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전강해(28) 예언을 멸시치 말라
본문 : 살전 5:19-22
2017년 서울 중구 경동교회에서 열린 개신교 원로들의 대화.
원로 목회자와 장로 등이 참가한 이 모임에서는
종교개혁 500년을 앞둔 한국 교회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김상복 목사는
‘축소되어 가는 비전’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 발표에서 그는 “예배는 있으나 영성은 없고,
인물은 있으나 인격은 없다. 건물은 있으나 교회는 없고,
명성은 있으나 존경은 없다”는 말로
한국교회의 위기를 설명하였습니다.
저는 이 한 마디 말 속에 한국교회가
회복하여야 할 가치가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당만 밟는 예배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참 예배(영성)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사람은 난 인물이 아니라
된 인물, 곧 신앙과 인격을 함께 갖춘 인물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빚내 건물을 확장하는데 몰두할 것이 아니라
내적 성숙과 신앙의 본질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하여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존경을 받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2013년 기윤실의 종교별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
개신교가 19.4%로 가톨릭 36.7%, 불교 35.2%에 비해 훨씬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어디서 잘못됐는지 빨리 깨닫고 더 늦기 전에
모든 교회가 방향을 다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조심해야 할 것(하지 말아야 할 것)
세 가지를 언급하였습니다.
<19-22절>
19절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절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절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절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지난 시간 우리는 그 가운데 첫 번째인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성령님을 불에 비유하여 표현한 말씀입니다.
마음속에서 불같이 뜨겁게 일어나는
성령의 감동 감화의 역사를 거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따라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먼저 ‘예언’의 개념을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예언’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헤아려 말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마치 점쟁이가 점을 치듯...
실제로 이런 류의 예언을 남발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헌금을 빙자한 돈을 받고 결혼이나 사업 등의
미래를 예언해 주고 이득을 위하는 삯꾼 목자들이 있습니다.
또 거짓 예언을 남발하여 성도를
혼란에 빠뜨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고
예언해 논란을 일으켰던 홍혜선이라는 사람을 기억하십니까?
재미 교포인 홍 씨는 선지자를 자칭하며
한국에 전쟁이 날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2014년 9월부터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올렸습니다.
홍씨는 이 예언으로 유명세를 타
한국에서 14번 이상의 집회를 열고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카페도 운영했습니다.
카페에서는 '노아의 방주'란 이름으로
해외 피난을 계획하고, 실제로 미국·캄보디아 등으로
피난을 떠난 이들도 있습니다.
알려진 숫자만 120여 명입니다.
현재 이들의 행적은 알려진 바 없으며
홍 씨가 운영하던 카페 역시 폐쇄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또 한국에서 집회를 연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서울에서 열릴 집회에 참석하고 싶으면
자신의 이메일이나 페이스북으로 신청하라고 한답니다.
홍 씨는 일어나지 않은 전쟁에 대한 해명 영상을
올해 6월 말부터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땅굴을 통해 남침을 할 것이라
예언했던 홍 씨는 이미 지하에서 전쟁은
시작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전쟁이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건...
회개한 한국인이 .....
하나님이 생각했던 것 보다
5%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나 코로나는...
사탄을 따르는 자들이 저지른 화학 전쟁의
테스트인 것 같다며,........ 균을 풀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죽는지 .
.한국 병원의 대응력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도님들 ! 이것이 다 사기인 것은 아시지요.
성경의 예언은 단순히 미래를 점치는 행위가 아닙니다.
구약성경에서 예언자는 ‘선지자’ 또는 ‘선견자’로 불립니다.
즉 미래를 점치는 자가 아니라 먼저 깨닫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 시대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
곧 설교와 성경 공부 등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예언입니다.
그럼 성경에서 그 구체적 사용 용례를 찾아보겠습니다.
<벧후 1:19-21>
19절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절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계 1:3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
예, 성경은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말씀을 ‘예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도 예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는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치 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누군가가 성도님들에게
가르칠 때, 그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
그러면 이제부터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것이 곧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불신앙이 원인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그 역사를
인정하지 않으니 그의 말씀도 무시하는 것입니다.
제2차 대전 때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서 비행기로 경고 전단을 뿌렸습니다.
‘1945년 8월 6일 낮 12시에 히로시마 시에
원자탄을 투하하니 시민들은 모두 50㎞ 밖으로 대피하라’고
일주일 전부터 경고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이것은 경고이고 예언입니다.
앞으로 될 일을 미리 알리는 선포입니다.
그 경고의 글 속에는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살길에 대한 안내가 들어 있습니다.
