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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로드 15년 9월호
BUPURI 노양식의 B2B 피싱
2015 가을초입 폭조를 누리자!
BUPURI 속공 M양당고 패턴
금년도의 토너먼트 또는 혼잡도 높은 주말의 잔교낚시는 미터권 낚시는 실상 좋은 실적을 내기 매우 어려웠다. 사실상 상층에는 잡어나 작은 붕어가 많았고 사이즈가 큰 붕어가 아예없거나 낱마리 수준이여서 밥에 직접적으로 붙지 않았던 것이 주효한 원인으로 본다. 이번 호에서는 3회에 걸친 출조와 블랜딩 테스트로 가을초입부터 가을막바지(8~10월)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쉽게 잡아낼 수 있는, 밥의 추가나 조정이 필요 없이 찌에만 집중하고 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블랜딩에 대하여 연재하도록 하겠다. 그 외의 미터권 낚시에서 중요한 내용들은 보너스!
척수의 선택
필자는 자연지에 가까운 환경(두메지, 방산지 등)이라면 15척 이상을 선호한다. 물론 어느 정도 사람에 익숙해진 붕어의 개체가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붕어까지 불러들여야 빠른 붕어간 먹이경쟁으로 잡어를 밀어내고 붕어를 연속적으로 낚아낼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인공지의 경우에는 의외로 잔교아래에 머무는 붕어를 노리기 위해서 단척(8+-1척)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도 혼잡도가 올라가게 되면 나눠먹기(?)의 상황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13척으로 시작하여 속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속도와 투척정확도에 자신이 있다면 역시 15척 이상의 장척으로 남과 다른 나만의 독립적 집어층을 형성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같은 맥락으로 큰 사이이즈의 붕어층을 단단히 만들면 잔붕어는 수면 근처나 집어층 외곽에 머무를 수밖에 없으므로 덩어리 위주의 히트를 연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찌의 세팅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개체수와 사이즈, 먹성에 따라서 호수를 선택한다. 꼭 미터권 양당고 낚시 전용찌가 아니어도 된다. 제등낚시용 찌라고 하더라도 부력만 적정하다면 정상적인 찌 움직임을 만들 수 있고 충분히 먹여낼 수 있다. 다만 찌가 일어서는 속도나 표현정도가 약간의 차이가 날 뿐이다. 필자역시 붕어가 많아서 미터권 전용찌의 편납량이 부족하다면 제등 양당고용 찌 중에서 적정부력의 찌를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톱은 PC무크 소재로 길이가 짧은 톱 보다는 긴 것이 물속상황을 이해하기에 비교적 좋다.
찌맞춤은 바늘을 달지않고 찌톱과 몸통 경계부에 맞춘 후 바늘을 달아서 낚시를 진행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찌가 서고나서 직후의 입질의 표현도 히트로 이어갈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물속의 상황을 보다 민감하게 이해 할 수 있다.
입질의 구간은 찌가서고 나서 바로 꿈벅 몸통이 보이는 1구간, 두어눈금 잠기다 찌맞춤눈금을 지나며 쭉하고 2~3눈금이 빨리는 2구간, 수면위 1~2눈금 정도를 남기고 빠르고 강하게 사라지는 3구간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목내림 완료 후 잠시 찌가 정지하여 머물 때 먹고자 하는 확실한 움직임이 있다면 잠시기다려 보지만 되돌림이 시작되려하면 회수한다. 그나마도 집어초기에는 이러한 움직임이 있어도 기다리지 않고 재투척한다.
원목줄 세팅
원줄은 0.7~0.8호 강도가 좋으면서 물잠김이 좋되 다만 너무 무거운 줄이 아닌 것이 좋다. 회전이 빨라서 라인의 무게는 크게 문제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상황이 제등낚시의 그것보다는 급격하게 바뀌기 쉽기 때문에 한두템포 쉬고 들어오는 입질을 취해야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때에 원줄의 무게로 찌가 낚시인 쪽으로 끌려오게 되면 그것은 챔질시에 바늘이 움직이는데 까지의 딜레이로 작용한다. 입술 끝에 살짝 걸려나오는 상황도 많은지라 이러한 작은 차이들이 모여서 큰 격차로 나타나기도 한다. 새로 묶은 원줄이라면 사용전에 물에 라인을 불린 후 젖은 수건으로 라인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물잠김이 한결 빠르고 원활해 진다.
