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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편 하나님의 본성 : 5. 하나님의 사랑 Review
우주에서 아버지는 사랑이다. 그 사랑의 표현을 보편적으로 표현한 것은? (2:5.1~2)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올 수 있다.” “진리를 알게 됨으로써 모든 사람이 구원받게 하신다,” 그는 “누구라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2. 아버지의 사랑이 인간에게 반응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무엇인가? (2:5.1~2)
각 사람에게 아버지의 분신인 생각조절자를 선물로 주신 것이다.
3. 사람들은 신의 법칙들을 위반함으로 비참한 결과를 체험한다. 그러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은 함께 고통을 받을까? (2:5.3)
내가 고통받을 때, 내 안에 있는 조절자도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그 고통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수단이다.
4.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기억할까? (2:5.4~5)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조절자)를 위해 인간이 지은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 조절자는 죄의 그 자체가 없으므로 그러하다.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피로 죄가 씻겨진다고 가르치지만, 죄가 씻겨지는 이유는 우리 안에 있는 조절자 때문이다.)
5. 인간 본성의 한계와 물질적 장애물로 인해 하나님을 볼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불합리하다. 왜 불합리한 것인가? (2:5.6)
파라다이스에 계신 하나님과 물질적 유한한 세계에 있는 생물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다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이미 보완해 놓으셨다. 그것은 자신의 영(조절자)을 인간에게 보낸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인간 지성이 선택해야 한다.
6.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생각할 때, 그 사랑에 대해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반응은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무엇인가? (2:5.9)
갈수록 더 창조주를 사랑하게 될 터이고, 어린아이가 땅에서 부모에게 주는 것과 비슷한 사랑을 하나님께 바치게 될 것이다.
7. 우리가 받는 아버지의 사랑을 가장 크게 계시한 것은 무엇을 통해 알 수 있나? (2:5.10)
미가엘 아들이 땅에서 이상적인 영적 삶을 살았던 수여 생명에서 나타난다.
(*미가엘이 그의 목숨을 버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6. 하나님의 선하심 (The Goodness of God)
2:6.1 우리는 물리적 우주에서 신의 아름다움을 볼 수도 있고, 지적 세계에서 영원한 진리를 분별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은 개인이 종교적 체험을 가지는 영적 세계에서만 발견된다. 종교라는 것은 참 본질 안에서 하나님이 선하심을 신뢰하고 믿는 것이다. 철학적으로는 하나님이 위대하고 절대적이며, 심지어 지적이고 또한 개인적일 수 있지만, 종교에서 하나님은 또한 도덕적이어야 한다; 그는 선해야만 한다. 사람은 위대한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지만, 오직 선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한다. 하나님의 이 선하심은 하나님 성격의 일부이고, 이 선의 충만한 계시는 오직 하나님의 믿음의 아들들의 개인적인 종교적 체험에서 나타난다.
2:6.1 In the physical universe we may see the divine beauty, in the intellectual world we may discern eternal truth, but the goodness of God is found only in the spiritual world of personal religious experience. In its true essence, religion is a faith-trust in the goodness of God. God could be great and absolute, somehow even intelligent and personal, in philosophy, but in religion God must also be moral; he must be good. Man might fear a great God, but he trusts and loves only a good God. This goodness of God is a part of the personality of God, and its full revelation appears only in the personal religious experience of the believing sons of God.
2:6.2 종교는 영적 본성의 초월 세계가 인간 세계의 근본적인 필요를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을 암시한다. 진화된 종교는 윤리적일 수도 있지만, 오직 계시된 종교는 참되고 영적으로 도덕적이다. 하나님이 왕 답게 도덕을 지키는 신이라는 오래된 개념을, 예수는 부모 자식 관계에서 생기는 친밀한 가족 도덕의 수준, 대단히 감동적인 수준까지 올려놓았으며, 필사자의 체험에서 이 부모-자식 관계보다 더 온화하고 아름다운 관계는 없다.
2:6.2 Religion implies that the superworld of spirit nature is cognizant of, and responsive to, the fundamental needs of the human world. Evolutionary religion may become ethical, but only revealed religion becomes truly and spiritually moral. The olden concept that God is a Deity dominated by kingly morality was upstepped by Jesus to that affectionately touching level of intimate family morality of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than which there is none more tender and beautiful in mortal experience.
