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절기 중에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입니다.
영적인 의미로 보면 빛에서 어둠으로 변화가 되는 시점이기도 하며,
또한 나팔절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에겐,
야구에서 9회말 2S 3B..
마지막 공 하나를 남겨둔 상황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시작된다' 라고 하던데,
그만큼 마지막까지 볼 하나 볼 하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겠죠?
2017년 9월 23일 나팔절..
약 6,000년 만에 하늘에 표적이 나타나,
요한계시록 12장 1절의 말씀을 성취시키고 그로부터 3년,
그때와 조금은 다르지만 2020년 9월 20일 나팔절 절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 것을 보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팔(경고의 의미) 기간에 시간의 연속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7년부터 9월 23일부터 지금까지 3년을 대조하여 보면,
2020년 9월 19일부터(예루살렘 기준 20일 00:00~01:00) 지금까지 3일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하면 9월 22일 (예루살렘 기준 23일 00:00~01:00)까지가
이번 2020년 나팔절 절기 최대의 맥시멈의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탐욕과 부정이 넘치는 현재의 세상과,
사탄이 인류를 말살시키려 하는
켐트레일,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5G 전자파, 반인반수(半人半獸) 인간-동물 유전자 조합,
코로나-인류 통제-좀비로 만들 미래의 세상을 생각하면,
참으로 목을 빼어 하늘을 보며 예수님 오시기를 바라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심의 사랑이 있으시기에,
우리들도 9회말 야구 경기가 끝날 그때까지
예수님 안에서 마지막까지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이것에 관하여 하나님 말씀을 상고(詳考)해 볼 부분이 있는데,
바로 구약성경 열왕기 상,하에서 나오는
대언자들 엘리야와 엘리사에 대해서 입니다.
엘리야는 열왕기 상 17~21장, 열왕기 하 1~2장 등 7장에서..
엘리사는 열왕기 하 4~9장, 13장 등 7장에서..나오는데,
이처럼 많은 부분에서 기록되어 있으니 중요한 인물들이며,
사실 그 활동들에는 지금의 휴거와 환란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생각해 볼 것을 요약해 본다면,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몇 년 비가 오니 않을 것을 대언하고 가뭄이 임하며,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서 먹이시는데-본격 가뭄 전이며,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시돈 땅에서 있게 하시는데-본격 가뭄 중이며,
3년 6개월 가뭄이 있을 때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바알을 섬기는데
엘리야가 이스라엘로 돌아와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해서 바알을 섬기는 제사장들을 죽이며,
엘리야는 이세벨에게 쫓겨 하나님의 산 호렙산으로 올라가며,
엘리야는 하나님의 나직한 음성과 바알에 절하지 않았던 7천명 남은 자가 있음을 들으며,
엘리야가 자기 대신에 대언자가 될 엘리사에게 기름붓고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르며,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가실 줄을 알고 엘리사는 끝까지 엘리야를 따르며,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에 의해 하늘로 올라가고 엘리사는 엘리야의 두 배의 영의 몫을 받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깊이 상고(詳考)해 보면,
요한계시록 7,11,12,14장 야곱의 7년 환란,
또 휴거의 내용과 많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우리들과 관련해서는,
대언자의 아들들 50명은
엘리야가 하늘로 데려가지게 될 것을 알았지만,
엘리야가 올라가게 된 뒤에도 그들이 그를 3일 동안 찾았다는 점에서,
그들은 알고 있었더라도 믿지 않았으며,
오직 엘리사만이 끝까지 데려가짐을 믿으며 따라가게 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이 9회말 2S 3B 상황이더라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 뒤에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는 첫 열매가 되셨으니,
엘리야가 하늘로 데려가지게 될 것을 끝까지 믿었던 엘리사 처럼,
우리들도 추수되어져 데려가지게 됨을 끝까지 믿어야 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