목줄을 0.5호 고정이다. 적어도 올해의 가을 패턴은 그렇다. 순간적인 입질 후 훅셋이 되면 최대한 빨리 띄워내 스키(?)를 태워 신속하게 랜딩하는 것이 최선이다. 급격하게 힘이 붙어있는 붕어가 훅셋후에 집어층을 휘저어버리면 다음번의 입질까지 몇 번의 투척을 손해를 보게되고 심지어 큰사이즈 들이 빠져버려서 한참을 작은 사이즈들과 고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떡밥블랜딩
본 기법과 올해의 상황에 맞는 블랜딩을 구상하다보니 부활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확산성 집어제는 오로지 “부활”베이스만 사용된다. 또한 한번에 물을 부어 완성하기 때문에 블랜딩이 신속하게 가능하고, 밥을 만지기 쉬운터치이므로 별도의 큰 조정없이 투척회수 속도를 최고로 끌어올리기 좋다. 총 3회에 걸쳐 3개의 필드에서 사용해 보았으며 파워펠렛 마이크로의 양만 100cc로 올리면 단척의 차카쵸칭양당고에서도 무리없이 사용될 정도로 범용적이다. 손물을 많이주고, 치대고, 주물러도 최소 필요한 정도의 확산은 죽지 않기 때문에 마치 포테이토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단품의 완성된 밥을 자유롭게 응용사용할 수 있다. 독자분들의 맘에도 꼭 들것이라고 확신한다.
[부활 800 + 파워펠렛마이크로 50 + 극상번데기 50 + 슈퍼젤하드(새우or어분) 10] + 물 200
-블랜딩 순서.
블랜딩 이해
<부활>은 가장 가벼우면서도 근본적으로 점도가 없고 아주 빠른 부풀림을 갖는다. 점도가 없으니 경시변화도 거의 없다. 다만 심남김 또한 약하므로 부대끼는 상황에서 자칫 매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이것은 역으로 활용하면 잡어나 잔붕어를 수면에 묶어놓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과하게 만져주어도 확산의 감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한 어필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떡밥이라해도 과음이 아니다.
<부활>의 부족한 심남김을 강력한 심남김과 동시에 적절한 확산으로 바꿔줄 떡밥이 <슈퍼젤하드>이다. <슈퍼젤 하드>는 새우와 어분으로 2종으로 생산되어 공급되는데 어느것을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다. 강력한 심남김을 주면서도 뽀송한 터치를 유지하고, 손물을 더 주고 입자를 뭉게주면 질척하고 끈끈한 페토콘의 터치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 점도계 첨가제의 가장 큰 문제인 “떡”이 되는 묹제헤서 해방되며, 부활의 확산이 워낙에 좋기 때문에 멋진 밸런스를 이룬다.
<슈퍼젤 하드>는 일반적으로 바라케 800cc당 5cc를 초과하여 투입하지 않는데 이유는 자칫 과도한 증점제로 후떡밥이 블록형 풀림(덩어리져 풀린 후 하강하며 다시 풀리는 현상)을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양당고에서 어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극상번데기>이다. 극상번데기 특유의 지방질과 성분이 블록형 풀림을 예방하고 손에 뭍는 끈적함을 완화하여 쾌적한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미 시마노, 헤라그랑프리 등에서 활용하며 상위실적을 연속적으로 내고있는 필자의 비장의 무기역활을 하는 <극상번데기>이다. 그정도로 활용도와 집어력이 좋다.
<부활>의 부족한 비중은 <파워펠렛 마이크로>가 담당하게 된다. 파워펠렛 마이크로는 집어후 수평적으로 과도하게 퍼질 수 있는 부활을 어느정도 잡아 내려주고, 밥자체의 비중을 주어 원활한 목내림을 도와주며 동시에 강력한 집어력을 발휘한다. 우동세트낚시에서 <파워펠렛 대립>의 강력함을 알게된 사용자라면 같은 성분인 <파워펠렛 마이크로>의 집어력 또한 납득할 것이다.
이 모든 블랜딩 컨셉은 떡밥의 개발자, 제조자인 동시에 사용자인 필자가 개별적인 제품의 특성을 알기에 실조를 통해 투입량을 가감하여 조절한 것으로 다양한 필드상황과 기법, 타겟층에 따라 <극상번데기>와 <파워펠렛 마이크로>의 투입량 조절로 쉽게 대응이 가능하므로 독자분들이 꼭 직접 시도해 보시길 바란다.
