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보내준 팜플렛을 받고 나름 큰맘먹고 오후에 시간을 내 kintex에서 열린 Outdoor Show에 다녀왔습니다
업체 수주회를 겸해서인지 대부분 업체 사람들이 많더군요
요번 쇼의 특징은 거의 모든 업체가 캠핑용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텐트를 전시안한 업체가
몇 없는듯 합니다 평일이라 관람객보다는 업계 관계자들이 대부분인듯
부스에 보면 타업체 막내직원들이 구경겸 염탐겸 기웃기웃하는 모습에 ㅋㅋ
부스는 기본적으로 내부사진은 비공개이고 혹 양해를 얻어 찍은 사진도 공개는 폐가 되는듯 해서
외부에 전시한 텐트류 사진만 올립니다
레키를 수입하는 메드상사가 수입하는 nemo 아직 사용해보지 못해 품질은 뭐러 말씀 드리기 뭐하고...
녹색위주의 산뜻함이 눈에 띄네요
잘 아시는 BD의 엘도라도와 Bomb...부스는 잘꾸며 놓았는데 관람객이 없어 좀 횡한 분위기
NOS텐트 음...그레도 신제품이 꽤 나온듯 힐러베르그 카피품은 전시장 맨 안쪽에 있더군요
팀버라인 꽤 괜찮은 배낭을 만드는 업체인데 바이크용품을 전시해 놓았더군요
인테그랄 텐트 전시품들은 이벤트 제품들로 디자인을 손봐 조금더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더군요
인테그랄과 함께 부스를 사용하는 랩 상대적으로 작은 텐트 왜 비비라 칭 했는지 알겠네요
테라로바 텐트 암벽장비회사인 와일드 컨츄리 텐트의 후신이죠 와일드컨츄리 텐트가있는 나로선 반가웠다는...
미스테리렌치등을 수입하는 유인터네셔널
미스테리 렌치 입간판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손님을 맞아 열심히 설명중인 오너분 MR을 필두로 달래,point6 등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이제 외제 장비중 없는게 없을 정도로 명장비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그런데 이런 와중에 잘나가는 브랜드는 서로 제살깎기식으로 더 좋은 조건으로 빼았아 2년을 주기로 딜러가 바뀌는 바람에
소비자들은 폭등한 가격과 A/S등에서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시장규모는 커졌어도 이러한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한 우리 소비자들은 업체와 수입사의 봉으로 밖에 대우받지 못할듯 합니다
이상 간략한 아웃도어쇼 관람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