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발레 발레 등은 중요장면이 끝난 후, 무용수가 고난이의 장면을 마쳤을 때 박수를 치면 된다. 그러나 한국무용이나 현대무용은 극이 완전이 끝난 다음에 박수 치는 것이 기본이다.
뮤지컬 주요 장면 노래가 끝났을 때 박수치면 된다.
국악 궁증음악은 집박하는 이가 입장시부터 인사할 때까지 박수를 친다. 또한 집박이 음악이 끝났음을 알릴때도 박수를 친다. 정악은 음악이 끝났을 때 박수를 친다. 사물놀이 등은 곡 중간중간에 추임새나 박수로서 흥을 돋우면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연주자도 흥겹게 연주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현악기이며, 현악기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악기로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악기 중에서 가장 높은음을 담당한다. 5줄로 이루어져 있다. 오케스트라에서는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이 별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악기는 같으나 맡고 있는 음의 영역이 다르다.
바이올린과 첼로의 중간 음역을 담당한다. 비올라는 바이올린 역사와 같다. 바이올린을 밝고 화려한 소프라노에 비유한다면, 비올라는 어두우면서도 따뜻하고 질감이 풍성한 알토라고 할 수 있다. 비올라는 바이올린보다 10/7정도 더 크며 무게도 약간 무겁다. 바이올린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독창적인 감미로운 음색을 지니고 있다.
사람의 베이스 성부 내지는 바리톤 성부의 저음역과 비슷한 2줄의 저음현 음색은 힘차고 근엄하지만 영상적이며 음량도 풍부하다. 합주에서 저음영역을 담당하며 실내악이나 오케스트라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바이올린만큼의 풍부한 곡목 수는 없으나 독주악기로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모양이나 구조는 기본적으로는 바이올린과 같으나 길이는 약 2배 가량 된다.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바소라고도 한다. 현악기에서 가장 낮은 음역을 지녔으며 모든 악기 중에서도 최저음역용의 악기에 속한다. 바이올린을 크게 한 것과 같은 모양으로 길이는 2 m 전후이고 활은 표백한 말총을 사용한다.
* 하프[ harp]
오케스트라의 필수악기가 아니었으나 근대 하프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고정악기가 되었다. 오케스트라 악기중 가장 규모가 크며, 악기중에서 그 기원이 가장 오래되었다. 줄의 수는 2-3개에서 30개 이상에 이르는 것까지 있다.
원래는 '작다'는 뜻으로 많은 나라에서 '작은 플루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목관악기중 가장 높은 소리를 낸다. 플루트의 음 높이보다 더 높은 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이므로 관의 길이가 플루트의 반으로 가장 짧고 작은 악기이다. 빛나는 듯한 화려한 음을 지녔으나 그 음역의 높이와 함께 사용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관현악에서는 특별한 효과를 낼 때만 쓰인다.
금속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리드가 없으며, 목관악기중 하모닉스를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악기이다. 대체적으로 낮은 음역은 어두운 느낌이고 중간 음역은 부드럽고 화려한 편이어 높은 음역은 날카롭고 가느다란 느낌이다. 플루트 음악은 음색과 음량관계로 독주곡이 많은 악기이다.
오보에란 이름은 프랑스어의 음이 높은 나무피리라는 뜻의 오브와(hautbois)에서 나왔다. 대체적으로 목제로 이루어져 있고, 70Cm의 길이를 가진다. 독특한 음색으로 애수 띤 선율의 곡에 어울리며 음정이 잘 변하지 않는 이점이 있어 독특한 소리로 오케스트라 튜닝을 위해 쓰이기도 한다.
오보에 계통의 중음악기로 오보에의 보조악기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그것은 오보에 파트의 음역을 아래로 확장하여 주는 일이다. 오보에보다는 약간 탁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지며, 또한 신비로운 애수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어 중음역은 아름답다.
관악기 중 인간의 목소리를 가장 닮아 있고 폭넓은 표현력과 풍부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클라리넷은 저음역에서 고음역에 이르기까지 가장 음색의 차이가 크게 나는 악기이다. 자유로운 발상력 때문에 가장 중요한 목관악기중 하나가 되었다.
파곳이라고도 하는데, 관악기 중 가장 낮은 음을 담당한다.바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색은 어둡고 드라마틱하다. 또한 희극적인 효과까지 가능하며,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로운 음색을 낼 수 있는 악기이다.
* 그외 뭐가 있나? 베이스 클라리넷, 색소폰,더블바순 등도 목관악기에 들어간다.
밝고 화려한 음색으로 금관악기중 가장 고음역을 담당한다. 소리의 힘찬 성격으로 인해 행진곡과 환희, 기쁨과 승리의 메시지를 대신한다. 피스톤 밸브, 로터리 밸브를 장치한 원통부분이 짧은 고음 금관악기이다.
트롬본은 비교적 전 음역에 걸쳐 동일한 음색을 나타낸다. 저음역대에서는 매우 부드러운 소리를 만들고, 매우 세게 바람을 불어 넣으면 이 소리가 극적이며 다소 강하게 변한다.
프렌치 혼(French Horn)"이라고 불린다. 프랑스어 "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호른은 오늘날 사용되는 관악기중 플루트와 더불어 가장 오래된 악기중 하나이고, 목가적인 음색과 넓은 음역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호른보다 무거우며, 그와 비슷한 장중한 음을 만들어 낸다. 튜바는 금관악기 중 가장 큰 악기이며 그래서 가장 낮은 소리를 낸다. 금관 합주에서 주로 더블 베이스의 역할을 담당하며, 오케스트라와 군악대에 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