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요리를 올리면서 꼭 한번 발행하고 싶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 양념과 서양식 향신료를 소개하는 것이였어요.그리고 오늘 드디어 발행을 하게 되네요.^^
제가 요리를 올리면서 여러가지 요리 재료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받았어요.그때마다 답변을 해드리면서 한번에 정리를 해놓으면 좀 더 보시는 분들이 쉽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답니다.^___^
요리 초보자에게 있어서 양념의 종류의 서양 요리의 기본이 되는 향신료에 대해 아는 것은 실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물론 저 역시 아직 요리 초보라 아주 특이한 향신료에 대해서는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대중화된 서양 향신료들과 한국 양념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께요.^^
아주 초보적인 부분만 소개를 하는 것이구요.제가 요리를 올리다가 특이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요리를 만들게 되면 그 때 개별적으로 설명하도록 할께요.
이 부분을 한번 쭉 훑어보시고 제 페이퍼들을 살펴보시면 조금은 더 요리가 친근하게 다가올꺼예요.^^
자아.그러면 이제 시작해볼께요.
먼저 한국 양념들이랍니다.^^브랜드는 제가 쓰고 있는것을 중심으로 소개하지만 어떤 브랜드건 상관 없답니다.^^
양조간장:샘표 것을 쓰고 있구요.양조간장과 진간장 둘 다 용도는 같아요.이 간장이 깊은 맛을 내는데 제격이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미식초:식초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미식초는 어떤 음식에 넣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 식초를 즐겨 쓰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맛술]의 정체가 드러났네요.^^생선 비린내를 제거하거나 고기를 연하게 할 때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제가 요리 레시피에 맛술이라고 말하는 것이 미림입니다.미향,청주 등도 사용이 가능해요.^^
국간장:샘표 것을 쓰고 있구요..이 국간장이 약간 비싸긴 한데 국물맛이 제대로 나오기에 이것을 사용합니다.그런데 브랜드에 상관없이 조선간장이라고 되있는것을 사용하시면 되요.^^
참기름:참기름은 브랜드 가리지 않고 사용합니다.요번에는 청정원 것으로 쓰고 있구요.
물엿에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저는 조청이라고 불리우는 쌀엿을 쓰고 있어요.요리 뿐만 아니라 떡을 찍어 먹어도 맛이 좋지요.
그런데 서양 요리에는 이 엿대신 요리당과 꿀을 사용합니다.올리고당도음식의 맛을 살리는데 좋아요.^^
마트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고추기름으로 볶는요리가 종종 레시피에 등장하는데..이것으로 볶는 것입니당.^^
(기타 양념들)
고추장,된장,고춧가루,들기름:시중에 파는 것도 맛이 좋은 편입니다.브랜드 가리지 않고 사 먹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저는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께서 주신 것으로 사용합니다.^^
이 시간을 빌어 시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_____^*
다음은 서양 요리 재료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께요.^^
머스터드소스:겨자씨로 만들어 매운맛을 내는 샐러드 드레싱이예요.톡 쏘는 매운 맛이 난답니다..케이준 치킨의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만들 때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샐러드 드레싱에 많이 들어간답니다.^^*
우스타소스:서양식 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주로 소스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됩니다.돈가스소스 만들 때 들어가기도 하고 오코노미야키 만들때도 반죽에 들어갑니다.수입 제품도 있는데 국산이 저렴하고 맛이 좋답니다.^^저는 오뚜기것을 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스테이크 소스:스테이크나 돈가스 소스 만들 때도 같이 첨가해서 만들면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수입제품도 있는데 국산 제품도 맛이 좋은 편입니다.A1스테이크 소스가 가장 유명하고 가격도 조금 비싼 편이랍니다.그런데 저희 마트에서는 팔지가 않아서 이번에도 오뚜기 것으로 구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굴소스는 간장에 굴을 넣어 삭힌 중국 소스로 일종의 맛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굴 추출물로 만든 것이고 프리미엄과 팬더굴소스 두종류가 있는데 농도의 차이가 있답니다.프리미엄이 좀 더 가격이 비싸지요.
그런데 두 종류 다 화학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편이라 맛은 쉽게 낼 수 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으니 아주 아주 소량만 먹는 편이 좋아요.굴소스 대신 진간장으로 대체해서 드셔도 괜찮습니다.물론 진간장으로 하면 굴소스 특유의 맛은 잘 안 난답니다.-_-;;그게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론은 사용을 하더라도 아주 아주 조금만 사용해서 드시는게 건강에 좋답니다.^^
레이지 레몬즙:5배 농축된 레몬 추출액이예요.레몬을 직접 사서 짤 수도 있지만 이 레몬즙으로 넣으면 좀 더 간편하지요.마트에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제가 레몬즙을 넣으라는 부분은 이 레몬즙을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백후추:색이 연한 요리에 쓰면 좋은 백후추예요.풍미는 흑후추가 톡 쏘는 맛이 강하다면 백후추는 흑후추보다는 맛이 부드럽고 향이 강하지 않은 편입니다.참고로 흑후추는 오뚜기 것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두반장:삶은 대두에 곱게 간 고추와 향신료 등을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고추장처럼 맵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인 중국식 소스입니다.마파두부 등의 사천 요리를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기타 매운 맛을 내는 경우에 사용이 가능해서 하나 사 놓으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시나몬 가루:계피가루인데요.약식을 만들 때나 베트남 쌀국수의 육수를 만들 때도 사용합니다.기타 서양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월계수잎:스파게티,각종 스프 만들 때 깊은 맛을 내게 해 주는 서양식 향료입니다.넣지 않는 것과 넣은 것의 차이가 아주 큰 향신료입니다.서양의 국물 요리엔 필수적으로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질:허브의 한 종류이구요.스파게티나 케첩이 들어가는 요리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파슬리:파슬리를 직접 다져서 넣을 수도 있지만 이것 역시 풍미가 좋은 편이라 다용도로 사용됩니다.특히 색이 선명한 초록색을 띄고 있고 맛이 강하지 않아서 요리를 마치고 살짝 뿌려주는 용도로 사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허브의 한 종류이구요.스테이크 만들 때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모든 재료들이 마트에서 구입 가능합니다.여기 소개된 것들은 서양요리와 중국 요리에서 필수적으로 자주 쓰이는 것들만 소개했습니다.^^그 외에 다른 향신료는 제가 요리를 올리면서 소개를 하도록 할께요.^^
그리고 한국,서양 재료를 나누어서 설명을 한건 보시기 쉬우라고 그런거구요.^_^;;;향신료들 전부 다 사세요라는 의미도 아니니까 부담 갖지 말고 보시길 바래요.^___^아울러 이 향신료들이 없다고 요리를 못 만드는건 아니랍니다.^^*
이 향신료들은 수입 식품몰에서도 구입 가능한 것들입니다.우리나라 요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즐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향신료들도 대단히 많답니다.그럴 경우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해요.밑에 구입 가능한 쇼핑몰 몇 군데를 적어보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