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의 마지막 토요일 부리기재로 가기위하여 중평리 마을에 10시경에 도착하여 출발한다...
중평리를 출발하여 1시간여 만에 부리기재에 도착하였다.. 지난주에 무리하였는지 부리기재까지 힘들게 도착하였다... 약 3.4km 의 길을
1시간여 만에 도착하였다...
부리기재까지는 눈이 전혀 없었는데 부리기재에서 대미산으로 향하는 곳에는 아직 눈이 많이 쌓여있다.. 아이젠을 차고.... 등반을 시작하였다...
올라야하는 앞산을 향하여 한컷...
눈이 녹은 곳은 눈이 없는데 아직도 북쪽에는 이렇게 눈꽃이 피여있다...
멀리 산야를 바라보면서...
중평리에서 산행 시작 1시간 40여분만에 대미산 해발 1,115m 에 올랐다....
대미산에서 바라본 풍경...
대미산에에 조금 내려오니 눈물샘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다... 눈길이라 70m 아래에 있다는 표지판을 보고 지나친다...
1051 능선 분기점에 충청북도 제천시를 알리고... 지리산과 백두산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이 외로이 서있다...
평택 여산회 등산모임에서 백두대간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실측하여 중간지점을 알린다... 2009년 1월 17일 육십령에서 시작하여 몇구간은 불가피하게 넘어온 구간도 있지만 중간지점에 왔다니 감회가 남다르다.. 뛰어 넘은 구간은 언젠가는 메워야 겠지만....
남은 구간이 기다려진다.... 대간길...
차갓재에 도착하다.. 백두대간을 알리는 백두대장군이 반가이 우리를 맞이한다... 이제 약 4km를 가면 오늘 산행 끝...
산행을 시작한지 4시간 40여분에 문경시 생달마을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대간길 중에서 가장 쉬운 육산 코스였고.. 짧은 산행이였다.... 오늘의 날씨는 더욱이 봄날씨같았다... 다음주 2월 6일 황장산의 산행이 기대된다.. 그런데 국립공원 구간이라서 산행 통제구간이 너무 많아서 무사히 할 수 있으려나...암튼 산이 있어서 요즘은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통제구역에서 걸리면~50마넌ㅠㅠ
복장을보니 산행하기좋았나보네 덕분에나도 백두대간절반
백두대간 산행 부럽구먼 다음산행 또 올려주슈!
심총 도대체 백두대간 코스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소. 이미 섭렵했다고 큰소리는 쳤는데 설명이 안되서...
평창부근은 언제쯤 어떤산인지 알려주삼
백두대간은 태백산 함백산 매봉산 덕항산 황장산 두타산 청옥산 이기령 두리봉 석두봉 횡계현 대관령 신배령 구룡령 한계령 대청봉 공룡능선 미시령 진부령 까지에서 북쪽으로는 더 못가고 그칩니다.. 평창부근은 11월경 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