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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알려드립니다. 걸러낸다고 걸러냈지만 수위가 꽤나 높습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불쾌할 수 있습니다. 이점 주의 바랍니다.*
1. 자기소개 : 이름, 나이(출생연도), MBTI, 생일, 별명
승우: 자기소개! 이름부터
성하: 황성하입니다
승민: 와~ 레전드
영우: 이름 멋있다~
승우: 한자는??
성하:무성할 성에 여름 하입니다
승우: 무성한 여름~
영우: 오 낭만적인데
승우: 출생 연도랑 생일은 어떻게 돼?
성하: 06년 9월 26일 21살입니다
승우: MBTI는 어떻게 돼
성하: INFP요!
모두: 오오오오
승우: 의외다 F일지 몰랐어. 승민이도 인프피 아니야?
승민: 맞습니다
승우: 별명은? 별명 있어??
성하: 별명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요...
(눈 마주치고 웃는 민재와 영진이)
승우: 있나 본데?
영진: ** (차마 적을 수 없어서 가립니다..... 궁금한 사람은 성하에게로...)
승우: **? 그게 뭐야
영진: 저희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밸런스 게임을 하자는 거예요. 근데 밸런스 게임을 하는데 질문이... 어떤 여성분 vs 성전환한 황성하였어요
승민: 아 그니까..... 그냥 여자가 나은가, 성전환한 본인이 나은가를 물어봤다는 거야?
영우: 혹시 성전환을 꿈 꾸시나요...?
성하: (기겁) 아니아니 그건 진짜 아니고,,, 그냥 진짜 밸런스 게임!
승우: 꿈을 꾸냐니.... 이 사람아....
성하: 근데 은근 여장이 잘 어울려요
승우: 예....?
영진: 뭐? 뭐라고??
성하: 아 여장...
승우: 뭐 졸업사진?
성하: 아 졸업사진은 아니고 그냥 집에서 혼자....
승민: 아 취미로...?
성하: 취미로 까지는!!! 취미로 까지는 아니고!!!!!!!! 그냥 한 번만.... 입어본 거에요
민재: 그니까 그걸 왜 입어 보는데
승우: 누나나 여동생이 있어? 아니 여자 옷이 어떻게 있는 거야
성하: 누나랑 여동생은 없는데 그냥 예전에 입었던 나시가 있어서,,,
승우: 야 이거 파격적이다... 내가 해본 철친소 중에 제일 충격적이야
승민: 이거 제목 나왔습니다
승우: 뭔데요?
승민: 취미가 여장인 남자
성하: 취미가 아니라 그냥 한 번 재미로...
승우: 아니 근데 보통은 그 한 번을 안 하지...
영우: 그니까 한 번도 안 입어보는 게 보통인데
승우: 난 사실 두 번 입어봤어...(소심한 커밍아웃)
영우: 형은 뭐야!!!!!
승민: 레전드 커밍아웃,,,,,
승우: 난 졸업앨범 때 한 번이랑 해오름제 때 한 번
승민: 근데 한 번은 괜찮아 근데 두 번은 좀...
승우: 근데 나는 대의를 위해서 희생한 거고, 얘는 그냥 자기만족이었잖아
영우: 성하도 본인을 위해서 희생한 거지
승우: 희생이요?
민재: 그..그냥 자기만족...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아니 그게 사실 친구한테 사진 보내주려고...
승우: 친구가 남자야?
성하: 네 남자에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민: 아니 장르가 바뀌는데?
승우: 말을 할 수록 이상해지는데....
영우: 이제 넘어가시죠~
승우: 이거 다 적어도 되는 건가요...?
성하: 예 뭐 어차피 추락할 이미지도 없기 때문에
승우: 그래서 일단 별명 하나는 **이고, 고등학교 때 별명은 없어?
성하: 고등학교 때는 그냥 헬창이라고 애들이 불렀어요
승우: 확실히 몸이 그렇긴 하다
영우: 그니까 몸이 그냥 너무 좋아 (군침을 흘리는 나영우군)
승우: 근데 확실히 26 친구들한테 “성하는 뭐 하고 있어?”라고 물어보면 “운동하러 가고 있대요.”, “운동하고 있대요.”,“운동 끝나서 오고 있대요.”라고 항상 말하더라고
영우: 확실히 자기만의 루틴이 있구나
2. 좋아하는 것과 나의 장점
승우: 좋아하는 것부터 얘기해보자
성하: 좋아하는 것은....
영우, 승민: 여장? 여장?
성하: 여장은 아니고... 운동이랑 노래 듣기 좋아하는 것 같아요
승우: 노래 부르는 것도 잘해?
성하: 아니 그건 아니고...
민재: 형 노래 엄청 잘 불러요
승우: 아 그래?
승민: 엇 저희 2차 노래방 가야겠는데요? 저 피방 약속 째겠습니다
승우: 좋은데요?
성하: 아이 근데 승민이랑 비교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니어서
승우: 근데 승민이는 천외천이라서... 철학과 이무진이잖아
승민: 아이 아닙니다~
승우: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따로 있어?
