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돌이 방화범이 되다~~!!!
아버지, 어머니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저희 형제들은 할머니와 같이 살았죠.
지금도 부모님이랑. 할머닌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다른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난감이며, 만화책이며, 오락도 모르고 겨울이면, 자칫기, 돌치기 같은 놀이를 하며, 여름이면 개울가에서 수영하고 고기 잡고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겨울이었습니다.
동생이랑 집에서 놀다가 누나, 형이 학교에서 돌아 올 시간이라. 마중나간다면 집을 나왔죠, 그러다 길에서 라이터를 주웠습니다. 호기심에 낙엽이랑 주워서 불을 붙이고, 꺼지면 다시 모아서 피우고 그렇게 시간은 보내며 형, 누나를 기다렸는데 그날따라 늦더라고요. 슬슬 지겨워진 동생이랑 저는 옆집 담벼락 밑에서 군밤, 군고구마를 해먹기로 하고선. 동생은 고구마랑 가져오기로 하고 저는 낙엽이랑 모아서. 불을 피웠죠. 그 때에는 집집마다 아궁이가 있어서 나무를 하고 담벼락 옆에 모아 두고는 했었는데. 하필그곳에 불이 옮겨 붙은거에요. 겁이 난 저는 집으로 도망을 쳤고, 마을사람들이랑 소방서 대원들이랑 와서 화재를 진압을 하였고 그 집 창고하나가 불에 완전히 타버렸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런걸 아신 아버지께선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께 죄송하다고 빌고, 아무튼 두 번 다시 그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 겠습니다.
첫댓글 음,,,,,,,,,,,
아주 잘해따 ,,,, 불내서 ,,ㅋㅋㅋ
내가 신고 했다.
창고 하나 꼬실라 먹었군.. 어린 나이에.. ㅎㅎㅎ
멋지다.. 신고했삐끼다..ㅋㅋㅋ
오줌쌀라 임마야 ㅋ... 섭돌이 오줌싸개...
야야 오줌으로 끄야제 자슥 센스없네 ㅋㅋㅋ
남애기 같지가 않다~ ㅋㅋ
거짓말 그 라이타 담배필라고 산거지 ..
ㅎㅎㅎ 대단한넘~ㅋ
짤고 굵게 ........역시 행님 짱....
그런기라~~??
불장난하면 오줌싼다..ㅋㅋ
문디야...오줌은 안샀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