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제대로 걸었다.
가까이 살면서도 중랑천 서울장미축제는 처음 가 보았다.
중랑천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있었나?
중랑천변 뚝방이 장미터널이다.
5월 13일부터 축제가 시작된다기에 하루 전 다녀왔다.
한송이 한송이 꽃과 눈을 마주치는 순간마다 설레이고, 장미 향기는 취하도록 그윽했다.
이제
해년마다 갈 것 같다.
아니 계절마다 갈 것 같다.
당연히 그러겠지.
계절의 여왕에 5월에 핀 장미의 여신답게 우아하고 아름답다.
한송이 한송이 나와 눈맞춤한 장미꽃들
그 눈맞춤이 생각나서
모두다 옮겨 보았다.
장미꽃 종류가 이렇게도 많다는걸
이번 서울장미축제에 와서 알게 되었다.
너도 장미였구나!
이런 장미꽃도 있구나!
조화같은 꽃들도......
예뻐!
예뻐!
그래도 아직 올리지 못한 꽃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중랑천변으로 내려 가면 유채꽃밭 배경에 장미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인생 사진 나올법한 포토존은 여심을 사로잡을 것 같다.
멀리서 보이는 대형하트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
참 괜찮다.
첫댓글 더운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올려 주신 작품 잘 감상 하였습니다.
특별한 시선으로 담으신 재밋는 글과 작품 즐감합니다 ^&^.
제 정원에 방문해 주셔
감사합니다.
많은 가르침과 격려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놀다 갑니다 넘 멋져요.
감사합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아름답게 잘 담아오셨습니다
감상 잘하고 들어갑니다 건강하세요.
제정원에
방문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