필드실조
15척
타쿠미 배틀시리즈 아사다나 양당고 6호
원줄 0.8호
목줄 0.5호 18/25->15/22
바늘 타쿠마 5호 -> 바라사 5호
일조가 놓은날 수동그린 낚시터를 찾았다. 수면위의 붕어는 평소처럼 많은 수가 보이지 않으며, 극소수의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붕어만이 수면주변에 보인다. 혼잡도가 없으나 실제 경기감각을 살리기 위하여 부대끼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15척을 세팅하였다.
초반 투척은 찌가서는 곳보다 조금멀리 밥의 사이즈는 100원 사이즈 물방울형으로 각지게. 10여회 투척하니 붕어가 모여드는 것이 수면근처에서 관찰된다. 찌의 움직임도 활발해져서 목내림이 부족해 지기 시작하여 점투척으로 전환, 동시에 겉이 매끈한 물방울 형으로. 히트가 가장 깊은 구간인 3구간에서 이어지지만 사이즈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대체로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연속히트. 사이즈가 있는 붕어를 더 모아내겠다는 마음으로 투척회수의 속도를 더욱 올렸다. 곧 목내림이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개체의 붕어가 몰려들었으며, 이때 밥을 미리 적극적으로 조정하였다. 일단 밥을 그릇벽면에 가볍게 문대주어 무게와 심남김을 증대시켜주었다. 이러한 조정으로 필자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2구간에서 연속적으로 히트 사이즈도 확실히 개선되어 척상급으로 히트되기 시작하였다. 이대로라면 하루종일 100마리도 훌쩍넘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그것도 잠시뿐. 수면위로 지느러미가 보일 정도로 부상하였다. 이것은 혼잡도가 낮은 이유로 생각되며, 인간이 잡아내며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과집어인 것이다. 찌가서고 잠시후 몸통이 살짝 보이는 3구간의 입질이 빈번해 졌으며 그것을 집중적으로 노려서 연타를 만들었으나 팅의 비율이 높아지고, 정흡된 붕어도 사이즈가 들쭉날쭉하다. 피할 것인가 정면돌파할 것인가의 기로. 다시 일부 덜어낸 밥에 파워펠렛 마이크로를 조금 추가하고 손 끝에 물을 붙여 가볍게 조물락 거림으로 다소 불안한 움직임 이지만 목내림을 만들어 내고 안정시키며 히트해 나간다. 밥의 사이즈는 50원 사이즈로 줄이고 원형으로 달아 이물감을 줄인다. 사이즈도 안정적으로 비교적 큰사이즈가 나온다. 다만 중간중간의 팅은 해결하지 못하였다. 분명 정흡입질에 팅. 나중에 확인한 것이지만 랜딩중에 입 끝에 살짝 걸린 붕어가 바늘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타쿠마 5호에서 바라사 5호로 전환, 밥의 사이즈도 다시 100원 사이즈로 증대하고 형태는 원형으로 하니 정흡의 비율이 확연히 올라가고 팅도 거의 없어졌다.
피해간다면 어떨까? 이정도의 상황에서는 투척을 다소 틀어던져서 집어군의 외곽에 던져줌으로서 먼저 반응하여 다가오는 붕어를 순차적으로 잡아내는 것이 좋은 경우도 많다. 특히 중국의 치어잡기 경기에서도 동일한 상황을 격은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조금씩 틀어던짐으로서 안정적인 목내림을 만들어 내었으며, 일정하게 좋은 사이즈를 낚아낼 수 있었다. 또한 밥도 모밥으로 돌아가서 큰 조정 필요없이 반죽의 횟수와 손압만으로도 대응에 충분했고 밥의 사이즈도 50원 크기 원형으로 일정하게 잡아내었다.
어느것이 좋은 선택인 걸까? 정면돌파와 회피.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정도 상황을 만들어 내어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행운이다. 이렇게 정신없이 대응하고 잡아내는 동안 해가 저물어갔다. 잃지않는 확산성과 확실한 심남김, 강력한 집어력, 넓은 범용성 모든면에서 만족한 블랜딩 이였으며, 새로운 제품개발에 대한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매우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다. 이러한 즐거움을 독자분들도 꼭 느껴보시길. 여러분은 회피하시겠습니까? 돌파하시겠습니까?