성하: 저 밴드 좋아합니다 FT아일랜드나 뭐..
승우: 다른 건 더 좋아하는 거 없어?
영우: 뭐 이런 사람이 좋다
성하: 저는 뭐 친화력 좋고 말 잘 걸어주는 사람
승민: 민재랑 같은데? 민재도 간택당하는 거 좋아하잖아
승우: 민재는 누구한테 간택당했어?
민재: 딱히 간택당한 거는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이 좋아요
~~~잡담~~~
승우: 또 잘하는 거 없어?
성하: 아!! 팔씨름 잘합니다
영우: 근데 확실히 팔이 두꺼워
성하: 악력: 69.3!!
승민: 저도 꽤 높습니다
승우: 엥 그렇게 안 높을 것 같은데
영우: 맞아 셀 것 같진 않은데
승민: 몸에 비해 ㅎㅎ 중학교 때 50.3 나왔습니다
승우: 오! 중학교 때 50.3이면 꽤 높은 건데
영우: 저는 중학교 때 한 42? 이쯤이었던 것 같아요
승민: 그 정도면 여자 아니야?
영우: 그 정도는 아니야....
성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남자 평균이 45쯤이야
승민: 장난입니다~
승우: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성하: 저 라면이랑 치킨 좋아합니다
승민: 운동하는 사람이면 라면은 좀 안 먹지 않나?
승우: 좋아하는데 참나?
성하: 아 아뇨아뇨 제가 살이 굉장히 안 찌는 편이어서 라면 먹어도 안 찌는 편이에요 (부럽당..)
승우: 좋겠다... 잘 먹는 편이야?
성하: 저 평균보다는 넘게 먹는 것 같아요 라면 3개 정도?
영우: 라면을 3봉을 먹는다고? 와... 난 한 봉만 먹어도 배부른데
3. 싫어하는 것과 나의 단점
승우: 이번에는 싫어하는 거!
성하: 싫어하는 거는 술이랑 정치사상을 저한테 강요하는 게 싫어요
승우: 영우가 조심해야겠네
성하: 아! 저랑 다른데 강요하는 거를 싫어해요
승우: 아~ 같으면 상관없다?
성하: 같으면 상관없죠
승민: 혹시 커밍아웃...?
(진짜 커밍아웃 하셔서 짜릅니다)
승우: 또 다른 건 없어? 싫어하는 거
성하: 저 해산물을 싫어합니다. 비린 게 싫어서
승우: 엇 새우 괜찮아? (마라새우우삼겹파스타를 먹고 있었음)
성하: 그래서 면만 먹고 있었어요
승우: 고기 먹어 고기
성하: 감사합니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해산물을 못 먹는구나
성하: 저 김 말고는 아예 못 먹어요
승우: 그러면 이번에는 나의 단점
성하: 아 근데 저는 단점이 없는 거 같아요
영진: 약간 의심되긴 해요
승우: 뭐가 의심돼?
민재: 정체성이...
영진: “자꾸 자기 손 부드럽다고 만져보라고 하고”
승우: 그게 단점인가...? 확실히 정체성은 의심되긴 하는데
성하: 아니 원래 남자들끼리 이런 장난은 하잖아요... 아? 안 해요????!!
승우: 어떤 남자들이죠....?
영우: 창원의 문화 존중합니다
승우: 야야야!!! 창원이 아니라 성하만 그런 거야
성하: 제가 원래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승우: 스킨십을 좋아하는구나
성하: 맞아요
영우: 남자와의 스킨십을 좋아하는구나
성하: 여자와의 스킨십도 좋아해(?)
승민: 다 열려있다?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람을 좋아하네
4. 취미, 특기, 자신있는 것
승우: 취미는?
성하: 취미는 아까랑 마찬가지로 운동이랑 노래듣기
승민: 운동으로 다 통일이 되네
승우: 그니까 그러면 헬스장에서 노래 들으면서 운동하면 최고겠네
성하: 아 그쵸
승우: 특기는?
민재: 헬스하기
성하: 사실 헬스는 누구나 다 잘하니까, 그나마 특기가 남들에 비해 몸이 좋다
승우: 경력에 비해 몸이 좋다는 거야?
성하: 네 경력에 비해서도 몸이 좋고 그냥 봐도 좋은 편이고
승우: 오~ 이런 자신감 좋은데?
영우: 멋있는데?
성하: 사진 보여드릴까요?
영우: 오 봐봐
승우: 그거 철친소에 써도 돼?
성하: 저는 괜찮은데.... 여학우분들이 싫어하실 것 같아서...
승우: 일단 봐봐 어느 정도인지
(심의 결과 사진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승우, 영우, 승민: 와~~~~~~~~
승우: 아니 멋있는데?
승민: 말왕같다 말왕
성하: 근데 이거 펌핑이 안 된 상태에요 펌핑되면 1.5배! 영진이가 증인!
승우: 와 진짜로?
