교 성지 및 선교사묘지공원 등 지역 이미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지구중심으로서의 역할수행 필요
유지시설 : 지역생활권 편익시설, 지역경제활성화에 필요한시설,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시설

개발계획 수립 후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확정하여 공간구조를 정비하고자 하며, 개발방식으로는 도시계획시설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구 도심재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공영개발) 등과 함께 서울시가 마련중인 뉴타운형 도시개발(민간주도 공영개발)을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시행 중인 용역 과정에서 자세하게 검토될 것입니다.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도시공간구조가 다핵화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분산되지 못하고 4대문 안 도심과 강남지역으로 도시기능이 집중되어 이로 인해 장거리 통근을 야기하여 교통 및 환경문제를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시킴으로써 시민 화합을 저해하고 있어 이에 자치구별 지역 중심을 상업·업무기능, 문화시설 등이 대폭 보완된 생활권 중심으로 육성(직장과 주거근접형 도시구조 실현)함으로써 자치구별 자력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교통·환경 등 도시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
촉진지구사업의 정책적 개념은 자치구별 중심 거점지역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육성하여 도심 및 강남 중심의 서울 도시공간구조를 실질적인 다핵화로 전환함으로써 주민소득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공간구조와 지역별 자력성장기반을 구축하여 교통·주택·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의 근본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임

* 관련기관 협의 등으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정		추진사항
2003. 11. 18		지역균형발전촉진구 지정
2004. 02. 09		용역계약 및 착수
2004. 06.		개발기본구상(안) 발표
2004. 09.		개발기본계획 승인요청
2004. 10.		개발기본계획 확정(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