2:6.3 “하나님의 풍부한 선함은 잘못하는 사람을 뉘우치게 한다.” “모든 좋은 선물, 모든 완전한 선물은 빛의 아버지로부터 내려온다.” “하나님은 선하며, 그는 사람의 혼의 영원한 피난처이다.” “주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다. 그는 오랫동안 참았으며 선과 진리가 풍부하다.” “주가 선하심을 보고 맛보라! 그를 신뢰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은 은혜롭고 동정심이 가득하다. 그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마음이 상한 자를 치료하고, 혼의 상처를 고치신다. 그는 사람에게 전능한 힘을 가진 후원자이시다.”
2:6.3 The "richness of the goodness of God leads erring man to repentance." "Every good gift and every perfect gift comes down from the Father of lights." "God is good; he is the eternal refuge of the souls of men." "The Lord God is merciful and gracious. He is long-suffering and abundant in goodness and truth."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him." "The Lord is gracious and full of compassion. He is the God of salvation." "He heals the brokenhearted and binds up the wounds of the soul. He is man's all-powerful benefactor."
2:6.4 하나님을 왕이나 재판관으로 보는 개념은 높은 도덕 기준을 육성하고 한 집단으로서 법을 존중하는 민족을 만들었지만, 이 개념은 시간 세계와 영원 속에서 그가 어떤 지위를 가졌는지에 대하여 개별 신자를 불안한 처지에 놓이게 했다. 후대의 히브리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아버지라고 선포했고, 예수는 각 사람의 아버지로서 하나님을 드러냈다. 하나님의 모든 인간적 개념은 예수의 삶 속에서 초월적으로 빛난다. 부모의 사랑에는 이기심이 내재되어 있다. 하나님은 아버지처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로서 사랑한다. 그는 우주의 모든 성격자에게 파라다이스 아버지이다.
2:6.4 The concept of God as a king-judge, although it fostered a high moral standard and created a law-respecting people as a group, left the individual believer in a sad position of insecurity respecting his status in time and in eternity. The later Hebrew prophets proclaimed God to be a Father to Israel; Jesus revealed God as the Father of each human being. The entire mortal concept of God is transcendently illuminated by the life of Jesus. Selflessness is inherent in parental love. God loves not like a father, but as a father. He is the Paradise Father of every universe personality.
2:6.5 의로움은 하나님이 우주의 도덕 법칙의 근원임을 암시한다. 진리는 하나님을 계시자로, 가르치는 자로 나타낸다. 그러나 사랑은 애정을 주고 사랑을 갈망하며, 부모와 자식 사이에 존재하는 그러한 이해할 수 있는 친교를 추구한다. 의로움은 신성한 생각인 반면, 사랑은 아버지의 태도이다. 하나님의 의로움이 하늘 아버지의 사심 없는 사랑과 양립할 수 없다는 잘못된 가정은, 본성에 통일성이 없다는 전제를 낳았고, 속죄 교리를 정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 교리는 하나님의 통일성과 자유 의지, 이 두 가지에 대한 철학적 공격이다.
2:6.5 Righteousness implies that God is the source of the moral law of the universe. Truth exhibits God as a revealer, as a teacher. But love gives and craves affection, seeks understanding fellowship such as exists between parent and child. Righteousness may be the divine thought, but love is a father's attitude. The erroneous supposition that the righteousness of God was irreconcilable with the selfless love of the heavenly Father, presupposed absence of unity in the nature of Deity and led directly to the elaboration of the atonement doctrine, which is a philosophic assault upon both the unity and the free-willness of God.
2:6.6 애정이 많은, 하늘 아버지의 영은 땅에 있는 자녀들 안에 깃들며 그는―한편에서는 정의, 한편에서는 자비―를 가진 분열된 성격자가 아니다. 그의 은혜나 용서를 받기 위하여 중재자가 필요하지도 않다. 신의 의로움은 엄중히 처벌하는 정의에 지배되지 않는다;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은 심판자로서의 하나님을 초월한다.
2:6.6 The affectionate heavenly Father, whose spirit indwells his children on earth, is not a divided personality─one of justice and one of mercy─neither does it require a mediator to secure the Father's favor or forgiveness. Divine righteousness is not dominated by strict retributive justice; God as a father transcends God as a judge.
2:6.7 하나님은 결코 분노하거나, 복수심이 가득하거나, 성을 내지 않는다. 하나님의 자비가 거부되었을 때 정의가 그 자비를 조절하고, 지혜가 흔히 그의 사랑을 절제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가 의로움을 사랑하는 것은 그만큼 죄를 미워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는 아버지는 모순된 성격이 아니며, 신의 통일성은 완전하다. 하나님과 동위에 있는 성격자들에게 영원한 독자성이 있는데도,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안에는 절대적 통일이 있다.