성하: 펌핑하면 거의 로블록스급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우: 몸이 엄청 좋네....
승우: 그니까
영우: 아니 근데 저 몸으로 크롭티를 입었다는 게...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장할 때 크롭티를 입었어?
성하: 아니 그냥 집에서 혼자 한 번 입고 사진만 찍고 벗었어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진짜 입긴 했다는 거잖아
성하: 아니아니 원래 크롭티는 아니에요!!! 원래 그냥 나시인데, 작아져서 크롭이 된 거고
승민: 아 탱크탑이....
성하: 옛날에 사서 작아진 거를 입어본 거지
승우: 그걸 보통 입어보진 않지...
영우: 그거를 사진 찍어서 보낸 게 난 제일 의심스러워
성하: 아... 사실 그 사진도 있긴 한데
민재: 이걸 보여준다고...?
(이 사진 역시 보여드릴 수 있는 수위가 아니였습니다...)
승우: 아니 성하가 제일 재밌는 사람이었네 왜 지금까지 조용히 산 거야
영우: 그니까... 미친 것 같앸ㅋㅋㅋ
영진: 갑자기 저 사진을 수업 시간에 보내가지고...
승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취향이 있는 거 아니야?
민재: 뒤에서 웃음 참는 소리 들리고...
승우: 신성한 철학 수업 시간에 ㅋㅋㅋ
성하: 심심해서,,,ㅎ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심심했길래
영우: 그니까 많이 심심했나 보네
성하: 사실 하나 더 가능한 게 있는데 가슴 근육 튕기는게 가능해요
(보여줌)
승민: 오우오우오우
영우: 나 이거 실제로 되는 거 처음 봐
승우: 한 쪽씩도 가능해?
(보여주는 성하)
승민: 우왓!!!!!
성하: 저 이걸로 **** **습니다 (이 발언도 도저히 쓸 수 없었습니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골이 아파짐) 나 이거 어떻게 써야 하냐....
성하: 뭐 적당히 순화해서 올리시죠... 철친소 이거 생각보다 재밌네요
승우: 네 덕분이야 나도 이런 철친소는 처음 해봐
승민: 온갖 음담패설이 오고가는... (정말 많이 잘라냈습니다...)
5. 작년까지의 나는?
승우: 작년에 스무 살이었는데, 작년에 어떻게 보냈어?
성하: 작년에 6월까지 공부만 하고 지내다가
승우: 학교는 아예 안 나갔어?
성하: 학교는 다니다가 바로 자퇴 신청하고... 과가 마음에 안 들었어
영우: 과가 어디였어?
승민: 오?
승우: 약간 비슷하네 지금이랑
영우: 법학과 간 이유가 있어?
성하: 그래도 대학은 가야해서,,
승우: 과를 보고 간 건 아니었구나
영우: 법학과 멋있는데? 나는 법학과 가고 싶어
승우: 로스쿨 가
영우: 가고 싶죠 저도
승우: 작년에 성하는 어떤 사람이었던 것 같아?
성하: 저는 굉장히 나태한 사람이었어요. 원래는 정시를 가려고 공부를 했는데, 한 한 달 정도 열심히 해서 6모를 좀 잘 보고 “나 좀 잘하는 듯? 나 공부에 재능이 좀 있는 듯?”하고 공부를 안 하다가, 9모 바로 나락가고 “아, 이거 수능으로 대학 못 가겠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수시로 바꿨어요
승우: 아 수시로 왔어? 현역 때도 공부를 좀 했었네
성하: 학교에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딱 평균 정도?
승우: 암튼 정시로 좋은 곳을 가려다가?
성하: 네 근데 이제 6모 보고 바로 꺼드럭 대다가.....
6. 올해부터의 나는?
승우: 올해부터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성하: 올해부터 저는 재밌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승민: 충분히 재밌는데
승우: ㅋㅋㅋㅋㅋ 이미 지금까지 재밌는 사람으로 살아왔던 것 같은데
영우: 그니까 아까 사진들 하고 다 과거인 거잖아
민재: 재밌는 삶을 살았다...
승우: 올해 하고 싶은 건 뭐가 있어?
성하: 저는 보컬학원 다녀보고 싶어요 저는 노래를 좀 잘하고 싶어요
승우: 오 그럼 약간 밴드 보컬 같은 거 해보고 싶어?
성하: 아 근데 제가 사람 앞에서는 노래를 잘 못 불러서
승민: 철밴드 하는 거는 어떠신지?
성하: 저는 그런 옆에 사람 있는 곳에서는 잘못해서.. 혼코노 좋아해요! 원래는 수능 끝나고 학원 다니려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승민: 맞아 너무 비싸...
승우: 보컬이 많이 비싸?
승민: 저 서울 가서 월 2회에 딱 2번 들어봤거든요? 근데 18만 원 나왔어요. 유명한 사람이긴 했는데
승우: 악기에 비해 한 2배 비싸긴 하네
성하: 혹시 실력은 좀 늘었는지?
