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
Blue Fin Tuna: 어체 중량 30-600kg, 최대 전장 3m이며, 육질은 짙은 붉은 색을 띠고 있으며, 맛이 매우 좋아 최고급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남북위 40도 이상 고위도 한류에서 서식하고 있다.
@눈다랑어
Bigeye: 어체 중량 10-150kg, 최대 전장 2m이며, 눈이 매우 크고 몸체가 비대하여 전장은 체고의 약 3.25배 정도 형태이다. 육질은 붉은 색을 띠고 아주 부드러워 맛이 담백하고 좋아 주로 횟감으로 쓰인다.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의 아열대 수역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고 있다.
@황다랑어
Yellow Fin: 어체 중량 5-100kg, 최대 전장 3m이며 뒷지느러미가 길며 황색을 띠고 있어 황다랑어라 칭한다. 눈다랑어에 비해 눈이 적으며 육질 색상은 복숭아 빛을 띠며 육질이 약간 단단하거나 담백한 맛을 내어 횟감이나 초밥용으로 주로 쓰인다. 세계의 난류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날개다랑어
Albacore: 어체 중량 2-30kg이며, 최대 전장이 약 1m다. 가슴 지느러미가 눈다랑어나 황다랑어에 비해 매우 길고 주로 통조림 원료로 사용하며 육질은 엷은 우유빛을 띠며 매우 부드러운 조직을 갖고 있다. 바다의 닭고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가다랑어
Skip Jack: 어체 중량 2-10kg이며, 최대 전장이 약 90cm이다. 몸체 횡측으로 흰줄무늬가 있으며 육질은 엷은 우유빛을 띠고 있다. 횟감용 다다끼, 가쓰오부시, 내장은 젓갈로 유명하다. 주로 통조림 원료로 사용한다.
@황새치
Sword Fish: 어체 중량이 20-30kg이며 최대 전장이 3.6m다. 성질이 매우 난폭하고 뿔을 이용 상대를 공격하기도 한다. 육질은 짙은 우유빛과 흰색을 띠며 연한 탄력으로 고소한 맛을 낸다. 횟감용, 초밥용으로 사용한다.
@청새치
Striped Marline: 어체 중량 15-100kg이며 최대 전장 2.5m이다. 측선이 선명하고 배부위가 흰색인 반면 측선 윗쪽은 청색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질은 밝은 주홍색이며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 새치류중 가장 특이한 맛을 지녀 고급품의 어종이다.
@흑새치
Blue Marline: 어체 중량 30-45kg이며 최대 전장 3m이다. 육질은 옅은 흰색을 띠며, 새치중에서도 가장 열대성 어종으로써 튀김용으로 주로 쓰인다.
@백새치
Black Marline: 어체 중량 30-600kg, 최대 전장 3m이다. 육질은 대체로 흰색을 띠나 기름기가 있어 약간 붉은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맛은 흑새치보다 좋은편이나 용도는 흑새치와 동일하다.
@돛새치
Sail Fish: 어체 중량이 5-50kg이며, 최대 전장이 3m이다. 등지느러미가 범선의 돛처럼 매우 커서 돛새치라고 한다. 외양성 어종으로 수마리가 군을 지어 수면위에서 유유히 유영하기도 한다. 육질은 새치류와 큰차이로 홍색을 띠며 단단한 조직을 가지고 있어 담백하다. 산간 지방에서 다랑어류로 잘못 인식하고 횟감용으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