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3월 둘째 주 일요일
원어민 강사를 위한 외국인 영어 법회 현장을 공개합니다.^^
법회 개설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인
12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지비광전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빨리어 예불문을 봉독하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둘러 앉아 책상을 폈습니다.
서로서로 얼굴을 보며 공부하고 토론하는 시간,
이날은 메타(Metta), 자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공유한 자료를 한 문단씩 돌아가며 읽고
토론이 더해졌습니다.
이렇게 파안대소를 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
토론에 이어 명상의 시간.
자유롭게 자리에 앉아 30여 분의 좌선을 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비명상'을 했지요.^^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법회에 이어
공양을 나누는 시간.
1부 서기 지희 보살님의 창작요리
'짜장우동'을 공양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희 보살님 쵝오!
블로거들처럼 요리사진 별첨^^
훈훈한 법석
많은 원어민 강사 분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접하고
바른 신앙으로 나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음 법석에서는 어떤 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행복한 기다림 입니다.^^ ☆
첫댓글 얼굴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스님과 함께 공부하시는 님들이 모두 빛이 납니다. 넘 부럽습니다.
따스함이 모두의 표정에 가득합니다. 좋은 장면이네요.
Hello, I noticed there is a foreigners group, perhaps you would like to advertise it on http://seouldharmagroup.ning.com and let other English speakers know about it. Yours in the Dharma~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