승민: 그냥 실력보다 이론이 좀 더 는 느낌? 두 번 받는다고 실력이 확 늘어나진 않고, 이론이 확실히 잡힌 것 같긴 해
승우: 근데 이론은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아?
영우: 그니까 나도 가르칠 수 있을 걸?
승우: 네가 이론이 있어?
영우: 저도 이론이 있죠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보컬학원을 다녀보고 싶다?
성하: 넵 맞습니다
승우: 자꾸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져서 나가
영우: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영진이와 민재를 바라보며) 왜 이렇게 말이 없냐고! 빨리 참전해!!
7. 주량 및 주사
승우: 주량이랑 주사는 어떻게 돼
성하: 저 주량은 반병 정도고, 주사는 이제 머리를 박고 잡니다
승민: 머리 박고 자기..
승우: 제일 많이 먹어본 게 언제야?
성하: 제일 많이 먹어본 게 2025년 1월 1일에 먹으려고 했는데, 창원에 술집 거리가 큰 게 딱 하나 있는데, 궁동 술집 거리 6배, 7배 수준인 곳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1만 명이 모이는데, 거기서 한 6시간 기다려서 새벽 3시에 들어갔어요. 들어가면서 아니 ‘기분 좋게 술 먹으러 왔는데 저 사람들은 왜 머리를 박고 자고 있지?’ 했는데 들어가서 하이볼 500ml 원샷하고 그러고 소맥 500ml 원샷하고 보니까 머리 박고 자고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속이 안 좋아서 일어나서 토 2번하고 다시 머리 박고 자다가, 어찌어찌 노래방으로 갔는데 기억도 안 나고, 나오다가 또 토하고, 그 다음에 도로에 누워서 자고 있는데, 친구가 집 데려다 줬어요.
승우: 강렬한 하루를 보냈네... 보통 1월 1일에 그 정도로는 안 먹는데
영우: 그러니까
성하: 그때는 제가 술을 못 마시는 줄 몰랐어요
승민: 모르긴 하지 아무래도
8. 철학과에 온 이유
승우: 철학과에 온 이유가 있어?
성하: 철학과에 온 이유는 그나마 제가 시험을 잘 본 게 생활과 윤리! 평소에 약간 니체! 그 사람이 약간 명대사(?)가 많아서, 멋있는 말 많이 하잖아요
승우: 가장 좋아하는 명언이 있어?
성하: “신은 죽었다!”
승민: 근데 이게 엄청 뜻깊은 말이잖아
성하: 사실 이 말이 자세히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는데 그냥 엄청 멋있어 보였어
승민: 이게 기독교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진짜 의미를 몰라서 싫어하는 거야
*장실 타임 이후 갑자기 신검 썰을 푸는 성하
성하: 아니 거기 가면 혈액형을 물어보잖아. 근데 내 앞에 거의 7명이 다 A형이라는 거야. 근데 나는 O형인데, 그래서 그냥 눈치보다가... A형이라고 말했어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아니 혈액형을 그냥 남들 따라서 얘기했다고?
성하: 아 근데 들어봐요. 웃지말고ㅋㅋㅋ 보세요. 자 내 앞에 10명 연속으로(그새 늘어남) “A형입니다.”, “A형입니다.”, “A형입니다.”, “A형입니다.” 계속 그러죠. 근데 내가 이제 멍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혈액형이 뭐세요?” 하는데 자연스럽게 “아, 저 A형입니다.” 이렇게 하니까, 그 검사관이 “혈액형이.... 잘못 됐는데요~?” 이래가지고...
승민:“예? 뭐라구요? A형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 그래서 제가 정정했죠. “아, 저 O형입니다. 죄송합니다...” 거기서 약간 공익 스택 한 번 쌓았지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아 그리고 저 렌즈 끼고 있는데, 신검 할 때 원래 렌즈 빼라고 해요. 그래서 렌즈 빼니까 제가 마이너스 7이어서 앞이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옆 사람 따라갔죠. 그래서 제 옆 사람 따라가서 줄을 섰는데, 거기 일하시는 공익요원분이 와서 “너는 무슨 문제가 와서 왔냐?”라고 물어보는 거에요. 그니까 거기는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애들이나, 병 있는 애들이 오는 건데, 제가 선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뇨, 저 아무 문제 없는데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거기서 이제 느꼈을걸 “어? 얘 문제 있는데?”
성하: 그래서 이제 “아! 죄송합니다!! 어디로 가면 돼요?” 하니까 여기로 가라 해서 얼른 갔죠
영우: 내가 만약 그 검사관이었지? “여기로 오세요. 당신은 여기 맞습니다.”라고 했을 거야
9. 철학과 어떤 것 같나요?
승우: 철학과 오니까 어때? 벌써 온 지 두 달 가까이 됐잖아
성하: 철학과 오니까 제 생각과 달리 다들 내향형일 줄 알았는데, 다 밝고, FM같은 거 시켜서 충격.. 저까지 시켰으면 조금..