2:6.7 God is never wrathful, vengeful, or angry. It is true that wisdom does often restrain his love, while justice conditions his rejected mercy. His love of righteousness cannot help being exhibited as equal hatred for sin. The Father is not an inconsistent personality; the divine unity is perfect. In the Paradise Trinity there is absolute unity despite the eternal identities of the co-ordinates of God.
2:6.8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고 죄를 미워한다. 이러한 말은 철학적으로 참말이지만, 하나님은 초월 성격자요, 성격자는 다른 성격자를 사랑하고 미워할 수 있을 따름이다. 죄는 성격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는 것은, 그가 (영원의 잠재성을 가진) 성격 실체이기 때문이다. 한편 죄에 대하여 하나님이 사사로운 태도를 취하지 않는 것은, 죄는 영적 실체가 아니라, 죄는 성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정의는 죄의 존재를 인식할 뿐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법은 죄를 없애버린다. 필사자의 지성(마음)이 그에게 깃드는 영 조절자와 완전히 한 편이 될지도 모르는 것처럼, 바로 그 죄인이 또한 마침내 온통 죄와 한 편이 될 때, 이 신다운 본성의 태도가 변하는 듯이 보인다. 이렇게 죄의 편이 되는 필사자는 전적으로 비영적 성품이 되고 (따라서 성격적으로 비실체가 되고), 궁극에 존재의 소멸을 맛보게 된다. 비실체성, 심지어 불완전한 본성을 지닌 생물은 갈수록 더 영적이고 점진적으로 실체가 되는 우주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
2:6.8 God loves the sinner and hates the sin: such a statement is true philosophically, but God is a transcendent personality, and persons can only love and hate other persons. Sin is not a person. God loves the sinner because he is a personality reality (potentially eternal), while towards sin God strikes no personal attitude, for sin is not a spiritual reality; it is not personal; therefore does only the justice of God take cognizance of its existence. The love of God saves the sinner; the law of God destroys the sin. This attitude of the divine nature would apparently change if the sinner finally identified himself wholly with sin just as the same mortal mind may also fully identify itself with the indwelling spirit Adjuster. Such a sin-identified mortal would then become wholly unspiritual in nature (and therefore personally unreal) and would experience eventual extinction of being. Unreality, even incompleteness of creature nature, cannot exist forever in a progressingly real and increasingly spiritual universe.
2:6.9 성격자의 세계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은 사랑하는 성격자로 발견된다. 영적인 세계에 직면했을 때, 그 사랑은 개인적 사랑이다; 종교적 체험에서는 하나님은 이 둘 다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자발적인 의지를 나타낸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신의 자유의지─사랑하고 자비를 베풀고, 참을성을 보이고, 용서를 베푸는 보편적 성향에 그 기초를 둔다.
2:6.9 Facing the world of personality, God is discovered to be a loving person; facing the spiritual world, he is a personal love; in religious experience he is both. Love identifies the volitional will of God. The goodness of God rests at the bottom of the divine free-willness─the universal tendency to love, show mercy, manifest patience, and minister forg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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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하나님의 선하심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2:6.1)
하나님의 선하심은 개인의 참된 종교적 체험에서 하나님이 선하심을 신뢰하고 믿는 것이다.
2. 인간 예수는 하나님이 왕이라는 옛 개념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2:6.2)
부모 자식의 친밀한 가족 개념으로 변화시켰다.
3. 옛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어떻게 표현하였나? (2편의 계시자 신성한조절자는 이 내용을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2:6.3)
1) 잘못하는 사람을 뉘우치게 한다.
2) 모든 좋은 선물이 아버지로부터 내려온다
3) 하나님은 사람의 혼의 피난처이다.
4) 하나님은 오랫동은 참으시며 선과 진리가 풍부하다.
5) 주를 신뢰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6) 주는 은혜롭고 동정심이 가득하신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7) 그는 마음이 상한 자를 치료하시고, 혼의 상처를 고치신다.
8) 하나님은 전능한 힘을 가지신 사람의 후원자이시다.
4.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고 죄를 미워한다’ 는 것은 왜 그런가? (2:6.8)
그 죄인은 영원의 잠재성을 가진 성격 실체이기 때문이다. 죄는 성격자가 아니므로 하나님의 정의는 죄의 존재만 의식한다. 그러므로 뉘우치는 죄인을 구원하고 죄를 없애버린다.
5. 소멸되는 성격 존재는 왜 그렇게 되는 것인가?
죄의 편에 선 필사자는 점점 비영적 성품이 되고, 안에 깃든 하나님의 분신인 조절자는 1차 (죽음) 변화에서 그 필사자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결국 소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