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솔잎혹파리병
1. 생육환경개선공사(이이오홀설치-토양 물리력 및 이화학성 개선)
2. 지효성약제 수간주사(어드마이어, 로맥틴) - 2종류 순차투입
3. 4월 중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수프라사이드로 방제(일주일간격으로 서너번)













안녕하세요
몸길이 수컷 약 1.75mm, 암컷 약 2.0mm입니다
몸은 긴 타원형이고 머리는 황갈색이며 가슴은 갈색, 배는 오렌지색인데요
더듬이의 채찍마디는 염주 모양으로 24마디인데 각 마디에는 약 12개의 센털이 있습니다
또 염주마디에는 8개의 고리 모양의 털이 있으며 각 마디 전면에 흑색의 잔털이 밀생합니다
가슴에 짧은 털이 배게 났고 평균곤은 황백색이다. 각 배마디에는 0.1mm의 털이 밀생합니다
수컷은 배끝에 등황색의 파악기가 있고 암컷은 배끝이 길게 뻗어 산란관으로 되었는데요
알은 긴 타원형으로 연한 황색이며 표면은 매끈하다. 성숙 유충은 오렌지색 또는 연한 황색이고
방추형이나 약간 납작합니다
유충은 몸길이 2∼3mm이죠
성충은 5월 하순부터 우화하여 소나무의 새잎에 산란합니다
알에서 깬 유충은 솔잎 기부에 들어가 벌레혹[蟲癭]을 만들고 그 속에 살다가 9월 말부터 혹에서 나와 땅속으로 들어가 월동합니다
소나무의 해충으로 그 피해가 큽니다
솔잎혹파리의 피해를 방제할 수 있는 천적 미생물인 백강균(白殭菌)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백강균포자를 솔잎혹파리의 피해림에 살포하면 유충의 몸에 묻어 발아 번식하게 됩니다
충체는 경화병을 일으켜 죽게 되죠
학계의 실험에서 피해율이 1차연도에 10%, 2년후에 20%가 줄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출처 : 금오산갈까마귀 글쓴이 : 갈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