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노트북 티비 패널 가격입니다.
6월의 최신가격을 알려면 저도 돈이 드는지라 5월까지만 퍼왔답니다.
간단하게 3월 티비패널 가격보시면 42인치의 경우 990달러인데 855달러로 내려간것을 알수있습니다.
05년 6월 42인치 티비패널 가격이 1400달러가 넘었답니다. 지금880 달러 까지 하락하였죠(5월기준)
거의 반토막이 났네요
모니터와 노트북은 넘어갑시다 이넘들도 50%이상 하락하였음을 표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디램과 낸드 가격동향입니다.
낸드만 보아도 작년여름55달러 하던게 지금 반도 안하고 있죠
삼성sdi 는 뭐 만드는 회사인가요 PDP LCD 비중이 90%정도일겁니다
엘지필립스는 뭐 만드는 회사인가요 LCD 만드는 회사이죠 비중이 100%일겁니다
하이닉스는 뭐 만드는 회사인가요 반도체(대표적으로 D램) 회사이죠 D램비중이 100%입니다.
삼전은 뭐 만드는 회사인가요 삼전의 경우 위의 회사와 틀리게 한곳으로 집중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형it 기업중 가장 탄탄한 매출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래도 LCD D램가격 영향을 받는곳이죠
우리나라가 내수로 먹고 사나요 수출로 먹고 사나요
환률이 한때 1300일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얼마인가요
작년엔 얼마인가요
작년에 1050~1100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주요기업들이 오렌지를 1억1천만원 받고 팔던것을 지금은 9200만원~9600만원 주고 팔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많게는 2천8만원 적게는 2천400만원 손해를 보고 있는것이죠
당연히 수익성에는 악형향을 주겠죠
작년 이맘때 엘지디티비 패널가격이 1400달러가 넘었습니다.
티비를 140만원 받고 팔았는데 지금은 88만원 받고 팔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티비 만드는데 이것저것 소요대는 비용이 있겠지요 140만원 받고 팔다가 88만원 받고 팔면
어떻게 될까여
적자 나겠죠
아무리 채산성이 좋아도 수익이 줄어드는것은 분명한 현실일것입니다.
낸드를 바도 작년에 55달러 하는게 지금 반토막입니다.
오렌지장사가 잘된다길래 농사를 이빠이 지었습니다. 작년에 오렌지가55달러였는데 올해 23달러 하면 손해를 볼까요 이익을 볼까요
아마 삼전의 비중이 20~30%정도일겁니다.
엘지필립스 삼성에스디아이 하이닉스 그외 중소형IT기업들의 비중을 총하면 40~50%는 될것입니다.
국내증시의 반이상의 비중을 차지 하는 기업들의 수익성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기관카페 자유게시판을 보니 구니오의 시장을 읽는법이란 책 보시란 글이 있더군요
누차 많이도 설명을 드렸습니다.
국내 증시가 이만큼 오른배경은 세계증시와 동조화 현상과 금리인하의따른 유동성 때문이라구요
근데 주가가 오르면서 실적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실적은 뒷받침 대지 않고 주가만 크게 올랐습니다.
더군다나 조만간 일본의 금리인하를 단행할경우 약달러 현상은 더크게 나타나게 될것이구요
국내의 풍부하던 유동성도 결국 한은의 점진적인 콜금리인상으로 줄어들것이 분명하답니다.
이런 유동성 논란을 해소 시킬려면 실적만한 것도 없지요
하지만 2분기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것은 어린아이라도 알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인건비 들겠죠 재료비 들어 가겠죠
인건비는 늘어나고
재료비는 폭등하고
더 충격인것은 환률도 떨어저 110만원 받고 파는것 96만원으로 손해 보고 팔고
또 상품의 가격은 140만원 받던거 1년만에 88만원으로 줄어 들고
이익을 내실수있으시겠습니까??
밑에 표는 원자재 가격동향입니다.
zn이 아연가격입니다.
그외 영어로 대있는것은 공부를 소흘리 하였기에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아연금 비철 알루미늄 뭐 이런것일겁니다
아연 가격이 02년 770달러 하던것이 06년5월 3560달러로 대폭등 했습니다.
