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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스크랩 가을에 가보고 싶은 섬 - 욕지도
향일암 추천 0 조회 3 07.11.05 02: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아침 통영의 모습

새벽 4시에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해 대진고속도로를 갈아타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통영에 도착하니

8시쯤이 되었다. 통영은 막 아침잠에서 깨어나 바다로 향하고 있었다.

 

 해저터널

통영항 바로 옆에 위치한 해저터널은 통영의 명물이다.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해저터널은 우마차, 차량의 통행수단이었으나

지금은 차량은 교행이 되지 않고 출퇴근 통학하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왕래하고 있다.

 

 욕지도를 향하는 배를 타는 삼덕항

욕지도로 가는 배편은 통영항과 삼덕항을 이용할 수 있는데,

통영보다는 삼덕항이 배편이 많고 차량을 탑재할 수 있기도 하여

더 편리하다.

 

 욕지도

배를 타고 1시간 정도가니 욕지도가 보인다. 삼덕에서 뱃길로 32km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는 욕지도의 면적은

12.62km2로 우리 나라에서 크기가 44번째의 섬이다.

1888년 삼도수군통제영 당시에 입도 허가가 나서 욕지도에 주민들이 들어와 생활을 하였다.

욕지도는 고구마, 밀감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특산품이다.

  

 욕지도로 가는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섬들

 

 욕지도항

뒤로 천왕봉이 보인다

 

 야포쪽에서 본 입석부근

언덕위에 하얀집이 인상적이다.

욕지도는 관광이 활발해지면서 최근에 지은 펜션형의 숙소가 많아 여행의 삼박자의 하나인 잠자리

걱정은 안해도 된다.

언덕 위의 하얀집은 숙소이름이자 경치그대로이다.

 

언덕위의 하얀집에서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그 가림길에서 오른편으로 올라가면 개미목(사진에서 보이는 길부분)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체육공원과 새천년 해맞이 장소가 나온다.

사진은 새천년 해맞이 공원에서 찍은 것으로 가운데 거북바위가 마치 거북이가 바다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욕지도는 慾知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아는 것을 하고자 함' 또는 '알고자 함'의 뜻으로 섬에서 주는 섬에서 느끼는 무위자연의

경계를 이르고자 함인지 본성을 깨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화두에 섬을 따라 돌기만 한다 .

섬을 따라 도는 해안일주도로는 21km로 가족, 연인들이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이 드라이브 코스다.

욕지도는 또 영화 '극락도', '화려한 외출'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새에덴 동산

욕지도 남쪽 끝 양판구미에서 60세의 어머니와 35세의 딸 모녀가 새벽 4시부터 밤 10시까지 돌을 깨어

10년 동안 집을 짓고 있다.

완공계획이 10년 후이며 세계건축물조형미술대회에 출품한다 한다.

지중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석양이 제일 아름다운 쉼터

욕지도 서편에 있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삼천포대교

뒤로 창선대교도 보인다

예전에는 차량과 사람을 도선하였는데 교량이 개통되면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야경이 참 아름다운데 안타깝게도 일정을 맞추느라 야경을 보지 못하고

사진만 ~

 

여수 돌산대교의 야경

갈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오는 것 여수가 주는 첫사랑 같은 느낌이 있어서일까.

 

 분 간격으로 조명의 색상이 바뀌는 야경

위의 보라색에서 연두색으로 바뀐 야경.

여수는 미항답게 밤의 경치도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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