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여름에 남자들은 시내에서도 윗 옷을 아예 벗고 다닌다.(집 앞에서 사각 팬티만 있고 돌아다니는 아저씨도 봤다. 단 여자는 안 그런다. --;;)
- 자전거를 무지 많이 타고 다닌다.
- 여자들도 짧은 치마 입고 자전거 잘 타고 다닌다. 아무도 신경 안 쓴다. 이상하게 바라보는 넘이 이상한 넘이다.
- 공안(경찰)에게 절대 대들지 않는다. 대들면 죽음이당. --;;
- 중국 경찰은 대부분 친절하다.(한번은 비자 기간 초과로 경찰서에 간 적이 있는데 매우 친절하게 대해 줬다. 하지만 벌금은 다 받더라.)
- 중국 경찰은 대부분 잘 생겼다.(뽑을 때 얼굴도 본다는 데, 사실인지는…)
- 공휴일이 딱 3번 있다(설날, 5월 노동절, 10월 국경절). 한 번에 보통 7~15일씩 쉬는데 여름휴가까지 하면 계절마다 한번씩 쉬는 셈이다.
- 8자를 무지 좋아한다.그래서 라디오 광고에서 전화번호는 대부분 빠바바바(8888)이다.
- 농산물 가격은 매우 싸다.(한국에서 몇 만원하는 두리안이나 망고도 여기서는 몇 백원이다)
- KFC나 맥도날드 가격은 비슷하다.(하지만 중국 평균 임금에 비교하자면 햄버거 하나에 토니 로마스에서 스테이크 먹는 가격이다.)
- 전자제품이나 명품은 한국보다 비싸다.
- 아침은 한국돈으로 1~2백 원이면 해결 가능하다.
- 그래서 대부분 아침은 밖에서 사먹는다.
- 서민 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문이 없다. 밖에 의자 놓고 많이 먹는다.
- 아직도 시골 공공화장실은 칸막이가 없는 곳이 있다.
- 북방계 사람 들은 말 보다 주먹이 앞선다.(동북삼성 사람 들은 건들지 마라.죽는다..--;;)
- 남방계는 주먹보다 말이 앞선다.(내가 사는 곳은 남쪽인데, 싸울 듯 하다가 말로만 싸우고 만다. 한 번은 둘이 싸우다가 한 사람이 달려가서 어디서인지 칼을 가지고 왔는데 그래도 계속 말로만 싸우더라.)
- 도로에서 누군가 싸우려고 하면 어디서 왔는지 사람들이 엄청 몰려든다. 절대 말리는 사람 못 봤다.
- 영어를 거의 안 쓰고 중국말로 바꿔 부른다 .(그래서 KFC는 컨더지, 호텔은 삥관 등으로 부른다.)
- 자기가 잘못해도 절대 잘못했다고 안한다. 무슨 핑계를 대든지 빠져나가려 한다.
- 중국과 한국이 축구를 할 경우 조선족도 중국을 응원한다.
- 머리를 잘 안 감는다.(회사에 출근할 때도 머리가 까치집으로 오는 얘들도 있다.)
- 이빨도 잘 안 닦는다.(입냄새가 좀 심하당.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 중국 여자들은 대체로 한국 여자보다 다리가 길다.(입식 문화라서 그런지..?)
- 중국 여자 들은 대체로 개방적이다.
- 어려서부터 동거를 무지 많이 한다.
- 가사 분담이 철저하다. 특히 상해의 경우 남자들이 집안일을 한단다.(한국 남자와 중국 여자의 조합은 최악이당…)
- 상해에는 짝퉁만 파는 거리가 있는데 무지 싸다.…ㅋㅋㅋ
- 한국인이 가면 무조건 정가의 10배는 높이 부른다. 그래서 반절이상 깎았다고 좋아하지 마라, 5배나 바가지 쓴거다.
- 핸드폰의 경우 선불제이다.(보통 만원 정도 충전한 후 충전한 만큼만 쓴다.)
- 핸드폰받는 사람도 돈을 낸다. 그래서 전화가 와도 잘 안 받는다.
- 중국의 화폐 단위도 원元이다.(중국돈 100元이 한국돈 만오천원이지만 처음엔 돈 개념이 없다. 특히 포카칠 때 죽음이당.)
- 상해나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카드가 안된다.(내가 사는 곳도 신용카드되는 곳은 호텔 한 군데밖에 없다).
- 나이트에 가면 춤추는 곳 밑바닥에 스프링이 달려있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몸이 흔들린다.
- 나이트에 부킹 같은거 없다.…--;;
- 일반 미장원에서 대부분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30분에 1500원내외…^^)
- 전신 안마를 해주는 곳도 많다.(1시간에 5000~10000원 내외)
- 발마사지 가게가 무지 많다.(시간당 6000원 내외)
- 우리나라 미아리나, 588 같은 곳이 시내에 그것도 길가에 버젓이 있다.(단, 간판은 안마로 되어 있다.)
- KTV(중국식 단란한데)에서도 보통 맥주나 양주보다 차를 많이 마신다.
- 중국엔 4구가 없당. 포켓볼만 있당…(상해에 있기는 한데 한국인 대상이다.)
