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25사변,월남전쟁시절 USA 미군들이 사용했던 휴대용 전투식량의 이름이다. 깡통(CAN) 속에 절인 쇠고기와 비스킷, 초콜릿, 커피, 설탕 등 온갖 식품이 들어 있었다. C레이션은 미군이 개발한 C형 전투식량의 이름이다 야외전투를 위해 조리할 필요 없이 깡통만 따면 먹을 수 있다. 미군이 미-스페인 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하던 전투식량을 통합한 것으로 1938년 부터 군인들에게 지급 사용했다. A와 B레이션은 취사도구가 필요해 후방부대에서 공급됐다. A레이션은 신선 재료를 사용해 주방에서 조리한다. B레이션은 통조림에 든 재료를 간단하게 조리해 먹는다. D레이션은 열량이 많은 초콜릿으로 구성되었다. M레이션은 4800kcal의 고열량의 식품으로 구성되었다. K레이션은 유효기간이 2~3일로 특수 임무를 띤 경보병부대에 지급되는 전투식량이다. 깡통(CAN)으로 된 C레이션은 1983년부터 비닐봉지에 든 MRE(Meal Ready-to-Eat) 포장방법으로 개선되었는데 MRE는 화학약품으로 순간 가열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한국국군도 MRE와 유사한 전투식량을 개발해 공급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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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학야 원문보기 글쓴이: 원명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