승우: 근데 내심 하고 싶지 않았어? 25 친구들은 안 시켜도 자기들이 먼저 하고 그랬는데
성하: 아뇨아뇨, 전 그거 했으면 진짜 방에 혼자 들어갔어요
승민: 세준이는 진짜 하고싶어 했었는데
승우: 맞아 은근히 있어 당하고 싶어하는 애들
승민: 아니 25 새터 때 쉬는데 갑자기 연습을 하는거야
영우: 그리고 갑자기 본인이 “아 저 안 해줘요?” 하면서 지가 했어
10. 2026 필름 학생회 첫인상
승우: 26년 학생회 첫 인상은 어땠어? 행정 OT는 왔었나?
성하: 아 저 오티 때는 안 왔었어요
승우: 그럼 거의 새터가 첫 인상이었겠네
성하: 맞습니다
승우: 어땠어?
성하: 처음 갔을 때 다들 너무 밝으셔 가지고 솔직히 기 빨렸어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
승민: 괜찮아 나도 기 빨렸어
승우: 조장은 누구였어?
성하: 조장은 배고은 누님이랑 최세준님은 사실 텐션이 적당해서 괜찮았거든요? 근데 나머지 분들 텐션이 너무 높아서
영우: 나머지분들이 누군데?
성하: ***씨랑 뭐 등등... 갑자기 소주 한 번에 채우고 원샷하는 거를 보고 그래서...
승우: 그래서 누가 제일 기 빨렸어?
성하: 아 근데 이거는...
영우: 어차피 익명 처리할 거라~
성하: 진짜 믿어요?
승우: 아 그럼~~
승민: 사실 우리도 못 할 말 많이 해서,,,
성하: 회장님....
승민: 엇 근데 회장님은 공개를 해야할 것 같은데
영우: 어어 공개를 하자
성하: 아뇨아뇨 그냥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11. 2026 학교생활에서 기대되는 점 및 가장 하고싶은 것
승우: 올해 학교 생활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뭐야?
성하: 저는 MT가 좀 기대 돼요. 특히 동기MT
승우: 음~ 가장 기대되는게 동기엠티
성하: 앞으로 친해질 사람들이랑은 다 친해진 것 같은데, 아무튼 그들이랑 같이 가는 거니까 재밌을 것 같아요
승민: 여자애들이랑은 친한 사람 없어?
성하: 한 명도 없어..
민재: 저희 다 그렇지 않아요...?
성하: 우리 이렇게 다 도태되어서....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아 그리고 저 엠티 가서 나시같은 거 입어도 되나요?
승우: 아이 상관없어 상관없어
영우: 아까 전에 보여준 그 사진처럼만 안 입으면 괜찮아
성하: 에이 그런 거 말고 정상적인 거~ 살짝 등이 파여 있긴 한데... 많이는 아니고 광배근 정도
영우: 나는 등이 파여 있다길래 무슨 드레스 같은 거인 줄 알았어
승우: ㅋㅋㅋㅋㅋ 나도
성하: 아이~~~~ 그런 것도 있긴 한데~~~ 그건 못 입고 가지
승민: 그걸 입고 오면 너가 진짜 슈퍼스타가 될 수 있어
영우: 몸 좋은 사람이 그렇게 입고 오는 거면 괜찮지
성하: 저는 근데 제가 충남대 전체에서 몸 상위권 200등 이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승우: 자신감 좋다 스포츠과학과도 내가 이긴다?
성하: 스포츠과학과 뭐 체대 입시 하던 애들인데 몸은 제가 더 좋지 않겠습니까?
승우: 자신감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가장 기대되는 건 엠티고, 가장 하고 싶은 거는 뭐야?
성하: 사실 피지크같은 대회도 한 번 나가보고 싶고
승우, 영우: 오~~
성하: 원래 제가 고등학교 때 한 번 나가보려고 했는데, 제가 그때 신청을 못 해버려서, 그거 놓치니까 만 20살이 되어버려서 이제 20대 초반들이랑 경쟁해야 되는데, 다 저보다 운동 2~3년씩 더해서...
승우: 그게 나이가 다 나뉘는구나
성하: 네 고등학교 때 나갔으면 진짜 입상할만 했는데,,,
승우: 아쉽네...
성하: 아! 그리고 이제 또 연애!! 제가 모솔이기 때문에,,,
승우: 엥 모솔이었구나 모솔 느낌은 아닌데
성하: 아~~~~~~~~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이게 진짜로,,, 위로의 말인지... 진심인지를...
승우: 아니 진짜로
영우: 진짜 모솔같지는 않아 진짜 모솔같은 사람들이 딱 있어. 예를 들어서 뭐 25번으로 치면 동준이? 세준이? 이런 친구들처럼
승민: 그 강철 25 모솔 오적이 있어
영우: 아 있지
승우: 누구였지??
승민: “추, 백, 최, 이, 김” 영우도 원래 있었는데...
