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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 우리라. |
회개는 신앙입문의 첫 관문입니다. 하나님백성이 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회개 없이는 성령의 체험도 없고, 능력도 은사도 없고, 축복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을 바로잡음
눈물 흘리며 기도한 경험이 없다면 죄송하지만 그 분은 아직 기독교의 문턱에도 들어와 보지 못한 분인 것입니다.<사는 게 힘들어서, 답답한 일을 만나 억울해서 우는 것과는 구별> 눈물 흘리며 내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바로 회개기도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를 죄인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비록 대한민국헌법에 명시되어있는 법을 어기지 않았다 할지라도 하나님나라의 영적인 법을 어긴 것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그것을 해결 받아야 하나님과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개선도 하지 않고 무엇을 바라는 것은 아무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일가친척에 계속 반복되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괜히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나에게서부터 회개하고 고칠 것이 무엇인지는 찾으시기 바랍니다. 원망과 불평으로는 백날 해봐야 문제가 해결되지 않지만 회개하고 간구 하면 당장에 해결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회개할까요?
1.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하라=어! 나는 하나님 믿는데?
교회를 다니기는 다니는데 믿음생활이 아닌 종교 활동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O. 요나가 하나님을 믿었을까요? 안 믿었을까요?
요즘 요나 같은 크리스천이 너무 많습니다. 요나 역시 종교적으로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생각보다는 자기 생각을 앞세워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 몰래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물고기 뱃속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생각하기를 자기가 도망가면 하나님이 모르실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디든 안 계신 곳이 없고, 모르시는 것이 없는 분이십니다.
O. 니느웨에서 복음을 전파해놓고서도 망하기만을 바랐던 사랑의 결핍 자였습니다. 참으로 못난 사람이지요. 요나는 하나님을 믿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나타나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요나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들이 회개할 것 중에 하나님을 믿지 못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회개합시다. 먼저
1)주의 음성을 외면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O. 마음의 감동(작정기도, 금식기도, 기도원, 헌금, 용서, 서원, 등)을 외면하는 것,
계산은 지혜가 아니라 사단의 유혹입니다. 계산하지 말고 순종해야합니다.
O. 주의 음성이 들렸을 때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버티고 버티다가 오히려 더 큰 환난을 만나 시험에 들지 마시고 감동이 올 때 하시기 바랍니다. 버티면 버틸수록 그것은 더 큰 고난이 되어서 내 자신을 누를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하나님이나 남을 원망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기도해야하는데 못하니까 괜히 짜증냅니다. 헌금해야하는데 못하니까 괜히 신경질 냅니다. 마음에 가책을 받으면 고칠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삐딱하게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개하셔야합니다.
O. 설교말씀을 통한 경고를 받고 다짐을 합니다. = 들을 때는 분명 다짐하지만 일어서면 잊어버리는 것들을 회개해야합니다.
2)사명을 감당하지 않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왜 사명을 감당하지 못합니까? 하나님보다는 세상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살기 때문입니다.
O. 직분(장로. 권사. 집사) = 교회관리, 초신자 권면, 주의 종 섬김 등
교회에 잡아 두려고 임명하는 집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다닌 경력이나, 나이로 집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칭찬 받고 인정받는 집사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O. 기도의 사명(방언), 전도의 사명(원만한 대인관계-놀라고 주는 은사 아님),
봉사의 사명(건강, 물질) = 먹고살기 바쁘고, 사람 만나기 바빠서 못한 것
3)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긴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O. 하나님과의 약속(서원)을 어긴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은행과의 약속도 어기면 큰일 나는데 하물며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성경은 서원은 될 수 있는 대로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일 서원을 했으면 반드시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서원을 할까요? 서원하며 드린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기 때문이다.
O. 서원은 단순히 헌금약속만이 아닙니다.
믿음이 좋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서원은 헌금에 국한 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원은 내가 하나님께 약속 것으로서 “하나님이 이것만 해주시면 앞으로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했던 모든 것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해결된 후에 실천하지 못합니다. 못한다기보다는 안 하는 것이지요. 그 일을 자기가 해결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고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항상 내 옆에서, 내 안에서 나를 지켜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남을 사랑하지 않은 것을 회개하라
저는 교회생활에 있어서 강조하는 것 하나가 <덕>입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은사가 있고 능력이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덕이 되지 못하는 생활을 한다면 이미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가장 큰 계명을 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그동안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다면 그것을 철저하게 회개하여야합니다.
