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A반6435620황서진-바보처럼공부하고천재처럼꿈꿔라

이 책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삶이 담겨진 책이다 반기문 총장이 자신의 업적을 적은 자서전이 아닌 제삼자가 그 의 대해서 쓴 전기문이라고나 할까... 남동생이 학교에서 나눠준 추천 도서에 이책이 적혀있고, 그래서 동생이 책을 구입하게 되어 나도 한번 호기심을 갖고 읽어 보았다. 솔직히 이책을 읽기전까지 나는 부끄럽지만 유엔 사무총장이 누구인지, 반기문이 어떤 사람인지, 유엔 사무총장은 어떤 일을 하는사람인지 관심조차 없었고 잘 몰랐다. 책에는 반기문 총장의 출생부터 지금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까지의 그의 삶이 적혀있다. 반기문 유엔 총장은 초등학교 시절 외교부 장관이 학교를 방문해서 한 강의를 듣고 "외교관" 이 되어야 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초등학교 3학년 시절 너무나도 따뜻했던 담인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그때부터 장래희망을 '선생님'으로 세우고 대학 진학도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이 길을 택했는데.... 반기문 유엔총장도 초등학교때 부터 자신의 장래희망의 목표를 세웠다는 말에 나 스스로 작은 공감대가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기문 유엔 총장은 중학교에 들어가서 외교관의 필수인 영어에 매료되었고, 한단계 한단계 영어실력을 쌓았다. 그후, 자신의 꿈대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외무고시에 합격을 하였다. 외교관으로 일을 하다가, 2004년 외교통상부 장관을 맡게 되었다. 2006년 한국역사에 영원히 기록 될 제 8대 유엔사무 총장에 선출 되었다. 한 사람의 일생이 담긴 전기문이라 하여 딱딱 하기만 할 것 같았고 지루 할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사진도 첨부 되어 있고 외교관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 유엔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도 적혀 있어 읽는 내내 지루함을 없애 주는 것 같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 한가지만을 보고 영어 공부를 중점으로 모든 학업에 매진하면서, 지금은 '세계의 대통령'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높은자리인 유엔사무 총장을 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업적이 담긴 이책을 읽고 나니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인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라는 말처럼 기회는 모두에게 오는 것 이다. 그러나 기회의 문은 철저하게 준비한 사람 만이 열수 있는 것 처럼,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꾸는 사람만이 기회의 문을 열 수있는 열쇠를 얻는구나 ! 하고 생각했다. 나도 앞으로의 내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큰 목표를 세워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