승우: 영우는 뭐 탈출할 것 같았어
12. 2026 학교생활에서 우려되는 점
승우: 학교생활에서 우려되는 점은 없어? 신입생으로서
성하: 원래는 한 살 많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친구 생겨서 뭐 이제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승우: 다행이네
성하: 네 그래서 이제 걱정되는 부분은 하나도 없어요. 얻을 사람 다 얻어서
승우: 그리고 생각보다 대학 신입생들에 생 20살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 이번에 뭐 재영이, 강현이도 있고, 06년생들도 영진이 포함해서 많고
성하: 아 그죠그죠
승우: 좋다좋다
민재: (성하가 책상 밑으로 몰래 손을 잡음) 갑자기 손 잡아요;;
영우: 아니아니 여기가 걱정되는데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씨씨가 여기서 생기는 거 아니야?
영진: 민재랑 데이트하고 싶다고 저번에도...
성하: 아 원래 핸드크림을 바르고 왔었어야 하는데
영우: 잠.깐.만.....
승우: 이거는,,,,,ㅋㅋㅋㅋㅋㅋ
영우: 마인드가 다르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가장 기억에 남는 필름, 앞으로 남기고 싶은 필름
승우: 가장 기억에 남는 필름은? 인생 살면서 이 장면은 진짜 기억에 남았다
영우: 여장 사진 찍었을 때?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그건 우리 기억에는 확실히 남긴 했어
승민: ㅋㅋㅋㅋㅋㅋ그니까
성하: 가장 기억에 남는 거는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 갔을 때
영우, 승민: 오~~~
승우: 일본 여행 가서 뭐 했어??
성하: 일단 뭐 이상한 거(?)는 안 했구요. 엄청 뭐 계획을 하고 갔는데, 계획한 대로 안 되어서 다 취소하고, 그냥 관광지 위주로 사진 찍고...
영우: 언제 간 거야?
성하: 2025년 2월?
승우: 아 스무 살 겨울?
성하: 네 스무 살 겨울에! 아...(그때를 회상함) 일본 진짜 예쁜 사람이 많더라고
승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아?
성하: 1000년의 이상형을 만나가지고,,,
영우: 아 진짜로??
승우: 번호 땄어?
성하: 못 땄죠.. 한국인인지도 몰라서 말도 못 걸었는데
민재: 남자에요? 여자에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여자야!!!!!!!!!!!
영우: 중요하긴 해~
승우: 남자에요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암튼 그래서... 오사카에 있는 그 놀이공원 이름이 뭐죠?
승우: 유니버셜?
성하: 아 유니버셜! 거기서 놀이기구 기다리면서 봤는데, 거기서 3시간 동안 거의 계속 쳐다봤어
승우: 그 사람도 쳐다보는 거 알았겠다
성하: 그쵸...
승민: 근데 한국인일 수도 있지 않나? 오사카에 유니버셜이면
승우: 그럴 수도 있어
성하: 그 사람 옆에 사람은 일본어 썼는데 ...뭐 제가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죠...“왜 자꾸 쳐다봐... 한국인인 것 같은데 일본어로 대화하자!”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그 다음에 앞으로 남기고 싶은 필름!
성하: 앞으로 대학 친구들이랑 다른 지역 많이 여행해 보고 싶어요
승우: 그 철남 8명이서?
성하: 네네 철남 8명이서
영우: 철남 크루 이름이 따로 있어?
성하: **방
승우: **방?
성하: 제가 정한 건 아니고..
승우: 누가 정했는데?
성하: 희재요
14. 제일 친해지고 싶은 선배, 동기
승우: 친해지고 싶은 선배랑 동기는?
성하: 우선 남자 선배는 영우요!
승우: 오~ 영우 이유는??
성하: 잘생기고 성격이 좋아서 ㅎㅎ 개총 때 계속 먼저 말 걸어주고 해서,,
승우: 간택을 해줬구나 간택당하는 거를 좋아하는데
성하: 네네, 그리고 여자는.. 골라야겠죠...?
승우: ㅋㅋㅋㅋㅋㅋ 그럼요
성하: 근데 이름을 잘 몰라서...
승우: 설명해봐 설명
승민: 그 인상착의를 말하면 우리가 알려줄게
성하: 사실 회장님 말고 이름을 잘 몰라서,,, 배고은 누나 할게요. 새터 때도 조장이시기도 했고
승우: 조장이었구나 좋네~
승우: 남자 동기는? 더 친해지고 싶다거나, 아니면 친해져보고 싶은 동기
성하: 민재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승민: 민재...민재 의견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
영우: 아니 자꾸 민재 손목을 만져
승우: 그니까 자꾸 민재를 쓰다듬어
성하: 그냥 저랑 취미가 약간 비슷해요. 뭐 노래 듣는 거나 이런 게..
승우: 여자는?
성하: 여자는 우민제인 것 같아요
승우: 민제~
영우: 왜?