1)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십시오.
(믿지 않는 이웃을 = 불쌍한 영혼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라)
이웃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영혼, 한 마리 길 잃은 양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을 위해 이용해야하는 존재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O. 언젠가 TV에 나온 <수양부모회>이야기를 보면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향해서 얼마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가? 내 이웃이 우리 가정을 보고 예수 믿을 생각이 들겠는가 안 들겠는가? 등의 생각을 해 볼 때 입만 무성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2)성도를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믿음의 동역 자이기에)
O. 나보다 약한 사람을 사랑하고 위로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위로하기 보다는 그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교만함이 나의 모습입니다. 내가 저들보다 조금 더 많이 가졌고, 조금 더 배웠고, 조금 더 위에 있다는 것들이 그 이유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고후12:1-10).
바울은 천국을 갔다 왔으면서도 마치 다른 사람이 갔다 온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겸손한 모습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는 부족한 사람들, 나약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항상 말이 많습니다. 나 역시 내 생각에는 온전한 것 같아도 남들이 보기에는 부족과 실수투성인 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러므로 남의 눈의 티끌 같은 작은 잘못을 찾지 말고 내 눈에 있는 들보와 같은 큰 잘못을 찾고 보아야 합니다.
3)가족을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가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
O. 남편만이 아니라 아내도 같은 책임, 자녀도 같은 책임, 가정의 행복은 모두의 책임입니다. 누구의 잘못이 있을 수 없다. = 신앙상담을 해보면 서로가 다 잘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말만 들어보면 각자의 말이 다 맞습니다. 그러므로 상대의 잘못을 찾기 전에 자기의 잘못을 찾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O. 가족을 솔직하게 사랑해야 합니다. “아이고 저 웬수!”하지 말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문제가 있을 때, 사고가 있을 때, 남편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정말 금식하면서, 작정하면서, 눈물 흘리며 간절히 기도했는가? 아니면 바로 정죄 하고 책망하고 비난했는가? 자신을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가수 혜은이의 좌절과 재기
얼마 전 TV에 대중 가수 '혜은이'씨 부부가 출연하여, 자신들의 지나온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을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혜은이 씨의 고백은, 신앙적으로 볼 때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남편과 헤어진 혜은이씨는 배우 겸 탈렌트인 김동현씨와 5년 전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김동현씨는 '코리아게이트'에서 장태완 장군으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남편 되는 김동현씨가 영화 제작을 하다가 부도를 내게 된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혜은이 씨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는 혜은이씨가 수면제를 들고 다니면서 죽을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재산과 가재도구까지 차압당하고 빼앗긴 채 여관방 신세를 지고 있던 그녀는, 빚쟁이들의 독촉이 얼마나 심했던지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기도원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나 하다가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기도원에서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깨달아지는 것은, 모든 책임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함께, 회개의 기도를 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은 남편이 잘못을 해서 고난을 겪는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잘못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산할 때까지, 혜은이씨는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의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려오니, 문제가 하나씩 풀려지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독촉을 하던 빚쟁이들이 지불 날짜를 늦춰 주고, 돈을 대신 갚아 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나타나서 돈 문제를 해결해 주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에, 가정이나, 직장, 남편이나, 자녀에게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들고 싸우십니까? 말을 안 하십니까? 아니면 기도하십니까? 그래도 안 되면 작정기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금식기도 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을 가지고 말입니다.
O. 가족을 위해서 금식기도, 작정기도 하세요. 그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단, 공치사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만 간절히 매달려서 그 문제를 맡기면 하나님이 해결하실 것입니다.
O. 기독교적인 문제의 해법(解法)은 '내 탓입니다'라는 고백과 회개의 기도입니다. '그래도 책임이 더 큰 사람이 있지 않겠느냐?'고 따지는 분도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만,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 더 책임이 큰가?' '누가 더 잘못을 했는가?'하는 것을 가지고 사람들끼리 아무리 서로 따져 봐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지혜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결국 자신의 부족과 잘못을 뉘우치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회개가 있어야만, 문제는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2. 어떻게 회개할까?<회개의 수준>
1)입으로 회개하십시오.(요일1:9)=입으로 고백==“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기도하라 그 말입니다.(인간의 힘만으로는 안 됩니다.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안 됩니다.)
