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욤~~ 그리고 몇 안되는 동생들... 일호밖에 없던가? ㅎㅎ
암튼 토요일 잘 보내셨는지... 아직 술드시고 계시는 형님들 많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ㅎㅎ
제가 아직 일을 시작안해서 그런지...시간이 많이 남아서..오늘은 집에서 이리저리 뒹굴거렸습니다..
금요일날 과음을 해서리...ㅎㅎ
오늘 너무도 심심해서 정말 너무도 심심해서 와이프랑 야구 했습니다...(참고로 임신 5개월...^^;;;;)
배트와 공, 그리고 글러브를 하나씩 가지고 나가서 집앞에 있는 공터에서 야구 연습을했습니다...ㅎㅎㅎ;;;
저희 와이프 잘때리더군요.....ㅠㅠ 엄청 뛰어 댕겼습니다... 천천히 치라니까....^^;
저 이상한건가요? 야구가 하고싶어서...
내일은 기다리던 야구하는날 오늘 밤에 가방챙겨 놓고 자야겠습니다...ㅎㅎ
타격이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하여~~~
첫댓글 나랑 비슷한 증상이군....야구 애착 분열증 말기ㅋㅋ......하루만 참으면 내일 그라운드에서 만나겠군..내일은 내쪽으로 공좀 치라구..
내 보기엔 그렇게 어려운 증세는 아니고,, 그냥 또~라~이 정도^^,, 너무 걱정마ㅎㅎ, 매일 밤마다 야구하고 싶어서, 해만 떨어지면 우리아파트 테니스장을 배회하는 무리들도 있으니깐,,,첨엔 닌잔줄 알았어, 밤에 등에 배트 하나 꼽고 담타길래 ㅠ.ㅠ...덕분에 난, 현재 울 아파트 경비들이랑 일촌 맺고 있어, 잘 보일라구^^,, 원래 밤9시 이후에는 안열어 주는데, 나한텐 열어 줘, 일촌 맺었다구.. 어쨋든 잘하고 있어, 제수씨를 그렇게 해서 같은 증세로 만들어야 가정에 peace~, ㅎㅎ, 제수씨이~ 나중에 지명타자로 고고씽~~
ㅎㅎㅎ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은 들었지만...ㅎㅎㅎ 이렇게 형님들이 곁에 있어서 저는 정말 너무나 든든합니다..ㅋㅋ 영보형님...제가 오늘 공을 보내드릴께요...근데 좀 높을텐데...괜찮으실지...ㅎㅎ 그럼 이따 그라운드에서 뵙겠습니다..
또 키가 문제군^^;....낮은거 달란 말야...땅볼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