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
<부모님의 입맛>
서울고은초등학교/4-3 이새롬
엄마와 아빠께서 즐겨 드시던 커피가
요즘 들어 설록차로 어느새 바뀌었다.
무엇이 부모님 입맛을 바꾸어 놓았을까?
<부모님의 입맛>
엄마와 아빠께서
즐겨 드시던 커피가
요즘 들어 설록차로
어느새 바뀌었다.
무엇이
부모님 입맛을
바꾸어 놓았을까.
<녹차의 맛>
서울고은초등학교/4-2 김아영
녹차맛은 어떠할까 맛있나 맛없나
엄마와 아빠께선 맛있게 드셨는데
녹차맛 맛이 어떤가 꼭 한번 마셔야지.
<녹차의 맛>
녹차맛은 어떠할까
맛있나 맛없나
엄마와 아빠께선
맛있게 드셨는데
녹차맛
맛이 어떤가
꼭 한번 마셔야지.
<녹차의 향기>
서울고은초등학교/4-2 김아영
녹차향기 어떠할까 달콤할까 새콤할까
엄마와 아빠께선 맛있게 드셨는데
은은한 녹차의 향기 이제야 알겠구나.
녹차향기 어떠할까 달콤할까 새콤할까
엄마와 아빠께선 맛있게 드셨는데
은은한 녹차의 향기 이제야 알겠구나.
<푸른 산 작은 나무>
서울고은초등학교/4-2 조은영
푸른 산 작은 나무 한 잎 떼어 차 마시면
약간은 떫지만 은은한 차 향기에
한없이 빠져만 드네 우리의 설록차
푸른 산 작은 나무
한 잎 떼어 차 마시면
약간은 떫지만
은은한 차 향기에
한없이
빠져만 드네
우리의 설록차
<은은하고 떫은 맛>
서울고은초등학교/4-3 김영아
처음엔 떫고 쓴맛에 놀랐었지
하지만 시간이 자꾸만 갈수록
녹차의 은은하고 떫은 맛 진맛을 알게 됐다
처음엔 떫고
쓴맛에 놀랐었지
하지만 시간이
자꾸만 갈수록
녹차의
은은하고 떫은맛
진맛을 알게 됐다
<길들여진 엉아>
서울고은초등학교/4-3 김영아
처음엔 떫고 쓴맛에 찡그렸지
하지만 시간이 자꾸만 지날수록
녹차의 은근한 맛에 길들여진 영아.
처음엔 떫고 쓴맛에
찡그렸지
하지만 시간이
자꾸만 지날수록
녹차의 은근한 맛에
길들여진 영아.
<차중의 왕>
서울고은초등학교/4-4 김지애
차 마시는 엄마모습 너무나 아름답다.
입가엔 미소를 얼굴엔 웃음을
엄마의 탁월한 선택 차중의 왕 설록차.
차 마시는 엄마모습
너무나 아름답다.
입가엔 미소를
얼굴엔 웃음을
엄마의
탁월한 선택
<엄마의 친구인 설록차>
서울고은초등학교/4 - 4 김지애
엄마는 식후에 설록차를 마신다.
왜일까? 맛없는 설록차를 마시는 이유가.
설록차 마신 엄마 입가엔 미소 가득.
엄마는 식후에
설록차를 마신다.
왜일까? 맛없는
설록차를 마시는 이유가.
설록차
마신 엄마
입가엔 미소 가득.
<따뜻한 빛>
서울고은초등학교/4-4 이은경
초록색 내 마음을 녹이는 따듯한 빛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설록차는 고마워
처음엔 이상했지만 먹다보니 괜찮아.
초록색 내 마음을
녹이는 따듯한 빛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설록차는 고마워
처음엔
이상했지만
먹다보니 괜찮아.
<처음에는>
서울고은초등학교/4-3 박혜봉
처음에는 이상 했어 그 떫은 맛 때문에
그러나 시간가고 비로소 알게 됐네.
녹차의 은은한 향기에 변하게 되었지.
처음에는 이상 했어
그 떫은 맛 때문에
그러나
시간 가고 비로소
알게 됐네.
녹차의
은은한 향기에
변하게 되었지.
<몸에 좋은 설록차>
서울고은초등학교/4-3 홍수빈
설록차 한 모금 따끈히 마시면
은은한 설록차 향 내 몸에 들어오네.
맛보면 씁쓰름하지만 몸에 좋은 설록차
설록차 한 모금
따끈히 마시면
은은한 설록차 향
내 몸에 들어오네.
맛보면
씁쓰름하지만
몸에 좋은 설록차
<머리가 맑아지는 설록차>
서울고은초등학교/4-3 홍수빈
뜨거운 기운이 콧속으로 들어오는
구수한 설록차 한 모금 마시면
머리가 맑아진다네 신기한 설록차
뜨거운 기운이
콧속으로 들어오는
구수한 설록차
한 모금 마시면
머리가
맑아진다네
신기한 설록차
<그 향기만은>
서울고은초등학교/4-3 최광훈
처음엔 이상했던 노란색 설록차
친구들도 이상한지 마시지도 못하네
설록차 그 향기만은 정말로 좋았네.
처음엔 이상했던
노란색 설록차
친구들도 이상한지
마시지도 못하네
설록차
그 향기만은
정말로 좋았네.
<새록티>
서울고은초등학교/4-3 최다은
녹차 맛을 알려고 새록티를 사다가
아침에도 홀짝 저녁에도 후루룩
그 맛이 좋아버려서 반해버린 녹차 맛
녹차 맛을 알려고
새록티를 사다가
아침에도 홀짝
저녁에도 후루룩
그 맛이
좋아버려서
반해버린 녹차 맛.
찻 잎/제2회 설록차 우리 시 문학상 장려
서울고은초등학교/3-1 김형주
뱅글뱅글 나뭇잎 비행기 타고서
찻잔 위에 살며시 내려앉은 녹차 잎
꽁꽁언 속마음들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찻 잎
뱅글뱅글 나뭇잎
비행기 타고서
찻잔 위에 살며시
내려앉은 녹차 잎
꽁꽁 언
속마음들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녹차/제2회 설록차 우리 시 문학상 장려
서울고은초등학교/3-5 이지선
엄마와 아빠께서 녹차를 드시기에
차맛이 어떠냐고 살며시 여쭤보니
빙그레 웃으시면서 고개를 끄덕이네.
녹차
엄마와 아빠께서
녹차를 드시기에
차맛이 어떠냐고
살며시 여쭤보니
빙그레
웃으시면서
고개를 끄덕이네.
차 중의 왕/제2회 설록차 우리 시 문학상 장려
서울고은초등학교/4-4 김지애
차 마시는 엄마모습 너무나 아름답다.
입가엔 미소를 얼굴엔 웃음을
엄마의 탁월한 선택 차중의 왕 설록차.
차 중의 왕/제2회 설록차 우리 시 문학상 장려
차 마시는 엄마모습
너무나 아름답다.
입가엔 미소를
얼굴엔 웃음을
엄마의
탁월한 선택
차중의 왕 설록차.
설록차/제2회 설록차 우리 시 문학상 장려
서울고은초등학교/5 - 5 강예은
설록차
우려내서
찻잔에 가득 따라
뜨거워
호호 불며
한 모금 마셔보니
입안에
쌉싸름한 맛
입안 가득 퍼지네.
카페 게시글
초등학생
서울고은 초등학교 (동시조)
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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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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