성하: 과대여서 친해지고 싶어
승우: 민재, 민제 좋네
승민: 민민
승우: 재제
영우: 줴줴이야~
(대환장 3연타…)
15. 26학번 최고 비주얼
승우: 다음으로는 비주얼을 골라주셔야 해요 동기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
성하: 저 남자는 민재요
승우: 이거는 그냥 플러팅인데
영우: 그니까 민재랑 뭐 있나봐
성하: 약간 제 취향... 그니까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제가 봤을 때 잘생겼다고 느끼는 남자 얼굴
승우: 그렇구나...
성하: 여자는 박성연씨...
승우: 성연이~ 성연이가 인기가 많더라
성하: 아 너무 민재만 고른 것 같긴 한데
영우: 민재야 조심해라 이거 어떻게 될지 모른다
성하: 안 그래도 그 말을 계속 해가지고!!
민재: 살짝...살짝 무서워요... 그니까 영진이형이 자꾸 조심하라고 막 그래서
16. 이상형
승우: 자! 이상형
민재: 남자?
성하: 남자 아니고, 먼저 저한테 말 걸어주고, 운동 안 하는 여자 근육이 그냥 아예 없는 그런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승우: 근육이 없고 운동을 안 하는 민재는 어때...?
(민재가 성하에게서 멀어짐)
성하: 아 민재는 남자여서...
승우: ㅋㅋㅋㅋㅋㅋㅋ 민재가 멀어졌어
성하: 이동하지 마라~~!!
승우, 영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우: 근데 이상형은 그것만? 성격이나 다른 거는?
성하: 성격 욕을 안 하고, 여성스러운 여자
승우: 에겐녀가 좋다?
성하: 그쵸 에겐녀
영우: 그럼 주도하는 건 싫어해?
성하: 근데 또 주도는 해주면 좋겠는데...
승우: 아 모솔이라? ㅋㅋㅋㅋㅋ
성하: 그렇죠 제가 또 잘 모르고, 잘 못 하니까... 그리고 운동 빼고 취미 잘 맞으면 좋죠
승우: 운동 빼고?
성하: 저는 진짜 운동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헬스장에 몸 좋은 사람 너무 많고...
승우: 그럼 헬스 말고 테니스라던가 풋살
성하: 아아아.... 안돼요 잘생긴 사람은 어디에나 한 명씩은 꼭 있기 때문에
승우: 그럼 발레나 필라테스 이런 건 괜찮아?
성하: 그런 여자만 있는 거면 뭐,,,
영우: 근데 잘생긴 남자는 어디에나 편재해 있는 거잖아. 모든 활동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승우: 그니까 학교도 다니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성하: 그것보다는 테니스로 예를 들면 “하핳 너 잘 친다.” 이런 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
(감정적 교류의 기회가 많아진다는 얘기 같음)
승우: 아 플러팅이 가능하다?
성하: 그쵸, 그리고 막 공 정리하다가 서로 손 부딪히고 (확실히 N이 맞네..)
영우: 그냥 그건 너의 로망인 거 아니야?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첫사랑 썰, 연애관
승우: 첫사랑 썰 있어?
성하: 초등학교 6학년 때.... 근데 얘기가 재미가 없는 것 같은데
승우: 아니야 재밌을 것 같아 풀어줘
영우: 맞아 뭐 여장을 하고 만난다던지...
승우: 아이 그건 아닐 거 아냐 ㅋㅋㅋ 거울에 비친 나 이런 거 안돼.
영우: 진짜 그런거 아니야?
성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자에요
영우: 그니까 여장을 한 너인 거지
성하: 아이~ 나 초딩 때 멀쩡했다니까는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
성하: 제가 그때 애니메이션 만화를 좋아했었는데, 그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거에요. 그래서 그 얘기를 하면서 서로 짝꿍도 됐는데, 짝꿍 되어서 막 얘기를 하다가, 저한테만 접촉을 막 하는 거에요
승우: (입꼬리가 올라감)
성하: 아닛!! 이 얘기만 하는데 왜 이렇게 웃죠?????
승우: ㅋㅋㅋㅋ 아니 귀여워서~ 귀여워서~
성하: 그래서 이제 저도 좋아했죠... 좋아했는데... 찐따였기 때문에 ‘아... 얘같은 애가 나를 좋아할 리 없다... 나같은 사람을 왜 좋아하겠냐...’ 이랬는데 걔는 막 이제 저한테 막 “끝말잇기 하자” 이카고
승우: 여자애가?
성하: 네에..
영우: 먼저 플러팅을 막 갈겼네
성하: 그래서 원래 10시면 자는데... 그때 초등학생이어서,,, 그때 카톡으로 고백을 했는데 받아줘서..
승우: 뭐야 그러면 모솔이 아닌 거 아니야?
성하: 근데 초등학생 때인데 모솔이죠..
승우: 맞긴해
영우: 아니지~
승우: 다음으로는 연애관인데 어떤 연애를 하고 싶어?
성하: 저 약간 질투가 많아서, 일단 여자친구가 남사친이 하나도 없어야 해요. 일단 저부터가 여사친이 하나도 없기도 하고
승우: 나부터 실천하고 있다?