그것을 무시하면 결국 자신들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전단을 받아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예언을 무시했고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개중에는 그 메시지를 읽고 그대로 믿고
대피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메시지를 믿었던 사람들만 살아남았습니다.
1945년 8월 6일 정오, 약속대로 예언대로
원자탄이 히로시마 시에 떨어졌습니다.
그 순간 뻔쩍 하면서 단 3초 동안에 3천도의 열을
동반한 원자탄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히로시마시의 30만 인구 가운데
20만 명이 순간적으로 죽음을 당했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모두 핵방사능 때문에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성경은 하나의 교훈서나
역사책 정도로 치부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불신하는 것은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것이 곧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둘째, 성경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것이
곧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사실 오늘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는 말씀은
안 믿는 불신자들에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믿는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소홀히,
가볍게 여겨 불순종하는 것이 곧 예언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는 성도의 유형을 여섯 가지로.......
첫째 유형은 성경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성경을 읽을 기회가 생기면 읽고..
읽을 기회가 없으면 읽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교인들입니다.
이들이 성경을 읽는 기회는 예배 시간에
성서가 봉독되는 동안 자기 성경을 펴서 함께 읽을 때뿐입니다.
둘째 유형은 성경을 꼭 읽어야만 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설교만 잘 들으면 성경의 내용이야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지,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재미도 없는 성서를 어떻게 따분하게 읽고 앉았느냐?”고 생각합니다.
셋째 유형은 성경을 무시하거나 우습게 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기독교는 받아들일 만한 종교라고 여기면서도,
성경 안에는 현대의 과학적 사고와는 맞지 않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성경을 읽다가는 오히려 혼란만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대신에,
기독교 신앙을 진술한 다른 책만 읽습니다.
넷째 유형은 성경을 읽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읽을거리가 많아서, 미쳐 성경에까지
손이 가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성경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성경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읽을거리가 있는 교인들입니다.
성경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입니다.
다섯째 유형은 독서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은 즐겨 보지만,
인쇄 매체로 된 것은 신문이나 잡지나 소설책 할 것 없이
전혀 보지 않습니다. 정보를 얻거나 즐기는데 있어서,
그 매체를 달리하는 경우입니다.
여섯째 유형은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생계나 직장일이나
사업에 너무 바빠서, 성경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따르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혹시 이 여섯 가지 유형 중에 자신이 속하는 유형이 있다고
웃음이 나오시는 분들 계십니까? 겉으로는 웃으시더라도,
속으로는 반성하시고 변화되시기 바랍니다.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앞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을 칭찬하셨는데,
그 이유를 이렇게 증언하십니다.
<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그렇습니다.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그들의 믿음의 수준을 결정하였던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그 시대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
성도님들은 성서를 읽고 듣고 묵상하는 일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에는 인간을 변화시켜
복되게 하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의 말씀이 생명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말씀과의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과의 만남이 있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힘쓰는...
그래서 “예언을 멸시하지 않고” 소중히 여겨 날마다
말씀의 생명력으로 변화 받고...
복된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것이 곧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둘째, 성경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것이
곧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복음을 왜곡하는 행위가
곧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거짓 예언자들이나 이단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성경을 왜곡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왜곡하는 자들에 대하여
단호하게 선언하였습니다.
<갈 1:6~9>
6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절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절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절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교훈을 전하는 자를
단호하게 배척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요이1:7-11>
7절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절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절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절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사이비 이단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예언을 멸시하는 행동입니다.
특히 명백한 이단으로 판명되지 않았더라도 ...
말씀보다 자신의 신비체험을 더 앞세우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혼수상태나 비몽사몽 중에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고 하면서 ...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합당치 아니한
내용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후세계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만큼은 성경에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해서는 성경에 계시된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당신은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는 것을
무엇으로 인하여 믿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는 대답입니다.
자신의 특별한 신비체험을 말씀보다 앞세우는
자가 있다면 그가 바로 예언을 멸시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고, 성경 구절을 교묘하게
인용하면서 점치듯이 예언을 하고 사리사욕을 채웁니다.
이런 행위는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입니다.
바라기는 사이비 이단을 조심하고,
말씀을 곡해하는 자들을 조심하여,.... 혹시나....
“예언을 멸시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까 조심해야 합니다.
<맺는 말씀>
사랑하는 성도님들 !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때, 우리가 그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 말씀이 나를 인도하신다고 믿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말씀을 통해 이 시대에 주시는 성도들의 사명,....
곧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예언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성도님들이 !
이 시대의 예언자, 선지자, 선견자들이 되어....
오늘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하고 순종하여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