O. 입술에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는 참으로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고 기도하는데 꼭 입술로 은혜를 까먹는 사람이 있다. 입술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간구하십시오.
O. 축복하고 칭찬하는 말을 만들고 찾아서라도 해야 합니다.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하십시오. 우리 속담에 “천 냥 빚도 말 한마디로 갚는다.”고 했습니다.
2)마음으로부터 진실하게 회개해야 합니다.(시34:18)=중심으로 통회
입으로 회개하란 다고 입술로만이 아니라 내 마음 중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상가에 가보면 마음에 진실로 애통함이 없이 큰 소리로 울어대는 울음꾼들을 봅니다. 그런 상제들처럼 소리만 크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회개하면 치유의 은총이 나타납니다.
상대방의 과실로 교통사고가 나서 전신 마비가 되었던 사람의 간증입니다.
그는 기도하다가 "미움의 찌꺼기와 뿌리조차도 모두 제거해 버리고 그를 용서하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었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서약한 순간, 말 못할 기쁨으로 충만해지면서 그 인생에 드리웠던 그늘이 사라지며 모든 원한이 주님의 피땀에 씻기어 깨끗이 잊혀져 치유되는 희열을 맛보았습니다. 그 후 죽은 자를 방불케 한 마비되었던 그의 몸은 서서히 풀려왔고 비록 흔들리는 자세지만 가까스로 걸을 수 있었으며 입안에서 맴도는 소리일망정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용서보다 더 큰 자기 승리는 없습니다.
O. 미움이 있을 때에는 은혜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러므로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빈 그릇 속에 있는 공기를 아무리 애써도 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물을 부으면 공기는 저절로 빠져나가듯이 우리 속에 주님의 말씀과 사랑. 그리고 성령으로 채우면 미움. 원망. 불평. 죄악 등이 물러갑니다.
3)행동으로 회개합시다.(행3:19) =180% 돌아서라
회개는 진실하게 해야 합니다. 거짓된 회개는 소용없습니다.
어느 교회 옆에 사는 아주 방탕한 술주정뱅이가 하루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목사에게로 달려왔다. 그 이유인즉슨 꿈속에서 '네가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년 오늘에 너를 데려갈 것이다'라는 말이 들렸다는 것이었다. 그의 말을 들은 목사는 '그러면 이제부터 술을 끊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하시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는 정말로 술을 끊고 도박도 절제하면서 교회에 잘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얼마정도 착실히 잘 나오더니 그 열심히 식어지기 시작했고 몇 개월 후엔 아예 교회에 발을 끊었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왜 그렇게 금방 열심이 식어졌는가 고 물었더니 그는 '목사님은 그 꿈을 믿으십니까? 그 건 개꿈일 뿐이라고요'라고 하였다. 그리고 난 후 얼마 안 있다가 그 술주정뱅이는 술에 취해 걷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죽어버렸습니다. 그 날은 1년 전 꿈을 꾼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만 그런 사람들이 소개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한 청년처럼 말입니다.
결론입니다.
회개합시다. 그동안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내 자신의 생각으로 종교 활동한 것을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음성이 들려도 애써 외면했고, 사명을 주셔도 세상을 핑계하였고, 하나님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지 못한 것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예수님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내 안에 미움이 가득하다면 그것은 거짓 신앙인 것입니다. 이웃의 영혼을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시다. 성도들을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한 것을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위해서 기도하기보다는 책망하고 비난한 것을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개를 폼으로 하지 마시고 온몸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입술로 회개해야합니다. 회개가 안 되면 회개의 영을 달라고 눈물로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중심으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때 비로소 여러분의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행동으로 그 회개한 모습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두 번 다시 그 잘못을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축복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복 받을만한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복을 주십니다. 준비를 합시다. 그릇을 만듭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시간 우리 다 같이 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형식적으로 믿었던 것, 정말로 가식적으로 어쩔 수 없이 사랑한척하며 살았던 것 모두 회개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받을만한 그릇을 준비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