성하: 네 저는 완전 제로...
승우: 왜?? 공학 나왔다며
성하: 그냥 제가 원해서 없는 게 아니라, 그냥 다 떠나가 버린..
승우: 아 있었는데?
성하: 고등학교 때는 있었는데, 졸업과 동시에 연락을 안 하다 보니까 손절을 당했죠
승우: 아~ 그럴 수 있지~
성하: 암튼 그래서 남사친이 절대 있으면 안돼요. “얘랑은 뭐 한 방에서 자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그런 🐕소리 당연히 안 믿고, 영화관 안되고, 노래방 안되고, 술집 안되고, 학교 같이 가는 것도 안 되고, 버스 옆자리도 안되고
영우: 다 안되네
승우: 2:2도 안돼?
성하: 아아아 2:2도 안되고, 3:2도 안되고 성비가 안 맞으려면 한 74명, 남자가 한 5-6명
승우: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간호학과 수준이어야 하네 빡세네
영우: 힘들겠네... 여자친구...
성하: 일단 생기고 나서..
18. 나만의 플러팅 방법
승우: 나만의 플러팅 방법이 있다면?
성하: 뭐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른다던가… 카톡으로 질문을 계속한다던가… 하는 것 같아요
19. 과CC 한다~? 안 한다~?
승우: 과씨씨 하면 한다? 안 한다?
성하: 저 좋다고, 막 저 없으면 죽겠다! 이 정도면 할 것 같은데, 아니면 안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아 막 “황성하 이거 없으면 난 안된다.” 이 정도?
성하: 맞아요. 막 안 사귄다고 하면 협박하고
영우: 야 그거는... 좀....ㅋㅋㅋㅋㅋㅋ
승우: 약간 멘헤라 좋아하는구나
성하: 사실 이건 다 장난이고, 웃기려고 한 거고, 멘헤라면 안 돼요. 그냥 저를 너무 좋아하면 가능할 것 같아요
승우: 그러면 과씨씨도 가능하다?
성하: 네 그런 거면 하죠
20.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가?
승우: 다음으로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지
성하: 그냥 재밌고 착한 후배요
승우: 재밌고 착한 후배... 재밌는 건 확실히 성공한 것 같거든?
영우: 어어 맞어
승우: 착한 것도 맞는 것 같은데?
영우: 착한 것도 맞는 것 같아 순수하고
성하: 맞아요 순수하기도 하고 솔직하기도 하고 누가 이렇게 사진을 또 보여주고 막 하겠어요
승우: 그건 또 맞긴 해
영우: 그치 그건 또 맞지 아무나 그런 사진을 보내 줄 수는 없지...
성하: 저는 막 숨기고 이런 게 싫어요. 그냥 솔직하게 (민재의 손을 움켜쥐며) 이렇게 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하는 거고
영우: 야 그게 어떻게 솔직,,,, ㅋㅋㅋㅋㅋ
승우: 민재야 너 진짜 도망가라
영우: 야 민재야 너 어떡해....
21. 1년 후의 나에게 한마디
승우: 자 이제 1년 후의 나에게 한 마디
성하: 군대에서 안 다치고 잘 보내자
승우: 군대 가는구나 언제 가게??
성하: 저는 한 내년 4월 쯤...
22. 자유질문
22-1 싸워서 이길 것 같은 학생회
성하: 싸워서 이길 것 같은 학생회 어때요?
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는데? 하자
영우: 학생회 남자 중에 야차 떠서 이길 것 같은 선배
성하: 아.... 약간 오만하긴 한데, 저는 전원...
승우: 오호 전원 다 이길 수 있다?
성하: 근데 맞는 것 같아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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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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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 근데 그 사실 웃자고 한 말이죠... 어떻게 선배들을 이기겠습니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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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다음 민재랑 영진이가 던진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당사자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진짜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불가피하게 뺏습니다...
23. 마지막 한마디
승우: 그럼 마지막 한 마디 해주세요 뭐 수습을 하셔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영우: 많이 해야지...
성하:
민재야 사랑한다~~~~~~❤️❤️❤️

첫댓글 레전드... 친해져요~
26모쏠오적 수장이 될거같은…
우리 형!
여긴 친해져요!하시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살려주세요
성하님 개재밌네요. 저랑도 놀아요 다음에는 진짜 기 안 빨게요 진짜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성하형
아 진짜 그때 끝까지 있었어야 되는데, 검열이 너무 심해요!!
민재 질투나😡😡
26철남 망했네 진짜
형도 보석함에 있을걸요🥵
26철남들의 우정이 보기 좋네요~🥵
@26학번 김영진 25철남 못이깁니다 ㅋ
진짜 제목부터 어지러운 철친소다;; 재밌네요 나중에 토크토크해요
토크 결이 나랑 더 잘맞을거같은데
검열이심하다는얘기를들엇습니다...대체어느정도엿던거죠...?
철친소원본이너무궁금합니다
취미가 신기하네요…
성하야 혹시 내 집에 있는 고죠 가발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