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4. 가덕교회사람들(제2844호) / 가덕교회에는 특별한 세가지가 있습니다./ 차임벨과 기타연주와 선교센터가든

http://cafe.naver.com/kadukchurch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2F0D214CC8B8DB3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29" hspace="1" width="529" vspace="1" border="0" id="A_202F0D214CC8B8DB3A486E"/>   2010.10.24. 가덕교회사람들(제2844호) 가덕교회에는 특별한 세가지가 있습니다 차임벨과 기타연주와 선교센터가든   가덕교회에는 특별한 세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첫째가 새벽기도 30분전을 알리는 차임벨소리가 새벽 4시55분에 울린다는 겁니다. 물론 모든 예배시간 30분에 예비차임벨이 울립니다. 그리고 사람이 작동하는 차임벨이라 몇분의 오차가 나는 여유로움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것 두 번째는 가덕교회에 기타기도(??!!)가 있다는 겁니다. 새벽기도시작 30분전 마당에서 기타로 기도하시는 집사님이 계십니다. 기타기도는 새벽기도시간에만 하는건 아닙니다. 모든 예배전에 그 집사님의 기타기도는 시작됩니다. 주일오후예배전에도, 수요기도회전에도...그 집사님은 음악을 배운적도, 악보를 잘 보시지 못하지만, 들은 곡은 연주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그 분의 기타기도로 새벽기도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가덕교회의 특별한 것 세 번째는 선교센터(선교사님들이 머무시는 집)에는 가든이 있다는 겁니다. 낡은장의자 3개와 전선감았던 나무테이블이 전부인 가든이지만, 그곳에서 선교사님과 가덕교회가 함께 하는 추억을 간직한 의미있는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부부께서 직접 일구신 작고 아름다운 텃밭도... 다음달이면 제가 가덕교회에 부임한지 만2년이 됩니다. 2년동안 하나님은 가덕교회에 만남을 주셨습니다. 가덕교회의 사역은 만남으로부터 시작되고, 만남으로 진행되고, 만남으로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또다른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덕교회에만 주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목사 李聖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