- 중국인의 90%는 마작을 즐긴다.
- 마작하는 장소(하우스?)가 길가에서 문 열어 놓고 영업한다.(한국 같으면 바로 잡혀 간다.)
- TV에서 하는 사극은 대부분 무협이당…
- 일본이나 미국처럼 드라마 중에 광고가 많다.
- 각 채널마다 모델대회나 미녀대회가 무지 많다.
- 중국 담배는 무지 독하다.(타임의 10배는 독한 것 같당.)
- 담배 가격이 천차만별이다.(한국돈으로 몇 백원부터 몇 만원까지 있다.)
- 중국도 담배 인심은 무지 좋다.
- 아무 데서나 담배 펴도 된다.(호텔 로비, 고급 식당 등 아무 데서나 된다. 흡연석 개념 자체가 없당.)
- 공원이나 유적지 등의 입장료가 무지 비싸다.(보통 한국돈으로 5000~10000원 사이이당.)
- 아직도 바퀴3개 달린 트럭들이 많이 다닌다.(내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그런지…--;;)
- 무단횡단 무지 많다. 차나 사람이나 서로 신경 안 쓴다.(사고 안 나는게 용하다.)
- 역주행은 예사로 한다. 반대 차선의 차들이 피해 간다.(한국 같으면 당장 싸움날 텐데…--;;)
- 중국 신호등은 신호가 바뀔 때까지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표시를 해준다.
- 중국에서는 번호판도 돈 주고 사야 한다.(번호판 가격이 몇백만원이다. 그래서 소형차는 잘 안 팔린다. 왜냐? 번호판 몇 백만원 주고 차 사는 사람이 소형차를 살까?)
- 아우디 같은 고급 차가 흔해 빠졌다.
- 시외 버스 탈 때 생수나 음료수를 공짜로 하나씩 준다.
- 강남(장강 아래 지역)에는 강이나 운하가 무지 많다. 그 위로 배들 무지 많이 다닌다.(우리 집 옆에 운하가 있는데 새벽에도 배 들이 통통통하면서 다니는 바람에 처음엔 잠을 거의 못 잤다.)
- 인력거 앞에 자전거를 붙여 놓은 교통수단이 있당.(남자 둘이 탈 경우 앞에서 자전거 모는 아저씨게 심히 미안하다.)
- 중국 택시는 미국 택시처럼 운전석 옆에 칸막이가 있다.(중국에서는 아직 택시기사가 돈을 많이 버는 직종이다.)
- 오토바이 타는 사람 중에 헬멧 안 쓴 사람이 없다.(아직 사회주의 국가라 그런지 국가에서 하라는 것은 잘하는 것 같다.)
- 중국에서 전화로 택시 부를 때 잘 안 올 경우 따비아오 하면 금방 온다..--;;(따비아오는 전화 받는 순간부터 미터기를 꺾고 오는 것을 말한다.)
- 술을 따를 때 컵이나 종지에 가득 따른 다음 작은 잔에 자기가 계속 채워 먹는다.
- 앞사람과 거리가 멀어서, 술잔을 부딪힐 수 없을 경우 자기 앞을 3번 잔으로 두드린 후 건배를 한다.
- 건배 한 후에는 꼭 자기 머리 위로 빈 잔을 들어 보인다.
- 중국에서 마시는 빠이주는 약한 것이 35도나 38도이고 보통 52도다. 같은 이름의 술이라도 38도와 52도가 같이 있다.(한번은 소주처럼 마시다가 죽는 줄 알았다.)
- 식당에서 끊임없이 차를 따라 준다.
- 찬 것을 잘 안 먹는다.(그래서 맥주를 시킬 때마다 반드시 ‘찬 걸로 주세요’라고 말을 해야 한다. 아니면 미지근한 맥주를 마시는 수가 있다.)
- 별의별 음식을 다 먹는다.(탕에 토끼 골도 넣어서 먹는 것도 봤다.)
- 자리 중에 돈내는 사람(그날의 주인공)이 앉는 자리가 따로 있다. 그래서 음식도 그 사람 앞으로 가장 먼저 가져온다.
- 향료중에 샹차이라고 있는데 거의 죽음의 맛이당. 먹어 본 사람만 안당.--;;
- 중국사람은 깻잎을 안 먹는다(한국 사람에게 샹차이 비슷한 맛이란다.)
- 매운 요리를 잘 못 먹는다.(사천 요리도 맵다하지만 어디 한국 요리에 비하랴…)
- 아파트를 지을 때 내부 장식은 아예 안 되어 있다. 주인이 집을 구입한 후 자기 입맛에 맞게 고친다.(그래서 아파트 근처에 인테리어 가게가 무지 많다.)
- 아파트 베란다에 빨래들이 주렁주렁 걸려있다.(건조대 거의 없당.)
- 아파트에 신규 입주하거나 가게 오픈 시 폭죽을 엄청 떠트린다.(한국 같으면 고발 감이다.)
http://www.ch59.co.kr/spboard/board.cgi?id=ch59&action=view&gul=299&page=16&go_cnt=1을 기본으로 다듬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