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
- 불로 장수약, 신선의 약초
영지버섯은 <신농본초경> 이나 <본초강목>에 수록되어 있는 귀한 버슷으로 인삼과 더불어 상약으로 다루어져 왔다. 상약이란 일반 생약과는 달리 부작용이 없으며 매일 복용해서 체질개선을 통해 일반 생약과는 달리 부작용이 없으며 매일 복용해서 체질개선을 통해 건강유지가 되는 약을 지칭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천연품이 매우 귀했으므로 불로장수약, 선초로 귀하게 여겨왔다.
구멍장이버섯과 영지족에 속하는 것으로 참나무, 밤나무, 매화나무 등 활엽수의 그루터기에 자생하는 일년생 버섯이다. 일반 식용버섯과는 달리 원숭이자리버섯과 같이 단단한 목질로 되어 있고, 색깔에 따라 적지, 흑지,청지, 백지, 황지, 자지 등이 있는데 이 중 가장 흔한 것이 적지이고, 최근에는 원목재배나 포트재배로 적지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높이는 10cm가량이고 가족모양의 코르크질로 단단하다.
삿갓 밑면만 황백색이고 너머지는 적갈색 또는 자갈색으로 평활하며 광택이 난다.
갓은 5 ~ 13cm 이고 밑면에 많은 구멍이 있다.
한방에서는 건위, 건뇌, 강장, 강심, 이뇨, 해독, 항균, 면역, 진해, 진통, 신경쇠약, 불면증, 급만성간염, 위궤양, 혈압강하 등에 효과가 인정되어 이용되고 있다.
무기질 성분으로는 칼륨이 300mg% 이상이나 되며 마그네, 인, 칼슘, 나트륨 등이 있다.
지질은 불포화 지방산이 82%로 올레산과 리놀레산이 많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히스티딘이 가장 많고 글루탐산과 로이신도 많은 편이다.
영지버섯의 쓴맛 성분은 가노데르산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링크제가 개발된 후 여러가지 가공식품으로 용도가 넓혀지고 있다.
영지다당체는 항암작용이 인정되고 있는데 이것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미노산, 단백지르 스테롤, 알칼로이드, 다당체 등이 약효성분으로 되어 있으나 그 작용 매카니즘은 아직 해명이 안되고 있다.
영지버섯은 효능은 다음과 같은데..
1. 영지를 오래 복용하면 위장의 영양흡수가 기능을 촉진하고 자양 강장효과가 있다.
2. 동물실험 결과 간염 등을 예방하는 간 보호작용이 인정되었고,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진해 거담작용이 있는데 영지의 수렴작용 때문인 듯 하다.
4. 혈압강하와 이뇨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5. 종양억제효과가 알려져 있다.
위의 작용이 약한 사람이나 위산과다인 사람, 고혈압인 사람이나 저혈압인 사람도
모두 영지를 복용하면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간다고 한다.
간장의 보호작용, 강심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이 완만해서 부작용이 별로 없다고 한다.
혈중 지질 저하나 혈압 강하에는 영지분말 또는 다린 것을 1일 약15g을 장기복용하면 좋다는 것이다.
- 마른 영지 : 수분 12 ~ 13% 단백질 15% 지질 4% 섬유 48% 회분 1.5%
출처: 은희와 는 예정된 만남 원문보기 글쓴이: 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