자연이 고려아연의 주가가 10만원까지 치솟았던 이유가 되겠죠
주식을 하실려면 반드시 현제 가격동향을 알아야 하겠으며 미래의 가격동향을 예측할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과거의 가격과 현제의 가격이 어떠한지 체크 해야 하겠지요
6월19일 기준 아연가격이 3060 달러입니다. 5월 3560달러하던것이 20%정도 하락하였습니다.
아연가격이 하락한 근거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 때문에 상품 가격이 하락을 보이는것이죠
우리 수출주의 경우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 호재라고 보아야 하겠지요
하지만 원자재 가격이 오른 이유가 경기 호황때문이었습니다.
이게 떨어진다면 경기침체로 이어질수가 있겠지요
무엇보다 유동성이 풍부해 상품가격이 오르면서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들은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상품가격이 하락하면 자연히 주가도 하락할것입니다.
이들기업이 상장기업중 비중이10% 정도는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it 기업의 비중과 차이나수혜주의 비중을 합하면 60%가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LCD D램가격이 맥을 못추는 이유가 과잉설비투자 때문에 공급과수급의 원칙상 공급이 넘처나 떨어지는것입니다.
예전에 이소리 했다가 IT는1분기가 비수기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떠든다고 했던분들 있을겁니다
표를 보면 작년여름부터 추세적인 하락임을 알수있을것입니다.
이들 가격의 반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축소 대고 있습니다.
단순히 상품가격만 보아도 알수있겠지요
경기의 고점은 아니지만 고점일수도 있으며
주가는 6개월 혹은3개월 미래의 일어날일의 선행을 뛴답니다.
무엇보다 국내증시의 거래량을 보면 고점에서 대폭 줄어든 모습니다.
세력이 팔고 떠났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바닥에서 거래량이 대폭 늘어나면 매수세가 유입되었다고 보는것과 반대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국내증시도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는것을 고객예탁금만 보아도 알수있을겁니다.
주식은 대다수의 사람이 동의 할때 한방향으로 움직인답니다.
우리 개인은 주가를 움직일 힘이 없습니다.
세력혹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상승에 대해 동의 해줄때 우리는 묻어가야 할것입니다.
나혼자 오른다는 착각속에 빠지면 결국 손실만 누적될것임이 분명할것입니다
사실 금요일 42P 오르면서 반등의 대한 기대를 했지만 월요일 무참히 무너지더군요
월요일 전부 손절하였답니다.
금요일 42P나 올라 주었다면 적어도 월요일 화요일 보합 혹은 약보합은 해주어야 하는데 주가가 급락하였답니다.
이것을 보았을때 시장은 신뢰를 잃었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신뢰를 잃은 사람은 신뢰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비 대는 법입니다.
오늘 모처럼 시간이 나서 몃자 적었는데 당분간 정말 빠이빠이 해야 할것 같군요
모두 올한해 돈 많이 버시고요
조금만 참고 인내하시고 열심히 사시다 보면 내년초쯤에 큰 수익 얻을수있을겁니다.
모두 편안한밤 되시길...
6월21일
상큼이 씀
첫댓글 앞으로 더 하락해서 1200선도 무너질수 있다는 얘기신것 같은데.. 고민이내요..
감사합니다..
국내 증시를 이끄는 우량주 (수출주)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상큼이님 글을 보니, 더 실감나네요. 전반적인 대세 추종주보다는 개별 종목위주로 해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상큼이님 말씀대로 잠시 주식시장을 떠나는 것도 방법이겠죠...
주식은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느껴지네요...전 주식직접투자는 얼마안하고 해외펀드(광업주,뉴에너지,금,금융주,이스턴유럽)에 1억원 넣었는데 최근 하락장에 손실이 20%네요...우찌해야할지....
저도 펀드 본전인데 손빼야 할것처럼 보입니다...직접투자는 대세추종주 멀리하고...챠트상으로 보기좋은것 스윙매매 정도 해야겠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