아래는 피싱로드에 연재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목내림이 나오지 않을 때 조정
- 밥을 그릇에 문지르듯 가볍게 치댄다(5회 단위)
- 파워펠렛 마이크로를 소량 추가한다.(부상에 대한 조정에도 해당)
- 목줄을 2~3센티 단위로 줄여나간다.(잦은 몸걸림 시의 조정에도 해당)
잦은 헛방에 대한 대응
- 밥의 사이즈를 줄이고 원형으로 한다.
- 손끝에 물을 뭍혀 살째 조물거리듯 물을 추가한다.(부상에 대한 조정에도 해당)
- 바늘의 사이즈를 키워본다.(잦은 몸걸림 시의 조정에도 해당)
- 목줄을 2~3센티 단위로 늘려나간다.
아래는 밥의 형태입니다.
초기 각진 물방울
중기 매끈한 물방울
후기 원형
연타 사이즈 줄이고 원형
첫댓글 떡밥응용 좀해봐 겠군요
극상 번데기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ㅡ
강력한게 필 료 했는데
난 그동안 떡붕어 낚시를 하면서 즐기는 낚시만 해왔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가르쳐 줄 때에 열심히 했지만 나이 때문인지 금방 잊어버리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아직도 채비 밸런스 뿐만 아니라 투척, 밥달기, 챔질등이 내 스스로도 만족할 수 없는 실력이고 가끔 노력도 해보지만 신통찮은 정도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떡밥 레시피를 받아서 사용해보지만 확산과 심남김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여러가지 문제만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번 촬영에 동참하게 되어 부활베이스의 이번 레시피로 사용해보니 내가 그동안 사용한 어떤 떡밥보다 사용하기가 너무 편하여 확산과 심남김 조정이 잘 되어 낚시 자체가 쉽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활성기 낚시에 잼나는 낚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당일 날 오감오리지날과 오감척으로 손물을 치고 치대어도 우리의 감자계열의 떡밥이 확산과 심남김이 잘 되어 거의 1타1피 수준의 10척 제등낚시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기억 속에 남습니다
@손맛찌맛(고문 박보원) 고문님 실력 녹슬지 않으셨어요. 대단하십니다^^
교육용 자료로 활용 합니다!!
극상번데기는 어디파나요 부부도 김상*도 없는데
심통낚시에 있습니다.
부산에 부푸리 파는곳 좀 알려주세요 북구 사상구쪽
경북, 경남은 현재 대리점이 구성되지 않은 지역입니다
대다수의 제품은.심통낚시와 머털낚시에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국내필드에서 초기연습으로 적합한 곳은 제가 알기론 수동그린과 보물섬낚시터 입니다.
그리고 미터권보다는 표층이 적합합니다.
익숙해지시고 밥조정과 투척정확도, 사이클 속도가 붙으시고 목내림 폭과 속도조정이 되시고 나시면 자연지에서도 상황이 맞다면 구사가 가능하실겁니다.(두메,효촌, 기천 등)
추가적으로 원하는 매장에 원제는 제품이 없다면 전화로 매장에 입고문의 해주시면 저희한테 큰 도움이 됩니다^^ 깨알홍보부탁요 ㅎㅎㅎ
@가좌리꽝조사 좋은 정보는.....받아들이는 사람이 좋게 느낄때 충분히 이해하고 실행했을때 조과를보면 좋은 정보겠지요^^
저는 더도 덜도 아니고....그냥 떡밥 만드는 낚시인일 뿐 입니다.
이상태대로 물에 던지면 뜨면서 풀려버려요
그래서 많이 치대어 점도를 주니 목내림되는데
입자확산이 부족한것같은데
어떻게 하면될지
완전 노지에서 해보다 손들었습니다
처음에 제조하실때 충분히 빠르고 강하게 저어주셔야 하고요.
밥은 5~10분 정도 안정을 주셔야합니다.
잡어에 밥이 안내려가는 상황인지, 아니면 밥자체가 가벼워 바늘에 안달고 던지면 떠버리는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손물을 좀 더 주시고 부드럽게 한 후에 5번 단위 가볍게 치대어 적정비중을 찾아갑니다.
어디에서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설명드리기 쉬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